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서민원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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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회첸도르프 거국 내각
(2020.05.12 - )
여당

국민전선
322석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
308석
야당

녹색생태당
46석

공화민주당
33석

흐르바츠카는 강하다
27석

단결당
9석
소수 민족 정당 30석
무소속 5석
선출직 750석 · 비선출직 30석
Nationale Front | 국민전선
헝가리어명 Nemzeti Front
영문명 National Front
기타 명칭 Národný Front (체코-슬로바키아어)
Nacionalna Fronta (크로아티아어)
Nacionalna Fronta (슬로베니아어)
Fronte Nazionale (이탈리아어)
Национални фронт (세르비아어)
약칭 NF
표어 Das Land des alle Volkes
모든 국민의 땅
창당 1950년 11월 5일
중앙 당사 헝가리 연방주 부다페스트 요제프버로스구 크뤼더귈러 341-11
의장 콘라트 회첸도르프 (, 3선 / 43~45대)[1]
부의장 너지 케치헐러시 (, 3선 / 43~45대)
귀족원 의원 121석 / 300석 (40.3%)
서민원 의원 322석 / 780석 (41.8%)
연방주지사 3석 / 300석 (37.5%)
전례주지사 29석 / 63석 (46.0%)
유럽의원 26석 / 78석 (33.3%)
이념 자유보수주의
기독교민주주의
시민민족주의
스펙트럼 중도우파
당색 검은색 (#000000)
싱크탱크 베르히톨트 연구소
당원 수 약 45만명 (2020년)
홈페이지 #

개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보수 정당이다.

상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와 함께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정치를 이끌어나가는 쌍두마차이다. 사회당이 좌파 포지션이라면 국민전선은 우파 유권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1950년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보수 정당들이 모여 창당되었다. 초반에는 당명에서 볼 수 있듯이 민족주의와 보수주의 성향이 강했던 강성 우익 정당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기존 당권파들이 부정부패로 인해 전부 물갈이된 이후 당이 급격히 좌경화되기 시작하여, 1968년 68혁명 이후로는 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상당수 받아들여 중도우파 정당으로 탈바꿈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잠깐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신자유주의를 수용한 적도 있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온건한 자유주의적 보수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며 녹색당 및 기타 소수정당과 연합해 집권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실상 정상적 국정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야당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사회당과 거국 내각을 꾸려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

당의 전반적인 스펙트럼은 중도 내지는 중도우파에 가깝다. 영국 보수당과 마찬가지로 성소수자 인권에 매우 전향적이며, 당 내 따로 성소수자 그룹이 존재한다.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친시장이지만 다른 유럽의 보수 정당들에 비해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종교 문제에 있어서는 세속주의를 주장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로마 가톨릭을 지지한다. 그러나 당 내에 무슬림 의원들과 무종교인들도 많아서 이제는 종교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지층은 40대 이상, 교외 및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화이트 칼라 중산층이다. 또 기독교 신자들과 무슬림 신자들에게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무종교인, 20~30대, 도시 거주자, 고학력자, 생산직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을 보였다.

각주

  1. 프란츠 콘라트 폰 회첸도르프의 증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