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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미르 왕국 왕실
Famiglia reale di Hanulmir Regno
The Hanulmir Kingdom royal household
국기 왕가 문장
국가 하늘미르 왕국 하늘미르 왕국
왕가수립일[1] 1947년 7월 28일 (헌법 제정일)
현재 수장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전임 수장 루이지 마르코 미르
설립자 마테오 알렉산드로 미르
웹사이트 http://www.royal_household.gov.hm


하늘미르 왕국 왕실(영어: The Hanulmir Kingdom royal household, 이탈리아어: Famiglia reale di Hanulmir Regno)은 하늘미르 왕국 국왕과 왕족을 뜻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국왕과 왕족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을 뜻한다. 미르가는 현재 하늘미르 왕국의 왕가이다. 현재 국왕 겸 미르가의 가주(家主)는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이다.


역대 국왕


하늘미르 왕국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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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마테오 알렉산드로 미르
1947.7.28 ~ 1971.9.27
제2대
로베르토 알 미르
1971.10.15 ~ 2018.8.11
제3대
루이지 마르코 미르
2018.12.1 ~ 2020.2.4
제4대
로제테 마르게리타 미르
2020.2.5 ~ 현재


역사

미르(mir)가문은 과거 중계 무역과 상업 그리고 금융을 중심으로 성장한 가문이다. 사르데냐 사사리주의 한 상업 가문이었지만, 초기 사르데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지중해 중심으로 중계무역을 펼치며 성장하게 된다. 스페인, 포르투칼, 프랑스, 오스만제국, 사보이 공국, 시칠리아 왕국, 베네치아 등 사르데냐를 기점으로 하여 지중해 무역을 통해 미르 가문은 성장할 수 있었다. 당시 지중해 무역의 중심은 아라곤 왕국이었기 때문에 무역의 중심지의 역할을 사르데냐섬이 할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사사리를 기점으로 둔 미르 가문의 상회는 막대한 부를 창출할 수 있었다.

무역을 하면서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이 있어 많은 상단들은 무역을 통해 얻은 수익인 금과 은 등 귀금속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곳이 필요했고 미르 가문은 무역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투자하여, 미르 은행(하늘미르 왕립 은행의 기원)을 설립하면서 가문의 재산을 늘려나갔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귀금속을 보관하는 대신에 일정액을 수수료를 받기도 했다. 상단이 교역을 위해 떠나면 짧으면 수일 또는 길면 수개월이 지나 돌아오는 것을 알고 맡아뒀던 재화를 일부를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해주었고 빌려준 사람에게 이자를 받으면서 이중으로 수익이 증가하여 은행업으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무역하면서 여러 사고(선박의 침몰, 좌초, 충돌, 화재, 해적, 도난, 포획, 선원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수 있어서 해상보험을 실시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 수수료를 받고 사고가 발생할 때 보상하기로 하였고 선원이 불의의 사고가 나면 향후 가족들의 생활이 불안해질 수 있어서 사고가 나면 보상해주는 생명보험도 실시하였다. 은행과 보험 그리고 환전 등 종합적인 금융업으로 가문의 부는 커졌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무너트리면서 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아테네 공국을 점령하면서 아라곤의 동지중해 레반트 무역이 차단되었다. 당연히 아라곤 왕국에 있던 미르 가문도 영향이 어느정도 있었다. 무역을 통해서 오스만 제국의 고위층과 연이 있어 큰 손실은 막았지만, 무역업과 금융업의 규모가 많이 축소 되었다.

미르 가문은 새로운 길을 모색하였고 무역과 금융업의 수익의 절반 이상을 조선업에 투자하게 된다. 오스만 제국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항해술은 크게 발달하면서 카락과 캐러밸, 갤리온 등 대양 항해 수준이 눈부시게 성장하였고 특히 바스코 다가마가 인도에 도달하면서 대항해시대에 들어가면서 대양을 건널 수 있는 대형 선박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시대의 흐름을 탔던 미르 가문 역시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었다. 유럽에서는 손에 꼽는 대부호 가문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이 부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여러 산업에 투자하였다. 농산물, 수산물, 귀금속, 미술, 주류, 약제품, 예술품, 향료, 차, 무기 또는 도구 등 안 취급하는 게 없을 정도로 큰 상회를 만들어갔고 미르가문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르가의 전통을 잘 지키면서 영위했던 사업들을 잘 지킬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미르가가 귀족 집안이 될 수 있었던 시기는 사르데냐 왕국이 성립할 때였다. 사보이 왕가가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사르데냐섬을 얻게 되었다. 미르 가문은 사치품들을 취급하면서 이전부터 사보이 왕가와 자연스럽게 연이 닿게 되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나폴레옹 침공, 대 프랑스 동맹 등 여러 전쟁으로 사르데냐 왕국의 재정이 어려워질 때마다 미르 가문은 사보이 왕가에 재정 후원에 앞섰다. 당시 미르 가문의 가주였던 피에트로 지아코모 미르(Pietro Giacomo Mir)는 그 공을 인정받아서 사르데냐 왕국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Vittorio Eman­uele I)국왕으로부터 본가가 위치한 사사리주와 올비아주 일부를 통치하는 백작 작위를 서임 받게 되었다.

