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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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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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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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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에고 | 개화 | 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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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저자 유석환, 논문 《이능력에 관하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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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能力 / Gift[1]
칠성고등학교 세계관에 등장하는 초능력의 일종. 씨앗이 열림으로써 현실에 초자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는 힘이다. 간단히 능력 또는 이능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2] 지역이나 국가, 시대 등에 따라 초능력, 권능 등 부르는 이름은 다양했다.
전체 인구 중에도 소수만이 가지고 있다. 자세히 그 비율이 묘사된 적은 없지만 이능력자의 비율이 10%는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적으로는 8~16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현하는 편.
특성
발현 시기
8~16세 전후에 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석환에 의하면 16세를 넘길 때까지 이능력이 발현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발현 조건을 충족해도 이능력자가 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의 이능력자들도 발현 시기가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어린 나이에 발현하였다. 발현 시기가 밝혀진 인물 중 윤초원은 16세에, 김영희는 10세에, 서은우는 8세에 이능력을 발현했다.
성질
이능력마다, 또 이능력자마다 능력의 상한치는 당연히 존재한다. 타고나는 상한치가 처음부터 높은 경우도 있고, 단련을 통해 높여가는 경우도 있다. 이능력도 어디까지나 신체 기능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고 단련할수록 더 익숙해지고 강해지며, 반대로 사용하지 않고 방치할수록 퇴화한다.
자신의 이능력에 대한 지식이 능력 곧대로 자신에게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에, 자신의 이능력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또 그래서 능력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태오의 경우 자신의 이능력 매커니즘을 0부터 100까지의 생명력으로 정립했다.
혈연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부모가 이능력자라도 자식은 비능력자일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서포 曰: 우리는 어느날 태어난 완전한 돌연변이에 속합니다. 능력자의 아들이 능력자라는 법도 없고, 비능력자의 아들이 비능력자라는 법도 없죠.) 그래도 작중 혈연 관계인 이능력자가 몇 등장했는데, 시그마(父)와 제이드(男) 및 제드라(女), 도일(父)[3]과 맥스(子), 유석환(父)과 유석호(子) 정도가 있다.
시간과 관련된 이능력은 굉장히 희귀한 듯하다. 현재까지 밝혀진 시간 관련 이능력자는 시그마, 유석환, 서하진, 로브뿐이다.
이능력의 효용성, 즉 현실에 초자연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이능력의 상성 및 에고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미래 개변, 언령 등 억지력을 행사하는 이능력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인물이 시전자보다 에고가 강할 경우 그 차이에 따라 영향을 받는 정도도 달라진다. 타 매체에서의 초능력이 시전자보다 상위 격의 존재에겐 일부분만 통하거나 너무 격차가 클 경우 아예 안 통하는 것과 동일.
이능력의 종류나 위력과는 별개로 능력 발현에 성공한 이능력자는 그렇지 않은 일반인에 비해 평균적으로 신체 능력이 월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신체 능력을 극한으로 단련시켜 이능력도 없이 초인적인 힘을 내는 이들도 있다.[4] 이렇게 보면 증강계 능력이 쓸모가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태생적으로 타고난 이능력자의 신체 능력이나 에고로 인한 신체 증강은 증강계 능력의 신체 강화 정도보다 효율도 위력도 떨어진다.
페널티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능력은 신체의 일부이므로 쓰면 쓸수록 체력을 소모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능력마다 구별되는 페널티가 있다. 주로 이능력을 얼마 이상 사용할 경우 제한이 걸리거나, 사용량에 따라 일정량 리턴이 돌아오는 경우.
이능력이 발현하지 않은 일반인을 비능력자라고 한다.
특이 사례
아주 특이하게도 이능력자인데 이능력이 없는 경우도 있다. 능력이 없는 대신 방대한 에고를 갖는 특이 체질인 경우. 하지만 이런 사례는 지금껏 이능력 역사상 무명의 히어로와 백여운의 친부인 영웅 살해자 단 두 명이었으므로 유의미한 설정은 아니다.
이능력이 없기 때문에 오로지 에고 운용(에고를 이용한 신체 강화)으로만 싸워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극도로 불리하지만, 이능력이 없는 대가로 매우 방대한 에고를 가졌기 때문에 에고 운용만으로 다른 이능력들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정도가 된다. 또 이능력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이능력 복제나 이능력 무효화 등의 메타계 능력 상대로는 다른 이능력자보다 더 유리한 조건으로 싸울 수 있다.[5]
돌연변이
또한 '돌연변이'라고 불리는 사례가 몇 언급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정의되고 존재하는 이능력과는 다른 기능을 보이는 이능력에 이런 이름이 붙는다. 본편에서의 사례는 유선호의 이능력인 죄인의 게임으로, 특이하게도 이능력이 타인에게 계승될 수 있다. 유선호 이전에는 ONE이라는 빌런에게 있었는데 사망 직전 어린 유선호에게 강제로 계승시켜 갖게 되었다.
리메이크에서 돌연변이가 언급된 사례는 김영희의 에어로키네시스가 있다. 개화를 하고 나서 에어로키네시스에는 이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한 에고의 양만큼 에고의 한계가 커지는, 즉 에고가 무한히 성장하는 효과가 생겼다. 무엇보다 이 효과는 개화 이후부터 개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적용되는 효과인데, 개화로 인해 기존 이능력에 새로운 기능이 생긴 건 현재까지의 개화 사례 중에는 김영희가 유일하다.
직접적으로 돌연변이라고 언급된 건 아니지만 서은우의 뮤턴트도 이 사례에 걸맞다. 일단 이능력에서 제3의 인격체가 탄생한 사례는 본편 유일한 돌연변이로 언급된 죄인의 게임[6]과 이 뮤턴트가 유일하다. 이 인격체는 단순히 술자의 내면에서 말을 걸고 대화를 할 뿐 아니라 술자의 무의식에 침투하여 판단을 조종한다든가, 아예 술자의 육체를 빼앗아 주도권을 잡고 직접 행동할 수도 있다.[7]
이능력의 중복
서로 다른 이능력자마자 이능력이 중복되기도 한다. 주로 원소계나 증강계처럼 원리와 결과가 직관적이고 단순한 이능력이 중복되기 쉽다.[8] 현재까지 알려진 중복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능력 | 이능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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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터 | 백하민[9] | 케이프 | ||
염지력 | 박태웅 | 랜드워커 | ||
염독력 | J | 윤초원 | ||
일렉트로키네시스 | 정민선 | 일렉트리컬 맨 | ||
하이드로키네시스 | 맥스 도일 | 유신 | 정연 | 해신 |
사이코메트리 | 서하진 | 유석환 |
물론 이능력이 중복되어도 각자의 에고의 양, 경험, 성향적으로 잘 맞는 타입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이능력을 자신의 기량과 성향에 맞도록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잘 파악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러너(=학생)와 (특히 과거에 활동했던) NPC가 중복될 경우 학생들은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신과 같은 이능력을 가지고 실전 경험이 더 많은 이능력자들의 자료와 정보를 찾아보면서 응용법과 훈련법을 배우기도 했다.
