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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양제]]는 아들이 한명도 없고 딸만 있는 상태였다. 그랬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의양제의 동생이자, [[천무제]]의 차남이었던 숭녕제가 황태제가 되는 것이 맞았지만, 평소 숭녕제와 사이가 좋지 않던 의양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계속 숭녕제의 황태제 책봉을 미뤄왔다. | |||
이에 숭녕제가 자신을 편드는 추밀원 의원을 포함해 언론플레이 및 뇌물 매수 등을 통하여, 추밀원 의원중 단 13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자신을 황태제로 옹립하게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켜버리게함으로서 의양제를 압박했다. 결국 의양제는 하는 수 없이 숭녕제를 황태제로 임명했고, 정치 싸움에서 패했다 생각해 몇개월 안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 숭녕제에게 선위하였다. | |||
=== [[제2차 일중전쟁]]의 마무리 === | === [[제2차 일중전쟁]]의 마무리 === | ||
== 개인사 == | == 개인사 == | ||
== 여담 == | == 여담 == | ||
* 생전에 폐위되거나 양위하지 않은 황제중에서는 가장 단명한 황제이다. 그도 그럴것이 즉위 당시 나이가 '''69세'''였기 때문이다. 전체로 봤을때는 3위이지만, 1위인 [[지순제]]와 2위인 [[단공제]]는 모두 폐위된 황제이다. | * 생전에 폐위되거나 양위하지 않은 황제중에서는 가장 단명한 황제이다. 그도 그럴것이 즉위 당시 나이가 '''69세'''였기 때문이다. 전체로 봤을때는 3위이지만, 1위인 [[지순제]]와 2위인 [[단공제]]는 모두 폐위된 황제이다. |
2022년 1월 10일 (월) 02:20 판
욱일승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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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제국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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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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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제국 제3대 황제 환종 예황제 | 桓宗 睿皇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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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입도인명성경소문헌무지덕광효예황제 法天立道仁明誠敬昭文憲武至德廣孝睿皇帝 | |
본명 | 야마시타 요시노부 ( |
출생 | 1861년 4월 4일 |
대일본제국 교토 교토고쇼 | |
즉위식 | 1930년 7월 5일 |
대일본제국 교토 교토고쇼 | |
사망 | 1934년 12월 11일 (향년 73세) |
대일본제국 도쿄 고쿄 | |
국적 | 대일본제국 |
능묘 | 청릉(淸陵) |
재위 | 대일본제국 황태제 |
1930년 1월 1일 ~ 1930년 6월 12일 (5월 1주 4일, 162일) | |
대일본제국 황제 | |
1930년 6월 13일 ~ 1934년 12월 11일 (4년 5월 4주, 1,64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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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동아제국의 3번째 황제. 대동아제국과 대일본제국을 통틀어 첫번째로 적장자가 아닌 황제이다.
워낙 재위기간이 짧아서 역사에 관심이 없는 대동아인들은 그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전임 황제가 제2차 일중전쟁을, 후임 황제가 극동전쟁과 대동아전쟁을 이끈 명군이라서 그런지 존재감도 떨어지는 편. 재위 기간이 그보다 더 짧은 지순제와 단공제는 군사 쿠데타로 쫓겨난 황제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숭녕제는 그것도 없어서 "잊혀진 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럼에도 제2차 일중전쟁의 마무리를 훌륭하게 해낸 황제로, 노년의 나이에 노련한 기지를 발휘하여 괴뢰국으로 쪼개져있을 수 있었던 중국 전체를 일본의 영토로 만들었다.
생애
유년기
최고령 황태제
의양제는 아들이 한명도 없고 딸만 있는 상태였다. 그랬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의양제의 동생이자, 천무제의 차남이었던 숭녕제가 황태제가 되는 것이 맞았지만, 평소 숭녕제와 사이가 좋지 않던 의양제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계속 숭녕제의 황태제 책봉을 미뤄왔다.
이에 숭녕제가 자신을 편드는 추밀원 의원을 포함해 언론플레이 및 뇌물 매수 등을 통하여, 추밀원 의원중 단 13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자신을 황태제로 옹립하게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켜버리게함으로서 의양제를 압박했다. 결국 의양제는 하는 수 없이 숭녕제를 황태제로 임명했고, 정치 싸움에서 패했다 생각해 몇개월 안가 황제 자리에서 물러나 숭녕제에게 선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