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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마 브리엠 아론도티르
Elma briem Arondóttir
국적 계열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성별
나이 22세2073년 기준[1]
키/체중 164cm/54kg
출생일 2051.12.19
출생지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셰아카야크
소속 센트럼 해방 전선 게프란 저항군
크라이시스 울프팽 부대
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
가족 관계 아버지 아론 지그로슨
어머니 요한나 올라프스도티르
등장 작품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오펜시브:세레니티언급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23세
원인 알렉스와의 전투 후 복부가 뚫려 내장 손상, 과다 출혈로 사망
장소 및 날짜 2074.??.??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마지노선/오디세이 작전)
오펜시브:업라이징저항군 시절 오펜시브:업라이징크라이시스 입단 후 오펜시브:마지노선
"복수는 결말을 통쾌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복수란 상대가 나의 것을 모조리 앗아갔을 때 나오는 응징이기 때문이다.
난 이미 모든 걸 잃었다.
다들 복수가 답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나에겐 이것 말고는 답이 없었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센트럼 해방 전선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어두운 보라색.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진한 바이올렛 색상에 7:3 가르마, 포니테일을 한 여성 대원. 블루 그린 하프톤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에는 크고 작은 흉터들이 있다. 대부분 어딘가에 찣겨져 생긴 흉터들이다. 아델, 이리엔과 함께 삼총사라고 불리는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더 나아가 마리아까지 추가되어 넷이서 항상 어울려 지낸다. 어머니, 아버지 둘 다 아이슬란드 인이며 이름은 아이슬란드 전통 그대로 지어졌다.

아이슬란드 어가 모국어이지만 대부분 사람이 영어 사용하기에 가능하면 영어를 사용한다. 과거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주 셰아카야크에 살았을 당시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 인해 이웃, 친구 그리고 가족들을 잃게 된 기억이 있어 가일란트를 극도로 혐오하는 것을 넘어서서 가일란트와 관련된 모든 인물들의 생명 존중을 거부할 정도로 혐오한다.

성격

상당히 과묵하고 차가운, 냉혈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어 대화나 상호 작용을 시도해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반응을 해준다고 한들 미적지근한 태도로 일관하며 반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과거 겪었던 일에 대해 오랫동안 상처 받아 성격이 아주 까칠하고 차갑게 된 인물이다. 말 그대로 엘마의 성격 자체는 매우 차갑고 과묵하며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철벽을 친다고 생각될 정도로 꽤 고립형 은둔자 인물이다. 이런 성격을 가졌다고 해서 쑥스럽거나 부끄러운 것 때문이 아닌 보통 귀찮거나 불편해서 반응하지 않은 것이다. 과거 일로 성격이 깊숙이 바뀐 듯 하다.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을 소유하고 있지만 엘마가 화나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다혈질에 욕설이 많아지기도 한다.

어릴 적에는 활발하고 웃음이 많았었는데 과거의 사건 때문에 성격이 변한 것 이다. 변한 성격 탓에 친구가 많이 없다. 친구라고 하면은 아델, 이리엔, 마리아 정도이고 친한 사람은 알레산드로와 잭 리예스 정도인 거로 확인되며 그들에게는 대화나 반응을 잘해주는 편이다. 이 외에는 그렇게 친하다고 말할 만한 사람은 없으며, 그렇게 친한 사람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지도 않다.

친밀감 표현의 부재가 커서 그렇지, 그래도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고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절대 아니다. 오히려 소중한 사람을 여럿 잃은 경험으로 인해 최소한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간절하다. 이들을 잃기 싫기에 지키고 정말 간절할 정도로 소중하게 여긴다. 다만 겉으로 표현을 못하기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걸 쉽게 눈치를 채지 못한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을 또 다시 잃을까봐 매우 두려워한다. 그래서 더더욱 정을 못주는 것도 있다.

엘마는 꽤나 격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데, 단순히 사람이 까칠하고 냉소적인 것이 아닌, 내면에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있다. 때문에 아델 4인방 중에서 심리적으로 가장 흔들리고 불안정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마는 어릴 적부터 가족, 집, 고향 모든 걸 잃었고 그 곳의 중심에는 항상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있었다. 심지어 모든 걸 잃은 후 도망칠 때도 가일란트 코프와 엮이면서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특히나 가일란트 코프와의 악연이 깊다. 그렇게 모든 걸 잃다 보니 엘마에게는 그들을 향한 증오와 복수심밖에 남지 않았다. 아델 또한 그것이 정신적으로 좋은 방향이 아니기에 엘마를 설득해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그런 복수심을 포기하라는 것은 유일하게 남은 것 마저 포기하라는 뜻이라며 부정했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알레산드로 같은 분위기를 가져 엘마가 크라이시스 부대원 중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원이다.