또한 완벽히 일치하는 능력은 아니지만 서로 능력의 결이 비슷한 사례로 서은우와 파스칼이 있다. 서은우는 본연의 이능력이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것이지만, 파스칼은 정반대로 본연의 이능력이 '타인의 신체(정확히는 손에 닿은 유기물)를 변형'시키는 것이고 개화 능력인 세미 뮤턴트를 통해 서은우처럼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킬 수 있게 되었다.
중복된 이능력을 가지더라도 개화 능력은 또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이능력이 중복되면서 그 전부가 개화한 사례는 서하진과 유석환의 사이코메트리뿐이긴 하지만 말이다. 두 사람의 개화는 각각 데이비욘드와 데이리턴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갈림길의 능력이긴 하다.
이렇게 서로 중복되는 이능력들은 서로 가까워지면 이능 공명이 일어나기도 한다.
다중 능력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능력자마다 1개의 이능력만을 가진다. 작중에서 자연적으로 정확히 다중 능력자로 명명된 이는 없었다. 여러 개의 이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 현이나 오메가[10]도 본연의 이능력을 통해 외부에서 다른 이능력들을 더 가져왔을 뿐이다. 현의 경우 이능력 자체가 "자신의 물음에 답한 상대의 이능력을 복제하는 이능력"이라서 시간 순서상 첫 등장이었던 외전: 忘雄 때부터 이미 여러 개의 이능력을 가진 다중 능력자였다. 오메가의 경우 타인의 씨앗을 흡수함으로써 이능력을 완전히 빼앗을 수 있었다. 이외에 유석환과 같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면 인공적으로 다중 능력자를 만들 수도 있는 듯하다.
씨앗
에고
이능력자
異能力者
말 그대로 이능력을 발현한 사람. 유석환은 '발현자'라고 표현했으며, 발현한 이능력을 신체의 일부처럼(실제로 이능력은 이능력학적으로 신체의 일부로 여겨지긴 한다) 사용할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이능력을 가진, 즉 선천적인 이능력자는 적어도 현재까지 묘사된 바로는 없다. 앞서 서술했듯 대부분의 이능력자는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나 자라다가 8~16세 사이에 이능력을 발현하여 이능력자가 된다. 한번 이능력을 발현하면 아주 특수한 경우[11]가 아닌 한 적어도 생명이 다할 때까지는 평생 이능력자로 살게 된다.
이능력자는 각자의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특징 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능력자와 구분되는 특징을 갖는다.
- 에고를 느끼고 다룰 수 있게 된다.
애초에 이능력의 연료가 에고이기 때문에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기본적인 육체의 능력이 상승한다.
근력, 순발력, 반사신경, 감각 등 육체의 모든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비약적인 수준으로 상승한다. 이 정도는 이능력자마다 달라서, 단순히 운동선수 정도로 강해질 수도, 혹은 육체의 힘만으로 건물을 무너뜨릴 정도로 강해질 수도 있다. 물론 일반인의 경우처럼 이렇게 강해진 육체도 단련으로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으나 똑같이 한계는 존재한다.
분류
아래의 분류는 세계관 설정상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나, 위키에서의 서술과 틀 제작의 편의를 위해 임시로 이루어진 분류 ...였으나, 칠성고등학교: First Children에서 이 분류 체계가 공식 설정으로 승격되었다(!). 유석환의 논문 《이능력에 관하여》에서 능력의 분류 기준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고 한다.
각각의 이능력은 가장 적합한 분류에 속하게 되며, 대부분 한 개 분류에만 속하지만 여러 분류에 모두 어울리다고 판단될 경우 두 개 이상의 분류에 중복으로 속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세 개나 되는 분류 이상에 동시에 속하는 이능력은 없었다.
유석환의 논문에 등장한 개념이지만 그외에 세계관 내적으로 이 분류 체계가 공식으로 쓰이는지는 불명이다. 만일 그렇다면 능력자 협회에서 이능력자를 등록할 때 이능력을 보고 판단하여 분류를 매기는 방식으로 추측할 수 있다.
개화 능력의 분류는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대개 기존 이능력과 같은 분류 형태를 보이기 때문인데, 기존 이능력과 상이한 분류 형태를 보이더라도 역시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갈림길의 능력은 개화 능력으로만 그 기능이 성립하므로 예외적으로 기존 이능력의 분류에 시간계가 추가된다. 갈림길의 능력은 개화 능력으로 본격적으로 발휘되지만 개화 능력이 아니어도 갈림길과 큰 연관을 갖기 때문이다.
A 분류에 속하는 이능력을 B 분류와 유사하게 응용할 수 있다고 해서 A와 B에 중복 분류되는 것이 아니다. 이능력의 분류는 오로지 이능력의 기능 자체만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원소계 능력인 김영희의 에어로키네시스는 "체내의 혈류를 가속시킨다"라는 응용법으로 증강계와 비슷하게 신체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 변형계·증강계 능력인 서은우의 뮤턴트는 "초재생력이 있는 자신의 신체 조직 일부를 타인에게 심는다"라는 응용법으로 보조계와 비슷하게 타인을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에어로키네시스가 증강계로 분류되거나 뮤턴트가 보조계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자신의 이능력의 분류대로 이능력을 전투에 사용·활용하는 편이지만 드물게 이능력의 분류와 전투 방식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길령은 이능력이 소환계임에도 소환물이 술자의 행동을 따라한다는 특성 그리고 길령 자신의 무술 실력을 더불어 육탄전에 강하고, X도 이능력은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현상계지만 전투에서는 자신의 검술을 중심으로 검만으로 싸우며 이능력은 이 검술에 대한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능력의 분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처럼 이능력자의 활용에 따라 실제 분류와 보이는 방식은 차이가 날 수 있다.
