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자 (린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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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린크|린크 세계관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혼|영혼]]과 [[흉|이계의 영혼]]이 정교합했을 때 나타나는 순리의 역행'''이다. 본래 모든 생명은 삶과 죽음을 거치며 정화된 하나의 [[혼|영혼]]으로 새로이 태어나며, 이 자의식이 희미해진 대부분은 세상에 흡수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흉|이계의 영혼]]의 경우 린크와의 결합을 본질적으로 거부하며 세상을 방황하는데, 이때 지나치게 성장한 상태에서 강력한 자의식을 지닌 영혼과 접촉하면 두 상태가 중첩되는 불안정한 형태의 새로운 상태가 형성된다. 이들은 순환을 이룰 수 없어 불멸하게 되고,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당하지 않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되지만 대부분은 정신적 붕괴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데르트]]와 제법 유사한 면도 있다.
[[린크|린크 세계관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혼|영혼]]과 [[흉|이계의 영혼]]이 정교합했을 때 나타나는 순리의 역행'''이다. 본래 모든 생명은 삶과 죽음을 거치며 정화된 하나의 [[혼|영혼]]으로 새로이 태어나며, 이 과정에서 자의식이 희미해지는 영혼들은 세상에 흡수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흉|이계의 영혼]]의 경우 린크와의 결합을 본질적으로 거부하며 세상을 방황하는데, 이때 흉으로서 지나치게 성장한 상태에서 강력한 자의식을 지닌 영혼과 접촉하면 두 상태가 중첩되는 불안정한 형태의 새로운 상태가 형성된다. 이들은 순환을 이룰 수 없어 불멸하게 되고,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당하지 않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되지만 대부분은 정신적 붕괴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데르트]]와 제법 유사한 면도 있다. 그러나 정신적인 극복을 통해서 불멸의 자격을 증명하는 인간도 실재했으며, 그들은 역사적으로 기록되거나 '''현대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2021년 1월 25일 (월) 15:27 판

 

개요

린크 세계관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영혼이계의 영혼이 정교합했을 때 나타나는 순리의 역행이다. 본래 모든 생명은 삶과 죽음을 거치며 정화된 하나의 영혼으로 새로이 태어나며, 이 과정에서 자의식이 희미해지는 영혼들은 세상에 흡수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계의 영혼의 경우 린크와의 결합을 본질적으로 거부하며 세상을 방황하는데, 이때 흉으로서 지나치게 성장한 상태에서 강력한 자의식을 지닌 영혼과 접촉하면 두 상태가 중첩되는 불안정한 형태의 새로운 상태가 형성된다. 이들은 순환을 이룰 수 없어 불멸하게 되고,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당하지 않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되지만 대부분은 정신적 붕괴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한 부분에서는 데르트와 제법 유사한 면도 있다. 그러나 정신적인 극복을 통해서 불멸의 자격을 증명하는 인간도 실재했으며, 그들은 역사적으로 기록되거나 현대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