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같은 믿음으로/주요 국가 및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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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FIS 세계선에는 수 없이 많은 국가들이 존재한다. 해저와 달 등 지성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든지 국가 체제가 성립되어 있으며 심지어 평행세계나 이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도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나라로는 초고대문명 시절부터 존재한 아틀란티스, 와칸다 제국, 달의 백성 등이 꼽힌다. 외우주로 시야를 넓힌다면 크리 제국과 콤바인 등의 외계 국가들이 존재한다.

과거 초고대문명 시대에는 전 세계가 대환제국과 신성 로마 카간 핀 제국으로 양분되어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지만, 거대하고 융성했던 두 초강대국은 수 천년간 수 차례에 걸친 거대한 전쟁을 벌인 끝에 자멸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 때문인지 FIS 세계선에선 세계정부나 권역 전체를 합집하는 통합 정부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이다.


현존하는 국가

유럽

  • 브리튼 연방
    • 영사주의자들이 장악한 영국 본토에 세워진 독재 국가. 구 영국 왕정 체제의 실패와 배신을 선전하면서 교묘하게 정권을 잡은 올더스 헉슬리와 영사주의자들은 비밀리에 당에서 통제하는 평화부, 애정부, 풍요부, 진리부 4개의 부서를 창설하고 본격적으로 독재 정치를 시작한다.
  • 독일 연방 공화국
    •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독일은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 최고사령부의 군정 기관인 독일 재건 위원회 하에 신탁 통치를 받게 되었다. 국내의 상황은 상당히 좋지 못하며, 아담 드렉슬러를 중심으로 보수파와 군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발키스트 독일인민당과 울리케 마인호프를 중심으로한 국내의 과격파 적군투쟁연대, 그리고 나치 잔당 세력들간의 분쟁으로 독일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현재 아돌프 시클그루버 대통령과 하인리히 뵐 재무장관이 이끄는 연립 정당 SPD-CDU가 여당으로 집권하고 있다.
  • 아방가르드 프랑스
    • 세계 최초의 촉진주의 국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좌우대립과 폭동, 약탈 등으로 벌어진 극도의 혼란 속에서 '파트롱' 앙토냉 아르토의 영도 하에 수립되었다. 아세팔-에스카드롱 계파가 집권 중이며 알제리와 코르시카의 자유 프랑스와 대립하고 있다.
  • 이베리아 연합
    • 스페인 내전 이후 카를리스트들의 주도로 포르투갈 왕국과 통합된 입헌군주제 왕국. 여왕 알폰시나 13세가 통치하고 있다.
  • 스칸디나비아 협상 연합
    • 북유럽의 중립국.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이 전신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의 요청으로 겨울전쟁에 참전하면서 핀란드가 새로 가입했다. 나치 독일을 비롯한 추축국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전쟁까지 불사한 독일의 압력에 굴복한 협상연합 정부의 금수 조치 해제로 2차 세계대전에 직접 참전하는 일은 없었다.
  • 아렌델 왕국
    •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쪽에 위치한 아렌 피오르드에 자리잡은 왕국. 1905년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으로부터 분리독립했다. 직물 가공업과 그 원료가 되는 목축업이 발달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복지가 매우 발달했다. 엘사 3세의 중립 선언으로 전쟁이 매우 잦은 유럽에서 그나마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 뉴 카멜롯
