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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란의 국기'''는 '''홍백종문기'''({{llang|zh|紅白宗門旗}})로 불리며, 흰색과 붉은색으로 조합된 [[이색기]](二色旗)를 바탕으로 [[하란황실]](河瀾皇室)의 문장이 하단 왼쪽에 그려져 있다. 국기의 흰색은 중립과 평화를 사랑한다는 이념을, 붉은색은 연방의 단합된 의식을 의미하고 있다. 국가 위기 상태 혹은 전시에는 국기의 색상 배경을 상하반전시킨다.
'''하란의 국기'''는 '''홍백종문기'''({{llang|zh|紅白宗門旗}})로 불리며, 흰색과 붉은색으로 조합된 [[이색기]](二色旗)를 바탕으로 [[하란황실]](河瀾皇室)의 문장이 하단 왼쪽에 그려져 있다. 국기의 흰색은 중립과 평화를 사랑한다는 이념을, 붉은색은 연방의 단합된 의식을 의미하고 있다. 국가 위기 상태 혹은 전시에는 국기의 색상 배경을 상하반전시킨다.
===국가===
{{본문|하란의 국가}}
'''하란의 국가'''인 '[[하란의 국가|만민이여, 일어서라!]]'는 [[제1차 세계대전]](第一次世界大戰) 당시 음악가였던 [[랑직로주]](朗直露周, 1879~1924)가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일본제국]](日本帝國)의 팽창과 [[대한제국]](大韓帝國)과 [[청제국]](靑帝國)의 몰락을 두 눈으로 경험한 [[랑직로주]]는 전쟁의 아픔과 고뇌, 그리고 평화와 공존의 여념을 노래의 담아내도록 노력했다.
'''제1악장'''<small>(부제:可懷以德,難屈以力, 베품으로서 품을 수 있으나, 힘으로의 굴복은 어렵다)</small>은 서구 열강과 [[일본제국]]의 팽창주의 및 식민지 쟁탈전에 대한 비판과 식민지인들의 고통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담담하고 묵직한 음색을 띄고 있다. '''제2악장'''<small>(부제: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small>은 '''하란'''이 서구 열강과 [[일본제국]]을 본받지 않도록 하며 세계 평화와 만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템포가 잔잔하며 맑은 음색으로 구성되고 있다.
==역사==
{{본문|하란의 역사}}
'''하란의 역사'''는 복잡다난하다. 이는 하란을 구성하는 수많은 도서 제도들의 통합이 근현대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으며, 주변 국가들이 중앙집권체제의 기반을 다질때 [[하란의 구성국]](河瀾構成國)들은 자체적인 군사력과 지방 통제력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의 개입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란사'''(河瀾史)는 자체적인 [[지방국가]](地方國家)들에 의해 집필되어 독자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본 문서에서는 근현대를 중점으로 서술토록 한다.

2019년 2월 3일 (일) 21:03 판

河瀾合衆國 (からんがっしゅうこく)
河瀾聯邦
하란합중국
하란연방
국기 국장
표어 爲國獻身 萬族正事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만 겨레의 바른 일이다.
국가 만민이여, 일어서라!

붉은색이 하란합중국의 세력권
수도 청수명경(淸水明京)
최대 도시 융헌소경(融憲小京)
정치
공용어 한국어, 일본어, 유구어
국민어 민남어, 객가어, 영어
지역어 산지민어, 원주민어
천기한황天岐旱皇 보의면렴普義勉廉
예하국주例河國主
참좌평대신參佐平大臣
부여효우夫餘嚆遇
양수외랑洋秀外浪
역사
국가 성립  
 • 건국 신화 기원전 2889년 4월 3일
 • 귀곡국 건국 기원전 2333년 11월 7일
 • 영산 전투 481년 5월 13일
 • 부여 왕조 수립 664년 11월 15일
 • 명안로 대전 1637년 4월 1일
 • 서록 막부 수립 1774년 6월 14일
 • 신해개신 1851년 3월 4일
 • 합중국 수립 1925년 8월 24일
지리
면적 157,610㎢ (95 위)
내수면 비율 1.7%
시간대 HST (UTC9)
인구
2018년 어림 약 26,689,000 명
2019년 조사 27,346,356명 (51위)
인구 밀도 173.5㎢ (46위)
경제
GDP(PPP) 2019년 어림값
 • 전체 $9879억 4350만 (26위)
명목 $36,127 (25위)
통화 환(HRH, 圜)
기타
ISO 3166-1 411, UH, USH
도메인 .uh
국제 전화 +83

하란(중국어: 河瀾) 혹은 하란합중국(중국어: 河瀾合衆國)은 동아시아(東亞細亞)에 위치한 국가이다. 서쪽으로는 서중해협(西中海峽)을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이, 북동쪽으로는 규슈해협(九州海峽)을 사이에 두고 일본(日本)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제주도(濟州島)와 인접하고 있다. 수도는 청수명경(淸水明京)이며, 국토는 세개의 주요 섬인 영주도(英州島), 운내도(雲內島), 이문도(梨門島)와 함께 주변 수천 여개의 부속 도서들로 구성된다.

