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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리베라
Nora Rivera
국적 계열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성별
나이 18세2071년 기준[1]
키/체중 159cm/51kg
출생일 2053.06.11
출생지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셰아카야크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18세
원인 롯 래셔가 쏜 총에 의해 사망
장소 및 날짜 2071.12월 23일. 13:15
센트럼 연방, 오크허스트, 켄트라치
(오펜시브/프롤로그)
"우리 뒤에는 아무도 있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크라이시스라는 집단의 존재 의의 아닌가요?
저희가 여기서 가버리면.. 이 사람들은 누가 지켜줍니까?"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오펜시브페이크 주인공.
상징색은 빨간색.

상세

블레이크카렌과 달리 좀 더 밝고 주황 빛이 은은하게 도는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 로우 포니테일을 한 여성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평균 나잇대가 20~30대로 주로 높은 연령을 가진 크라이시스 내에서 유일하게 18세라는 나이의 10대 대원이자 최연소 대원이다.

오펜시브 프롤로그 한정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단역이나 조연이 아닌, 무려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펜시브가 시작할 때 스토리를 주도로 이끄는 인물로서 최연소 대원임에도 상당한 비범함과 대담함, 그리고 뛰어난 전투 센스를 가지고 있다. 매우 불리한 상황인데다가 목표는 달성하여 현장에서 빠져나가도 됬음에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민간인 학살을 막기 위해 현장에 남아 죽음을 각오하고 가일란트와 맞서 싸우는 인애와 희생 정신까지 보유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주인공 다운 컨셉에 오펜시브의 핵심 주인공인 줄 알았으나 후술할 인물에게 살해당하며 페이크 주인공임이 밝혀진다.

검은색 후드와 체스트 가드와 체스트 리그를 장착한 디자인으로 작중에선 기관단총을 주무장으로 가지고 있다. 사격 실력도 매우 뛰어난 듯 하며 무엇보다 검술에 상당히 능하다. 또한 이런 뛰어난 전투 능력과 더불어 전혀 10대 여자의 체구에서 나올 수 없는 신체 능력까지 보여주며 비록 프롤로그에서 허무하게 퇴장했지만 크라이시스라는 집단이 어떤 이들인 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한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지만 나름 사제 관계였던 모양이다. 노라를 죽인 블레이크에게 원망을 품곤 하지만 겉으로는 표출하지 않으며 속죄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그를 차츰 용서해가기로 결정한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롯 래셔
    비록 첫 만남부터 악연이었고 래셔와 만나자마자 이미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노라는 래셔의 앞에서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죽어서 깊은 인연이 없다. 하지만 노라가 죽기 전 래셔에게 던진 말[2]이 생각보다 각인이 되었는지 작중에서 가끔씩 블레이크의 머리에서 노라의 마지막 말이 맴도는 장면이 나온다. 이걸로 보아 노라의 그 말에 래셔가 가지고 있던 죄책감과 회의감에 기름을 부은 것이 되어 카렌을 만난 것이 결정타가 돼 결국 크라이시스로 전향하는 시발점이 되어줬다.

행적

과거

센트럼 연방 헤인스테인 셰이카야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것 하나 특별한 것도, 풍족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매우 평범하고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셰이카야크 내에서 셰이카야크 인근 주둔 가일란트군과 지역민들 사이에서의 사소한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이것이 번지고 번져 가일란트와 지역민들간의 무력적인 분쟁까지 번지고 만다.[3][4] 셰이카야크 내에서 일어난 분쟁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심해져만 갔으며 노라의 가족도 이 분쟁에 휘말려 노라는 어머니를 잃는 비극을 겪게 되었다. 노라의 아버지는 노라를 데리고 도망치듯 자신의 고향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무슨 의문에서 인지 노라의 아버지는 해당 분쟁의 피해자인데 가일란트군에게 수배가 걸린 상황이었고 그렇게 노라의 아버지는 가일란트에게 잡혀가게 되었다. 노라의 아버지의 모습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노라는 아버지를 볼 수 없었고 혼자 살아가던 도중 갱단과 엮이며 인신매매로 팔려가게 생긴다. 하지만 그때 도와준 것이 세르지오였다. 갈 곳이 없었던 노라는 이판사판으로 세르지오에게 자신을 거둬달라고 말했고 처음엔 거절하던 세르지오였지만 노라의 상황을 가엾게 여겨 노라를 크라이시스로 데리고 오게 된다.

전술 훈련을 곧잘 따라오던 노라를 보며 세르지오는 매우 기특해 했고 정식으로 섹터 8에게 노라를 정식 대원으로 영입할 것을 제안했다. 아직 청소년이라는 점에 그들은 꺼려했지만 노라의 훈련 기록을 보며 높은 잠재성을 느끼게 되었고 노라를 잘만 훈련 시킨다면 가장 우수한 대원으로 자랄 것이라고 예상하곤 노라를 정식 대원으로 인정하게 된다.

