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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리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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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리베라
Nora Rivera
국적 계열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성별
나이 18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59cm/51kg
출생일 2054.06.11
출생지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셰아카야크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
가족 관계 아버지 로베르토 리베라
어머니 엘리아스 스테판도티르
어머니 피에트로 리베라
등작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18세
사망 원인 ???
장소 및 날짜 ????.??.??, ??:??, ???
(오펜시브/???)
"희망을 품는다는 건, 그만큼 아직 움직일 수 있단거니까"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빨간색

상세

붉은 빛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사이드 포니테일을 한 여성 대원이다. 이전 세계관인 루베르 레이지 세계관에서도 카렌과 함께 바렌의 여동생으로 나왔으며 바이러스의 항체보유자라는 큰 역할을 맡으며 등장했었다. 전 세계관에서는 기존에 13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로 등장했었지만 이번 세계관에서는 19살로 이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성숙한 나이로 나온다. 하지만 여기 세계관 특성상 평균 나잇대가 20~30대라 그런가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어린 나이에 속하며, 기존 최연소 대원이었던 히치 데클렌 딜런 캐릭터가 설정 삭제되면서 또다시 최연소 대원이자 세계관 등장인물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인물로 자리잡았다. 다만 성격이나 인물 자체의 분위기는 전작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이어받았을 정도로 빼다박았다.

검은색 베이스의 양궁용 체스트 가드와 양궁용 슈팅 글러브와 같이 활잡이에 걸맞는 양궁 장비를 끼고 있으며 전작과 동일하게 약간 주황빛이 감도는 붉은 머리를 하고 있다. 또한 대원 활동을 하면서 학교를 여전히 다니고 있어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누리고 있는 대원이기도 하다. 캐릭터 본연의 밝은 마인드와 성격 덕에 연령대가 자기보다 훨씬 높은 대원들이 넘쳐나는데도 잘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다. 심지어 상당한 분위기메이커 포지션이기도 하다.

성격

대원들 내에서 상당히 장난 끼가 넘치고 밝은 페이스의 소유자다. 언제나 밝은 마인드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밝은 성격에 일부 대원들은 노라에게 부정이라는 감정은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대원이라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자기 의견은 분명하게 제시하고 내세울 줄 알며, 옳고 그름을 구분짓고 좋고 싫음을 명확하고 강하게 표현할 줄 안다. 상당히 기가 쎈 말괄량이로 다른 거구의 대원들 사이에서도 기가 죽지 않으며 당당하게 서있을 줄 알며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반발할 줄 아는 당돌한 성격의 소유자다. 웃을 땐 잘 웃어주며 울 때는 그만큼 잘 우는 감정 표현이 매우 명확한 인물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공감할 줄 알며 그 아픔을 공유하여 함께 슬퍼해주고, 약간의 선의에도 고마워하고 보답해주려고 한다. 사람과의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며 상대를 향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한다.

또한 사람을 사랑할 줄 알며 그에 따른 대화와 소통을 매우 좋아한다. 그만큼 믿는다면 잘 따라주고 잘 챙겨주는 점이 커서 다른 대원들과의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다. 그만큼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박애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다. 널리 누구에게나 선의와 애정으로써 접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고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사람의 생명이 우선적으로 여긴다. 당연히 그것을 위협하는 인물에게는 매우 적대적으로 대한다. 그녀에게 있어 인간이 부딪치고 있는 모든 현실적인 차별을 초월하고 인간성을 기초로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근심, 불행, 괴로움을 함께 나누며 이겨나가자는 자세와 태도를 취하고 있다.

노라 대원도 그렇듯이 실전 상황에 돌입하면 매우 침착해지고 냉정해진다.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려고 하는, 자유와 평등을 압박하고 위협하는 인물에게는 매우 냉정해진다. 노라의 가장 큰 장점은 혼란 속에서도 발휘되는 엄청난 집중력이다. 애용하는 무기가 컴파운드 보우인 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며 그렇기에 노라가 발휘하는 집중력은 그만큼 엄청나다. 비록 후방 지원 포지션이지만 난전 속에서도 타겟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조준하여 맞출 수 있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작전 중에서는 항상 사람의 목숨을 작전 수행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이는 노라 본인의 신념이기도 하며 사람의 목숨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여길 정도라고 한다. 인명 피해의 징조가 보이면 작전 수행 도중에 그것을 막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작전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 인지는 알 수 없다.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해 작전 수행을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작전에 너무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중요도가 강조되는 임무일 수록 그 임무에 충실하겠다고는 말한다. 그래도 노라는 크라이시스는 사람들을 지켜내가는 의무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작전 수행에만 너무 의존하는 같은 동료인 표도르와는 아예 직접적인 말다툼이 있었고, 더글라스에게는 서로 자질을 의심하는 등 둘과는 자주 부딪친다.

