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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우 Youngwoo J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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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 |
| 나이 | 18세(4기) |
| 성별 | 남성 |
| 신체 | 불명 |
| 능력 | 영우(影友)[1] |
| 소속 | 이름 불명의 고아원 → 성지고등학교 |
| 직책 | 성지고등학교 학생 |
| 관련 인물 | 주홍 |
개요
상세
작중 행적
인간 관계
이능력
| 분류별 이능력과 이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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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술자 |
물 술자 |
땅 술자 |
바람 술자 |
| 전기 술자 |
얼음 술자 |
금속 술자 |
식물 술자 |
| 빛 술자 |
어둠 술자 | ||
(원소계, 증강계)
능력명, 영우(影友). 능력명이 자기 이름과 같다. 그림자 영에 벗 우 자를 써서, 그림자의 친구. 그림자나 어둠 그 자체를 실체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조작이 자유로우며 변형에 한계가 없다시피 하다. 주먹에 너클이나 클로처럼 둘러 공격력을 높일 수도, 온몸에 갑옷처럼 둘러 방어력을 높일 수도, 촉수나 팔처럼 늘려 편의성을 높일 수도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더욱 강력해지는 능력.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어두울수록 능력이 강력해지며 반대로 밝을수록 능력이 약해진다. 한 줌 빛도 없어 코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속은 그야말로 홈그라운드. 그러나 한여름 낮의 쨍한 볕이나 그림자조차 생기지 않을 만큼 사방에서 조명이 쬐이는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2배 가량 약해진다.
실체화된 그림자는 권총탄과 같은 위력이 낮은 탄환 한두 발 정도는 무리 없이 막아낼 수 있으나 여러 발을 받아내기엔 무리가 있고, 소총탄 이상으로 올라가면 한 발 막기도 힘들어진다. 그림자를 여러 겹 훨씬 두껍게 하면 그 이상도 막아낼 수 있으나 이 경우 이곳에 집중되는 그림자의 양이 부담되고 그만큼 체력도 크게 소모된다. 물처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강철 같은 개념이라 생각하면 쉽다.
능력 각성
우선적으로, 각성을 통해 능력의 기본적인 위력 자체도 올랐다. 능력이 가장 약할 때인 강한 햇볕이 내리쬘 때나 그림자조차 지지 않는 환경에서도 평상시와 같은 위력을 낼 수 있으며, 암전과도 같은 칠흑에선 그야말로 재앙. 사실 환경에 따라 능력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특성 중 약해지는 쪽만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다루는 그림자에 자아가 생긴다. 그러나 지성은 없다. 누구처럼 자아가 숙주를 간섭하거나 잠식하지는 못하고, 정말 그냥 자아만 생겼다. 어찌 보면 능력 이름(影友)에 가장 걸맞은 방향의 각성. 각성 이후엔 이 자아를 이용해 전투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주로 기용한다. 접근전보다도 안전하고 확실하다.
그림자를 자신과 비슷한 체격의 사람의 형상으로 자주 만드는데, 상술한 자아가 이 형상에 깃들어 분신처럼 함께 싸운다. 싸움셔틀 편의상 이를 움브라(Umbra)라고 한다.[2] 움브라는 신체 겉에 그림자를 두른 것보다 형태 변형이 자유롭고, 피해를 입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금방 수복할 수 있는 데다, 기본적인 전투 능력도 숙주와 동일해서 손색이 없다. 덕분에 오히려 상위 호환.
움브라는 기본적으로 숙주에게 충성하고 순종적이다. 말투는 편하게 내뱉는 반말이라 신뢰가 두터운 친구 같은 느낌이지만 제 딴엔 늘 숙주가 제게 있어 절대적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숙주가 움브라에게 있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숙주는 전투 중 무의식적으로 뱉는 것 외에 그렇게 지배적인 태도로 대하지 못하고 있다.
움브라를 전신에 갑주나 수트처럼 두를 수도 있다. 이때는 움브라가 단독으로 싸우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