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입법원 원내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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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民黨 | Anti-corruption Party | |
청민당, ACP | |
부패를 없애겠습니다 청렴한 정치를 세우겠습니다 | |
2017년 7월 18일 | |
반 부패 대중주의 보수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 |
빅텐트 중도 - 중도우파 (주류) | |
조현길 | |
현창섭 | |
금현우 | |
5석 / 250석 (2.0%) | |
0석 / 11석 (0.0%) | |
하늘색 (#009EE2) | |
부패척결의 노래 | |
4,700명 (2020년) | |
학생 청민당 | |
청년 청민당 | |
청민당 여성위원회 | |
없음 |
개요
구주의 정당으로, 2017년 창당되었다.
역사
2015년 구주국민당의 부정부패 스캔들이 일어나 2016년 총선에서 국민당이 대참패하자, 이에 반발한 13명의 구주국민당 입법위원들이 국민당을 탈당하여 창당하였다. 이 열세명이 국민당 내에서 개혁파로 분류된만큼 청민당은 중도-중도우파적인 성향을 띄었지만 좌파 계열 인사들도 입당하였기 때문에 빅텐트 정당이 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당에 실망한 국민들이 청민당을 지지해준 덕분에 지방선거에서 크게 선전했고, 특히 장도시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당과 단일 후보로 42.1%의 득표율을 얻기도 했다.[1]
2018년 지선을 전후로 지지율이 한때 26%까지 오르며 9%를 얻는데 불과한 국민당을 앞질러 제1야당 교체설도 나왔지만, 당 내 좌우파 내분으로 지지율이 대폭락했고 반면 국민당은 우파 유권자 결집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최종적으로는 5명을 당선시키는데 그치며 선거에서 참패했다.
성향
구주국민당 출신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 창당한 정당인만큼, 기업 자유와 온건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등 중도우파, 개혁보수의 색체가 강하다.
그러나 화평당, 구주민정당 출신의 몇몇 반부패 운동가 출신 인사들도 입당을 허용하면서 점차 스펙트럼이 중도로 기울었고 정책이 반부패를 제외하면 애매모호해졌다. 또한 국민당 출신이 주축이 된 가운데 화평당, 민정당 출신이 홀대받으며 좌우파 내분이 일어나 결국 청민당 대망설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었다.
중도파 개혁보수들이 창당한 정당이라는 점, 한때 지지율이 기성 보수정당을 추월했다는 점, 내분으로 몰락했다는 점 등이 한국의 바른미래당과 비슷하다. 다만 청민당은 국민당으로의 합류를 선택하지 않고 총선 참패 이후에도 독자 노선을 추구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