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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주니]]의 사상, 견해, 취향, 생각, 성격 등을 정리한 문서다.
[[주니]]의 사상, 견해, 취향, 생각, 성격 등을 정리한 문서다.
==창작==
* 남의 지적이 있더라도 잘 수긍하지 않는다. 창작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건 남이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성장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br><br>물론 창작 자체에 간섭을 받는 것을 싫어할 뿐이지, 오타나 틀 등 피드백은 친절하게 해준다.
*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설정을 짜기보다, 설정을 짜면서 지식을 얻는 편이다.
* 한 세계관에 집중해서 연재하는 경향이 있다.
* 어떤 주제에 중점을 둬서 세계관을 만들기보다, 혼합 장르로 세계 자체를 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 각잡고 세계관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많은 매체들에서 작업할 것들을 찾는 편이다. 물론 작업할 것들은 빠르게 찾는 편.


2023년 1월 12일, 문서를 초기화해 리메이크했다.
==정치 및 사회==
==정치 및 사회==
===정치===
===정치===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하여 관심은 많지만, 딱히 끌리거나 "이 사람은 투표하고 싶다" 하는 정당은 없다. <s>애초에 투표권이 아직 없다</s>
한국 정치에 제대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시기, 즉 문재인 정부부터였다. 어린 나이에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코로나 관련하여 문재인이 보여준 악재들로 인해 머릿속엔 민주당계보다는 보수정당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22대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고 이것이 현실이 되며 아직까지 보수정당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친가는 물론이고 외가 쪽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부모님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는 중. 일단 현재까진 지지를 철회할 생각은 없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똑같이 딱히 끌리는 사람은 없었지만, 문재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당한 것이 많기 때문에(...) 윤석열을 더 지지했었다.
그러나 윤석열 시기에도 수많은 문제들이 벌어지며 사실상 한국 정치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민주당<국힘은 여전하나, 현임 윤석열에게도 큰 신뢰는 느끼지 못하는 중.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정말 0에 수렴하겠지만 이준석의 개혁신당도 지지하고 있다. 언젠가 이 젊은 정치인이 한국을 바꾸리라고.


그러나 윤석열이 당선된 후 무수한 논란들과 지지율 하락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제는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물론 그렇다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보다는 홍준표와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지한다.
12.3 비상계엄 이후로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져 중도우파 정도의 성향이 되었다. 불법적인 무력을 사용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에 탄핵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그렇다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국힘 경선 2차 후보 4명 중에선 홍준표>한동훈>김문수>안철수 순으로 지지하며 약간은 옅어진 이준석에 대한 신뢰와 한덕수라는 조커 카드도, 일차적으로 어떻게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만 한다면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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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치에 왜 그렇게 과몰입하는 지를 모르겠다. 물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남의 투표권과 지지 정당을 멸시하는 수준까지 이르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이 정도라면 됐지, 20대 대선 이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댓글을 보면 뭐만 하면 찢, 굥 거리는 것이 그냥 싫다.


그리고 "정당 이름"을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민주당,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보수를 지지하는 것 같다. 당장 20대 대선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위 4명의 국힘 경선 후보 중 김문수가 당선되었다는 것에서 1차로, 김문수와 국힘 지도부 및 한덕수 사이의 갈등으로 단일화가 지연되고 끝내 김문수 후보 박탈이라는 결과가 나오며 2차로 국힘에게 실망했다. 본인도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지지하긴 했지만 지금 이재명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 모두가 단합해도 모자랄 판에 시답잖은 갈등으로 시간도 명분도 모두 날려먹는 건 아니다. 현 시점에선 21대 대선에 대한 희망을 거의 내려놓았다고 봐도 될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정치에 과몰입을 하지 않는다. 과몰입해봤자 '''잃는 건 결국 "나 자신"이라는 걸 잘 알게 되었기 때문에.'''