유석환, 《이능력에 관하여》 中 능력의 분류 기준 문단 발췌
이능력의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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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계 | 원소계 | 시간계 | 공간계 | 정신계 |
보조계 | 소환계 | 현상계 | 변형계 | 증강계 |
메타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Meta Ability
이름 그대로 픽션에서 흔히 나오는 메타-이능력의 클리셰 그대로다.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이능력 복사나 이능력 무효화 외에도 칠성고등학교에는 에고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아군의 에고를 강화시키거나 적의 에고를 약화시키는 등의 경우도 메타계에 해당한다. 그중 전자는 보조계에 속하기도 한다.
원소계
Elemental Ability
자연계라고도 불리는 원소계의 이름과 설명은 원소를 다룬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 원소보다는 염력계(-kinesis)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현재 원소계로 분류된 이능력 중 파동이나 꽃 등은 사실 '원소'와는 다소 거리가 멀기 때문.[13] 하지만 아직 등장한 적은 없어도[14][15] 순수한 염동력(Psychokinesis)은 원소계로 분류되지 않을 것이다. 분류 자체가 원소계보다 염력계에 적합해도 일단 이름이 원소계이므로 순수 염력은 원소와 전혀 안 맞는다.
연상해내기 가장 단순한 분류인 만큼 팀봇에서는 현재까지 등장한 이능력 중 가장 그 수가 많다. 그만큼 다른 분류보다 같은 이능력이 서로 다른 이능력자에게 중복되는 경우도 가장 많다. 특히 하이드로키네시스를 가진 이능력자는 취소된 등장인물 2명과 NPC 2명까지 합쳐 총 4명이나 있다. 실질적으로 현재까지 하이드로키네시스를 사용하는 건 맥스 도일뿐이지만.
원리와 결과가 단순한 만큼 대개 이름도 단순하게 지어진다. 보통 관련된 문자를 갖다 붙여 한자로 염○력(念○力)이거나 영어로 ○○○키네시스(○○○kinesis)인 경우가 가장 많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이 둘 중 하나로 이름을 지을 수 있기도 하다.
시간계
Temporal Ability
시간계 능력처럼 보여도 칠성고에서는 갈림길의 능력자가 아니면 모두 현상계에 속한다. 오직 갈림길의 이능력만이 시간계에 속하며, 따라서 시그마, 유석환, 서하진, 로브의 이능력만이 여기에 속한다. 반대로 실제로 이능력의 효과가 시간과 그다지 관계가 없어 보여도 갈림길과 연관이 있다면 시간계에 속한다.[16] 시그마가 그 예.
단지 시간에 관여한다는 특성 외에도 세계관에서는 아주 중요한 설정이 붙었기 때문에 모든 분류 중 가장 희귀한 능력이며 이능 간섭에서 모든 능력을 상대로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는 능력이다.[17]
시간계는 개화로만 그 기능이 발현되므로 시간계 능력은 반드시 기존 이능력의 분류+시간계로 중복 분류된다. 즉 시간계로 단일 분류된 이능력은 없다.
공간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Spatial Ability
순간이동을 하거나[18], 서로 다른 좌표인 두 공간을 잇는 문을 만들거나, 가상의 아공간(亞空間)을 다루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 예시
- Color Joker - 거울 세계
- 이다훈 - 포탈
정신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Mental Ability
참고로 정신계 능력은 능력의 객체가 에고가 존재하는 육체가 아닌 에고가 존재하지 않는 정신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이능의 간섭이 일어날 틈도 없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대항하기 위해서는 태생적으로 정신력이 강하거나 정신에도 에고를 행사할 수 있는 돌연변이여야 한다.
보조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Supportive Ability
핵심은 '타인'에게 이로운 효과를 줄 수 있어야 한다. 서은우의 이능력인 뮤턴트는 술자에게 초재생력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지만 이는 오로지 술자 본인에게만 해당되므로 보조계에 해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재생 능력은 재생력을 증강시키는 것이므로 증강계에 걸맞다.
순수한 이능력의 기능으로만 보면 해치는 효과 없이 이로운 효과만 있기 때문인지[19] 시간계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희귀한 편인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그만큼 수요가 다른 분류보다 높기 때문일지도 모르고.
보통은 상처나 부상을 회복시키는 소위 치유 계열 이능력들이 보조계에 속하는 편이지만, 이능력자 한정으로 에고나 이능력을 증폭시키거나 강화시켜 줄 수 있다면 또한 보조계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에고나 이능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메타계로 중복 분류된다.
소환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Summonic Ability
에고를 '스스로 운동 능력을 가진 형질'로 변환시켜 다룰 수 있는 이능력을 기본으로 전제한다. 싸움을 보조하거나 주된 전투원으로 활용되는 식신 소환 형태가 대표적이며, 소환물마다 특수 효과가 있거나, 혹은 무생물을 소환하더라도 소환 위치나 소환 직후 운동 방향 등 일회적 혹은 다회적인 운동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등등 여러 방면으로 관찰된다.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소환 능력자의 정의" 검색 결과)
적어도 작중 공개된 소환계의 개화는 과거부터 현재, 러너와 NPC를 불문하고 길령의 역류뿐이다.[20][21][22] 아무래도 소환계 능력이 수가 적기도 하고, 형태가 형태인 만큼 다른 분류들에 비해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하거나 좀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 듯.
현상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Phenomenal Ability
쉽게 말해 현상계를 제외한 9가지 분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나머지 이능력이 전부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설정 상으로는 가장 그 수가 많은 분류이기도 하다.
변형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Transformative Ability
신체를 변형하면 신체가 강해지는 경우가 태반이기에 증강계의 특성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신체의 변형이 신체 능력 증강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경우는 증강계에 중복 해당하지 않고, 신체 변형과 무관하게 신체 증강의 효과도 함께 있는 경우에만 증강계에 중복 해당된다.[23] 물론 에고를 이용한 신체 강화처럼 오롯한 증강계 이능력에는 비할 바가 못 된다.
증강계
칠성 재단 데이터베이스
Reinforcefull Ability
전신을 강화하든 일부만 강화하든 상관없다. 전자의 경우는 묵직한 무투파로 싸울 수 있을 테고, 후자의 예시로는 천리안, 천리청, 스피드스터 등이 있다.