    • 성배를 찾는데 성공한 아서 왕 아르토리아 팬드래건과 원탁의 기사들이 세운 기사단국. 고대부터 융성했던 국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강자로 남게 되었다.
  • 비잔티움 왕국
    • 과거 콘스탄티노플 방어전에 승리한 비잔티움 제국이 입헌군주제를 통해 성립된 국가. 이슬람군의 공격에 반격하여 아나톨리아 반도까지 다시 진출한 비잔티움 왕국은 로마 분단부터 수 천년동안 그 국체를 유지할 수 있었다.
  • SCP 재단
    • 초자연적인 현상, 자연의 섭리를 벗어난 존재과 인간에게 위협이 될 만한 것들을 확보, 격리하는 초국가적인 정보 기관. 1831년 변칙 개체에 대해 조사하는 세계 단체인 토치우드가 전신이며 에스토니아 지역에 본부가 존재한다. 전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구국제연합의 하위 기관인 시공관리국과의 관할 문제로 인해 분쟁 중이다.
  • 교황령
    • 베네딕토 16세가 지배하는 전제군주제 통치 체제를 일컫는 말로 교황의 의지가 곧 교황령의 의지이다. 군사력은 빈약하나 교황 베네딕토 16세 개인의 무력이 일개 강대국의 수준과 맞먹는 수준이기에 아무도 섣불리 건드리지 않는다. 지중해에서 떠오른 르-뤼에와 한때 분쟁을 겪었으나, 르-뤼에의 고대 신들을 교황이 직접 제압하면서 일단락되었다.
  • 이탈리아 연방
    • 이탈리아 반도 중부에 위치한 연방제 국가. 교황령의 영토 할양 요구에 굴복해 남부 영토 전체를 할양했으며 전체적으로 실패한 국가 체제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베네치아 공화국이 여전히 이탈리아 연방의 가입 문제를 놓고 분쟁 중이나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 베네치아 공화국
    • 마리오 경이 지배하는 도시 국가. 이탈리아 연방과 군사적인 충돌도 개의치 않는 패기를 가지고 있다.
  •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
    • 범슬라브주의를 내세워 성립된 연방 국가. 오스트리아-헝가리 군 출신의 요시프 브로즈 티토 대통령이 집권 중이다.
  • 그단스크 초월시
    • 독일 연방 공화국의 항구 도시 단치히와 다른 평행세계의 '폴라니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는 그단스크라고 불리는 두 평행세계의 도시가 중첩되어있는 불안정한 상태의 도시 국가. 천재 양자물리학자 남매인 루테스 쌍둥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독일 정부와 연합국에 의해 단치히 지역은 '그단치히 초월시'로 독립되어 루테스 쌍둥이의 관리를 받고 있다.
  • 부르군트 그룹
    • 하인리히 힘러가 전쟁이 끝나면서 세운 왈롱 법인의 프랜차이즈 기업국가. 힘러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HFC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힘러가 직접 개발한 '하우스훈 헤렌폴크' 품종을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게 되었다. '히틀러도 껌뻑 죽은 바로 그 맛'이라는 광고 카피가 유명하다.
  • 네데를란트
    • 유럽 저지대에 위치한 해안 국가. 마약 밀수와 카르텔 문제로 치안이 흉흉하다.
  • 플란데런-왈로니아
    • 벨기에 지방의 공국. 부르군트 그룹의 인수합병 요구를 완강히 거절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 룩셈부르크 코뮌
    • 룩셈부르크에 존재하는 공산주의 공동체. 자신들은 빨갱이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외부에선 그저 똑같은 놈들일 뿐이다.
  • 연합군 최고사령부
    •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미군, ANZAC군으로 구성된 유럽의 연합군 최고사령부. 원래는 오스트리아 관할로 독립되어야 정상이지만 오스트랄라시아 임시정부의 극렬한 반대에 부딫혀 여전히 연합국 관할로 남아있게 되었다. 색스턴 헤일 ANZAC군 사령관이 지휘 중이다.
  • 헝가리 왕국
    • 원래는 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으로써 트리아농 조약으로 국토가 사분오열될 운명이였으나 적극적인 반 나치 활동과 연합국 가입으로 발칸 반도의 첨병을 자처한 결과 국토를 비교적 온전히 보전할 수 있었다. 나치 청산이 거의 안된 바로 옆 나라에 비해 부역자 청산을 철저하게 했다.