===성 갈등===
===성 갈등===
솔직히 왜 그렇게 싸우는 지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한 성별은 우월하지 않으며, 누구도 성별에 대해 차별하거나 혐오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왜 그렇게 싸우는 지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한 성별은 우월하지 않으며, 누구도 성별에 대해 차별하거나 혐오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화==
==문화==
===음악===
===음악===
음악 취향은 그때그때 따라 많이 달라진다.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팝송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EDM, 뉴에이지, kpop 순이다. EDM은 주로 NCS(NoCopyrightSounds)를 듣고 뉴에이지는 Plum, a_hisa 등을 좋아한다.
매우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고,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취향이 많이 바뀐다. 그래서인지 딥하게 판 장르도 없다. 힙합, 팝, EDM, 뉴에이지, k-pop 등을 좋아한다.


'''트로트를 극혐한다.'''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뇌절이 싫은 것도 있지만, 백날천날 똑같은 노래만 나오는 장르 같다. 그냥 싫다. 발라드도 싫지만 트로트가 더 싫다.
싫어하는 장르는 굉장히 확고한데, 바로 '''트로트와 발라드'''다. 트로트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지만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이후 쏟아져나오는 트로트 뇌절에 불호로 들어섰다. 발라드는 발라드라는 장르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쏟아져나오는 양산형 발라드가 싫다.
 
===게임===
개인적으로 최애곡은 없다. 없다기보다는 하나를 꼽는 것이 어렵다. 끌린 곡을 미친듯이 반복재생하고 -> 질리고 -> 나중에 우연히 들어서 다시 반복재생하는 패턴이기에..
{{상세 내용2|주니/게임}}
 
===스포츠===
장기하와 얼굴들 같은 인디 음악들을 좋아한다. Kpop보다 인디 음악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먼저 축구부터 보자면 원래는 월드컵과 손흥민 하이라이트 정도만 보는 전형적인 축구 안 보는 남자 부류에 속했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그와 거의 비슷하게 시작한 피파 온라인 4를 계기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팬이 되며 해외 축구에 입문하게 되었다. 학교 일정 때문에 경기를 잘은 보진 못하고 빅매치들만 새벽에 보는 편이다.


힙합의 경우는 그냥 일반적인 힙합을 좋아하기보다 힙합만이 가지는 감성이 좋다. 그래서 쇼미보다는 고랩이 끌리고, 특히 이런 류의 음악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WgusQpS9Q 릴보이 - CREDIT] [https://www.youtube.com/watch?v=ACnh9zlmPNE 이병재 - 전혀]
이와는 별개로 친구들과 축구도 자주 하고 2024년 구청장배 아마추어 축구 대회에도 출전했을 정도로 기본기는 괜찮은 편. 대회 이후론 거의 안 하고 있는 추세다. 날씨도 덥고, 일정도 바쁘고.


===유튜브 취향===
축구와는 달리 야구는 '''2017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빛나는 왕조 시절을 제대로 즐기며 찐팬이 되었다.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좀 떨어졌다가 2023년부터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직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가게 되었다. [[리부트 KBO]]도 현실 야구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제작한 것.
예전에는 여러가지를 봤었지만, 요즈음은 새로 나오는 영상을 빼고는 노래만 듣는다.
 
주로 보는 장르는 마인크래프트, 뉴스고 핫소스 유니버스도 좋아한다.
===게임===
브롤스타즈를 시작하기까지는 여러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겼지만, 브롤스타즈부터 게임을 하드하게 즐기기 시작했다.
 
5학년부터는 그냥 브롤스타즈에 전념했고, 브롤을 접은 후에는 컴카, 마크 등 여러 게임들을 시도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흥미가 [[제이위키]]로 넘어가며 현재는 아무 게임도 하지 않는다. 최근에 마인크래프트를 다시 시작했다.
===종교===
===종교===
'''무종교'''일 뿐만 아니라, '''무신론'''이다.
'''무종교'''일 뿐만 아니라, '''무신론'''이다.


종교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사상이고 특정 집단과 갈등을 야기시킬 생각도 없지만, 결론적으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종교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사상이고 특정 집단과 갈등을 야기시킬 생각도 없지만, 결론적으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성격==
 