에고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증강계가 아닌 다른 분류의 이능력일지라도 여러 방면으로 응용하면 증강계와 비슷하게 신체를 강화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출력이라면 순수하게 신체 강화만이 목적이자 기능인 증강계에 비해 효율도 위력도 안 좋다.
추가로 나중에 제로가 덧붙이길 증강계는 기본적인 스펙이 좋아서 개화의 빈도가 가장 적은 분류라고 한다. 버스터 콜을 앞두고 칠성고가 악동단과 전투할 때 악동단이 우르르 개화했는데, 마지막까지도 혼자 개화하지 못한 강우진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역사
이능력의 첫 발생은 묘사된 바가 없어 알 수 없으나, 퍼스트 칠드런 기준으로 이능력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6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협회 에이전트 시그마 팀이 능력자 협회의 비교적 초기임이 그 증거. 유석환의 논문 《이능력에 관하여》에서도 "근현대에 들어 사회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나온다.
최초의 히어로 세대
사실 이능력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기껏해야 50년도 채 되지 않았으며, 그 이전에도 이능력자가 있었을 수는 있지만 이능력이라는 개념이 세계에 알려지고 이능력자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정확히는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 이능력의 체계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대에 정부와 협회에서 히어로들을 양성하기 시작했다.
전설의 기수
히어로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탄생한 최초의 히어로들. 물론 말이 이렇지, 이들이 정상적인 커리큘럼으로 히어로가 된 것은 아니다. 전설의 기수 전체에서 히어로로 일하고 있는 것도 소수뿐이고. 그러나 히어로를 "사회에서 인정받는 강하고 정의로운 이능력자"로 본다면 이들이 누구보다 뛰어난 히어로임은 사실이다. 이들이 사회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사회에서 이능력과 이능력자에 대한 시선이 그렇게 좋지 못했고, 히어로가 출현해도 종국엔 잊히고 마는 게 현실이었다. 전설의 기수가 세상에 나오고서부터 이능력과 이능력자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 것.
그들의 제자와 세대 교체
전설의 기수가 언제까지고 히어로를 이어나갈 수는 없을 터이므로 다음 세대의 히어로가 계속해서 양성되고 나와 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환장의 기수는 가장 훌륭한 2세대 히어로일 것이다.
사회
이능력에 대한 사회의 시선
평균적으로 좋진 못하다. 유성단이나 악동단과 같은 빌런 단체 탓에 이능력자를 사회에서 배제하고 제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온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 바로 칠성고등학교. 칠성고의 등장 초기에는 사회에서 경계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었으나 매스컴에 여러 활약이 보도되면서 다소 긍정적으로 바뀌는 한편, 유성단과 같은 빌런 집단이 생겨나면 다시 부정적으로 바뀌고, 혜성단의 등장으로 다시 긍정적으로 바뀌다가 칠성고 학생들의 실수로 부정적이게 되는 등 그때그때 이슈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히어로와 빌런
이능력을 악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끼치는 이능력자를 사회에서 빌런으로 규정한다.[24] 그리고 이런 빌런을 막기 위한 직업이 바로 히어로로 불리는 협회 에이전트. 일반적으로 모든 협회 에이전트는 당연히 이능력자이고, 에이전트는 엄연히 정부와 협회에서 공인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공권력을 가지고 있다. 이능력을 합법적으로 무력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라는 것.[25]
협회 에이전트
능력자 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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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 유지 및 치안, 범죄자 체포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직업. 쉽게 말해 이능력을 가진 경찰이라고 볼 수 있다. 협회 에이전트가 정식 명칭이지만 6년 전 무명의 히어로의 등장과 유명세로 이들을 히어로라는 별칭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젠 협회 내부적으로도 히어로라는 별칭을 공식 명칭처럼 쓰고 있다.
그럼에도 에이전트가 경찰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면, 우선 가장 크게는 이능력의 유무가 있을 것이고, 또 에이전트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처럼 언론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명성을 떨친다. 그리고 에이전트는 경찰처럼 계급 체계가 없다.[26]
대부분 활동명으로 삼는 코드네임이 있으며, 없는 경우 본명으로 활동한다. 그러나 전용 복장은 따로 없는 경우가 많다.
모든 협회 에이전트는 능력자 협회 소속이다. 협회 소속이 아닌 히어로는 사칭이거나 자경단이다.
시즌별 러너 집단인 잊혀진 영웅, 전설의 기수, 환장의 기수를 묶어 세간에서는 히어로라고 부르지만 그건 상징적인 의미일 뿐 이 문단에서 설명하는 직업적인 히어로와는 다르다. 물론 잊혀진 영웅의 경우 구성원 모두가 직업적으로도 히어로이긴 하다.
히어로 랭킹
문단 이름은 '히어로 랭킹'이지만 작중에서는 단지 '랭킹'으로 불릴 뿐 정식 명칭이 없다. 하지만 꾸준히 언급되는 묘사를 보면 확실히 존재하는 설정이긴 하다.
당연히 아래의 빌런 랭크처럼 협회 에이전트 간의 우열을 나누는 지표가 되며, 인기나 명예보단 무력과 강함이 더 중요시된다.[27] 애초에 랭킹의 목적이 빌런의 랭크에 부합하는 히어로를 출전시키기 위함이다.
랭킹 1위의 에이전트는 말 그대로 가장 강한 에이전트지만 실상은 S랭크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정규 랭크 범위 중 최고인 A랭크까지 상대 가능한 정도. 랭킹 7위가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것도 B랭크까지라고. 협회의 전력 수준이 처참하다 칠성고 학생들이 더 강한 수준 근데 실제로 그렇다 사실 C랭크도 상위권인 건데
랭킹에 등재된 다양한 히어로가 등장하지는 않고 랭킹 1위의 위상을 구체화하거나 위시하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편이다. 그외에는 7위나 10위라고 직접 언급된 경우가 예외적으로 있다.
빌런
마찬가지로 이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거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이들. 넓게 보자면 범죄자에 속하지만 일반적인 범죄자와 빌런을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는 협회 에이전트와 마찬가지로 이능력의 유무다.
