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이능력과 이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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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광전사 / 狂戰士 (증강계)
칠성고등학교의 등장인물 백미르의 이능, 광전사(狂戰士).
상세
육체에 쌓인 대미지에 비례해 신체 능력과 회복력이 향상되는 이능이다. 마조히스트 아니다. 현재 육체에 쌓여있는 대비지가 그 기준인만큼 회복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이능의 효과 또한 자연스럽게 약해진다. 피부와 근육, 뼈의 강도 등이 점점 강해지며 회복 속도 또한 빨라지는만큼 좀비처럼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나, 불사는 결코 아니다. 이능이 발동되기 전에는 운동 조금 했다 하는 일반인 수준이다.
신체가 강화될 때 핏빛 안개같은 것이 전신에서 뿜어져 나와 육신을 감싼다. 대미지가 커질수록 안개의 색은 짙어진다. 타인의 눈에도 보이기는 하나 반투명한 안개는 시야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며,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물질도 아니고, 그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시키지도 못한다. 게임이나 영화 등에 종종 나오는 실용성은 전혀 없지만 화려해 보기에는 좋은 오라 이펙트라 이해하면 편하다.
패널티
강한 육체와 뛰어난 회복 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통증을 느끼지 않는 몸은 아니다. 오히려 똑같은 상처에 느끼는 고통이 더 심한 편인데, 이는 이능의 패널티 때문이다. 대미지를 입으며 생성되었던 핏빛 안개가 상처 부위로 스며들며 피해가 회복되는데, 이 때 회복되는 상처 만큼의 피해를 입을 당시의 고통을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통각이 보통 사람보다 둔한 편이기는 하지만, 남들은 한 번만 느끼면 될 고통을 두 번 느껴야 하는만큼 남들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다. 회복될 틈도 없이 한번에 깔끔하게 죽으면 남들과 똑같은 만큼만 아프다.
이능 개화
OVER BETA[1]
광전사 이능의 개화. 계기는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망자 맥스의 파도를 정면으로 막아선 것이다. 몸에 쌓여있는 대미지를 한 번의 충격파 형태로 쏘아보내 그대로 되돌려준다.
개화 패널티
충격파로 쏘아낸 만큼의 대미지가 다시 몸에 쌓일 때까지 광전사 이능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100만큼의 대미지가 쌓인 상태로 개화 이능을 사용할 시 다시 몸에 100의 대미지가 쌓여야 패널티가 끝난다. 101부터 1로 인정되기 시작한다.
기타
맞을수록 강해지는 이능은 과거와 연관이 없다 할 수는 없다. 아버지에게 맞을 때 하나도 아프지 않아 아무렇지도 않게 버틸 수 있었다면 아무 일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이능으로 이어진 것.
- ↑ 같은 이능을 가졌었던 한 정부 에이전트의 코드네임이 베타(β)였다. 이능 개화를 통해 그를 뛰어넘음으로써 OVER BETA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