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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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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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도 장궁 너클 월도 장봉 해머 도끼
금성검 쇄신궁 파암갑 참월도 연가봉 파각퇴 익월부

개요

칠전기 / 七戰器

역사적으로 태안 사씨에서 계승 중인 각기 다른 종류의 일곱 가지 무기들. 종류로는 환도, 월도, 장궁, 너클, 장봉, 해머, 도끼가 있다. 태안 사씨가 무도학당과 친하고 무도학당이 검술과, 궁술과, 무투과로 나뉘는 만큼 환도, 장궁, 너클이 가장 위상이 높다. 흰색, 검은색, 회색을 기반으로 금색 장식이 꾸며져 있어 화려한 외형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상세

누가 언제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불명이며, 태안 사씨가 칠전기를 계승하기 시작한 것은 역사적으로는 마한 때부터였다. 그러나 장로들은 그보다 훨씬 오래 전인 신석기 시대 때부터일 것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흠집조차 나지 않을 만큼 견고하다. 그 무기군 내에서 가히 최고라고 부를 만하다.

칠전기의 소유주는 칠전기가 직접 선정한다. 마치 자아라도 있는 것처럼. 한번 소유주로 선정되면 타인에게 양도나 스스로 포기가 불가능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을 때까지 소유주로 인정된다. 칠전기의 소유주가 죽어 그 자리가 비면 그 해에 태어난 본가의 아이들 중 자질이 인정된 아이로 새로 선정된다.

칠전기는 소유주와 소유주가 허가한 인물이 아니면 들고 있을 수조차 없다. 아무나 칠전기를 사용하려 손으로 집으면, 칠전기에 담긴 마력이 그 자를 잡아먹으려 하기 때문이다. 물론 소유주가 허가한 인물도 잠시동안 조금의 힘만 빌리는 수준이지, 결국 소유주가 아니라면 성능은 제대로 발휘될 수 없는 것이다.

목록

금성검

쇄신궁

파암갑

참월도

연가봉

파각퇴

익월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