빌런 랭크
SSS랭크 | 명시 상으로만 존재하는 단계.[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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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랭크 | |
S랭크 | ???[30][31] |
A랭크 | 도시 하나를 점령할 수 있음. |
B랭크 | 구 하나를 지배할 수 있음. |
C랭크 | 거리 하나를 주름잡을 수 있음. |
D랭크 | 건물 하나를 점거하고 공성전을 벌일 수 있음. |
E랭크 | 홀로 훈련된 군인 10명을 상대할 수 있음. |
빌런이 가진 이능력의 효용성이나 활용성을 판단하여 협회 측에서 매기는 랭크. 물리적인 전투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겠지만 반드시 그것만이 랭크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니다. 예를 들어 유성단의 일원이었던 Black Joker는 전투력 자체는 형편없지만 해킹에 기반한 이능력의 효용성이 범국가적인 수준이라 이를 고려하여 A랭크가 되었고, 정부 에이전트인 시그마도 주요 등장인물들과 비교하면 약한 편에 해당하지만 독심술이라는 이능력이 정보전의 치트키 같은 존재라 정부 에이전트로 차출될 수 있었다.[32]
가장 낮은 E랭크만 해도 비능력자 입장에서는 사회에 큰 혼란을 주는 악독하고 두려운 존재다. 리메이크 2부 엔딩 이후 미래 시점을 기준으로 러너였던 전설의 기수 각각의 현재 기량은 SS랭크에 해당하는 정도. 국가에서 7번째로 강한 랭킹 7위의 에이전트는 C랭크 최상위권이다.
공식적으로는 빌런에게만 붙는 랭크지만 세계관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이제는 빌런 외 모든 이능력자의 강함을 판별하기 위한 지표로 쓰이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S랭크급의 강함을 가진 알파와 X, SS랭크급의 강함을 가진 무명의 히어로. 심지어 총괄 계정에서도 2부 Tip에서 "여러분은 각각이 B랭크 수준의 전력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으며 어스 작전에서 일렉트리컬 맨은 EARTH의 강함을 랭크로 환산하면 어느 정도냐고 묻기도 했다.
'○랭크'가 공식 명칭인 듯하지만 칠성고의 설정 용어들이 으레 그렇듯[33] '○급'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어느 쪽이든 의미만 통하면 넘어간다.
각 랭크별 인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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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 세계관에서 공식적으로 신인류와 김영희에게만 부여된 랭크.[34] SS랭크도 넘볼 수 없는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이며 모든 잠재력을 해방하고 성장을 끝마친 전설의 기수도 저 둘을 제외하면 여기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유일한 두 SSS랭크인 신인류는 일정 범위 내에서 말 그대로 무엇이든 가능한 전능을 구사할 수 있으며[35] 김영희는 이능력의 규모가 이미 행성 단위를 넘었다. |
SS | 괴물을 넘어선 재앙. 천재지변 그 자체. 엔딩 이전까지만을 본다면 세계관 내에서 공식적으로 이 정도 수준을 내보인 건 무명의 히어로와 현뿐이다. 즉 SS 정도가 되면 그 자체로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든다. 나중에 첫 번째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4년 정도가 지난 무렵에는 개개인이 이 정도 전력을 낸다. |
S | 괴물. 정규 랭크를 벗어나기 시작한 이때부터 이능력자는 '강자'가 아니라 '대응할 생각조차 나지 않는 압도적인 무언가'가 된다. (현재는 네 명이 전부 사망했거나 실종됐지만) 전세계 단 네 명에게만 허락된 랭크이므로 A 이하와는 격을 달리한다.[36] |
A | S나 SS만큼 압도적이진 않지만 역시 충분한 강자다. 애초에 S 이상이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강한 것이고 A랭크 정도면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는 최강 취급을 받는다. 이능력이라는 설정의 특성[37]과 맞물려 A랭크 이능력자는 이능력 활용만 잘 하면 단신으로 핵무기도 무력화할 정도다. 협회 랭킹 1위인 에이전트 일렉트리컬 맨이 A랭크 수준이다. |
B | 전체 이능력자 중에도 극소수인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그런 B랭크 중에도 최상위권으로 언급된 J는 이능력인 염독력을 활용하기에 따라 SS랭크 무명의 히어로조차 한방에 리타이어시킬 수 있는 살상력을 내는 것으로,[38] S랭크 수준이 넘나드는 팀봇 스토리에서 주요 등장인물 비중이 되려면 최소 B랭크 정도는 되어야 한다. |
C | 러너진을 포함해 주요 등장인물들이 전부 최소 B~A랭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실감되지는 않지만 세계관 내적으로 C랭크 정도만 해도 전체 이능력자 중에는 상위권에 속한다.[39] 협회 에이전트도 C랭크 정도면 고급 인력 취급을 받고 랭킹 7위인 이리도 C랭크 최상위권이었다. |
D | 평균보다는 강한 정도. |
E | 평균적인 이능력자 정도. 에이전트 같은 이능력 관련 직업을 가졌든 안 가졌든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이능력자의 평균이 E랭크 정도다. |
이능력의 위력
일반적으로 세대가 지날수록 강해진다. 6~7년 전의 이능력자인 파스칼의 개화 능력 이름이 세미 뮤턴트인데 반해, 현재 시점의 이능력자인 서은우의 이능력 이름이 뮤턴트인 것이 그 예. 파스칼은 당시 A랭크에 개화까지 한 빌런임에도 개화 능력의 출력이 현재 서은우 본연의 이능력 출력의 58%밖에 되지 않는다.
이능력의 랭크
공식 설명
본편 초기에 존재했던 설정이지만 중반으로 가면서 흐려졌고, 후반에는 거의 쓰이지 않은 설정이다. 초기 러너들은 D~A 랭크 중 하나를 무작위하게 배정받았고 학생 중에도 A 랭크는 굉장히 희귀했다. 그리고 만났던 모든 빌런들은 S 랭크라고.
