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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The Pale Blue Dot
고대 지구인 칼 세이건이 저서 <창백한 푸른 점>에서 사용한 표현
지구연방의 수도이자 인류의 발상지. 지구연방의 국회의사당, 대통령, 총리, 및 장관 관저 등 대부분의 주요 정부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은하계 역사상 최초로 구현된 준-에큐메노폴리스이며 최초로 기후 완전 통제를 실현한 행성이다. 태양계에 도사리고 있는 여러 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방지책들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지구역/공항을 포함한 소수의 방어막 해제 구역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문명의 영화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 인간들의 발상지이자 생명의 고향이라는 특성으로 여러 창작물에 등장하며, 그 위상으로 인구도 연방 전체를 통틀어 크리모데르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상세
역사
HY 124년, 하이퍼스페이스를 개발한 인류의 폭발적인 발전이 계속되자 우주의 자국 식민지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줄어든 지구 국가들은 동부 은하계 독립전쟁에서 대패하며 은하 대개척시대의 주도권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된다. 지구 국가들이 직접적으로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던 지역은 같은 태양계 내였고, 그마저도 화성 독립전쟁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태양계 내부에서도 지구의 위성인 달밖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자 분산되어 있던 지구 국가들은 기존의 유명무실한 국제연합을 해체하고 지구연방을 수립하게 된다.
그러나 각자 국가의 지배자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그렇게 쉽게 내놓을 생각이 없었기에 그대로 계속 자신들의 국가를 존속시키며 의회를 통해 정치를 했기에 제2차 지구-화성 전쟁 이전까지는 연방 정부 자체의 권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실상 각자 국가의 독립된 군대로는 화성을 다시 장악하는데 실패했고 오히려 화성군에 대패해 일시적으로 달을 빼앗기고 지구가 봉쇄당하는 치욕을 겪었다.
군대가 사라지며 각 국가의 힘이 약해졌기에 그 틈을 타 에이론 마프스 대통령은 당시 지구연방 구성국 중 최강이었던 자신의 출신국 영국을 중심으로 연방군을 재건하기 시작했고 언어 통일, 연방 집중 개혁을 진행하여 HY 212년 제3차 지구-화성 전쟁을 통해 화성을 마침내 속국화시키는데 성공하고 태양계 전체의 영향력을 되찾았다.
한편 대개척시대가 심화되며 중은하 지역이 개발되자 동은하권 행성계들은 연합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지구권 행성계들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알파 센타우리 행성계 등 23개 행성계와 지구연방이 통합되었으며, 인류의 발상지라는 이유로 기존에는 지구연방의 유일한 지역이었던 지구는 지구연방의 실질적인 수도가 된다.
이후 지구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EECCS(환경 완전통제 시스템)이 적용되며 규칙적인 날씨를 가지게 되었고 또한 지반 대공사 등을 통해 초고층 빌딩들이 안전하게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이후 수많은 기업들이 들어서게 되었으며 잦은 주변 지역과의 전쟁에 따라 지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PDSS(행성 방어막)이 적용되며 지구역·서부 우주공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출입할 수 없게 되었다.
그 이후로 은하 대전쟁 과정 중 3925~3934년 동안 가르텐시아 군이 잠깐 점령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였으나 지구연방이 탈환해내었고 이후 지구연방의 수도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경제
정치
국회의원 선거구인 지구·태양계는 민주당의 초강세 지역구이긴 하지만, 의외로 지구 행성의회 선거에서는 정의당 세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다만 지구 주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은 만큼 자유당의 지지율은 10%를 넘긴 적이 거의 없으며, 남부권에서 종종 좋은 성적을 거두는 시민당에게도 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