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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무정부 지역 Russian Anarchy ar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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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정부지대[1] | ||||
| 지구 유라시아 북동부 | ||||
| 타보리츠키 섭정, 시베리아 혁명전선 트란스아무르 등 | ||||
| 불명 (추산 불가능) | ||||
| 러시아 문화 99% 기타 문화 1% | ||||
| 러시아 정교회 기독교 이슬람 국가 무신론 기타 | ||||
| 기원전 7254년 서력 1442년 (실질적) | ||||
| 냉대, 한대 기후[2] 극단적인 방사능 환경[3] | ||||
| 모스크바[4] 서러시아 중앙 시베리아 극동 | ||||
| 러시아인 절대 다수 그외 소수 민족 | ||||
| 지역과 세력에 따라 다름 | ||||
| Temnaya noch |
― 니콜라이 부하린
개요
러시아 무정부지대, 또는 구 소련 지역 일대는 2차 세계대전의 파멸적인 참상이 불러온 결과물인 러시아 전역의 내전을 뜻한다.
소련 멸망이 가속화되면서 상실된 통제권의 공백을 틈타 조직된 지방 자치정부와 잔존 조직들이 난립하면서 러시아 전역은 거대한 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좁은 의미로는 모스크바 무정부지대만을 의미하지만, 보통 러시아 무정부지대는 구 소련 지방 군벌 조직들의 영역을 지칭한다.
지역
모스크바 무정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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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 독일이 전쟁 중 살포한 인류 최악의 방사능 생화학 무기 노바 6에 의해 오염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위국
구 소련의 전술인형부대 총책임자 오웬 T. 세레브렌니코프가 지휘하는 그리폰-크루거 군사사령부가 모체로 레닌그라드 방위 사령부의 주요 인사들을 대거 등용하였다.
모스크바 동맹
전쟁 직후 고립된 모스크바의 지하철 내부에서 세워진 임시 정부. 알렉세이 베솔로프 전 중앙 연방관구 전권대표가 통치하고 있다.
제 4제국의 스파이들과 붉은 라인이라는 극좌 공산주의 세력들로 인해 내부적으로 큰 분란이 벌이고 있다.
노보로시야 흑해 연합
구 소련의 유산인 흑해 함대의 잔존 병력들과 소련 해군 장교단들이 크림 반도에서 세운 용병 국가.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외교적인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화국
소련이 무너지고 우크라이나 일대에 세워진 독립 공화국이다. 전쟁 전 소련의 우크라이나 차별 정책으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깊은 앙금을 가지고 있다.
친 유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소련에 통합되는 것을 거부한다.
백루테니아
아스토츠카 인민 공화국의 괴뢰국.
모스크바 연방보안국
전쟁 직후 독일군에게 궤멸된 소련 KGB 국경군의 후신으로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사르킥 교단
캅카스 지역에서 규합된 사이비 종교 세력. SCP 재단이 치안 유지라는 명목으로 일부 지역에 주둔해 교단을 감시 중이다.
서러시아
플레세츠크 연합
오네가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기지인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에 거점을 마련한 군벌.
스칸디나비아 협상 연합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안드레이 즈다노프의 우주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명목으로 미치광이 타보리츠키에 대한 총공격을 준비중이다.
서러시아 섭정
－ 요한계시록 22장 13절
러시아 서북부 전역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화된 대규모 군벌 단체. 백군 출신의 왕정 복고주의자 세르게이 타보리츠키가 지배하고 있다.
알렉세이 황태자를 찾는다는 명분으로 섭정의 군대가 사용하는 머스타드 가스와 염소 가스, 많은 양의 소이 화학 물질과 고엽제는 우랄 산맥의 저항 세력들과 생태계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으며, 순수한 러시아인과 유대계를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거대한 학살을 벌이고 있다.
단일국
－ OP-01
자신을 OP-01으로 지칭하는 알렉세이 가스테프의 지지자들이 모인 군벌.
