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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미국의 황제, 멕시코의 보호자, 그리고 미국 인민들을 대표하는 자로서 나의 백성들이 내전으로 고통받는걸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 짐은 반란군 수괴들에게 단 한번의 사면을 약속하며, 미국에 재합류할 것을 촉구한다."
- 노턴 1세 -

'FIS 세계'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 Hearts of Iron 4의 토탈 컨버전 모드 철통같은 믿음으로의 바탕이 되는 세계로, 현실에 비해 산업혁명이 훨씬 빨리 일어났고 마법이 존재하며 레트로-퓨처리즘(복고미래주의)의 세계가 현실화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대체역사+판타지 세계이다.

거대한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수 많은 대중매체 창작물들의 캐릭터들이 원래 존재했던 역사적인 인물처럼 등장하고 동물들이 지성을 갖추었으며 다른 차원의 존재들이 지구 또는 우주에 넘어와 활동하는 등 현실에선 절대 찾아볼 수 없는 과장된 역사와 변곡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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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 세계의 전반적인 판도
1952년의 세계 지도
세상은 영원히 바뀌었습니다. 격렬했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유럽은 미국이 자행한 광역적인 궤도 폭격으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신세계 질서와 와칸다 제국의 범아프리카 헤게모니가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에서 미치광이가 떠오르고, 달에서 또 다른 전운의 먹구름이 찾아옵니다. 중국과 러시아 전역에서 분열이 지속되고, 중동에서 새로운 강자가 모습을 드러내려 합니다. 세계는 또 한 차례의 세계대전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 인게임 인트로


FIS 세계선에서의 지구 문명은 과거의 초고대문명이 이미 한 번 멸망하고 다시 재건된 문명이다. 작중에서 초고대문명 또는 선대 인류 문명(Prehistoric human civilization)로 불리는 고대의 인류는 범우주적으로 세력권을 확장해나가며 번영하였으며, 신성 로마 카간 핀 제국과 대환제국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였다. 하지만 기나긴 번영기를 누리던 고대의 인류는 그들이 자초한 수 십 차례의 전쟁으로 피폐해져 있었고, 기원전 4711년 지구는 태양계 전역을 휩쓴 출처를 알 수 없는 플라즈마 공격으로 멸망한다.

이후 투쟁의 시대를 거치면서 인류는 오랜 시간동안 문명을 재건한다. 먼 과거에는 첨단 과학의 산물이였던 스펠이 전 세계에 흩어지면서 자연스레 마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마법은 점차 마도학으로 발전했고, 이는 수 세기를 앞선 산업 혁명을 불러왔다.

하지만 정해진 역사와 운명 또한 더욱 빠르고 뒤틀린 채 찾아왔다. 산업 혁명의 도래로 인해 기술 발전은 보다 빨라졌지만 사람들은 그 속도를 미처 따라잡지 못했다. 위정자들에 의해 일어난 1차 세계대전이 결국 핵전쟁으로 종결되고 엄청난 양의 방사능과 자연 재해가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이미 수 세기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던 석유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엄청난 재건 비용과 경제적 충격으로 대공황이 찾아왔다. 전체주의라는 유령이 전 세계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1952년의 시점에서 2차 세계대전은 끝났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전쟁은 미국의 개입으로 종결되었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 유럽의 국가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평화 협상과 달리 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전적으로 주도하면서 종결되었다. 미국의 광역 궤도폭격이 비록 유럽 대륙에서 총성을 멈추는 중대한 역할을 했지만, 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쟁의 당사국들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에 일어난 대참사를 망각한 채 또 다시 전체주의의 수렁에 빠져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먼로주의를 주장하며 유럽에서 철수를 결정했고, 구대륙에서 벌어지는 혼란에 대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아 극렬한 비판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좌우대립과 이념 싸움은 유럽의 국가들을 중증의 환자로 만들고 있으며, 독소전쟁의 여파로 소비에트 연방이 결국 분열되어 내분을 겪고 있다. 지중해에서 벌어지는 르-뤼에와 교황령의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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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단체

주요 국가 및 단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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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철통같은 믿음으로/등장인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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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철통같은 믿음으로/타임라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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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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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칸다 국경에 설치된 레일건 해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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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에서 작전중인 미군

FIS 세계에서 미국은 이미 19세기 후반부터 우주 개발을 시작했으며, 전체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 FIS 세계의 기술력은 지구-1218의 기술력보다 약 1세기 가량 더 앞선 수준으로 우주 개발과 배터리 기술, 핵융합 및 원자력 기술, 화학 등의 과학 기술의 수준이 매우 높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 있어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는데 핵융합 발전은 이미 실용화까지 다다른 수준이다.

이는 파워 아머의 제식화가 FIS 세계에서 세계적인 추세인 것과 관련이 있는데, FIS 세계는 이미 석유가 고갈되어 있으며, 수 많은 전차들과 기갑 장비들이 석유가 고갈되면서 고비용 저효율로 인해 1차 세계대전핵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퇴출되었고, 공격 헬기와 일부 항공기에 한해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과거의 전선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고화력의 핵탄두 포탄을 이용한 화력전 양상이 착탄 자동신관이 개발되면서 정밀 포격전 양상으로 바뀌게 되고, 전차가 착탄 신관에 의해 움직이는 커다란 표적에 불과해지면서 전차 무용론이 대세가 되었고 미군이 20세기 초반부터 개발에 착수해 월면전쟁 직전 제식화한 파워 아머의 개발로 대부분의 나라들은 기갑 중심의 기계화 부대들을 활용한 교리에서 중무장 보병과 워커 병기 중심의 기동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5.1
마도학

