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국

Communist 1968, 2020 - 2021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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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華國
중화국
국기 국장
永恆的國家 영원의 나라
국가		삼민주의
국화		연꽃
국수		봉황
역사
패전 1945년 9월 2일 중화제국 건국 1947년 1월 3일 중화국 제1공화국 건국 1974년 6월 1일 중화국 제2공화국 건국 1999년 12월 31일
지리
수도 난징 최대 도시 상하이 면적 4,338,369km2 접경국 내몽골 공화국, 광둥, 동투르키스탄, 티베트
인문 환경
인구 총 인구 660,382,122명 인구 밀도 152.2명 민족 구성 한족 94.5% 기타 민족 5.5% 출산율 1.44명 (2020년) 공용어 중국어 공용 문자 한자 종교 국교 없음 (정교분리) 불교 20.1%, 도교 13.4%, 유교 12.5%, 기독교 5.6%, 기타 13.3%, 무신론 35.1% 군대 중화국 자위대
행정구역
성(省) 15개성 시(市) 3개시 (난징, 베이징, 상하이)
정치
정치 체제 민주제, 공화제, 대의민주제, 대통령제, 문민통제 입법부 중화국 입법원 대통령 후춘화 정부 요인 행정원장 쑤전창 입법원장 차이잉원 국무장관 셰창팅 내무장관 라이칭더 대법원장 자오신룽 여당 중화혁명당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혼합 시장경제 GDP (PPP) 총 $23,113,374,270,000 1인당 $35,000 GDP (명목) 총 $13,557,644,964,660 1인당 $20,530 수출입 수출 $595,007,223,200 수입 $610,003,822,340 세출입 세입 $111,203,821,900 세출 $141,000,000,000 신용 무디스 A1 S&P A+ Fitch A+ 화폐 중화 원(元, CNY)
단위
법정연호 서력기원 단위 SI 단위 통행 방향 우측통행 시간대 UTC + 7 ~ 8
외교
일본 수교 현황 1947년 1월 3일 수교 1980년 1월 1일 재수교 대사관 난징광역시 중구 도쿄도 신주쿠구 무비자 입국 양측 모두 무비자 90일 입국
ccTLD
.cn, .中國
전화코드
+86
여행경보
중국 전역	3단계 여행 경보 (철수 권고, 코로나19)
후베이성	4단계 여행 경보 (여행 금지, 코로나19)

중화국의 위치

중화국 전경

개요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국가. 인구수 세계 2위, 경제력 세계 3위로 명실상부한 세계의 강대국이다. 약칭으로 중국(中國)이라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만 해도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강대국이었으나, 일본제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해 난징 조약을 채결, 몇개의 나라로 나라가 갈라졌다. 이후 일본의 괴뢰국인 중화제국이 들어섰다가, 덩샤오핑의 1974년 천안문 항쟁으로 현재의 대통령중심제 민주공화국 체제가 들어섰다.

2차 세계대전 종료 직후때까지만 해도 최악의 경제 빈국이었지만 이후 냉전 특수의 상황을 누리고, 많은 인구수와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1970년대 '황하강 경제 기적'을 이뤄내 단 50년만에 경제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발원지인 우한이 위치한 국가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현재 일본 외무성은 중국 전체를 여행 자제 지역으로, 우한 성이 위치한 후베이성을 여행 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상징물

국기

중화국의 공식 국기
이름	청천백일 (靑天白日)
비율	5:3
구성 색	파란색 (#000095) 하얀색 (#FFFFFF)

청천백일기는 중국의 공식적인 국기로, 1974년 지정되어 현재까지 쓰이고있다. 1947년부터 1974년까지는 노란 바탕에 청천백일기가 그려져있는 청천백일만지황기를 사용했으며 그 이전에는 청천백일만지홍을 깃발로 사용했다. 그러다가 1974년 천안문 항쟁으로 공화정 체제가 들어서면서 제국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삭제하고 청천백일기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국가

중국어	중국어 병음	일본어
三民主義, 吾黨所宗, 以建民國, 以進大同. 咨爾多士, 爲民前鋒, 夙夜匪懈, 主義是從. 矢勤矢勇, 必信必忠, 一心一德, 貫徹始終.	Sānmínzhǔyì, Wúdǎng suǒzōng; Yǐjiàn mínguó, Yǐjìn dàtóng. Zī ěr duōshì, Wèi mín qiánfēng; Sùyè fěixiè, Zhǔyì shì cóng. Shǐ qín shǐ yǒng; Bì xìn, bì zhōng; Yìxīn yìdé, Guànchè shǐzhōng.	三民主義、吾党所宗； 以建民国、以進大同。 咨爾多士、為民前鋒； 夙夜匪懈、主義是従。 矢勤矢勇、必信必忠； 一心一徳、貫徹始終。

1947년 패전 후 패전 이전의 국가를 계속 사용하기로 결의하면서 현재까지 삼민주의가가 공식 국가로 쓰이고 있다. 민주진보 진영에서는 삼민주의에 대한 반감이 크고, 과거사 반성의 차원에서 국가의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역사

중화제국

중화제국 황제

[ 펼치기 · 접기 ] 초대 제2대 제3대 태조 선황제 명종 강황제 순종 명황제 제4대 제5대 제6대 정종 순황제 열종 문황제 태륭제 추존 고조 태황제 · 신조 장황제 · 경조 민황제 · 조조 중황제 · 의조 성황제 · 효조 현황제 · 숙조 정황제 · 연조 희황제 · 문조 선황제 · 상조 종황제 삼황오제 · 하 · 상 · 주 · 춘추시대 · 전국시대 · 진(秦) · 한 삼국시대 · 진(晉) · 오호십육국 · 북조 · 남조 · 수 · 당 오대십국 · 송 · 서하 · 요 · 금 · 원 · 명 · 청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 · 인도제국 황제 · 중화제국 총독

