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수도시의 대학

도유시립대학교
東流市立大學校
UNIVERSITY OF TORYU
교훈 도유를 밝히는 큰 별이 되리라
상징 교조 비둘기
교목 은행나무
교색 ● 도유 시티 그레이 (#BECFCC)
상징물 큰 별
국가 월본 월본
분류 공립대학
개교 2004년 3월 1일
운영위원장 정문석 도유수도시장
총장 황은혜
주소 인문캠퍼스 도유수도시 중북구 화연2동 1-1(시립대학로)
이공캠퍼스 도유수도시 신수구 역환동 21-5(백소로)
예술캠퍼스 도유수도시 중원구 본원1동 2-1(운상로)
사범대캠퍼스 도유수도시 중북구 원곡동 61-1(사범대학로)
재학생 학부생 10,120명 (2021.1 기준)
대학원생 석사 2,260명(2021.1 기준)
박사 1,585명 (2021.1 기준)
교직원 910명(2021.1 기준)

東流市立大學校
UNIVERSITY OF TORYU(UOT)

도유를 밝게 빛낼 인재 양성

개요

도유시립대학교월본 도유수도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이다. 도유수도시 유일의 공립대학이며, 도유수도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이다. 그래서 법인이 따로 없으며 대신 도유시장이 당연직 운영위원장을 맡는 운영위원회가 존재한다. 약칭은 도유시립대시립대라고 칭한다.[1]

역사

도유시립대학교는 도유문과대학, 도유이공대학, 도유예체대학, 도유사범대학 4개의 대학이 통합하여 2004년 출범되었다. 도유문과대학은 1899년에, 도유이공대학은 1903년에 개교되었는데 둘 다 도유시에서 관리하는 공립대학이였다. 도유대학교와는 별개로 시에서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출범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도유사범대학이 1911년, 도유예체전문대학이 1925년 개교되었는데 이들도 도유시에서 관리하는 공립대학이였다.

2002년 도유시는 기존의 공립대학이던 도유문과대학, 도유이공대학, 도유예체전문대학, 도유사범대학을 통합하여 하나의 공립대학을 출범시키기로 결정되었으며, 그 결과 2004년 3월 1일 도유시립대학교가 개교하였다. 모체(母体)인 4개대학・단기대학은 2004년 2월 29일부로 폐교해 도유시립대학교에 흡수되었다.

통합 직후에는 통합에 반대하던 다수의 교직원들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급격하게 통합을 진행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 2년만에 4개 대학을 통합시켜 버린 결과 전술한 교원의 유출은 물론 여러가지 소송이 잇따라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으며 이렇듯 4개 대학의 통합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었다. 도유시는 뒤늦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시설을 재정비하고 우수한 교원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도유시립대는 다시 풍부한 교내 시설과 최신식 시설을 갖추었다. 그 결과 현재 명문대 수준으로 다시 지명도와 선호도가 올라간데다 교수진들과 발표되는 연구 및 논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현재 도유시립대의 4개 캠퍼스를 하나로 묶어 공통된 단일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사실 계획 자체는 2000년대 통합 직후부터 계속 나온 것이지만 각 교수들의 밥그릇 문제와 이권 다툼, 그리고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다가 2020년대 들어서야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현재 크기가 제일 넓은 이공캠퍼스를 확장하는 방안과 아예 새로 캠퍼스를 건설하는 방안[2] 두 가지가 타당성 검사를 받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캠퍼스가 폐쇄된 이후 수업이 전면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었고, 현재도 실습이나 연구가 꼭 필요한 학과 일부를[3]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 강의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중이다.

학부

인문캠퍼스

인문학부, 법학부, 사회과학부, 상경학부

이공캠퍼스

자연과학부, 생활과학부, 공학부, 약학부, 간호학부

예술캠퍼스

미술학부, 음악학부, 공예학부, 체육학부, 공연학부, 응용예술학부

사범대캠퍼스

인문사범학부, 자연과학사범학부, 예체교양사범학부

학풍

"학생들이 성실하지만 성격은 조금 딱딱하고 소극적이다. 그러나 학비가 저렴하면서 교내 시설이 풍부하고 조용해서 면학 분위기가 좋다"는 이미지가 있다.