센트럼 해방 전선

기타

  • 잭 레예스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 제일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과거 길거리 납치 사건에서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희생하여 사망하게 되어 현재 엘마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게 된다.
  • 론 테일러
    어릴 때 운동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알레산드로와 같이 멘토, 정신적 지주로서 엘마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행적

과거

리워크 전

엘마는 태생적인 아이슬란드계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아이슬란드계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 세이카야크에서 태어나고 자라왔다. 어릴 적부터 비상한 발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학교에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나 해내는 바보 취급이나 받으면서 따돌림을 당했다. 엘마의 부모님은 따돌림을 받던 엘마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엘마를 데리고 함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엘마에게 추억과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엘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무언가로 담아두고 싶었고, 아버지는 그런 엘마를 위해 자기가 쓰던 폴라로이드를 주었다. 촬영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던 엘마는 사진사에 대한 꿈을 품고 자라왔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오래갈 것만 같았지만 엘마가 13살이 되던 해에 당시 세이카야크에도 점차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엘마와 엘마의 어머니는 장을 보는 사이에 가일란트의 보안경찰 3명과 마찰이 있었지만 다행히 주변 주민들의 도움으로 별 탈없이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점점 세이카야크의 주민들과 그 지역에 위치한 가일란트군과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깊은 갈등으로 번져만 갔다. 결국 세이카야크 주민들과 가일란트군 사이에서 내전과 다를 것 없는 무력 항쟁이 벌어졌고 엘마의 가족은 세이카야크에서 피난을 준비하게 된다.

엘마의 아버지가 떠나기 위해 항구 쪽에서 준비하는 사이 엘마와 어머니는 집에서 항구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3명의 가일란트 군인들이 치욕을 갚기 위해 엘마의 집을 습격하였으며 그곳에서 모친이 사망하고 엘마 본인 또한 죽을 뻔했지만 한 중년 남성이 지나가다가 소란스러움을 느끼고 들어와 난동을 피우던 가일란트 군인 2명을 사살하고 엘마를 구출했다. 뒤늦게야 도착한 엘마의 아버지는 처참한 광경에 충격을 받았지만 어쩔 수 없이 밀항 준비를 했다. 엘마 또한 충격에 빠졌지만 엘마를 구한 중년 남성이 엘마의 멘토가 되어주어 정서적으로 보호해주었고, 그 중년 남성은 엘마 일행을 호위하며 항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년 남성은 자기가 아는 사람들이 지금의 엘마와 엘마의 아버지를 도와줄 수 있다고 하며 쪽지를 남겨주었고, 그 쪽지를 따라 엘마와 엘마의 아버지는 토란토스 아일랜드로 건너갔다. 토란토스에 도착한 후 미리 연락을 받은 합스부르크 가 사람들이 두 사람을 맞이해주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아버지는 그 날의 고통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토란토스에 도착하여 합스부르크 가가 있는 곳에 새로이 도착한 엘마는 그 곳에서 아델이리엔, 마리아를 만나 함께 지내며 상처를 점점 치유해갔다. 그리고 학교까지 그 곳에서 무사히 졸업한 후 아델과 함께 크라이시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유니언 아일랜드로 넘어와 크라이시스에 합류하게 된다.

리워크 후

엘마는 아이슬란드계 시민들이 모인 헤인스테인 셰아카야크라는 아이슬란드계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왔다. 어릴 적부터 독특하고 비상한 발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특이한 질문이나 의문을 많이 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학교 친구들은 엘마를 이상하게 보기도 했으며 엘마 또한 학교 친구들과 마땅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이상한 질문이나 해대는 바보 취급이나 하면서 따돌림을 당했다. 엘마의 부모님은 따돌림을 받고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엘마를 위해 되려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집에서 교육을 해줬으며 엘마를 데리고 함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엘마에게 추억과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엘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무언가로 담아두고 싶었고, 아버지는 그런 엘마를 위해 오랫동안 간직해두었던 구형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주었다. 풍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했던 엘마의 어릴 적 꿈은 사진사였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오래갈 것만 같았지만 엘마가 13살이 되던 해에 당시 셰아카야크에도 점차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엘마와 엘마의 어머니는 장을 보는 사이에 가일란트의 보안경찰 3명과 마찰이 있었지만 다행히 주변 주민들의 도움으로 별 탈없이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점점 세이카야크의 주민들과 그 지역에 위치한 가일란트군과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깊은 갈등으로 번져만 갔다. 결국 세이카야크 주민들과 가일란트군 사이에서 내전과 다를 것 없는 무력 항쟁이 벌어졌고 엘마의 가족은 셰아카야크에서 피난을 준비하게 된다.