이능력자의 기량
이능력 자체의 위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능력을 가진 이능력자의 활용력이나 응용력에 따라서도 효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성태오는 매커니즘이 매우 복잡한 프라나를 0부터 100의 생명력으로 정리하였고, 주재혁은 단순히 밀고 당길 뿐인 이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염력 못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최강의 능력자
최강의 능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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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모든 이능력자 중 가장 뛰어난 이능력자를 최강의 능력자로 정한다. 선정에는 빌런 랭크처럼 무력뿐 아니라 영향력도 고려될 것으로 추측되지만 애초에 SS랭크급의 무력이면 그 존재만으로 세계 사회에 엄청난 영향력이 된다. 또한 당사자의 여부와는 관계 없이 정해지는 듯하다. 음, 근데 1부 엔딩을 기점으로 기존 최강의 능력자는 전부 죽거나 소재 불명이 됐다 사실 특정하게 '정한다'는 것보단 그냥 세간의 통일된 인식이 이러한 개념을 만들어 낸 것에 가깝다.
명단을 보면 알겠지만 셋 중 두 명은 역사상 유일하다던 SS랭크이며 나머지 한 명도 S랭크 중 최강이다. 그냥 S랭크라고만 하면 웬만한 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마지막에 새로 선정된 한 명도 이능력의 규모가 행성 단위를 넘어섰다는 말도 안 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40]
이능력 간 상하 관계
이능력 간에도 유불리한 상하 관계가 존재한다. 단 훈련 여하에 따라 상하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고, 출력에서 밀리지만 응용법 자체가 다른 경우도 있다. 절대적인 우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출력은 본인의 노력으로 이능력을 성장시키면 해결될 문제이므로, 대개 이능력 간 상하 관계는 이능력의 출력보단 그 이능력의 범용성, 요컨대 이것만 할수 있는 이능력과 이것도 할 수 있는 이능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권주명의 편향 치유 < 임봄의 리커버리
편향 치유는 치유하기 위해 그 대가로 자신의 신체를 훼손시키지만, 리커버리는 이능력의 출력 제한을 빼면 그런 페널티가 없다. 두 이능력 모두 기절, 혼수 상태, 정신 이상 등 치유할 수 없는 범위가 있음은 동일하기 때문에 편향 치유가 리커버리에 비해 나은 점은 없다. 심지어 리커버리는 개화 이후 정신 이상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 유서연의 인지개변 < 황민호의 마스터 마인드
인지개변은 단순히 평소 당연하게 여기던 상식을 개변시킴으로써 물리적 법칙을 낯설고 이상한 것으로 느끼게 하는 것에서 그치는 데 반해, 마스터 마인드는 완전히 생각과 의지 자체를 술자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 반재현의 레플리카 < 현의 복제
레플리카는 한번에 가질 수 있는 복제 능력이 2개지만, 복제는 개수 제한 없이 수많은 능력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능력을 카피하는 조건도 상대에게 알려지지만 않으면 복제 쪽이 훨씬 유리하다. 레플리카는 신체가 접촉해야 하지만, 복제는 대상에게서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만 하면 되기 때문.
- 대부분의 증강계, 변형계 이능력 < 서은우의 뮤턴트
뮤턴트는 그 자체로 신체 능력을 증강시켜 주고 거기다 이능력을 사용하면 더욱 증강되며, 거기다 개화 또한 한 단계 더 증강시켜 주므로 신체를 변형하지 않고도 증강계 이능력 자체로도 가치가 있다. 그에 더해 부위 제한 없이 신체의 모든 곳이 세포 단위로 세밀하게 변형될 수 있으므로 변형계 이능력 중에도 최상위권을 달린다. 다음은 일부 증강계, 변형계 이능력들과의 비교.- 정새아의 날개: 간단하다. 서은우도 날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조류의 것과 같은 깃털 날개는 번거롭고 복잡하므로, 날개를 만든다면 박쥐에게서 연상할 수 있는 막 형태의 날개를 만든다.
- 장진아의 장산범: 마찬가지로 서은우도 타인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성대의 형태를 변형하면 어렵지 않은 얘기. 거기에 더해 서은우는 성대를 인간의 구조와 아주 다르게 바꾸어 사람의 목소리뿐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소리를 거의 완벽하게 흉내낼 수 있다. 또한 목소리뿐 아니라 장산범화도 유전자를 호랑이와 비슷하게 조작하면 근접할 수 있고, 애당초 뮤턴트는 비단 호랑이 하나에 아쉽지 않은 변형력을 가졌다.
- 이평강의 염독사 < 이리의 DRUGS
염독사는 독에 한정되는 물질만 생성할 수 있지만, DRUGS는 독뿐만 아니라 약물 전반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때에 따라 치료 약물 등도 생성할 수 있다.
이능력 간 상성 관계
서로 비슷한 이능력 간에 출력이나 범용성 차이에서 오는 유불리한 상하 관계가 아닌, 어떤 한 이능력이 다른 이능력을 확실하게 상회하는 상성 관계 또한 존재한다.
- 모든 시간계 능력 > 시간계가 아닌 모든 이능력
이능 간섭의 원리에 따라 시간계 능력은 모든 경우에 대해 상성 우위이므로 압도적인 에고의 차이가 없다면 극복할 수 없다.
- 선신제의 염화력 > 서은우의 뮤턴트
이는 이능력 자체의 상성이라기보단 이능력의 특성으로 인해 세워진 상성에 가깝다. 뮤턴트는 가장 원초적이고 생물에 가까운 이능력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생물이 가장 위협을 느끼고 피하고 싶어하는 요소 중 하나인 불에 극도로 약하다. 때문에 불을 다루는 이능력인 염화력을 상대로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 아가타의 사이보그 > 이평강의 염독사, 이리의 DRUGS
염독사와 DRUGS는 생물에 치명적인 독을 생성할 수 있는 이능력인데,[41] 사이보그는 신체를 기계로 바꾸기 때문에 독이 통하지 않는다. 즉 완전한 면역인 셈.
- 맥스의 하이드로키네시스 > 선신제의 염화력
물론 염화력의 화력이 수력을 능가할 만큼 압도적이라면 반대로 물을 전부 증발시킬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물이 불을 꺼트리므로 완벽한 상성 관계가 형성된다.
이능 간섭
이능력이 조작하는 현실의 범위는 중첩이 가능하며, 복수의 이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 서로 충돌하는 것을 이능력의 간섭이라고 칭한다.[42] 어떤 이능력이 조작하고 있는 현실을 다른 이능력이 간섭할 시, 그 간섭의 정도는 두 이능력의 상성 관계 및 에고의 크기에 따라 종합적으로 결정된다. 에고 또는 상성이 우세한 쪽이 보다 더욱 현실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열세인 쪽은 보다 더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이는 즉 극단적인 상성으로 에고의 우열을 무마시킬 수도, 극단적인 에고의 차이로 상성 관계를 무마시킬 수도 있다는 의미이며 종합적으로 동등할 시에는 서로의 현실 조작을 상쇄시킨다. 아래는 예시.