특별한 점은 마도학이라는 학문이 현대의 실용 공학들을 총 망라하는 수준으로 발달되어 있다는 것으로, 마도학이 컴퓨터 공학의 위상을 대신 차지하고 있고 마도학이 발달하면서 산업혁명 말기부터 개발된 연산보주가 20세기 중반부터 급격하게 발달한 컴퓨터의 역할을 대신 해주면서 현대의 반도체 컴퓨터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 오버테크놀러지 기술들의 상당 부분들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컴퓨터 기술은 진공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반도체 집적회로가 지구-1218에서 전이된 도널드 트럼프에 의해 발명(?)될 정도로 뒤쳐져 있지만 이는, 마도학의 과도한 편중으로 인해 컴퓨터에 대한 기술 지원이 상대적으로 등한시되었기 때문이다. 즉, FIS 세계에서 컴퓨터란 프로그래밍된 연산보주 기기들의 보조 장치라는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마법은 석유의 힘을 결코 이길 수 없었다. 사용하기 쉽고 간편했던 만능 자원인 석유가 고갈되고, 핵전쟁으로 자연 환경이 영구적으로 파괴되면서 마법석 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에너지원에 적합하지 않은 대형 마법석 연산보주의 유지보수에는 여전히 수 많은 마도사들이 필요했다. 이로 인해 20세기 초반엔 전 세계적으로 전력난이 일상이였으며, 원자력과 마도학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 체계인 광자력이 나오기 전까진 전체적인 기술 발전이 정체되었다.

그럼에도 마도학은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학문인데, 수 많은 가사노동 인형들이 마도학을 통해 실용화되었으며 심지어 이들을 활용해 전술인형이라는 전투용 로봇으로 활용 될 정도로 그 범용성이 높다. 과거의 마도사들은 직접적인 물리나 전투를 담당하는 데 그쳤지만 현대의 마도사들은 대부분 정보 통신이나 수학 계통에서 많이 활동하며 전쟁에 투입되는 수준의 마도사들은 양성이 힘든 고급 인력이기 때문에 현대의 파일럿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5.2
우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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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우주군 함대

플라즈마 전쟁으로 수 많은 외계의 인류 식민지 행성들이 고립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인간형 외계인들이 등장하게 되었고, 재건된 인류 문명의 우주 항행기술이 18세기 중반부터 발달했기에 인류의 우주 진출이 매우 이른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의 우주 진출은 그렇게 활발하지 못한 편인데, 그 이유는 바로 평행계들의 존재 때문이다. 희소 자원이나 광물들은 그냥 비어있는 무인계에서 퍼오면 그만인데 굳이 비효율적인 우주에 식민지를 건설해야 하냐는 식이다. 우주에 세워진 식민지는 본국과의 교류도 힘들고 틈만 나면 독립하려고 들기에 식민지로써의 역할은 최악이고,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면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기에 주요 강대국들은 불확실하고 위험한 우주 진출 대신 홈라인처럼 안정적이고 확실한 평행계 진출로 리스크 감당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행계의 물질 이동에 쓰이는 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열강들에 비해 예산이 제한적인 후발 주자들은 우주 진출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폴란드가 외우주 이민을 결단한 이후 우주 이민은 갈 수록 늘어나고 있다.

1960년대 중반 벌어진 외교 분쟁으로 홈라인과 센트럼이 본격적인 전면전에 들어가면서 차원전쟁이 발발하고, 평행계 진출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지자 주요 강대국들은 다시 우주 진출로 눈을 돌리게 된다.


6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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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뉴 맨해튼 시내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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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안지대 공사관 도시의 비행선 승차장

1950년대 FIS 세계의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나 복식, 문화 등은 디젤펑크가 가미된 현실의 50년대~70년대와 흡사한데, 이것은 특히 북미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1950년대경 미국 사람이 상상한 레트로-퓨처 비주얼이다. 자동차, 로봇, 각종 가전제품이나 총기류 등의 디자인을 보면 자동차는 커다란 지느러미 장식과 화려한 래디에이터 그릴이 달린 유선형 차체에 통짜 철을 사용하여 투박하기 그지 없고, 로봇들도 1950~1970년대 미국 SF 영화나 TV 드라마에 등장했던 디자인을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도로에서는 원자력 발전 엔진을 달고 있는 자동차가 지나다니고, 하늘에는 개선된 방식의 거대한 원자력 여객선이 현실의 여객기 역할을 하며

동아시아의 경우 전통 문화와 혼재된 사이버펑크에 가까운 사회 분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대의 80년대~90년대 일본과 비슷한 환경이다. 하지만 이는 과거 청나라에서의 자체적인 산업혁명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으면서 생겨난 독특한 지역적 특색이며 서양권에 비해 유의미한 기술 격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7
자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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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황무지의 NCR 레인저

1910년대 후반에 벌어진 전면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황폐화된 이후, 대부분의 열강 및 선진국 지역들은 전쟁 전 수준까지 자연환경을 복구했지만 일부 지역들은 여전히 핵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류가 16세기부터 활발한 공업 활동을 시작했기에 지구 온난화 문제와 환경 파괴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은 다른 곳보다 살기 좋은 편인데, 사하라 사막이 와칸다 제국의 관개수로 계획과 아프리카 간척 계획으로 사라지고 거대한 내륙호가 생기면서 자연환경이 개선되었고 와칸다 제국의 절대적인 패권으로 인해 안정되어 있으며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면 큰 전쟁에 휘말리지 않은 안전지대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