엘마의 아버지가 떠나기 위해 항구 쪽에서 준비하는 사이 엘마와 어머니는 집에서 항구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오래 전 엘마의 집안과 시비가 걸렸던 3명의 가일란트 군인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며 결국 그들이 엘마의 집 주소까지 찾아내어 들어오게 된다. 그 과정 중 엘마의 부모님 모두 잃게 되고 엘마는 그 틈을 타 현장에서 도망가는 데 성공했으나 가족과 안식처까지 잃게 고 혼자 살아남은 엘마는 길거리 생활을 하면서 아득바득 살아갔다. 그러던 중에서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길거리 생활을 하던 친구, 잭 레예스를 만나게 되고 그의 무리와 함께 길거리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살아가기란 너무 가혹했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어느 날 길거리 버려진 아이들을 도와주는 단체가 등장하고, 자기들 또한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잠시동안은 먹을 것, 잘 곳까지 마련해주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나 그것도 잠시였다. 그 무리는 버려진 아이들을 납치하여 각종 범죄집단에게 팔아넘기는 조직이였다. 그들은 심지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상대로도 장사를 했었다. 그 실상을 눈치챈 엘마와 그 외 무리 아이들은 눈치를 채고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도망치던 도중 수많은 아이들이 다시 잡혀 들어갔고, 모두와 떨어진 상황에서 잭과 엘마만 남은 상황, 탈출구를 향하는 문 앞에서는 잡기 위해 대기하던 인원들이 있었고 결국 잭이 스스로를 희생하며 엘마 홀로만 그 곳에서 탈출을 하게 된다.

또 가혹하고 추악한 현실에 친한 친구를 잃으며 다시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엘마는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사회에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엘마는 길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에게까지 가혹해지기 시작했다. 절도, 폭행을 일삼으며 엘마는 홀로 길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한다. 그러던 중 결국 가일란트 보안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다. 이 가일란트 경찰들은 엘마와 같은 길거리 부랑자들을 많이 만나 봐왔으며 사회를 병들고 더럽히는 버러지라며 욕한다. 이미 여러번 이런 길거리를 방황하는 사람들을 죽여온 것인지, 이번에'도' 그냥 사고사로 처리하고 엘마를 처리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때 한 중년 남성이 나타나 가일란트 경찰을 제압하며 엘마를 구해주게 된다. 상당히 이방인에게 위협적이고 경계를 하던 엘마를 이 중년 남성은 오히려 그녀를 품어주려고 한다. 엘마는 계속해서 손길을 거부했지만 끝내 한 번만 더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정서적으로 보호해주던 그를 믿어보기로 한다.

그의 이름은 알레산드로 마르키시오. 현재 엘마의 스승이자 또 다른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다. 얼마 안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고통을 받은 엘마를 알레산드로는 그를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도록 밀어준다. 알레산드로는 엘마에게 자신이 하는 일, 그리고 자신과 함께 하는 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겠는 지를 묻는다. 바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지배와 통제로부터 연방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저항군 활동이였다. 오래 전부터 가일란트 코프로 부터 모든 것을 잃고 망가진 엘마는 복수심을 품으며 알레산드로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엘마는 알레산드로를 따라 이들의 무대가 되는, '게프란 저항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모두를 경계하던 엘마지만 알레산드로와 게프란 저항군의 분위기에 감화되어 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정서적인 치유를 하게 된다. 이 곳에서 이리엔마리아를 만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된다. 엘마는 게프란 저항군에서 가일란트에게 잃은 가족들과 친구들의 복수를 위해, 또 다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게프란 저항군 활동에 진심을 다하게 되며 알레산드로를 스승으로 운동과 훈련을 꾸준히 하여 진정한 저항군으로 거듭나게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엘마 브리엠 아론도티르/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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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엔이 오랜 시간동안 아버지에게 훈련을 받았던 것처럼, 엘마 또한 오랫동안 알레산드로에게 훈련을 받았기에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알레산드로에게 전담으로 훈련을 받은 만큼 알레산드로의 전투 방식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근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암살과는 별개로 1대1 전면전에서는 알레산드로와 달리 꽤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힘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알레산드로에게 전수받은 전투방식을 자기 스타일로 바꾸기로 하는 데 힘이 약한 대신 빠른 반응속도와 유연성이 좋다는 점과 비상한 발상력, 빠른 상황 판단 능력, 공간 분석 능력, 빠른 동체 시력, 넓은 시야를 이용해 새로운 전투방식을 만들어 냈으며 특히 지형지물과 사물. 도구 등을 이용하거나 거리를 계산하여 전투하는 방식이 눈에 띈다. 하지만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방식이라 경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돌발상태에 빠르게 판단하고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3인방 중 꽤 사격 면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다. 권총부터 시작해 기관단총까지는 무난하게 잡으면서 사격 실력 자체로는 3인방 중 가장 높지만, 화력이 높은 화기에는 꽤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사격 훈련 자체가 적어서 그렇지 조금만 배운다면 화력이 높은 화기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엘마 특유의 발상력과 창의력이 전투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상대방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공격하거나 대응을 하기 때문이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 오펜시브:마지노선
    "내 모든 걸 잃고 복수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달려왔어. 그런 나보고 복수심 마저 놓으라고 하면 내게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아."