귀차니즘이 인생을 지배한 인간. 친구들이 죽으라고 하면 우스갯소리로 "죽기 귀찮으니까 사는 거다"라고 말할 정도다.<ref>물론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은 너무 많기에 아직 죽기엔 이르다.</ref> 그럼에도 창작과 세계관에는 애착이 많다. 피드백은 잘 받지만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1등이 되지 않는다면 좀 열등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나와 매우 큰 차이가 나면 오히려 존경을 하는 편이다. 세계관 작업을 한 번 시작하면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오지랖을 많이 하는 편이며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지만 친해지면 시끄러워진다. 감정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눈치가 빠르지만 빠르지 않은 척을 한다. 예전에는 인터넷상에서 많이 싸웠지만 요즘은 싸우고 싶지 않다.
==MBTI==
===MBTI===
{{MBTI|
{{MBTI|
|외향형=13
|외향형=22
|직관형=62
|직관형=61
|이성적사고형=83
|사고형=76
|계획형=29
|계획형=36
|자기주장형=60
|확신형=39
|MBTI=INTP
|MBTI=INTP
|검사년=2022
|검사년=2023
|검사월=7
|검사월=1
|검사일=9}}
|검사일=12}}
검사 결과로는 INTP이나 본인은 ISTP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대대적으로 문항이 변경되어 S, N이 바뀐 사람들이 많고, 아무리 봐도 본인은 ISTP 같기에.
처음에는 ISTP였다가 INTP로 바뀌었다.
==여러 논제들==
===자살과 안락사에 대해===
{{인용문1|'''내가 태어날 때 나는 울었고 모두가 웃었다. 그러므로 내가 죽을 때는 나는 웃고 모두가 울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의 어머니가 출산해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일 뿐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출생이 자유가 아니라면, 끝인 죽음만큼은 자유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살과 안락사에 대해 무조건적인 찬성이며, 그 선택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죽음은 슬픈 것이기에 자살 방지 광고 등은 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에 논란이 됐었던 광고 같은 걸 할거면 차라리 그냥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자살 방지 광고라는 것 자체가 자살의 도덕성을 운운하면서 하지 말라는 건데 그럴 바에 자살의 원인이 된 사회를 고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
 
질병에 의한 안락사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대찬성이다. 안락사를 행하게 하는 약물은 합법이 되야 하고, 본인과 의사의 동의가 있으면 안락사를 행해야 한다. 질병을 지닌 본인은 아프고, 가족들은 치료비 몇 백, 아니 몇 천 만원을 쓰는 것보다 그냥 편안히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안락사 약물이 살해에 쓰이는 등 악용을 막기 위해서 관련 법을 신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실험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물실험에 반대한다면 축산업도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축산업의 실태에 비하면 동물실험은 귀여운 수준이며,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사형에 대해===
찬성하며 대한민국에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에 대해===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에 대해===
===생명 복제에 대해===
===애완 동물의 중성화, 성대 수술에 대해===
===생명 연장에 대해===
===교내 규칙들에 대해===


==기타==
==기타==
* 특정 사람을 덕질하지 않는다. 사실 아예 안 하기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덕질이 아닌 그 사람의 "창작물"을 좋아한다.
===유명한 음식 논쟁들===
===연애===
여러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사실 현실에서 이런 논쟁을 들으면 본인은 이런 걸로 진지하게 싸우는 게 제일 싫다고 답한다. 나무위키의 [https://namu.wiki/w/%EB%B6%80%EB%A8%B9%20vs%20%EC%B0%8D%EB%A8%B9#s-5 이 문서]에서 인용했다.
본인 피셜,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더 좋은 것.'''
 
필자도 사람이기에 사랑을 느낄 수는 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연애라는 것 자체를 귀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상형도 매우 확고하며, 눈치가 빠른 편이라 철벽을 많이 치는 편이다.
===유명한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 목록===
여러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본인은 이런 거 가지고 쓸때 없이 싸우는 게 가장 싫다고. 나무위키의 [https://namu.wiki/w/%EB%B6%80%EB%A8%B9%20vs%20%EC%B0%8D%EB%A8%B9#s-5 이 문서]에서 인용했다.
* 가래떡에 간장 vs '''꿀'''
* 가래떡에 간장 vs '''꿀'''
* 붕어빵 '''머리''' vs 꼬리
* 붕어빵 '''머리''' vs 꼬리

2025년 5월 10일 (토) 18:56 기준 최신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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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니의 사상, 견해, 취향, 생각, 성격 등을 정리한 문서다.

2023년 1월 12일, 문서를 초기화해 리메이크했다.