  • 보헤미아 공화국
    • 유럽 중부의 왕국이었으나 나치 독일의 강압적인 합병 요구로 인해 에밀 하하 수상이 굴복하면서 나치 독일의 괴뢰국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으로 전락했다. 전후 왕정복고에 반대한 시민들에 의해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구성국이었던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은 1차 세계대전 직후 해체될 운명이었으나 핵전쟁으로 전후 처리가 흐지부지되고 폴란드가 유럽의 국토를 모두 포기하면서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다. 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이 방공협정에 강제로 가입시킨 탓에 독소전쟁 개전으로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되어버린 비운의 국가.
  • 다키아 대공국
    • 비잔티움 제국의 지배하에 있던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이 1861년 합병하여 다키아 대공국이 성립되었다.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구식 군대로 무장되어 있던 다키아 대공국은 낙후된 지휘체계와 전술로 1차 세계대전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전간기에 코드레아누 정권이 들어서면서 다키아군의 급속한 현대화가 추진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 불가리아 왕국
    • 비잔티움 제국의 변방 공국이였으나 끈질긴 독립 요구와 더불어 비잔티움 제국의 입헌군주제가 도입되면서 독립에 성공한 국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다키아 대공국과 소협상국을 구성해 독일군에 맞서 싸웠으며 이후 참전한 비잔티움 왕국의 군대와 협력해 발칸 반도에서 독일군의 침략을 막는데 공헌한다.
  • 라트베리아
    • 닥터 둠이 지배하는 전제주의 국가. 닥터 둠은 비록 독재자이나 자신에게 정면으로 도전하지 않는 이상 언론의 자유도 허락하며 라트베리아 국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확실히 지켜주기 때문에 시민들의 지지도는 매우 높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자국으로 날아오는 모든 핵미사일을 요격한 유일한 국가이다.
  • LGBTQIAPK 연대
    • 다키아의 콘스탄차 일대에 세워진 아나키즘 성향의 공동체 단체. 육식을 거부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LGBTQIAPK 운동을 지지한다. 동성애가 권장되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출생률은 다른 국가들보다 높다.
  • 보르두리아
    • 불가리아에서 분리독립한 보르두리아인들의 국가. 고대 오토카 왕국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으며 플렉치 글라츠의 파시스트 정권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 발트 연합공국
    • 원래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 남부 에스토니아가 독립하면서 만들어진 독일의 괴뢰국이였으나 독일 제국이 몰락하면서 주권을 되찾게 되었다. SCP 재단과 많은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나 북부 영토를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재단과의 영토 분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소코비아
    • 폴란드가 영토를 포기하면서 생겨난 중부 유럽의 공화국. 명목상으로는 다당제 민주주의 국가이나 실질적으로는 스트러커 남작이 모든 권력을 쥐고 있으며 하이드라와 가맹을 맺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고슬라비아에 사회주의 공화국이 성립된 이후 체트니크계 세르비아인들이 이주해왔다.
  • 아스토츠카 인민 공화국
    • 동부 폴란드 지역에 세워진 권위주의적인 공산주의 국가. 볼레스와프 비에루트가 지도하고 있으며 이웃 국가 소코비아와의 관계는 최악을 달리고 있다. 현재 국경을 전면 봉쇄중이다.