작중 행적

오펜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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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노라는 프롤로그에서부터 주인공으로 첫 등장한다. 센트럼 연방 오크허스트 주, 언더콜로니인 켄트라치 구에서 활동하는 저항군 세력인 새린즈빈 저항군[5]가일란트의 습격을 받아 교전 중인 현장에 투입된다. 노라의 임무는 새린즈빈 저항군의 리더와 그들의 일행이 현장에서 퇴각하는 걸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현장에서 해당 지역의 스테이츠 그룹 대원 몇명과 함께 교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노라는 크게 차이 나는 병력 차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큰 활약을 하고 있었다. 엄청난 화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라는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 현장을 우회해 가일란트의 후미로 들어가 견인포를 무력화하게 되고 이 틈에 새린즈빈 저항군의 리더인 다리오 아스베크가 무사히 현장에서 빠져나갔다는 무전을 전파 받게 된다. 노라 또한 빠르게 현장에서 빠져 나오려고 했지만 노라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저항하지 않고 도망치고 있는 민간인들까지 공격, 체포, 학살하고 있는 가일란트 군이었다.[6]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일란트 측의 증원군 도착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지휘부는 민간인을 포기하고 현장을 빠져나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우리 뒤에는 아무도 있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크라이시스라는 집단의 존재 의의 아닌가요?
저희가 여기서 가버리면.. 이 사람들은 누가 지켜줍니까?"

노라는 잠깐 고민하더니 자기라도 혼자 남아 민간인을 구출하고 빠져 나가겠다고 하며 현장에 남는다. 스테이츠 그룹 대원 일부도 노라의 작전에 동조에 현장에 남아 구출 작전에 가담하기로 하고 노라와 노라 일행은 그렇게 민간인을 구속 중인 현장으로 달려가 가일란트 군을 처리하게 된다. 그렇게 하나둘 민간인들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노라 일행도 하나둘 쓰러져가기 시작했다. 결국 도착한 증원군에 압도적인 병력 차이에 노라 일행은 점점 밀리기 시작했다. 남은 동료와도 떨어져 혼자 남은 데다가 노라 또한 지속된 전투로 인한 지침, 그리고 총상까지 입어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 마지막 살아 남은 민간인들까지 모두 탈출했다는 무전을 듣고 노라 또한 탈출하려고 하나 추격대가 노라를 쫓기 시작했고 결국 노라는 가슴에 총을 맞아 쓰러진다. 노라는 그대로 벽에 기대 숨만 붙어있는 그때 가일란트 증원군의 현장 지휘관인 롯 래셔가 섰다.

노라는 래셔를 바라보며 조용히 저주섞인 말을 뱉었고 래셔는 눈을 감으며 조용히 방아쇠를 당기며 노라는 끝내 전사하게 된다.

이후

붉은 지평선 작전 에피소드, 자신이 죽인 대원은 어떤 사람이었냐는 바렌 블레이크 카터의 질문에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의 대답으로 잠깐 언급된다. 세르지오의 말을 들어보면 노라는 세르지오에게 있어 상당히 소중했던 존재였던 모양.

전투능력

"그냥 꼬마 애라고! X발, 그냥 X만한 꼬마 애라고! 그런데 대체 어떻게..! 대체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거야!"
-오펜시브 프롤로그에서, 노라와 싸우던 가일란트 군인-
"섹터 8은 노라를 보며 '엄청난 잠재성과 전술적 가치를 지닌 인재'라고 평가했어. 만약 노라가 살아남아 끝까지 우리와 함께 했다면.. 20대가 되기도 전에 최고의 대원 라인 반열에 올랐겠지".

비록 오펜시브 프롤로그에만 등장해 많은 전투 실력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배경적인 설정과 이후 일부 인물의 언급으로 보면 보통 전투력을 가진 것이 아닌 것처럼 묘사된다.

우선 당장 작중, 오펜시브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아도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걸 볼 수 있다. 159cm에 51kg이라는 모든 전투 전문 대원들을 통틀어도 가장 왜소하고 작은 체구로 매우 불리한 조건을 안고 있음에도 이것을 장점으로 만들어 응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크라이시스 대원들은 '슈퍼 솔저'들 이지만 투약 받은 모든 사람들을 초인적인 신체 능력으로 막강하게 만들어 주진 않는다.[7] 그럼에도 노라의 신체 능력은 기본적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을 손쉽게 제압할 정도이며 뛰어난 전투적 재능과 감각으로 훈련받은 다수의 군인들을 상대로도 이겨냈다. 또한 정신력도 엄청난지 총상과 골절 등의 몸을 겨누기도 힘든 부상을 입고도 전투에 임했으며 지쳐 쓰러질 때까지 무기에서 손을 때지 않았다.

