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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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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第十七代 大韓民國 國會議員 選擧)는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였다. 2005년 11월 20일에 실시하였고 총 299명을 선출하였다. 각 지역구에서 1구 1인의 국회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정당 득표를 산출하여 전국구 의원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제가 시행된 선거였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35,976,497명
- 대통령 : 김대중 (무소속)
- 의석정수 : 329의석 (지역구 250석 + 전국구 49석 + 이북 파견 의원 30석[1])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직능비례대표제[2]
- 투표일 : 2005년 11월 20일
배경
이북 파견 의원제도 실시
노무현 내각 내에서 추진한 제도로, 제1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추진된 남북 통일의 마지막 단계를 위하여 이북의 각 지역에서 파견한 30명의 의원을 대한민국 국회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전원 직능 비례대표로 선출되는 지명직이었다.
이후 제20대 총선에서는 파견 의원을 100명[3]으로 증원하고, 21대 총선부터는 전원 민선으로 인구 비례를 통하여 한국 국회 의석에 포함시키도록 하였다.
노무현 정권 내의 내분
노무현 정권은 152석의 원내 과반 차지로 헌정 사상 최초의 단독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진보 성향의 총리가 되었지만, 그만큼 당 내에서는 내분이 심하였다. 노무현을 따르고자 하는 김근태 등의 개혁파 세력, 실용파 김한길 세력, 그리고 호남 토호 보수 세력 등 여당 내 분파가 다양했던만큼 각 정책에서 충돌하였고 결국 여당의 지지율은 그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2005년 8월, 보다 못한 김한길 광진구 의원은 여당인 국민통합민주당을 탈당하여 자신의 계파 의원들과 함께 바른정치당을 창당하였다. 이로서 여당의 과반 의석은 붕괴되었고 노무현 총리는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한나라당 내 세대 교체
현대 건설의 사장과 서울시장 직을 역임하였던 이명박 총리는 실용주의 노선을 무기로 여당에 강력한 공세를 가해, "이명박 총리주자론"을 내세우는데 성공한다. 2004년의 전당 대회에서 이명박은 이회창을 제치고 한나라당의 대표로 선출되었다.
조기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월등히 연합민주당을 추월하면서 이명박의 총리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선거 결과
제19대 총선 결과 | ||||||
---|---|---|---|---|---|---|
한나라당 | 연합민주당 | 바른정치당 | 민주노동당 | 국민중심당 | 무소속 | |
177석 | 88석 | 15석 | 8석 | 6석 | 5석 + 30석 | |
59.2% | 29.4% | 5% | 2.7% | 2% | 1.7% |
야권 분열을 배경으로 한 한나라당의 초압승
- 지역별 결과
-
지역구 1위 정당
-
비례대표 1위 정당
지역구
지역 | 한나라당 | 연합민주당 | 바른정치당 | 민주노동당 | 국민중심당 | 무소속 | 합계 |
---|---|---|---|---|---|---|---|
서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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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
인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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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경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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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
강원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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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대전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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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충북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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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충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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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광주 | ![]() |
7 | |||||
전북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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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전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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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대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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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경북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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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부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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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울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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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경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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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제주 | ![]() |