- 물리 공격 무효화 능력
물리 공격을 무효화 가능. 즉, 모든 물리적 공격에 대해 상성 우위. 다만 상성 우위를 무시할 정도로 에고가 강할 시 그 정도에 따라 물리적 타격 가능.
- 이능 무효화 능력
일정 범위 내에서 발현된 모든 이능력을 무효화하는 이능력(범위 밖에서 쓰더라도 범위 내의 현실 조작을 무효화). 즉, 범위 내에서 발현되는 이능력에 대해 엄청난 상성 우위. 어렵겠지만, 엄청난 상성 우위를 무시할 정도로 에고가 강할 시 정도에 따라 무효화에 저항 가능.
- 시간계 능력
모든 능력에 대해 완전한 상성 우위. 때문에 대부분의 이능력자는 같은 시간계가 아니고서야 시간계 상대로 간섭이 가능할 확률은 지극히 희박. 다만 시간계 능력은 조작하는 현실의 범위 역시 절대적으로 넓으므로 더욱 많은 간섭, 즉 저항을 받을 우려 역시 존재.- 같은 시간계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시간계 능력이 이능 간섭에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 정신계 능력[44]
대부분의 경우에서 상성 우위. 정신계 능력은 에고가 존재하는 육체가 아닌 에고가 존재하지 않는 정신에 직접 관여하므로 정신에도 에고가 침투해 있는 특이 케이스가 아닌 한 애초에 상성이랄 것도 없이 언제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이능 공명
같은 형태의 두 이능력이 서로 이끌리는 현상. 둘은 하나로 합쳐지려 하고, 보통은 작은 쪽이 큰 쪽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잡아먹은 큰 쪽도 자신과 상이한 에고를 지니게 되므로 이능력이 불안정해지는 페널티가 있다. 같은 시간계로써 시그마의 그 길 위에서를 집어삼킨 유석환의 데이리턴은 이로 인해 '세계를 되감는 힘'에 횟수 제한이 생겼다.
개화
만개
본래 환장의 기수가 등장하지 않는 리메이크 시즌에서는 나올 일이 없는 설정이었지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황민호가 불완전하게나마 만개에 성공했다.
목록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이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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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능력에 관해 한 차례 명칭 변동이 있었다.
- 능력 → 이능력
- 능력 각성 → 개화
- 에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는 내용인데, 이능력은 다른 능력자 배틀물의 초능력들과 달리 "현실을 조작하는 힘"과 "모든 것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관 외적의 초자연적인 힘으로부터도 상성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 있다. 물리적으로 동등한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이능력과 다른 세계관의 힘이 맞부딪힌다면 아마 결과적으로 이능력 쪽이 우위일 것이다.
- ↑ 영문명은 에고(EGO)의 영문 Extraordinary Gift's Output가 '특별한 이능의 출력량'이라고 번역되는 데서 인용했으며, 공식 명칭은 아니다. 이외에 ability, superpower 등도 쓰일 수 있다.
- ↑ 공식 측 설명에서는 '이능'을 더 많이 쓰고 서술자가 직접 작성하는 위키 문서에서는 '능력'을 더 많이 쓴다. 공식 측은 '능력'이라고 하면 그게 이능력인지 혹은 이능력 외에 각자가 가진 기량(육체 피지컬, 지력, 지혜, 행운 등)인지 구분이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 ↑ 자세히 언급된 적은 없지만 협회 에이전트 시그마 팀의 일원으로 밝혀졌다. 즉 협회 에이전트이니 이능력자인 셈.
- ↑ 현, 무명의 히어로, 올가 이바노프, 길령 등이 대표적. 서은우도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에 속하지만 서은우의 경우는 이능력이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켜 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통상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무명의 히어로도 이능력이 없는 대신 방대한 에고를 가진 특이 체질이지만 애초에 SS랭크이기 때문에 에고가 없어도 신체부터 초월적이다.
- ↑ 복제 쪽은 다른 이능력자들과 달리 자신의 이능력을 복제당할 리스크가 없다는 것일 뿐 결국 상대가 미리 복제해 둔 여러 이능력과 싸워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 ↑ 죄인의 게임은 어떤 인격체가 술자에게 제시하는 악행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그에 상응하여 신체 능력이 상승하는 이능력이다.
- ↑ '존재하기만 하는 설정'에 가깝지만 뮤턴트도 에어로키네시스처럼 개화 이후로 에고를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는 효과가 생겼다. 하지만 단순히 이능력을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에어로키네시스와 달리 뮤턴트는 식인이라는 다소 난해한 조건이라서 그다지 의미는 없다.
- ↑ 이능력을 창작하는 것은 결국 팀봇 밖의 현실의 사람이므로 이런 중복이 많지만 실제로 세계관 내적으로도 원소계와 증강계가 중복되기 쉬운지는 불명이다.
- ↑ 고속 이동이라는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백하민의 능력명은 푸른 섬광이며 발동 시 몸 주위에 미약한 전류가 흐른다는 차이 정도는 있다. 또한 케이프의 스피드스터는 속력이 아니라 속도의 증대라서 응용하면 비행까지 가능하다.
- ↑ 망자 상태 한정. 살아 생전엔 자신의 이능력 한 개뿐이었다.
- ↑ 이 또한 아직까지 묘사된 바가 없지만 타인의 이능력을 영구적으로 강탈하는 이능력이라면 가능성이 있다.
- ↑ 이때의 원소는 일반적으로 물, 불, 바람과 같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원소의 통념과 동일.
- ↑ 과학적인 정의로써의 '원소'가 아니라 서양 연금술의 4원소설이나 동양 철학의 음양과 오행을 기반에 두고 있다면 나름 맞아떨어지긴 한다. 과학자라는 사람이 그런 분류 기준을 정했을 것 같진 않지만...
- ↑ 사실 칠성고등학교: First Children 초반에 시뮬레이션장 전투 데이터로 과거에 사망했던 이능력자 빌런이 일회성 NPC로 소환되었는데, 이 NPC가 염동력을 가지고 있긴 했다.