인물관계

전용 장비

전술 컴파운드 보우 TAC-1

장비명:전술 컴파운드 보우 TAC-1
사용 대원:노라 리베라
평가담당:티아 크라바츠헤른

현대전에 들어서서 활이라는 무기 자체는 매우 소외된 부류다. 그러나 전혀 소리없이 적들을 원거리에서 사살하기엔 활만큼 적절한 부류는 또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 컴파운드 보우는 내가 무기회사에 있을 때도 다뤄보지 못한 것이라 많이 걱정스러웠지만 기본 베이스가 충분했기에 약간의 지식 공부로도 충분히 개조가 가능했다.

기계식 구조의 활인 TAC-1은 활줄을 6줄을 이용해 더 강한 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라이저의 핸들에는 노라의 그립감에 맞도록 총기의 손잡이를 장착했다. 또한 라이저에 수평의 전술 레일을 달아놓아 레이저 포인트나 활 전용 사이트나 스코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에 신경은 많이 썼다. 어퍼림은 응력이 높은 연성 재료를 이용하여 높은 장력에도 버틸 수 있는 재질을 선택했다.

화살은 TAC-1의 라이저에 7개의 화살을 달아놓을 수 있도록 해 빠른 다음 활시위가 가능하다. 화살촉과 화살대가 분리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다양한 구분의 화살촉을 갈아끼우는 것이 되며 충격 연막 화살촉이나 폭발, 발화성 등 다양한 종류의 특수한 화살촉을 끼울 수 있다. 또한 화살집은 로코 리베라의 요청으로 등보다는 허리춤과 다리에 장착 가능하도록 요청했다. 부가적으로 큰 흔들림에도 화살이 빠지지 않도록 화살을 고정시켰으며, 살짝 힘을 주어 당기면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

행적

과거

이탈리아계 아버지인 로베르토 리베라와 어머니인 엘리아스 스테판도티르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으로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셰아카야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것 하나 특별한 것도, 부족한 것도 없이 매우 평범하고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셰이카야크 내에서 셰이카야크 가일란트군과 지역민들 사이에서 사소한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가일란트와 지역민들간의 무력적인 분쟁이 시작되고 말았다.[2] 셰이카야크 내에서의 분쟁은 사그라들지 않고 점차 굵어져만 갔다. 노라의 가족도 이 분쟁에 휘말리는 바람에 어머니를 잃게 되었고, 노라의 아버지는 더 이상 셰이카야크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며 남은 가족들을 데리고 도망치듯 고향을 나오게 된다.

노라의 아버지인 로베르토는 한 순간에 아내와 자식 하나를 잃은 절망감에 빠졌지만 노라는 절망에 빠진 아버지와 함께 슬퍼해주며 위로해준다. 그런 노라를 보고 로베르토는 그런 노라를 위해서라도 힘을 내며 일자리를 구해 일을 다녔으며 홀로 노라를 키우며 살아갔다. 노라도 처음엔 힘들어했지만 점차 미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익숙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로베르토는 미국 생활 도중 세르지오를 만나게 되고 점차 친분을 쌓다가 세르지오에게 크라이시스에 대한 이야기와 영입을 제안받게 된다. 홀로 남은 딸을 남겨둘 수 없었기에 처음엔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런 사회에서 계속 살아가보았자 불행은 다시 닥쳐올 것이고 결국 영입 제안을 승락하며 들어가게 된다. 비록 크라이시스라는 비밀 조직의 일원이 되었지만 로베르토는 노라를 열심히 키웠고 노라는 어느 누구보다 탈 없이 건강하게 성장했다.

