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東亞帝國}} '''동아제국'''({{llang|zh|東亞帝國}}, {{llang|en|Empire of Eastasia}}) 또는 '''죽음숭배국'''({{llang|zh|死亡崇拜國}}, {{llang|en|Empire of Deat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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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0일 (토) 17:42 판
이스타시아 제국 / 죽음 숭배국 영어: Empire of Eastasia / Empire of Death-worship 러시아어: Империя Восточной Азии / Империя Смерти - поклонение 독일어: Ostasches Kaiserreich / Kaiserreich Todesanbetu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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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제국 / 죽음 숭배국 | ||||||||||||||||||||||||||||||||||||||||||||||||||||||
東亞帝國 / 死亡崇拜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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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국(중국어: 東亞帝國, 영어: Empire of Eastasia) 또는 죽음숭배국(중국어: 死亡崇拜國, 영어: Empire of Death-Worship)은 동아시아(東亞細亞)에 위치한 국가이다. 북쪽으로는 몽골, 러시아와 맞닿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과 접하고 있다.
1932년까지 일본제국(日本帝國)이 주도하던 동아시아 질서는 여명당(黎明黨)을 중심으로 한 함여유신(咸與維新)으로 붕괴되면서 동아시아 전역이 일본의 압제 체제에서 해방되었다. 이후 아시아주의(亞細亞主義, Pan-Asianism)를 주축으로 한 공상적 사상가들이 각지에서 할거하면서 동아혁명(東亞革命, 1934)을 주도하여 현재 제국의 틀을 성립했다.
1941년 태평양 조약(太平洋條約)을 체결하여 일본, 대한제국, 만주국 등을 중심으로 한 연방 체제가 구상되었으며, 각국의 황제들이 신의 뜻에 의거된 통치를 거행한다는 신명합치(神命合治, 1942)를 선언하였다. 그후 소련의 독소전쟁(Великая Отечественная война) 시기에 맞추어 북방대전(北方大戰)을 전개함으로서 캄차카 반도 일대를 비롯하여 사할린, 쿠릴 열도 등을 확보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대아강화조약(對亞講和條約, 1952)을 체결하여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국공내전(國共內戰)을 종식시켰다. 1958년에는 암암리에 제국 전역에서 권세를 휘두르던 여명당이 해체되고 죽음숭배당(死亡崇拜黨)을 중심으로 한 일당 체제가 확립함에따라 제국은 국교를 정점으로 하는 정교일치(政敎一致) 사회를 수립했다.
종교를 중심으로 한 국가 체제가 정비되고 그 역할이 강화되었으나, 신정 민주주의(神政民主主義)라는 미명 아래 추진되던 사회 모순에 대한 반발로 학생계, 노동계를 주축으로 한 7월 운동(七月運動)이 전개되었다. 운동은 실패했으나, 제국의 보수적 가치들을 완전히 해체시켰으며, 신해석주의(新解析主義)를 중심으로 한 파벌 정치(派閥政治)를 야기하여 이전에 불만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80년대 이후에는 신해석주의로 새로운 교리를 확보한 영원주의자(永遠主義者)들을 중심으로 하여 아이오니즘 혁명(Ionism Revolution, 1989)이 개시되었다. 이후 서주 공의회(西州公議會)가 소집되면서 '죽음' 그 자체를 숭배하는 대신, 그 안에 내포된 '영원향(永遠鄕)' 실현의 추구를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 책무를 규정했다.
제국은 이러한 종교의 정점을 둔 사회를 확립코자 노력하면서도,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룩함에따라 이른바 버블 경제(Bubble economy)에 도달할 수준에 번영을 누렸다. 거품이 꺼진 이후에 단기간에 불황을 겪기도 했으나, 신자유주의 개혁(新自由主義改革)을 선언하여 방대한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이루었다.
현재는 소련의 해체 이후에 명실공히 미합중국(美合衆國)과 함께 세계 경제의 두 주축을 차지하고 있다. 높은 구매력과 인구를 바탕으로 외국 기업의 진출을 적극 허용하고 있으며, 일부 재벌과 그룹 체계를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자함으로서 기술정점 사회(技術頂點社會)를 선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