1945년 9월 2일 난징 강화조약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아시아 전선의 상황이 종료되었다. 중화민국은 즉각 해체되었고, 내몽골, 동투르키스탄, 티베트, 광둥, 만주국등 신생 국가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났다. 중화민국의 점령자였던 일본제국은 한족 비율이 높은 본토를 중화민국의 법통을 유지하는 한족 국가로 출범시키고자 하였고, 이에 장쉐량을 중심으로 한 구(舊) 국민당 인사들과 일본측의 인사들이 모여 1947년 1월 중화제국이 출범했다. 중화제국은 한족의 왕조를 표방하며, 명나라 주씨 왕조의 먼 친척인 주치덕 가명제를 황제로 추대하였다.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한족중 일부는 명나라의 부활이라는 이유로 반기기도했지만 중국 국민당을 지지하던 공화주의 성향의 한족들은 왕정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중화제국은 겉으로는 자주국가를 표방했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해, 영국의 인도제국과 같은 취급을 받았다. 이 때문에 펑더화이등 중국 공산당 출신의 일부 인사를 중심으로 중국 자주화 운동이 수차례 일어났다. 1950년대~60년대 사이 중국 내륙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잔존 세력과 중화제국 치안대의 치열한 내전이 벌어졌고, 특히 1959년에는 베이징에서 자주권과 민주주의를 바라던 수많은 시민들이 항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1959년 베이징 항쟁 이후 중화제국 정부는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 자주를 요구하는 야당을 해산하고 독재를 추구했다. 더군다나 독재정 내부에서의 권력 투쟁으로 인해 삶의 질은 떨어졌고 경제 발전은 더뎠으며, 1960년대 후반에 들어 비로소 경제가 발전할 조짐을 보였지만 빈부격차가 심화되어 도시 빈민들의 삶은 여전히 궁핍했다.

1974년 - 1999년, 제1공화국

역대 중화국 대통령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덩샤오핑 장징궈 쑹추위 주룽지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천수이볜 롄잔 후진타오 후춘화 ◀ 역대 중화제국 황제 역대 중화국 총리 ▶

1973년 중국 공산당 출신의 덩샤오핑이 프랑스 망명 생활을 그만두고 중국으로 귀국함에 따라 상황이 급변했다. 덩샤오핑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주장하며 자유선거와 왕실 폐지를 공약했다. 덩샤오핑은 중국 입국과 동시에 가택 연금에 처해졌지만,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바라던 수많은 시민들에 의해 중국 내부는 통제가 불가능해질정도로 동요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1974년 1월 난징을 중심으로 전국의 공장들이 파업에 들어갔고, 상하이와 우한 등 대도시의 빈민가에서는 경찰이 통제력을 상실했다.

결국 2대 황제인 환통제는 정부를 해체하고 일본으로 망명했으며, 덩샤오핑은 가택연금에서 풀려나 1974년 5월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를 얻어 대통령 자리에 오르고 1974년 6월 중화국을 선포했다. 1974년 6월 1일 중화국 선포부터 1999년 12월 30일까지를 제1공화국, 소위 '등소평 체제'라고 부른다.

덩샤오핑은 2번 대통령을 역임했다. 덩샤오핑 대통령의 집권기 동안 중국은 미국을 본딴 민주주의 체제를 도입, 대통령 연임제와 양원제, 자유선거제도를 실시했으며, 또한 '황하강 경제 기적'이라 부르는 빠른 경제 성장으로 경제 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일본은 중화제국을 유일 정부로 인정하며 중화국을 소련의 괴뢰정부로 폄하했으나, 일본의 성장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압박으로 인해 1980년 일본과 외교 관계를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덩샤오핑 이후 장제스의 아들인 장징궈가 대통령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승리했다. 장징궈는 전범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샤오핑의 경제 정책을 이어받아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집권기 도중에 다소 권위주의적인 면모를 보인 것은 비판받는 점이다. 장징궈 이후 장징궈 행정부에서 정부 대변인과 부총리를 맡았던 쑹추위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1994년까지 재직했다. 1994년 불출마를 선언한 쑹추위의 뒤를 주룽지가 이었다.

1999년 -, 제2공화국

주룽지 대통령은 재임 도중 지방 자치제와 영토 정의 등 다양한 부분의 헌법을 수정하는 헌법 수정안을 발표했으며, 이 수정안은 1999년 1월 국민투표에서 총 67.3%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다. 그에 따라 1999년 12월 31일부터 중화국은 제2공화국 체제로 들어서게 되었다.

제2공화국의 첫번째 대통령이었던 주룽지 대통령은 여러 개혁안을 발표했으나 2000년 난징 올림픽을 엉망으로 개최해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고,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천수이볜이 당선됨에 따라 20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천수이볜은 재임 도중 각종 스캔들과 부패 의혹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권위주의 청산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많이 낮아 2006년 대선에서 재선에 실패하고 롄잔에게 대통령직을 넘겨주게 되었다.

롄잔 이후 후진타오, 후춘화가 집권하여 현재에 이른다.

행정구역

	중화국의 행정구역
광역시 난징 자치시 상하이 베이징 성 허베이성 산시성 산둥성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 허난성 후베이성 간쑤성 산시성 충칭성 칭하이성 쓰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