- ↑ 또한 원리는 달라도 강수진의 염령은 활용하기에 따라 염동력과 비슷한 결과를 낼 수도 있다.
- ↑ 이는 시간계 능력이 개화 능력으로만 기능하기 때문이다.
- ↑ 어디까지나 이능 간섭에 한해서 절대적 우위인 것이지 시간계 능력자는 다른 모든 능력자를 언제나 압도한다는 말이 아니다. 애초에 이능 간섭의 우위여도 그를 뒤집을 만큼의 에고 차이가 있다면 상성은 뒤집힐 수 있고, 이능 간섭에서의 승리가 곧 전투 자체의 승리를 뜻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계는 원소계나 증강계처럼 이능력이 직접적인 전투 수단으로 사용되기는 어렵기도 하다.
- ↑ 단지 너무 빨라서 순간이동처럼 보이는 건 공간계가 아니다.
- ↑ 미네르바 토너먼트의 경우처럼 이로운 효과 외에 다른 효과가 더 있다면 보조계에 더불어 다른 분류로 중복 분류된다. 오로지 이로운 효과만 있어야 보조계로 단일 분류될 수 있다.
- ↑ 심지어 이마저도 러너이기 때문에 개화한 것이지 길령이 러너가 아니었거나 길령의 이능력이 소환계가 아니었다면 소환계의 개화는 하나도 없었을 것이다.
- ↑ 게다가 개화 능력은 이능력 분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소환계의 개화인 것이지, 길령의 개화는 기능 자체만으로 보면 소환계가 아니라 증강계에 가깝다.
- ↑ 그래도 본편까지 범위를 넓히면 연휘, 안지희, 아서 애드먼스톤 등 꽤 많이 개화했다.
- ↑ 예를 들어 신체를 맹수처럼 변형시키는 변형계 능력이 있다고 해보자. 사람의 신체와 맹수의 신체는 분명 차이가 있으므로 맹수의 신체로 변형하는 것만으로 사람의 신체에 비하면 높은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는 변형된 '맹수의 신체'의 특징이지, 이능력 자체의 특징이 아니므로 증강계에 해당하지 않는다.
- ↑ 이런 행위는 크게 보면 범죄자라고 함이 마땅하지만 일반적인 범죄자와 빌런을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는 이능력의 유무다.
- ↑ 협회 에이전트 외에는 정부 에이전트 등이 있다.
- ↑ 대신 랭킹 체계가 있다. 순수 강함으로만 정해지는 듯하며 이 랭킹과 빌런의 랭크를 대조해 출동 여부를 판단한다.
- ↑ 물론 랭킹이 높으면 그에 따라 인기와 명예도 뒤따르긴 한다.
- ↑ 지금껏 이 랭크를 받은 빌런은 없었다는 소개가 있었지만 유성단의 보스 현이 SS랭크 및 현 세대 최강의 능력자로 불렸다. 그리고 히어로 측에서도 무명의 히어로가 현과 동급이었다.
- ↑ 나중에 등굣길에서 불완전 만개에 다다르고 SSS랭크로 측정된 신인류도 있다.
- ↑ 설명하려던 차에 경보가 울렸다. A랭크로 규정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 받게 된다고 하며, 협회 랭킹 7위, 즉 7번째로 강한 에이전트가 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건 B랭크까지라고 한다. 리메이크 1부 기준으로 현존하는 S랭크는 전세계에 단 4명. 유성단의 Q와 P컴퍼니의 X, 정부 에이전트인 알파와 베타다. 이 네 명 모두 러너들과 대립하는 적이었고 엔딩 이전까지 전원 사망하거나 실종되어서 사실상 2부 엔딩 기준으로 현존하는 S랭크는 없는 셈이다.
- ↑ 사실 그 시점에는 첫 번째 아이들 개개인이 이미 S랭크 수준까지 강해져서 기존의 4명이 사라진 자리를 새로운 15명이 대신하게 된 것이나 다름없다.
- ↑ 정부 에이전트는 정부에서 A랭크 이상인 성인 이능력자에게 입사 테스트 제안을 보내고 이능력자가 이에 응하면 추가로 입사 테스트를 치루어 선발된다. A랭크 이상인 것만 해도 경악할 수준인데 거기서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능력자는 더더욱 적다고.
- ↑ 다른 경우로는 도시 이름이 그렇다. ■시, ■■시, ■■ 도시 등 다양하게 불린다.
- ↑ 사실 김영희도 '공식적으로는' SSS랭크가 아니다. 미래 시점에서 공식적인 SSS랭크인 신인류보다 강하다는 공식 측의 사담이 있었기 때문.
- ↑ 이능 간섭으로 이 전능에 저항하려면 SS랭크급인 전설의 기수 전원의 에고가 있어야 한다. 아마 전설의 기수라도 개개인으로는 전능에 저항할 수 없을 것이다.
- ↑ 애초에 E부터 A랭크가 '정규 랭크'이고 S와 SS, SSS는 정규를 벗어난 논외급으로 여겨진다.
- ↑ 현실을 조작하는 힘이라는 것과 모든 것에 저항하는 성질이 있다는 것. 다시 말해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라면 이능력이 언제나 우위에 있다.
- ↑ 그러나 결국 J는 이 기술을 완성시키지 못했고 이후 같은 염독력 이능력자인 윤초원이 배워서 완성시켜 사용하게 된다.
- ↑ 수능 성적으로 치면 2등급 정도.
- ↑ 공식적으로는 SSS랭크인 신인류보다 강하다.
- ↑ DRUGS는 독뿐만 아니라 약물 전반을 생성할 수 있다.
- ↑ 에고의 간섭이라고도 한다. 어느 쪽이든 정립된 명칭은 없으며 뜻은 다 통한다.
- ↑ 당시 Q의 독백에 따르면 자신의 아레나가 이능 간섭에서 밀린 적이 서은우를 제외하고도 한 번 있었다는데, 그때의 일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아 알 수 없다. Q는 같은 S랭크 중에도 가장 강하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그 한 번은 아마 SS랭크인 현으로 추측된다. 또 다른 SS랭크 무명의 히어로는 이능력이 없는 대신 방대한 에고를 가진 특이 케이스라 애초에 아레나에 영향 자체를 안 받을 가능성이 높다.
- ↑ 위 세 경우와 달리 공식 설명에 써 있지는 않지만 팀봇 진행에서 서술자가 미루어 추측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