3 | |||||
총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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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이북 파견 의원
지역 | 의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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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북 | ![]() |
황남 | ![]() |
평양 | ![]() ![]() |
평북 | ![]() ![]() |
평남 | ![]() ![]() |
강원 | ![]() ![]() |
함북 | ![]() |
함남 | ![]() |
총합 | ![]() ![]() ![]() ![]() ![]() ![]() |
정당 득표율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당선인 | 비고 |
---|---|---|---|---|
한나라당 | 13,816,001 | ![]() ![]() |
27 | |
연합민주당 | 5,773,851 | ![]() ![]() ![]() ![]() |
11 | |
바른정치당 | 2,062,090 | ![]() ![]() |
4 | |
민주노동당 | 2,216,746 | ![]() ![]() |
5 | |
국민중심당 | 824,836 | ![]() |
2 | |
기타 | 1,082,597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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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치인 당락
후보 | 지역구 |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이명박 | 경북 포항 북 | 한나라당 | ![]() ![]() ![]() ![]() |
당선 (1위) |
박근혜 | 대구 달성 | 한나라당 | ![]() ![]() ![]() ![]() ![]() |
당선 (1위) |
강재섭 | 서울 종로 | 한나라당 | ![]() ![]() |
당선 (1위) |
홍준표 | 서울 동대문 갑 | 한나라당 | ![]() ![]() ![]() |
당선 (1위) |
김문수 | 경기 부천 소사 | 한나라당 | ![]() ![]() ![]() |
당선 (1위) |
정세균 | 전북 진안·무주·장수 | 연합민주당 | ![]() ![]() ![]() ![]() ![]() |
당선 (1위) |
정동영 | 서울 종로 | 연합민주당 | ![]() ![]() ![]() ![]() |
낙선 (2위) |
한명숙 | 경기 고양 일산 갑 | 연합민주당 | ![]() ![]() ![]() ![]() |
낙선 (2위) |
김병준 | 서울 동대문 갑 | 연합민주당 | ![]() ![]() ![]() ![]() ![]() |
낙선 (2위) |
천정배 | 경기 안산 상록 갑 | 연합민주당 | ![]() ![]() |
당선 (1위) |
정몽준 | 울산 동 | 연합민주당 | ![]() ![]() ![]() |
당선 (1위) |
김한길 | 서울 광진 | 바른정치당 | ![]() ![]() ![]() |
당선 (1위) |
권영길 | 경남 창원 성산 | 민주노동당 | ![]() |
당선 (1위) |
심상정 | 경기 고양 덕양 갑 | 민주노동당 | ![]() ![]() ![]() ![]() |
낙선 (2위) |
심대평 | 대전 중 | 국민중심당 | ![]() ![]() ![]() ![]() |
당선 (1위) |
손학규 | 경기 광명 갑 | 무소속 | ![]() ![]() ![]() ![]() |
당선 (1위) |
총리 지명 투표
총리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
이명박 | 한나라당 | 185표 | ![]() ![]() ![]() |
당선 |
정세균 | 연합민주당 | 82표 | ![]() ![]() ![]() ![]() ![]() |
낙선 |
김한길 | 바른정치당 | 15표 | ![]() |
낙선 |
권영길 | 민주노동당 | 8표 | ![]() ![]() |
낙선 |
심대평 | 국민중심당 | 사퇴 | ||
기권 | 9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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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한나라당
단독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177석이라는 압승을 거두면서 당은 환호에 빠졌다. 이로서 이명박 신임 총리는 아무런 방해 없이 안정적인 국정을 운영할 기반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한나라당의 많은 의석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친박, 친이, 친이회창 계열로 분열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연합민주당
88석만을 건지는 그야말로 대참패를 당함으로서 당의 분위기는 침울한 상태이다. 총선 직후 정세균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음을 밝히며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바른정치당
당초 조기 총선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인데다가, 각종 지역구에 자객 공천을 남발하며 연합민주당 후보 낙선의 주범이 되었기 때문에 야권 지지자들에게서 얻는 시선은 싸늘하다. 그나마 연합민주당의 새 비대위원장인 김근태가 야당 공투를 외치며 바른정치당과 연합민주당의 합당을 제안함에 따라 상황은 나아졌지만, 2005년 총선의 분열은 이후 김한길이 중책을 맡지 못하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민주노동당
야권의 분열 속에서 경상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선전을 거뒀고 특히 울산에서는 의석을 2석으로 불렸다. 비례대표 득표에서는 바른정치당을 앞질러 진보 진영 정당중 유일한 승자가 되었다.
국민중심당
충청남도와 대전의 4개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충청북도에서는 단 한석도 얻지 못하면서 충청권 보수 정당으로서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내각 인선
직위 | 인물 | 정당 |
---|---|---|
내각국무총리 | 이명박 | 한나라당 |
내각부총리 | 정운찬 | 한나라당 |
재무부장관 | ||
내무부장관 | 이회창 | 한나라당 |
외무부장관 | 한덕수 | 한나라당 |
법무부장관 | 이주영 | 한나라당 |
교육부장관 | 김도연 | 한나라당 |
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 | 한나라당 |
국방부장관 | 김근태 (한나라당) | 한나라당 |
행정부장관 | 강재섭 | 한나라당 |
문화부장관 | 유인촌 | 한나라당 |
농림부장관 | 한나라당 | |
산업부장관 | 강만수 | 한나라당 |
보건복지부장관 | 김문수 | 한나라당 |
노동가정부장관 | 박근혜 | 한나라당 |
국토건설부장관 | 이방호 | 한나라당 |
해양수산부장관 | 한나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