정치 및 사회

정치

한국 정치에 제대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시기, 즉 문재인 정부부터였다. 어린 나이에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코로나 관련하여 문재인이 보여준 악재들로 인해 머릿속엔 민주당계보다는 보수정당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22대 대선에서 윤석열을 지지했고 이것이 현실이 되며 아직까지 보수정당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친가는 물론이고 외가 쪽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부모님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는 중. 일단 현재까진 지지를 철회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윤석열 시기에도 수많은 문제들이 벌어지며 사실상 한국 정치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민주당<국힘은 여전하나, 현임 윤석열에게도 큰 신뢰는 느끼지 못하는 중. 개인적으로 가능성이 정말 0에 수렴하겠지만 이준석의 개혁신당도 지지하고 있다. 언젠가 이 젊은 정치인이 한국을 바꾸리라고.

12.3 비상계엄 이후로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져 중도우파 정도의 성향이 되었다. 불법적인 무력을 사용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기에 탄핵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만 그렇다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국힘 경선 2차 후보 4명 중에선 홍준표>한동훈>김문수>안철수 순으로 지지하며 약간은 옅어진 이준석에 대한 신뢰와 한덕수라는 조커 카드도, 일차적으로 어떻게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만 한다면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위 4명의 국힘 경선 후보 중 김문수가 당선되었다는 것에서 1차로, 김문수와 국힘 지도부 및 한덕수 사이의 갈등으로 단일화가 지연되고 끝내 김문수 후보 박탈이라는 결과가 나오며 2차로 국힘에게 실망했다. 본인도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지지하긴 했지만 지금 이재명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 모두가 단합해도 모자랄 판에 시답잖은 갈등으로 시간도 명분도 모두 날려먹는 건 아니다. 현 시점에선 21대 대선에 대한 희망을 거의 내려놓았다고 봐도 될 거 같다.

성 갈등

솔직히 왜 그렇게 싸우는 지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한 성별은 우월하지 않으며, 누구도 성별에 대해 차별하거나 혐오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화

음악

매우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고,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취향이 많이 바뀐다. 그래서인지 딥하게 판 장르도 없다. 힙합, 팝, EDM, 뉴에이지, k-pop 등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장르는 굉장히 확고한데, 바로 트로트와 발라드다. 트로트는 처음에는 그저 그랬지만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이후 쏟아져나오는 트로트 뇌절에 불호로 들어섰다. 발라드는 발라드라는 장르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쏟아져나오는 양산형 발라드가 싫다.

게임

 자세한 내용은 주니/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포츠

먼저 축구부터 보자면 원래는 월드컵과 손흥민 하이라이트 정도만 보는 전형적인 축구 안 보는 남자 부류에 속했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그와 거의 비슷하게 시작한 피파 온라인 4를 계기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팬이 되며 해외 축구에 입문하게 되었다. 학교 일정 때문에 경기를 잘은 보진 못하고 빅매치들만 새벽에 보는 편이다.

이와는 별개로 친구들과 축구도 자주 하고 2024년 구청장배 아마추어 축구 대회에도 출전했을 정도로 기본기는 괜찮은 편. 대회 이후론 거의 안 하고 있는 추세다. 날씨도 덥고, 일정도 바쁘고.

축구와는 달리 야구는 2017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빛나는 왕조 시절을 제대로 즐기며 찐팬이 되었다. 2020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좀 떨어졌다가 2023년부터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직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가게 되었다. 리부트 KBO도 현실 야구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제작한 것.

종교

무종교일 뿐만 아니라, 무신론이다.

종교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사상이고 특정 집단과 갈등을 야기시킬 생각도 없지만, 결론적으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MBTI


16 Personalities
성격 유형 검사
정신  에너지  본성  전술  자아

외향형 22%
78% 내향형
직관형 61%
39% 현실주의형
사고형 76%
24% 감정형
계획형 36%
64% 탐색형
확신형 39%
61% 민감형
INTP-T
논리적인 사색가, 논리술사형

(2023년 1월 12일 검사)

처음에는 ISTP였다가 INTP로 바뀌었다.

기타

유명한 음식 논쟁들

여러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사실 현실에서 이런 논쟁을 들으면 본인은 이런 걸로 진지하게 싸우는 게 제일 싫다고 답한다. 나무위키의 이 문서에서 인용했다.

