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 세력 및 단체 |
---|
[ 펼치기 · 접기 ]
|
능력자 협회 |
---|
[ 펼치기 · 접기 ]
|
개요
능력자 협회. 민간 연합으로 시작되었으나,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 및 전폭적인 지원, 공조 활동으로 인해 사실상 반쯤 공식적인 기관이 된 능력자들의 집단. 세간의 이목을 잔뜩 끌며 6년 전까지 활동했던 '무명의 히어로'로 인하여 그 입지가 대폭 커졌다. 이능력 에이전트들이 전투·수사·현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서 활동 중이며, 비능력 에이전트 역시 존재한다. 이들은 경찰 및 군, 혹은 정부 에이전트와 협업을 이루기도 하며 주로 맡는 임무는 이능력 범죄자들을 타겟으로 한 사법 집행이다.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中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中
능력자 협회(Association of Ability[비공식])는 칠성고등학교에 등장하는 단체로, 히어로를 비롯한 능력자 모두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히어로 협회라고도 불리며, 주로 협회라고 줄여 불린다.
상세
사실 '히어로'라는 말은 협회에서 근무하는 이능력자들을 보고 민간인들이 그들의 모습이 히어로물 속 히어로와 닮았다 하여 붙인 신조어에 가깝고, '히어로'로 불리는 이들의 정식 명칭은 '협회 에이전트'이다. 하지만 이미 히어로라는 말이 민간뿐 아니라 협회에도 공공연히 퍼져 오히려 에이전트 본인들이 자신들을 히어로라고 칭하거나 협회 내에서도 히어로라는 말이 통상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팀봇 진행 중 오피셜에 따르면 협회는 경찰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한다. 즉 정부 산하 이능력 에이전시가 정부 직속 산하의 기관이라면 능력자 협회는 경찰 산하의 기관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완전히 정부의 관리만 받는 국가기관의 느낌이 강한 정부 에이전시와는 달리 협회는 유석환이 세운 칠성 재단의 간섭을 많이 받고 그 성향이 초기와 다소 달라짐에 따라 현재는 국가기관보다는 사기업의 느낌이 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