노라는 그런 아버지에게 크라이시스에 대한 것을 전해 듣게되고 그 후로부터 크라이시스에 대한 동경심을 품고 그들이 말하는 정의와 희망에 대해 크게 감명받게 된다. 로베르토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 지를 알고 있기에 자신의 딸이 이런 길을 걷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에 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식을 이런 위험한 곳에 데려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노라를 타이르려고 했지만 노라는 역으로 자식을 위한다면서 어째서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곳에 들어간 것인지, 만약 그러다 먼저 죽게 되면 나는 홀로 남겨지는 것 이라며 반박을 하자 로베르토는 노라를 이기지 못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큰 재능과 흥미를 보인 노라를 훈련시키고 가르치기 시작했으며 노라도 학교 생활과 함께 이어가며 아버지로부터 훈련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작전 도중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버지가 죽고 노라도 본격적으로 다른 베테랑 대원들에게 가르침을 받기 시작했고, 얼마 가지않아 정식 대원이 되는 과정을 밟으며 정식 대원이 되었다.

작중 행적

오펜시브

전투능력

????

실전에 대한 경험도 많지 않고 실전에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원이다 보니 크게 빛을 보는 대원은 아니다. 대게로 후방에서 지원을 해주거나 거리를 벌리며 전투 중의 어시스트를 해주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대부분 영블러드 대원들이 그렇 듯이 경험이 적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인데 이는 실력이나 지능 모든 것을 떠나 제대로 된 대응 능력을 마련하기 힘들어진다. 더불어 노라는 학교 생활까지 있기에 훈련 주기 마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시간이 날 때마다 베테랑 대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체술을 배우고 주특기인 궁술을 갈고 닦으며 스스로 훈련을 하고 있다. 로그 대원들로 인해 잠입침투부대원의 베테랑 주요 전력 대원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이른 세대 교체로 인해 노라도 이르게 실전에 투입되었다.

훈련 주기가 적음에도 1대1 대인 격투를 집중적으로 훈련받으면서 다른 대원들에 비해 현저히 밀리진 않는다. 하지만 워낙 작은 체구라는 신체적인 특성으로 인해 애초부터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체격 차이가 나거나 다수의 적과 전투를 치를 경우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신체적인 특성이 노라의 전투 실력을 크게 발목을 잡고 있다. 그렇기에 노라는 전면전으로 맞서 싸우기보다는 은밀한 잠입을 통해 몰래 뒤를 점하여 기습적이고 한 방에 확실하게 제압이 가능하는 스타일이다. 로베르토가 죽고 세르지오에게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있으며 그렇기에 체술적인 면에서는 세르지오의 격투기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다. 무기를 다루는 능력은 물론이고 적과의 공격에서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흘려내며 자신에게 들어오는 타격을 최소화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작은 체구를 역이용해 특성을 살려 타격을 통한 전투보다 적을 교란시켜 날렵한 전투 스타일로 상대한다.

노라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떠한 혼란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다. 이는 다른 베테랑 대원들도 한 수 접을 정도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또한 지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자신에게 맞게 제조된 컴파운드 보우를 주력 무기로 이용한다. 또한 특수한 경우에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특수 화살[3]을 화살통에 매고 다닌다. 주력 무기가 활인 만큼 대원들 중에서 활을 다루는 능력만큼은 크라이시스 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훈련 경험이 적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며 그렇기에 누구보다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틈이 날 대마다 궁술을 연마하며 실력을 키워나갔다. 활을 무기로 쓰는 만큼 타겟을 적중하기 위한 집중력이 엄청나다. 뛰고 있거나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타겟에 집중할 수 있으며 폭발이 난무하는 난전의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집중력으로 목표물에 정확하게 명중하는 상당한 능력자다.

어록

"???"


트리비아

  • 로베르토 리베라
    이름: 로베르토 리베라 (Roberto Rivera)
    나이: 향년 41
    키/체중: 183cm / 87kg
    출생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직업: 육군 특전사