  • 가래떡에 간장 vs
  • 붕어빵 머리 vs 꼬리
  • 팥붕어빵 vs 슈크림 붕어빵
  • 순대에 찍어먹는 양념: 고춧가루 섞인 소금
  • 삶은 감자에 설탕 vs 소금
  • 콩국수에 설탕 vs 소금: 이건 본인은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 순살치킨 vs 뼈 있는 치킨
  • 후라이드 치킨 vs 양념치킨
  • 치킨무 국물 버린다 vs 놔둔다: 치킨무를 안 먹는다.
  • 고기를 구워 먹을 때
    • 비계가 많은 고기 (삼겹살 등) vs 비계가 적은 고기 (목살 등)
    • 고기에 찍어먹는 소스: 소스를 잘 찍지 않는다. 기껏해야 기름장이나 쌈장.
    • 삼겹살에 싸먹을 채소: 채소를 안 싸먹는다.
    • 고기와 곁들어 먹는 메뉴: 된장찌개, 계란찜
  • 라면
    • 라면에 달걀 넣기 vs 넣지 않기
    • 달걀을 넣는 방법: 노른자 휘젓기 vs 스프와 면 넣을 때 같이 넣어 완숙 vs 중간에 넣어 반숙 vs 프라이 해 넣기[1]
  • 냉면에 가위질 vs 그대로 먹기
  • 팥빙수나 카레를 비벼 먹기 vs 떠먹기
  • 감자탕이나 찌개류에 라면사리를 초장부터 넣기 vs 나중에 넣기
  • 국에 밥을 말기 vs 밥에 국을 말기
  • 국이나 탕을 먹을 때 처음부터 밥을 말기 vs 건더기를 먼저 건져먹고 난 후 말기
  • 시리얼 눅눅하게 먹기 vs 바삭하게 먹기: 이 경우는 콘푸로스트만 해당되고, 첵스 같은 초코류는 전자다.
  •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 vs 그냥 먹기
  • 경양식 돈가스 vs 일본식 돈가스
    • 경양식인 경우 미리 잘라놓고 먹기 vs 먹을 때 조금씩 잘라 먹기
  • 물복 vs 딱복
  • 떡볶이
    • 식기 종류: 이쑤시개
    • 떡볶이 모양: 한입 크기의 작은 가래떡 모양
  • 아이스크림 햝아먹기 vs 깨물어먹기
  • 콘도그
    • 설탕 치고 먹기 vs 설탕 안 치고 먹기 vs 상관 없음
    • 소스는 케첩 vs 머스타드 vs 둘 다 vs 기타
    • 빵부터 벗겨먹고 소시지 먹기 vs 그냥 빵과 소시지를 동시에 베어먹기
  • 마늘과 양파를 생으로 먹기 vs 익혀먹기
  • 회에 찍어먹는 소스는 간장 vs 초고추장 vs 쌈장 vs 기름장 vs 그냥 먹기[2]
  • 회 쌈 싸먹기 vs 그냥 먹기
  • 맑은 혹은 흰국물 국밥에 다대기나 깍두기 국물 넣어 먹기 vs 안 넣고 간만 맞추어 먹기
  •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꽂아 마시기 vs 뚜껑을 따고 직접 마시기
  • 식빵의 귀퉁이를 자르기 vs 안 자르기: 샌드위치의 경우는 자르는 걸 선호하지만, 그 외에는 안 잘라도 된다.
  • 나초에 소스를 부먹 vs 찍먹
  • 햄버거에 피클 넣어먹기 vs 빼고 먹기
  • 햄버거에 토마토 넣어먹기 vs 빼고 먹기
  • 피자를 들고 먹기 vs 접어 먹기
  • 족발, 보쌈, 편육을 얇게 썰기 vs 두껍게 썰기
  • 토핑 요거트의 토핑을 한번에 넣어 먹기 vs 일부만 넣어 먹고 일부는 따로 먹기 vs 토핑 따로 먹기

각주

  1. 안성탕면 같은 국물 있는 라면을 끓일 때는 전자, 짜파게티의 경우는 후자다.
  2. 연어회를 가장 좋아하는데, 아무것도 안 찍고 맨밥하고만 먹는 걸 좋아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