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
특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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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틀:Maplink| 서울특별시의 지도 |300px]] 서울특별시의 지도 | |||||
표어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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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나라 | |||||
행정구역 | 30구 | ||||
시청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
시장 | 홍익표 | ||||
지역어 | 경기 방언 | ||||
인구 | |||||
인구 | 9,334,828명 (2025년) | ||||
인구밀도 | 15,425.47명/km2 | ||||
지리 | |||||
면적 | 605.23 ㎢ | ||||
기후 | 냉대 동계 소우 기후 (Dwa) | ||||
상징 | |||||
시목 | 은행나무 | ||||
시화 | 개나리 | ||||
시조 | 까치 | ||||
마스코트 | 해치와 소울 프렌즈 | ||||
기타 | |||||
시간대 | 한국 표준시 (UTC+9) | ||||
우편번호 | 01000 ~ 08999 | ||||
지역번호 | 02[1] |
개요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는 대한민국의 수도로써 대한민국의 유일한 특별시다.
역사
서울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지역으로, 신석기 시대의 암사동 유적이 이를 증명한다. 삼국 시대에는 백제가 한성을 수도로 삼았으나, 이후 고구려와 신라의 공격으로 변천을 겪었다. 고려 시대에는 남경(서울의 옛 이름)으로 불리며 정치·경제적 중요성이 커졌고, 조선 태조가 1394년 한양을 수도로 정하면서 정치·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후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수도의 위상을 유지하며 발전하였고,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으로 불리며 식민 지배를 겪었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수도로 자리 잡은 서울은 빠르게 현대적인 도시로 성장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은 행정 개편을 통해 확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우선 1960년대 서울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1963년, 정부는 광명, 부천, 고양 덕양구 일부(대덕동, 화전동, 창릉동), 시흥 보통천 이북 지역을 편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구와 경제력이 더욱 집중되었다. 이후 1976년, 경인 통합이 추진되면서 시흥 보통천 이북 지역과 인천까지 포함하는 광역 수도권 체제가 형성되었고, 행정 통합과 도시 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서울은 단순한 행정 수도를 넘어 동아시아의 핵심 경제 도시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는 첨단 산업과 금융,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 인천과 통합된 수도권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확충되었고, 주요 산업 단지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며 경제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대서울은 국제적인 기업과 연구 기관들이 모이는 허브로 발전했으며, 환경 친화적 도시 개발과 스마트 도시 시스템을 통해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 속에서 대서울은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와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