또한 프롤로그 이후에서도 때때로 언급되곤 하는데, 세르지오로부터 전담으로 훈련을 받았던 모양이다. 무기술 달인인 세르지오의 전담 제자였기에 무기술 역시 수준급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프롤로그에서도 짧게만 나오지만 재빠르게 던진 단검이 정확하게 가일란트 군인의 목에 박혔고 비록 부상인 상태에서 싸워 롯 래셔에서 얼마 안가 제압당했지만 그 찰나의 순간에서도 장검도 수준급으로 썼다. 또한 세르지오와 섹터 8 요원들의 말로 미루어보아 노라의 최고 장점은 바로 '잠재력'으로 보인다. 겨우 18세라는 최연소 대원임에도 전투 능력으로만 엄청난 가치를 보이는 '전문' 대원으로 취급되며 아직도 그녀의 잠재성은 더 높다고 평가받고 있었다. 만약 노라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 계속해서 훈련을 받고 경험을 쌓았다면 클로드 부럽지 않은 최고의 대원으로 됬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걸로 보면 만약 프롤로그에서 총상과 부상만 아니었다면 제압당한 사람은 노라가 아니라 블레이크, 본인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고가치 대원이자 엄청난 평가와 달리 작중에서 허무하게 퇴장하여 그다지 많은 전투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원래 기존 설정이 있었다. 리워크 전의 내용에서는 활잡이에 1부에서 죽는 전개였지만 프롤로그에서 죽지도 않았고 브라이언과 케미를 맞추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인물의 스토리상 비중 부재와 스토리 전개상 포지션의 부재로 보류되다가 스토리 구축 중 프롤로그에서 페이크 주인공으로 소모되는 걸로 바뀌었다.
    리워크 전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설정이 변경되는 리워크 작업을 거쳤음에도 일부 설정들은 리워크 전과 설정을 계승했다. 세르지오 전담 제자였다는 점과 최연소 대원, 대략적인 외관과 일부를 제외한 과거사 또한 리워크 전 설정을 그대로 계승했다.
  • 반대로 변경되거나 삭제된 설정도 꽤나 있다. 우선 리워크 전에는 존재했던 컴파운드 보우를 주무장으로 한 활잡이라는 설정이 사라졌다. 또한 리워크된 내용에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고가치 전문 대원이었으나 리워크 전에는 잘 싸우긴 해도 다른 대원에 비해 좀 떨어졌다. 또한 학교와 대원 생활을 병행해서 한다는 설정이 사라졌으며 리워크 전에는 노라가 아닌 노라의 아버지가 세르지오에게 입단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노라는 아버지를 따라 들어간 것. 또한 리워크 전에는 브라이언의 영입을 주도한 것이 바로 노라였다. 때문에 작중 브라이언과 케미를 맞추는 역할이었으나 삭제되었다.
  1. 오펜시브(2071년)-18세
  2. "그래서.. 편하게 잘 순 있겠어..?"
  3. 센트럼 해방 전선 소속인 엘마 또한 셰이카야크 주민으로 해당 분쟁의 피해자이다. 엘마 또한 이 분쟁에서 어머니를 잃은 피해자다.
  4. 같은 지역민이자 같은 분쟁의 피해자이지만 엘마와 노라는 서로 만난 적이 없다. 엘마는 오펜시브:업라이징에 와서야 크라이시스로 입단을 했지만 노라는 오펜시브 프롤로그에서 사망했기 때문이다.
  5. 켄트라치의 언더콜로니인 켄트라치 구에 위치한 저항군으로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반인륜적인 범죄 사실을 종이 신문으로 만들어 세간 곳곳에 전파하던 저항군 세력이다.
  6. 새린즈빈 저항군이 신문을 배포하는 것을 주민들이 동조했었다는 이유였다. 심지어 일부는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연루되지도 않았는데 가일란트에게 끌려와 사살당하는 중이었다.
  7. 크라이시스 대원들이 받는 CIX-7 슈퍼 솔저 혈청은 기본적으로 근력과 동체 시력, 반사 신경을 향상시켜 주지만 모든 인물들에게 초인적인 힘을 주진 않는다. 연약하고 왜소한 사람은 성인 남성의 힘 정도로, 건장하고 강한 사람부터가 초인적인 힘을 끌어낼 수 있게 한다.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투여받는 사람의 신체 정보를 베이스로 상향시켜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