    로베르토 리베라는 아이슬란드 육군 소속으로 전쟁 당시 미해병대와 함께 치뤄진 작전에서 우수한 성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대원이다. 전쟁이 끝나고 그는 연방의 정부요원으로 발탁되어 수많은 작전을 치뤘으며 그는 해체된 크라이시스를 재소집하는 초창기 멤버로 선택되어 크라이시스의 초기 멤버가 되었다. 그는 전쟁 당시에도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크라이시스를 이끌다싶이 작전을 치뤄왔다. 로베르토는 우수한 실력과 가치를 자랑하는 대원이지만 그는 과거 작전 중 적에게 포위된 상태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그의 대원으로서 숙명을 지켜냈다.
    노라 리베라의 아버지이자 크라이시스 재소집 멤버 중 한 명.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출신으로 전쟁 당시 아이슬란드 육군으로 전쟁에 참전했었다고 한다. 그는 전쟁 중 미해병대와 함께 치뤄진 합동 작전 당시 전우들을 구해내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최후의 3명 중 한 명으로 스스로의 가치와 명성을 증명했다고 한다. 그는 오펜시브를 기준 작중 이미 사망한 고인으로, 과거 작전 중 적들에게 포위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죽기 전 로베르토의 자식인 노라가 크라이시스를 동경하며 자라오자 그녀를 크라이시스의 대원으로서 키워내고 영입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나는 노라 리베라 대원을 볼 때마다 무언가 매우 걱정됬다. 아직 10대라는 우리 대원들 중 최연소 대원인 그녀를 보곤 나는 늘 크라이시스엔 이런 아이들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녀가 어려서 무시를 하거나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이 곳은 모두 나이 상관없이 각자의 활약을 펼치는 곳이다. 물론 이들이 스스로 이 곳에 합류한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런 마음을 부정할 순 없다. 하지만 그녀가 이런 위험한 곳에 있기엔 그들은 아직 따뜻한 부모의 품과 보살핌 아래서 자라야 할 나이다. 특히 노라 대원에게는 더더욱이다. 노라 대원은 모두와 다르게 학교 생활이란게 있다. 위장 생활을 이어나가는 크라이시스 대원들의 특성 상 노라 대원의 학교 생활은 그녀의 위장 신분이고 그만큼 중요하다. 그녀에게 있어 크라이시스 활동도 힘들 뿐더러 학교 생활에도 분명히 지장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처음 이들을 듣자마자 제일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나의 큰 걱정 과는 다르게 아주 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언제나 다른 대원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서로 친밀감을 쌓았고, 그녀를 담당하여 훈련시켜주는 세르지오 대원과도 스승과 제자간의 아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엄청난 친화력으로 거의 20살이나 차이나는 대원과도 거리낌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 이런 자세한 표현보다도, 아마 노라 대원은 대인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 것이 더욱 명확할 것이다. 그 상대가 누구던간에 새로 관계를 만들고 쌓는 것에 능숙하다.

위의 내용과는 다른 나의 또 다른 걱정 한 가지로는 그녀의 너무, 지나칠 정도로 순수한 성격을 매우 걱정했다. 순수한 마인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몽환적인 꿈을 꾸게 만들 수 있다. 심할 경우는 현실을 직시하는 경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소리다. 크라이시스의 업무를 보면 이상적일 수는 있으나 현실을 직시할 수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순수한 성향과 다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익숙해져있다. 어떤 난관과 고난 속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녀는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와도 언제나 해결 방법을 찾으려 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부정적인 현실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노라 대원도 싫고 부정적인 것을 확실히 구분지을 수 있었다. 부정적인 표현 구사를 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녀는 상당히 박애주의적이면서 인도주의적인 인물이다. 정말 사람을 사랑할 줄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인물이다. 필요없는 죽음은 그녀에게 있어 정말로 막아야할 존재로 여겨진다. 인명 피해 최소화가 그녀에게 있어 최우선의 선택지일 것이다. 더글라스 케이지 대원을 생명을 아낄 줄 모른다며 크라이시스로서의 자질을 의심했다. 합동 훈련 때는 브라이언 코든 대원과 자주 합을 맞춘다. 중간중간에 장난 섞인 말다툼이 있긴 하나 서로간의 충돌이 아닌 장난으로 여겨진다.

혹독한 훈련을 끝까지 버텨낸 그녀에겐 이제 본격적으로 실전으로 투입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아마도 이런 영블러드 사이에서 그녀는 가장 큰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숨겨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경험을 더욱 쌓는다면 분명히 엘리트 대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노라 대원은 엄청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고, 그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 우리가 도와주어야 한다. 노라 리베라 대원은 우리에게 있어 미래에 기둥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1. 오펜시브(2072년)-18세
  2. 엘마와 같은 분쟁의 피해자로 당시 엘마도 이 셰이카야크 분쟁에서 어머니를 잃은 피해자다.
  3. 화염이나 폭발을 일으키거나 순간적으로 연막을 전개하는 연막 화살, 센서 감지, 전자기 방해기가 탑재되어있는 등,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