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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7일 (수) 23:31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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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해루 내무부 직속의 준군사조직. 소속 자체는 내무부 소속이지만 해루 공안과 다르게 해루 대통령 직속 군사조직이다.
인민군이 전체적으로 비슷한 전투력을 보이는 반면 내무군은 시가전에 있어서는 상당한 전투력을 보이는데 이때문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중인 4월 17일 러시아측이 해루 내무군 파병을 요청했었다고 한다.
사실상 대통령의 개인 사병조직으로 인식되는데 내무군 장병 스스로도 대통령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이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그 자부심 때문에 인민군과 잦은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수뇌부
- 내무군 최고지도자 : 대통령 박단아
- 내무군 최고지휘관 : 내무군 중장 허정철
- 북부지역거점방위사령관 : 내무군 소장 윤동영
- 내무군 백골여단
- 내무군 북해여단
- 제1024경비여단
- 내무군 경찰특임여단
- 중부지역거점방위사령관 : 내무군 소장 최덕일
- 내무군 대통령 경호대 :
- 내무군 송골매 여단
- 제8여단
- 남부지역거점방위사령관 : 내무군 소장 문현
- 제6여단
- 제3여단
- 제815경비여단
- 제1022경비여단
- 특수전투임무사령관 : 내무군 대령 강재성
- 제1공수특수임무여단
- 제2공수특수임무여단
- 제224경비여단
- 군수사령관 : 내무군 소장
- 정치국 위원장 : 내무군 소장
역사
1962년 박정천 국가주석이 인민군 소속의 제1기계화여단, 제2보병사단 예하 1개 연대를 내무군 소속으로 변경하면서 창설되었다.
업무
해루 내무군의 임무는 사회 치안 유지, 주요 국가 시설 및 재산 방호, 영토 방어, 국경 수비, 대테러 작전 등 국가 내부의 적을 상대하는 데 치중되어 있고 공안 자체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대형 범죄나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출동한다. 그외에서 전시상황이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는 적진 후방에 침투하여 후방을 교란하거나 인민군의 군사작전 보조임무, 증원, 신병교육 주관, 점령지역 치안 유지 임무 등을 맡아 수행한다.
엄밀히는 해루 인민군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독립된 조직이지만, 국경 분쟁이나 외국 침략 등 유사시에는 비슷한 준군사조직인 해안경비대[1] 등과 함께 해루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의 지휘를 받는다. 그리고 일단 준군사조직이라 그런지 현장전투도 한다. 특히 예화국을 침공했을 때 내무군도 인민군과 비슷한 숫자로 투입되어 전투를 치뤘다. 현재도 구 예화국의 분리독립을 위해 움직이는 테러리스트 혹은 해루 영내에 남아서 해루공화국 임시정부의 지시를 받는 지하조직들을 색출하고 소탕하는 임무의 상당 부분은 내무군이 맡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경비는 원래 해루 공안의 업무지만 안남자치시 남부의 안남 제1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일부 원전의 경비도 담당한다. 해루 당국은 민간용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때문에 국제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민간용이 아닌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조직
모병제로 병력을 충당하고 있으며 총인원은 150,300명이다. 사관의 경우 인민군에서 전근해오거나 내무부 대학교에서 장교들을 양성해 배치하고 있다.
지역사령부는 지역거점방위사령부라는 명칭으로 북부, 중부, 남부 등으로 편제되어있고, 별도로 일종의 신속대응부대 역할을 하는 몇 개의 독립작전여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