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3세계관에서 인류의 대략적인 역사를 서술한다.
21세기
주요사건 | 30대혁명 제2차 대공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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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주요사건 | 지구연방공화국 건국 지구 스카이후크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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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기
주요사건 | 스텔레이저 상용 173번 원소 발견, 주기율표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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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기
주요사건 | 프록시마 및 케이론 식민지화 갈릴리아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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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기
주요 사건 | *신규 편입지역과 기존 지역간 갈등 심화 오포시티아 카플란 추진기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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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기
주요 사건 | *수도이전론 대두(지구 샌프란시스코 -> 로즈베리아 사랑) 지역 갈등 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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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기
주요 사건 | *문명 보전 및 재건 노력, 구호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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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기
주요 사건 | *일부 행성 환경 정상화
20, 21세기와 유사한 국제정세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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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기 ~ 31세기:재건기
인류는 거의 모든 행성에서 자취를 감쳤으나, 극소수의 행성들은 살아남았다. 솔루스, 데메테르, 지구와 같은 곳들은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의 공격을받지 않았고, 코디악 연방은 지구연방공화국의 비밀 예비 망명 행성으로 준비되었으나, 두 자유주의적 독립국가가 이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지구연방공화국과의 전쟁통에 우연히 확보하는 덕분에 안전하게 두 국가의 국민이 이주하여 한동안 인류의 마지막 보루로 역할을 하였다. 자세한 건 코디악 문서 참조.
이들은 전략적으로 가치가 적거나 문화와 예술, 학문과 사상의 중심지였기에, 또는 알려지지 않았기에 상호확증파괴에서 절멸되지 않을 수 있었다.
살아남은 행성의 살아남은 거주민들은 각자 단절된 행성 속에서 또다시 전쟁을 하고 동맹을 하였다. 이런 시대는 생존 행성의 기후와 인류의 기술이 정상 수준으로 복구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인류의 번화가는 태양계와 그 근방으로 회귀하였다. 솔루스는 통일 전쟁을 겪으며 단일 정부가 구성되었고, 데메테르는 이전에 형성된 민족주의자들이 일궈놓은 국가들이 부활하였으며, 29세기에 지구의 환경이 전쟁 이전으로 회복되고 생존한 행성들간의 통신이 재개되었다. 게다가 양자얽힘을 이용한 거리에 제약받지 않는 지연 제로 통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수 광년 떨어진 사람과도 채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