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土星 | Saturn
소속
솔라계(태양계)
구분
외행성
목성형 행성
수다르스키 I형
선량한 목성
인구
0명
직경
120,536 km
중력
10.44 m/s²
공전 주기
10,756.1995 d
행성명명법에 따른 명칭
Sol g
고리
있음
주요 위성
타이탄
엔셀라두스
이아페투스
디오네
레아
미마스
테티스
별칭
태양계의 보석
반지의 행성

개요

토성은 태양계의 일곱 번째 행성이자 태양계에서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행성이다.

대백점

대백점 (Great White Spot)또는 대백반은 토성의 북반구에 위치한 행성급 크기의 폭풍이며, 다른 지역보다 하얗고 밝게 보인다.

대백점은 약 28.5년의 주기를 가지고 발생한다.

위성계

토성의 위성은 총 145개이며, 대부분은 불규칙한 제3형 위성이고, 7개는 정역학적으로 타원체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정역학적 평형으로 구형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은 타이탄레아 둘뿐이다.

타이탄은 1.4기압에 달하는 짙은 오랜지색 질소 대기가 포진하여있으며, 표면에는 액화 메탄이 강과 바다, 호수를 이루고 지구에서 물이 순환하듯 독자적인 메탄 순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엔셀라두스의 내부에 소금과 인이 포함된 액체 상태의 물 바다가 존재한다.

트로이군

토성의 라그랑주 포인트는 목성의 중력 교란으로 인해 목성과 같은 트로이군이 형성될 수 없다.

역사

토성은 지구연방공화국 외태양계 시대에 개척되었다. 그중에서도 타이탄에는 낮은 온도와 대기를 통한 열 방출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수많은 컴퓨터 시설이 들어섰고, 양자 얽힘 통신의 개발 후에는 태양계의 양자 얽힘 통신을 중계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토성은 또한 우주 관광의 명소로 꼽히며 관광을 통한 이익이 상당하였다. 타이탄 대기중의 질소와 여타 소형 얼음 위성들은 내태양계 행성들의 테라포밍과 오닐실린더의 자재로 사용되었다. 그중에서도 타이탄 대기상의 톨린은 외태양계와 카이퍼대의 기지에 있어 필수적인 물질이었다.

토성 대기권에는 상업적인 기지가 지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토성의 고리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고리 우박으로 인해 위험성이 극도로 높았기 때문이다. 제5차 세계 대전 당시 타이탄레아에는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이 충돌하였고, 토성계의 수많은 기지는 우주기지 자동 파괴 프로토콜에 의해 파괴되었다. 토성 자체에는 목성과 달리 미사일이 충돌하지 않았는데, 상술했듯이 토성에는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 용도로 지어진 유/무인 기지는 프로토콜이 파괴해버렸다.

현재

현재는 토성계 전체가 하르모니아 연방의 영토이며, 사투루누스 프로젝트로 지어진 사투루누스 대요새를 통해 태양계의 방어를 떠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