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장의 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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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주명 Jumyeong Kw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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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
| 나이 | 18세 |
| 성별 | 여성 |
| 신체 | 167cm, 미용 체중 |
| 이능 | 편향 치유 |
| 소속 | 성지고등학교 |
| 직책 | 성지고등학교 학생 |
| 관련 인물 | 도은우 장진아 위세미 임봄 |
개요
다친 사람들은 나한테 와. 얼른.
성지고등학교의 일원이자 환장의 기수의 일원인 권주명.
상세
홍차의 수색을 닮은 듯한 주홍빛의 머리칼, 그 속이 비칠 듯 투명한 벽안. 엉덩이 밑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이 유독 돋보인다. 아나한 외모지남 그 ㅇ비은 그렇지 않다. 좋게 말해서 매사에 꾸밈 없고 솔직한 성격이지만, 직설적으로는 타인을 상처 입히기 쉬운 성정이다.
흰 로브를 종종 걸치고 다닌다.[1] 의사보다는 마법사에 가까워 보이지만 본인은 무척 마음에 들어한다.
작중 행적
인간 관계
이능
| 분류별 이능력과 이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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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치유(Biased Healing) (보조계)
자신의 신체기관의 기능을 저하/손상시키는 것을 대가로 타인의 중독, 바이러스를 포함한 내/외상을 치유한다.[2] 대가로 지불하는 신체 기관의 리스크와 수복 기간이 거대할수록 더 위중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한 번 대가로 지불한 신체 기관은 지불 직후부터 자가수복에 들어가며, 수복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같은 신체 기관을 대가로 지불한다면 그 기관은 기능이 급격히 손상되어 본래 기능의 20%도 채 발휘할 수 없다. 이는 자가수복하지 못하고,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이렇게 영구 손상된 기관을 한 번 더 대가로 바칠 시 그 조직은 과부하가 걸려 괴사한다.
본래 자가수복 능력이 타인에 비해 훨씬 빠르다. 가벼운 찰과상은 한두 시간만에 흉터도 남지 않고 사라지는 정도이다.
본인의 상처를 치료할 수는 있지만,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체 기관 중 하나를 대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옮기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기타
-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남용해버린 이능 탓에 패널티로 지불할 신체기관에 대한 정보가 많은 편이다.
- 도은우와의 러브라인이 의외라는 평이 많다. 본인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 자기희생이 필연적인 이능과 더불어 본인도 자기희생을 당연시하는 생각 탓에 임봄과 도은우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