현재의 하란은 1925년, 하란 통합조약(河瀾統合條約)을 체결하여 미합중국(美合衆國)과 유사한 국가 체제를 갖춘 연방 국가를 구성하고 있다. 그 이전까지의 하란은 하란 황실(河瀾皇室)과 방임통치제(放任統治制)를 바탕으로 매우 느슨한 국가연합(國家聯合)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현재 하란을 구성하는 소속국들은 이러한 역사적, 환경적 맥락을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정치 체계와 입법권, 행정권을 유지하며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란합중국의 국토 면적은 대략 157,610㎢에 달하며, 연방 인구는 2,700만을 유지하고 있다. 주된 공용어는 한국어지만, 일본어유구어(琉球語)가 주요 공용어로 채택되고 있으며 산지민어(山地民語)와 같은 초기 현지인들의 언어를 국가 보호 대상 언어로 지정하여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상징

국명

하란의 명칭에 대한 역사적 유래는 분분하다. 국호의 의미가 '강의 물결'을 의미하는 만큼, 하란신화(河瀾神話)에 등장하여 대이강(大耳江)을 지키는 산신령(山神靈)인 하랑(河浪)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혹은 고대 군장국가인 귀곡국(歸哭國)의 창건자, 하령(河靈)에서 비롯된게 아니냐는 설도 소수 학계에서 적극 논의되고 있다.

중화권에서는 탐라국(耽羅國)과 혼동하여 '주호'(州胡)라는 명칭을 혼용하기도 했으며, 수나라 시절에는 '해동화평국'(海東和平國)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반도(韓半島) 국가들에게는 '두명'(斗明)으로 불렸으며, 이들 사이에서는 멸칭으로 '토아인'(土亞人)으로 불리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사해국'(沙海國, さかいこく)으로 불렸다.

서양권에서는 명안로 대전(明安路大戰)으로 포르투갈에스파냐와의 충돌 과정에서 '하리엔'(Hairen)으로 하란이 소개되었으며, 이탈리아의 탐험가인 마르코 폴로(Marco Polo)에 의해 '하롱슈'(Halongshu)라고 하여 '금은보화의 나라'로 미화되기도 했다.

국기

紅白宗門旗 (こうはくしゅうもんき)
한국어 홍백종문기
다른 명칭 홍백기(紅白旗), 하란기(河瀾旗)

하란의 국기홍백종문기(중국어: 紅白宗門旗)로 불리며, 흰색과 붉은색으로 조합된 이색기(二色旗)를 바탕으로 하란황실(河瀾皇室)의 문장이 하단 왼쪽에 그려져 있다. 국기의 흰색은 중립과 평화를 사랑한다는 이념을, 붉은색은 연방의 단합된 의식을 의미하고 있다. 국가 위기 상태 혹은 전시에는 국기의 색상 배경을 상하반전시킨다.

국가

하란의 국가인 '만민이여, 일어서라!'는 제1차 세계대전(第一次世界大戰) 당시 음악가였던 랑직로주(朗直露周, 1879~1924)가 작사, 작곡한 노래이다. 일본제국(日本帝國)의 팽창과 대한제국(大韓帝國)과 청제국(靑帝國)의 몰락을 두 눈으로 경험한 랑직로주는 전쟁의 아픔과 고뇌, 그리고 평화와 공존의 여념을 노래의 담아내도록 노력했다.

제1악장(부제:可懷以德,難屈以力, 베품으로서 품을 수 있으나, 힘으로의 굴복은 어렵다)은 서구 열강과 일본제국의 팽창주의 및 식민지 쟁탈전에 대한 비판과 식민지인들의 고통을 내용으로 담고 있어 담담하고 묵직한 음색을 띄고 있다. 제2악장(부제: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하란이 서구 열강과 일본제국을 본받지 않도록 하며 세계 평화와 만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템포가 잔잔하며 맑은 음색으로 구성되고 있다.

역사

하란의 역사는 복잡다난하다. 이는 하란을 구성하는 수많은 도서 제도들의 통합이 근현대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졌으며, 주변 국가들이 중앙집권체제의 기반을 다질때 하란의 구성국(河瀾構成國)들은 자체적인 군사력과 지방 통제력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의 개입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하란사(河瀾史)는 자체적인 지방국가(地方國家)들에 의해 집필되어 독자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본 문서에서는 근현대를 중점으로 서술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