인간성을 없애고 기계화되는것이 러시아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러시아를 기계화하여 모든 것이 최대 효율로 돌아가는 "단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고도로 발전된 전쟁 전 소련의 전술인형 기술과 사이보그 부대들을 모조리 흡수해 섭정의 군대조차 섣불리 공격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유리군과 모종의 접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러시아 공화국 정부
뱟카에 자리잡은 1차 세계대전 시기 구 러시아국의 보리스 사빈코프를 지지하던 파시스트 잔당들이 모여서 구성한 정부. 독일 부역자 출신 왕당파들과 믈라도로시가 소비에트 이전의 질서 재건을 선언하고 블라디미르 3세를 차르로 추대하여 뱟카 공국을 세우나 얼마안가 옛 백군의 복장을 한 군대와 한 남자가 순식간에 뱟카를 점거해버렸고, 그들은 곧 뱟카에서 블라디미르와 믈라도로시를 완전히 무시한 채로 러시아국 정부를 선언했다.
스스로를 러시아국이라고 선포한 그들은 수장인 보리스 사빈코프는 프랑스 생디칼리즘에 대한 대성전과 러시아 민족의 단결을 주장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빠르게 세력을 장악했고, 뱟카는 사빈코프와 그를 따르는 장교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상태이다.
오르도 여단
노바 6의 대규모 살포 직후 모스크바 지역에서 탈출에 성공한 멜니크 대령의 지휘 아래 재조직된 오르도 공수여단의 후신.
러시아 인민 해방 위원회
안드레이 블라소프가 지배하고 있는 사마라 지역의 친독 성향의 군벌. 러시아 인민 해방 위원회와 자유 러시아 군단은 독일의 소비에트 연방 침공 시기에 독일에 복종하며 반란을 일으킨 반역자 집단이였다. 독일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동포를 학살하는데 앞장섰던 부역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모스크바 화학테러로 인한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와 러시아의 무정부화였으며 이 충격 화살은 자연스래 ROA와 러시아 인민 해방 위원회에게로 돌아왔다.
서러시아 혁명 전선
1940년대 후반에 소련 잔당들을 규합하고 러시아 서부를 중심으로 규합된 소련계 군벌.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가 이끌던 소련 전선군들이 모체이며 시베리아 북부의 혁명전선 본부와 합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제7 화학군
미처 후퇴하지 못한 나치 독일 중부집단군의 후신 도적 세력. 근방의 서러시아 혁명 전선과 계속 교전을 이어오고 있다.
우랄 지역
즐라토우스트
미하일 칼라슈니코프의 기술주의 무장 단체. 연상되는 이미지와 달리 무기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랄 연맹
극단적 자유시장주의 계열의 군벌. 소련이 붕괴되며 우랄 연맹의 지배자가 된 드라구노프는 계속해서 무기를 생산해 다른 러시아 군벌들에게 팔아치우는 아이디어를 고안해내고, 즐라토우스트에서 쫒겨난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암시장 딜러들의 주도로 러시아 전역에서 무기 장사를 하고 있다.[5]
마그니토고르스크와 우랄 방위전선이라는 연합을 통해 북부 유리군의 북진을 막아내고 있다.
마그니토고르스크
구 소련 NKVD가 전신인 공산주의 성향의 군벌로 게오르기 말렌코프가 통치하고 있다.
우랄 연맹과 우랄 방위전선이라는 연합을 통해 북부 유리군의 북진을 막아내고 있다.
북부 유리군
모체는 당연히 카자흐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유리군으로 통제에서 약간 벗어난 유리군 강경파가 우랄 북부에 진출하면서 우랄의 군벌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카자흐스탄
노드 형제단
카자흐스탄 전역에 점조직처럼 퍼져있던 케인의 지지자들이 결집해서 만든 노드 형제단 중앙아시아 지부. 다른 군벌과 달리 소련의 멸망 이전부터 존재했던 단체이다.
소련이 독일의 공격으로 멸망하면서 카자흐스탄 또한 무정부지대가 되었고 이를 틈타 본격적으로 봉기를 주도한 안톤 슬라빅이 통치하고 있다.
유리군 본부
마인드컨트롤과 사이킥 능력을 시험하여 전투에 활용하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항하여 추진된 구 소련의 초능력자 부대가 유래이며 사이오닉 능력자 유리가 지배하고 있다.
구 소련 시절 유리가 러시아 내에서 노드 형제단의 활동을 묵인해 준 경력이 있어 노드 형제단과는 우호적인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