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우 사변
-격동의 월본- 2019년 2-3월 정치위기
연합 의장 게이트 혁명공산당 내란 사건 월본 긴급조치2호

혁명공산당 내란 사건
시기
메이우 1월 27일 ~ 2월 1일
(2019년 2월 27일 ~ 3월 1일)
장소
월본국 국회의사당
주도 세력 반대 세력
혁명공산당 민주우 정부
주요인물
나카모토 사토시
맨체스터
민주우
정문석
결과
게시글 수백개 손실
월본 무정부 사태(파행)
월본 내란선동(무효한 망명정부)
수사ㆍ재판
경무보안국 수사
추밀원 사건 진상조사위
월본 긴급조치2호
영향
정계 위축
제5대 월본 의원 총선거

혁명공산당 내란 사건은 2019년 2월 27일~ 혁명공산당 당원인 나카모토 사토시와 맨체스터가 일으킨 황사 부정 및 내란 사건이다. NPC나 설정상 사건이 아닌 실제 가상국가 유저들에 의한 사건이다.

혁명을 완수합시다. 월본 인민 공화국 수립을 제안합니다.
카페를 따로 만들고 독립을 추진하여 전월본의 해방을 추진합시다.

 
— 혁명공산당 당사에서 나카모토 사토시의 발언

월본 국황사 폐지 및 황족들의 모든 권리 포기

 
— 2019년 2월 28일 여론조사에서

사건

2018년 12월 창당된 혁명공산당은 사건 발생일인 2019년 2월까지 도기타 지사 선거에 출마하거나 사회민주당과 연대 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가국련 의장 게이트 사건이 발생하였고 여론이 나빠지자 결국 정부는 국황사와 협의하여 연합 의장을 교체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자민당계 인사들이 반발하기도 했었으나 갑자기 정반대의 인물들이 동조하기 시작했다. 혁명공산당은 국회의사당을 통해 국황사의 폐지# (스크린샷으로 남아있는 자료)공화제로 전환을 주장하였으며 이런 터무니 없는 발언이 나올 당시 자민당에서도 '선을 넘었다'며 반박하였다. 그러나 이런 선넘는 발언들에 거센 반발을 받았지만 결국 국황사 폐지에 관한 여론조사를 강행하였고 가상국가 멕시코에 월본인민공화국이라는 망명 정부#를 세우기까지 한다.

주장

혁명공산당이 주장하는 바는 처음엔 연합의장 교체에 대한 반발이었다. 정확히는 구창모 연합의장의 후임으로 포장 (이청우)가 임명된것에 대한 반발이다. 당시 가상국제연합(UVN)의 상황은 한비자 게이트[1]부터 연합 의장 게이트[2]로 인해 월본의 이미지가 급락하였고 민주우 정부는 국황사에 국제사회의 여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미지에 의식해 포장으로 교체 임명하게 된다.# 이것이 불씨가 되고 화근이 된것이 냉전처럼 번지던 UVN계 사이의 계파 갈등이 촉발되어 친 구창모 측은 포장 임명에 거세게 반발하게 된것이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혁명공산당 역시 처음에는 이 '포장' 개인에 대한 반발로 시작하였다. 교체 임명 발표 이후 이럴바에는 의장국을 사임하자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 하지만 국황사와 정부는 이미 이쪽에 신뢰가 무너져 말을 듣지 않았고 강행하게 된다.

월본에서 활동하지 않는 사람인데 어떻게 월본사람이라 할수있겠느냐라는 내용으로 흘러 어느새 교체반대 측은 의장국 사임 안건을 발의하지만 민주우 총리는 국회 해산# 카드를 꺼내들어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당원이었던 맨체스터는 국황사 폐지와 의장국 사임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였고 실제로 찬성표가 2표차로 근소하게 더 많았다.[3]

조사 및 처벌

사건의 절정기에는 치안 유지가 어려워지자[4] 국황사는 '추밀원'을 긴급 소집하여 무정부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고자 하였다. 추밀원에서 사건의 조사를 하며 유권해석에 따라 관련자들을 국외 추방하였다. 이후 ISA와 정보사령에 의하면 관련자들은 전부 미국 가상번호로 변경하여 추적을 따돌렸고 최소 3개월 후 네이버 계정 탈퇴가 이루어졌다. 대사건의 주동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완전히 사라졌고 동조자인 맨체스터는 사건 이후 몰도바에 몇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추밀원

이 사건의 영향으로 무정부 사태를 수습하고자 야당과 정부, 국황사가 모여 추밀원을 소집한다.

추밀원장 : 정문석
추밀원 구성원 : 이지수, 이정석, 하은우, 민주우

국제사회의 여론을 의식하여 법률자문이 가능하고 추밀원의 행동이 차후에 문제되지 않도록 친 UVN계 인물들을 끌어들였다는 일각의 주장도 있다. 추밀원을 통해 결국 긴급조치 2호를 발동하게 되었고[5] 관련자들을 최고형으로 즉결 집행한다.

영향

  • 대형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처벌하거나 제지할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했다. 또한 한동안 공산계 정당은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 민주우 총리가 임기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에 책임지고 사퇴하고 한차례 떠나기도 한다.
  • 이 사태로 그마저도 없던 정계가 폭삭 망했다. 당시 정계인물들 중 대다수가 이해관계 문제로 떠났다.
  • 법률이나 메뉴얼이 미비하여 사건 조사가 더디거나 수사 효력의 의문인 경우가 있고, 증거수집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유실되거나 확인불가하여 조사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더구나 사람 대 사람의 감정 다툼 사건이므로 결국 감정 소모전으로 마무리되었던 것이 아쉽게 된 사건이다.
  • 이후 민주우를 비롯해 친민계는 기피인물지정법등 사건의 관련자들을 영구적으로 이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실제로 네이버측에 의해 게시중단되었다.

기타

  • 발언에 대한 사과#를 하기도 했으나 바로 다음에는 하야 시위#를 하며 급반전 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 2-3월 정치위기 당시에는 연합 의장 게이트와 별개의 문제로 칭하지 않고 같은 문제로 봤지만 2021년 1월 국황사에서 메이우 사변 사면 및 복권 선언에 따라 당시 수사와 처벌이 편중되어 공정하지 않았음을 인정, 혁명공산당원을 제외한 모든 인물들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내었다. 따라서 연합 의장 교체 사건과 혁명공산당의 내란은 그 피의자가 별개로 봐야 하고 별개의 사건으로 칭하게 된다.

주석

  1. 하늘미르 왕국서 발생한 금융비리 사건. UND와 HMD의 사용에 대한 충돌부터 대한국으로 부정투자 및 부정한 돈 세탁 정황이 드러난 사건이다.
  2. 일베어와 신상유포 등에 관한 문제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연합의장국이었던 월본은 국제사회로부터 연합의장을 교체하라는 압박이 거세졌고 개인의 신뢰로 버텼지만 결국 국황사와 정부는 여론의 압박에 무너져 결국 연합의장을 여론에 유리한 방향으로 교체하게 된다.
  3. 실제로 부계정을 동원했는지는 알수없으나 당시 활동하는 활동 인구보다 2배로 찍혀나왔다.
  4. 국회에서 혁명공산당 측 발언의 수위가 높아지자 민주우 내각 총리가 도중에 사퇴하였다. 내각 극초창기라 대행업무를 받을 내각의 인물도 인선하기 전이다.
  5. 이 긴급조치 2호의 원문은 하은우 전 총리의 기록말살로 유실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