트리비아

  • 요리를 심하게 못한다.[2]
  • 엘마는 하지 않아서 그렇지 미술이면 미술, 음악이면 음악 등 예체능에 천재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엘마 브리엠 아론도티르 대원은 아델라이데, 이리엔 대원과 함께 저항군에서 차출되어 온 3인방 대원들 중 한 명이다. 첫 만남부터 엘마 대원이 나에게 안겨준 인상은 바로 겉으로 드러나는 '증오'였다. 하지만 그녀의 내면에는 어떠한 아픈 기억과 상처를 안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에서는 분노와 복수심이 불타고 있었다. 다른 어떤 대원들처럼 열정이나 정의감이 불타고 있는 것이 아니였다. 그녀의 눈은 묘하게 슬퍼보였고 크게 초점을 맞춰있지 않은 눈동자였다. 처음 그녀의 얼굴을 보고 난 후 분석한 나의 객관적인 생각일 뿐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로 내면적으로 아픔을 안고 있었다. 솔직히 마음이 안좋았다. 아픈 기억을 안고 가는 사람의 등은 무겁기 마련이기에. 그녀는 전형적인 고립형, 의심형 은둔자식 인물이였다. 일종의 성격장애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녀와의 면담에서는 다른 대원과 한 다채로운 대화보다는 정말로 형식적인 대화만 이뤄졌으며 나는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내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어릴 적부터 따돌림을 당한 일을 시발점으로 그녀는 점점 타인을 믿기 힘들어 했으며 결국에는 인물관계에서 벽을 쳐버리고 말았다. 이는 대인관계에 있어 정말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낙담한 인생을 살아오던 그녀에게 있어 저절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벽이 만들어 졌으며, 아마 혼자 있을 때 큰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언제나 겉으로는 강해보이려곤 하지만 쉽게 상처를 받는 여린 마음을 가졌다. 간혹 말 한마디의 실수로도 상처를 받곤 하는 그런 체질이다.

엘마 대원의 전투 실력은 다른 3인방들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리엔은 태생적인 뛰어난 근력과 센스를 가졌고 아델은 종합적인 잠재적이 우수하지만 이 둘에 비해 실력에 대한 평가는 꽤나 낮게 평가가 됬다. 하지만 결코 기준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엘마 대원의 가장 큰 장점은 하고자하는 의지가 누구보다 높다. 어떤 것이 그녀에게 이런 원동력을 제공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적어도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언제나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절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늘 더 높은 목표를 잡곤 한다.

유독 고립적인 성격때문에 많은 대원들과 크게 접점이 없다. 그래도 과거부터 함께 해왔단 이리엔 엘드뵤르그 안데르손 대원과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대원과는 거의 매일 붙어다닌다고 해도 될 정도로 셋이 함께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녀는 먼저 다가와주지 않는 이상 쉽게 친해지기란 힘들지만 그래도 먼저 말을 걸어주는 대원들이 꽤나 있는지 그리 못 어울리는 건 아닌 듯 하다. 대표적으로 ??? 대원과 자주 얘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엘마 대원은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을 볼때면 유럽에 있을 때 가깝게 지냈던 스승격 대원이 떠오른다고 익숙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1.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22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23세
  2. 불이 나거나 독살시키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어서 주위사람들이 막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