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펼치기 · 접기 ]
Communist 1968 2021 CC-0
켄싱턴 2057
Kensington 2057
연재 기간
2021년 1월 16일
작가
공산1968
장르
미래, 단편, 디스토피아

개요

그냥 ㅂㄹㅅ ㅈㅅ이 하는 짓 보고 삘 받아서 쓴 세계관임

설명

2021년 3월쯤에 켄싱턴 병원에서 신종 변이 코로나가 발견되는데 이게 전염력과 사망률이 이전에 비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영국 정부는 런던 지역에서의 이동을 완전히 중지함

이후 2020년 3월 19일 신종 변이 코로나의 위험성을 느낀 EU는 런던에서 오는 사람들을 모두 거부하고, 3월 21일 WHO는 런던을 완전히 봉쇄하기로 결정함(그야말로 아무도 들어갈 수 없고, 아무도 나갈 수 없는 상황)

런던이 답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50년간 봉쇄하기로 결정했고 주요 인물들만 빠져나간채 런던은 50년동안 그 어떤 사람도 드나들지 못하는 죽은 땅이 되버리고 맘 거기다가 교외 지역도 전부 다 무주지가 되어버려 탈출조차 무의미해짐

영국 정부는 아예 맨체스터에 새 정부를 꾸림 보리스 존슨은 코로나 엉망 대응으로 실각

그렇게 2020년대 초반은 완전히 무법지대로 런던 인구 800만중 70만이 코로나로, 30만이 폭동으로 죽어버리는 막장 상황이 도래했지만, 유니버시티 칼리지와 임페리얼 칼리지의 자경단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런던은 안정화되가기 시작함

그렇게 런던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채 50년간 완전히 다른 정치, 경제, 사회적 분위기로 새로운 국제 사회를 형성하게 되는 거임

그리고 이 세계관은 봉쇄 37년, 그리고 봉쇄 해제를 13년을 남겨둔 2057년 시점에서 런던의 중심지였던 켄싱턴 지역과 히스로 공항, 그리고 시티 오브 런던을 중심으로 전개되게 됨

지도 및 국가

영향을 받거나 참조한 것들

  • 메트로 2033 | 드미트리 글루홉스키
  • 1984 | 조지 오웰
  • 28일 후 | 대니 보일
  • 폴아웃 | 베데스다
  • 설국열차 | 봉준호
  • 밀교 세계관 | 이라이라

작가의 말

유대인의 조국 이후 오랜만에 쓰는 디스토피아 주제라서 글이 미흡할 수는 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