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

대한민국
제 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2008년 ←
2018년 6월 13일
→ 2016년

선출의석: 300석
과반의석: 151석
투표율 52.1%
  제1당 제2당
 
지도자 추미애
대표
오세훈
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선거후 의석수 광역 11석
기초 124석
광역 5석
기초 87석
득표율 43.6% 40.2%

  제3당 제4당
 
지도자 천호선
의장
심대평
대표
정당 정의당 자유선진당
선거후 의석수 광역 0석
기초 8석
광역 1석
기초 4석
득표율 9.8% 3.2%


대한민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 수요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 된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 선거이다.

개요

선거 제도

제 7회 지방선거에서는 총 7개의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유권자는 1인 7표를 행사한다. 투표 용지는 2번에 나뉘어 사용된다. 1차 투표 용지에는 교육감,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을 기표하며, 2차 투표 용지에는 광역자치단체의원, 기초자치단체의원, 광역자치단체의원 비례대표와 기초자치단체의원 비례대표를 기표한다.

참여 정당

제 7회 지방 선거에는 총 8개 정당이 후보자를 등록하였다.

정당별 주요 공약

선거 결과

투표율

광역자치단체장

지역 기호 후보 정당 득표수 득표율 비고
서울특별시장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3,025,939 51.2% 당선
인천광역시장 1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806,392 43.8% 당선
경기도지사 1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3,542,664 53.7% 당선
강원도지사 1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679,432 67.3% 재선
대전광역시장 5 이인제 자유선진당 695,948 59.4% 당선
충청남도지사 1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854,832 48.1% 재선
충청북도지사 1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1,223,765 63.4% 재선
부산광역시장 2 서병수 새누리당 1,479,770 48.8% 3선
울산광역시장 2 김기현 새누리당 609,044 42.3% 재선
경상남도지사 2 홍준표 새누리당 1,045,842 53.2% 재선
대구광역시장 2 권영진 새누리당 1,206,883 60.1% 재선
경상북도지사 2 남유진 새누리당 1,259,932 68.3% 3선
광주광역시장 1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1,253,222 98.7% 재선
전라남도지사 1 박주선 더불어민주당 1,468,843 95.4% 재선
전라북도지사 1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1,311,111 90.7% 당선
세종특별시장 1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59,332 73.2% 재선
제주도지사 1 원희룡 더불어민주당 392,905 63.2% 재선
투표율 59.5 % 합계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정당별 당선자 수

정당 당선자 수
더불어민주당 124
새누리당 87
정의당 8
자유선진당 4
민중연합당 2
! 계 226

지역별 당선자 수

지역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정의당 자유
선진당
민중
연합당
서울 23 3 26
경기 23 6 2 31
인천 5 3 2 10
강원 6 10 16
충남 7 4 4 15
충북 6 5 11
대전 5 5
전북 14 14
전남 22 22
광주 4 1 5
경북 23 23
대구 8 8
경남 1 16 17
부산 7 8 1 16
울산 1 2 2 5

광역자치의회의원

정당별 당선자 수

정당 당선자 수
더불어민주당 464
새누리당 215
정의당 64
자유선진당 33
민중연합당 12
기독자유당 3
무소속 36

광역자치의회별 정당별 당선자 수

지역별 정당별 당선자 수

광역자치의회별 정당별 득표 수

기초자치의회의원

정당별 반응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1명, 기초단체장 124명을 획득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세지역인 수도권과 호남에서는 대승했으며 경합지역과 열세지역이었던 호서, 강원, 동남권 지역에서는 선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 위대한 선택이라면서 그 뜻에 부합하여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5명 기초단체장 87명을 건지는데 그치며 참패하였다. 1998년 지방선거 이후 최악의 선거 결과를 맞은 새누리당의 대표인 오세훈은 민심의 의견에 따라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는 크게 패했으며 기존 지지층인 부산 지역은 정의당-민주당 여당 연합에 밀렸으며 울산에서는 민중연합당-정의당 사회주의 정당 연합에 밀렸다. 이로 인해 오세훈을 축으로 한 친이계가 크게 몰락하고 홍준표를 중심으로 한 친홍계와 유승민을 중심으로 한 개혁파가 대립을 하게 되었다.

정의당

정의당은 민주당과 민중연합당과 연대하여 큰 승리를 얻어냈다. 기초단체장 8석으로 역대 진보정당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진보정당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수도권과 부산, 전라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연합하는 여권연합을 구성하여 선방했고 울산에서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민중연합당과도 공조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은 권선택 대전 시장에 분노해있던 대전시민의 민심을 잡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전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기초단체장에서는 충남 4명을 건지는데 그쳤지만, 지난 선거에서 광역 0석, 기초 1석을 건진것에 비해 크게 선방했다.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이후 궤멸된 충청보수계를 연합하는데 성공하였다는것이 주류 의견이다.

민중연합당

민중연합당은 2014년 통합진보당 해체 이후 재기하지 못하고 기초 2석을 건지는데 그쳤다.

기독자유당

기독자유당은 득표율 1.6%로 광역 3석, 기초 11석을 얻는 대승을 거뒀다. 기독자유당 지도부는 일요일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분당 샘물교회에서 미사를 올리고 지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조용기 목사는 골고다 언덕의 심정으로 예수님의 명을 받아 대한민국을 더욱 순결하고 정의로운 국가로 만들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의사를 전했다.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