사르데냐의 마지막 국왕이자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Vittorio Eman­uele II)와 카밀로 벤소 디 카보우르(Camillo Benso di Cavour) 백작과 함께 사르데냐 왕국과 더불어 이탈리아를 통일하는 리소르지멘토(il risorgimaento)를 시작하면서 상당한 정치자금이 필요하게 되었다.

미르 가문 미켈레 페데리코 미르(Michele Federico Mir) 백작은 사르데냐 왕국이 큰 뜻을 행하거나 위험에 처할 때 아낌없는 후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탈리아 통일에도 후원자를 자청했다. 미켈레 페데리코 미르(Michele Federico Mir) 백작은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카보우르 백작에 이어서 경제상을 역임하였지만 이내 정치적 혼란으로 얼마 못 가서 경제상 자리를 내려놓고 가문의 업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하늘미르 왕국의 분리 독립 운동 당시 이전 왕조에 대한 충성에 대해서 미르 가문은 적극적으로 분리 독립 운동을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소련 등 미르 가문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외교적으로 설득하는 데 주력하였고 민병대를 포함한 여러 분리 독립 운동의 재정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하였다. 미르 가문은 분리 독립 운동의 공을 인정받았고 과거부터 가문의 명성과 민심의 호감도가 높았다. 사르데냐 주민들은 국가 정신의 통합 구심의 상징으로 마테오 알렉산드로 미르(Matteo Alessandro Mir) 백작을 국왕으로 추대하였고 미르 가문은 왕가가 되었다.

왕실 구성원

(내용작성 예정)

미르가는 혈통주의를 따르지 않고 있고 왕실에 자식이 없을 경우 왕실회의 결정으로 미르가에 양자로 입적이 가능하다. 왕족이 혼인을 할 경우에는 그 혼인 상대자 본인만 왕족으로 입적한다. 이혼 또는 파혼한다면 혼인 상대자는 자동으로 왕족에서 파면되고 원래의 가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왕족은 반드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위반한 자는 왕족과 왕실회의 구성원에서 파면된다. 따라서, 왕족이어도 국민에게 함부로 할 수 없다. 왕족은 '공'의 호칭을 사용한다.

가문 조직도

(내용작성 예정)

왕실회의

하늘미르 왕국 왕실전헌에 따르면 왕실회의는 왕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회의체이다. 구성원은 국왕, 후계자, 왕족, 왕실회의에서 추천한 공작이다. 왕실회의의 의장은 국왕이다. 만일 중대한 사고로 국왕이 의장을 할 수가 없으면 계승순위에 따라서 의장을 맡는다. 왕실회의의 표결은 다수결로 이뤄지지만 결정이 어려운 경우는 의장이 결정하는 형태이다. 왕실회의에서 다뤄지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왕실전헌 개정
  • 왕가의 혼사 등 왕족의 중대사
  • 왕족 및 왕실회의 구성원 파면
  • 왕족 양자 입적
  • 국왕의 섭정
  • 왕실회의 구성원 추천 공작 심사 및 임명
  • 왕실 재산의 처분 및 변경 심사
  • 기타 왕실에서 정하는 왕실회의 표결 사항

후계 및 계승

왕실전헌에 따르면 후계자는 국왕이 지명한다. 하늘미르 왕국의 왕실의 법통을 잇는 방법이 독특하다. 모든 왕실의 행위는 의회의 승인을 받은 왕실전헌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여타 국가 처럼 혈족에 따른 계승 및 성별에 따른 계승을 우선시 하지는 않는다. 왕족의 경우에는 먼저 태어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왕위 계승에 대한 권한이 있다. 따라서,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도 먼저 태어나면 계승 우선순위가 높았다. 같은 혈족이 아니어도 국왕의 자질이 있다면 왕실회의를 통해 미르가로 입적이 가능하고 그를 후계자로 할 수 있다.

후계자는 대공(大公, Grand Duke, Gran Duca)으로 '전하'의 호칭으로 불리게 된다. 후계자가 지명되는 그 즉시 왕실과 국가 운영에 관한 수업을 받게 된다. 후계자는 장차 하늘미르 왕국의 국왕이 되므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그에 맞는 지식과 덕, 그리고 예를 배우게 된다. 국왕은 후계자가 국왕의 자질이 되었다고 판단하면 정식으로 왕권을 이양하고, 왕위 계승식을 행한다. 왕위 계승된 후계자는 국왕이 되고 이전 국왕은 선왕(先王, Precedente Re)이 된다.

왕위 계승식

왕실전헌에 따라 국왕은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서 왕위 계승식을 하여야 한다.



  1. 헌법에 의해 정식으로 왕가로 공인 받은 날짜로 기준으로 한다. 독립할때부터 민심은 사실상 왕가로 인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