본래 다른 4개의 대학을 하나로 묶은 것이기에, 원래는 "한 대학"이라는 일체감이 적었다. 현재도 사범대캠퍼스의 경우 과거 도유사범대학 시절의 진보적인 학풍이 꽤 남아 있는 편이다. 그러나 2021년 현재는 한 대학이 된 지도 20년에 근접해져 가는 지라 최근 신입생이나 졸업생들은 도유시립대생이라는 하나의 일체감이 있는 편이다. 캠퍼스간 물리적인 거리 차이가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짧은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도 짧은 배차 간격을 두고 운영중이기에 학생 간의 교류나 중앙동아리 활동도 꽤 있다. 예로 인문캠퍼스 학생이 이공캠퍼스의 코딩 교양 수업을 청강한다던가[4], 이공캠퍼스 학생이 인문캠퍼스의 경제 동아리에 든다던가 하는 식이다.

입시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총 1,800명을 모집하였다.

도유시립대학교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입결이 제일 높은 학과는 약학부(상위 1.6%)이고 입결이 제일 낮은 학과는 생활과학부(상위 6.7%)였다. 대체적으로 상위 2~6% 정도의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합격한다. 약학부 외에도 사범대학, 간호학부, 상경학부가 높은 입결을 갖고 있다. 특히 상경학부 중에서도 회계학과는 광의대학교, 선화대학교와 함께 도유 3대 회계학과라고 불려 많은 CPA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환경

교통

버스

도유 버스 간선 번, 번,
도유 버스 지선
도유 버스 순환
도유 버스 급행

지하철

주변 환경

각 캠퍼스들이 도유수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상권이 꽤나 발달해있으며 주변에 아울렛, 식당가, 오락실, PC방, 노래방 등이 있다. 예술캠퍼스 인근은 도유 대학생들 사이에서 예술의 중심지라고 불리고 있는데, 도유시립대 미술관(구 도유예대 미술관)과 도유에서 두번째로 큰 뮤지컬 극장인 도유드림하우스 등 여러 예술 인프라가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사범대캠퍼스는 주변에 평범한 식당가와 생필품 가게, 옷가게 정도만 있어 조용한 분위기인데 학생들 자체가 개인주의적이고 놀기보다는 공부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상권이나 놀이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

평가

공립대학 중에서는 청하부립대학교와 함께 공립대 최상위 레벨에 속한다. 또한 월본 내 공립대학 중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실제로 타 공립대와는 달리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고 학비가 싸다는 장점덕에 타지역에서도 지원자가 많다.

여담

  •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다. 도유시 자체 예산으로 대학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장학금이나 감면 혜택의 수혜를 입으면 등록금 고지서에 0원이 나오게 되어 거의 돈을 내지 않고 대학을 다니는 학생도 많이 있다. 그래서 성적은 우수하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도유시립대를 많이 택하고 있으며, 도유시립대 역시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상위권 사립대에 붙었거나 갈 수 있는 성적이어도 국공립 대학이라는 이유로 도유시립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 도유대학교와는 미묘한 관계다. 도유대는 국립대학법인이고, 도유시립대는 공립대학이기에 둘 다 국공립대학이긴 하지만, 위상 자체는 도유대가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물론 도유시립대도 명문대 대우를 받긴 하나 도유대에 비하면 밀린다. 하지만 서로 간의 학점교류나 연합동아리 활동 자체는 활발한 편이다.
  • 도유시민에 한해 입학금을 절반 깎아준다. 일정 기간 이상 도유에 거주를 해야 살아야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생은 받기 힘들지만 사비유학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감면&면제 해주는 제도가 따로 있기 때문에 학비감면 혜택을 못 받는건 아니다.
  • 마유이 전 국황이 도유시립대학교 지리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출신 인물

  • 구창모 (대학원과정, 사회학 석사)

  1. 물론 다른 시에도 시립대학교(고산시립대학교, 산암시립대학교 등)가 있지만, 도유시립대의 위상이 압도적으로 높다 보니 시립대 약칭은 도유시립대의 전유물이 되었다.
  2. 이 방안이 통과된다면 현재 놀고있는 구 도유시청사(현 도유시청 별관) 자리로 옮기는 것이 유력하다.
  3. 간호학과나 일부 예술/이공계 학과 등등
  4. 셔틀버스 시간만 잘 맞춘다면 1시간 정도의 공강을 미리 만들어 놓고 나서 그 시간에 이동, 충분히 들으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