동아시아

  • 대한-일본 이중제국
    • 대한제국과 일본국의 동군 연합으로 성립된 동아시아 최대의 열강 국가. 해군 중심의 일본제국과 육군 중심의 대한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02년 외무대신 김인택의 제안으로 수립되었다. 1952년 현재 분열의 위기를 겪고 있다.
    • 대한제국
    • 일본국
    • 만주 자치령
      • 대한제국이 만든 만주 일대의 괴뢰국. 명목상으로는 선통제 푸이가 통치하나 실질적으로는 대한제국의 식민지로 만주족들과 중국인들을 추방하는 압제를 일삼고 있다. 이미 한국화가 많이 진행되어버린 탓에 대한제국의 본토 편입이 유력하다.
    • 롯데 척식 주식회사 직할령
      • 대한-일본 이중제국의 재벌 그룹 롯데가 설립한 동방 척식 주식회사가 중국 동부 해안지방에 진출하면서 세워진 국가. 롯데가 소유한 영지이자 기업형 식민 정책으로 악명이 높다.
    • 관동 주둔군 당국
      • 대한제국이 중국 대륙의 식민 침탈을 목적으로 창설한 관동군은 국군이나 일본군의 직할 부대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자율권이 부여되어 있다. 현지는 군정이 실시되고 있으며 베이핑에 대한제국 관동군 사령부가 위치해있다.
    • 해군 연합함대
      • 아시아 최대의 해군 전력이자 일본 해군의 상징으로 서태평양 일대를 관할하고 있다. 육해군 대립에서 하나회에 대항해 해군의 최선봉을 자처하고 있으며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연합함대 사령관으로 부임하고 있다.
    • 국군 제7기동군단 사령부
      • 러시아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유사시 연해주의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파견된 대한제국 국군 7군단이 관할하는 지역. 트란스아무르 정부가 변절하거나 적성 세력에 의해 붕괴가 임박한 경우 즉시 연해주 일대로 진군해 북방 50도 선을 확보하는것이 최종 목표이다.
    • 대한제국령 몽강국
      • 대한제국 지상군이 내몽골을 획득하면서 수립한 괴뢰 정권.
    • 대만 공동통치령
      • 대한제국과 일본국이 수립한 대만 섬 일대의 공동통치령 식민지 정부. 명목상으로는 공동통치령이나 일본의 입김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며 한국의 입지는 그다지 넓지 못한 편이다.
    • 일본령 필리핀
    • 오스트아지엔 폰 은정 왕조
      • 원래는 독일의 동아시아 식민지였으나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헬무트 폰 은정에 의해 독립하였다. 대한-일본 이중제국은 오스트아지엔 공국을 흡수 합병할 계획이었으나 롯데 그룹의 주장으로 오스트아지엔 공국을 관광지화할 계획을 세우면서 괴뢰국화되었다. '중국 한가운데의 유럽'이라는 관광 캐치프레이즈가 유명하다.
    • 이스라엘
      • 대한제국이 북만주 내륙 지방에 세운 유대인 자치구가 전신으로 원래 유대인들의 계획은 팔레스타인 지방으로 이주할 생각이었으나 팔레스타인 일대가 전쟁터가 되어버린 탓에 고육지책으로 북만주 내륙 지방에 세워진 극동 이스라엘로 이주했다. 최근 벌어진 러시아 내전으로 많은 수의 난민들과 러시아계 유대인들이 스보보드니 지방으로 내려오고 있다.
  • 중화민국
    • 신해혁명 직후 난징을 중심으로 수립된 국민당 중심의 공화국. 대한-일본 이중제국과 협력 관계이나 이중제국의 대륙 침탈 시도에 대해 애써 무시하고 있으며 대륙 타동 무장투쟁 노선을 밟고 있는 중국 공산당과 호국군과는 적대적인 관계이다.
  • 중국 연성정부
    • 미국과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영향을 크게받은 민주주의 공화국. 광저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당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 무림맹
    • 중국 각지의 무림 고수들이 세운 군벌. 현재 상황이 심각하여 위기에 몰려있다.
  • 사천당가
    • 무림맹에서 찢어져 나온 쑨촨팡의 군벌.
  • 싸이월드
    • 상하이에 만들어진 이상구역. 수많은 위협이 존재하지만 과학적, 마법적 이상현상이 일어나서 연구 가치가 높은 곳이다.
  • 병마용 군단
    • 옌시산의 군벌. 산시중립으로 항상 외부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 운남국
    • 국민당의 국수주의 파벌이 운남으로 추방되면서 만들어진 국가. 스스로를 중화민국 호국군으로 자칭한다.


  • 핸더랜드
    • 마카오·조마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지만 사실은 마카오-조마의 세계정복의 초석이다.
  • 홍위병단
    • 중국 공산당들의 잔당.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테러를 감행해오고 있다.
  • 홍콩 자유지구
    • 연합왕국의 몰락이후 홍콩의 통제권이 느슨해지자 영국의 관료들이 세운 자유지구. 신성 브리타니아에 연락을 취해서 다시 안정을 불러오려고 하고 있다.
  • 델타룬 왕국
    •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수 천년간 고립되었던 국가. 고유의 생태계와 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배리어로 인해 여전히 지하에 고립되어 있으며 지하 세계의 왕 아스고어 드리무어와 왕실 최고의 과학자 알피스가 비밀리에 인간의 '의지'를 이용해 배리어를 해체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중동

  • 천년왕국
    • 팔레스타인 일대에 세워진 신정 국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자칭하는 한 남성과 그가 이끄는 언데드 십자군들이 팔레스타인 일대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면서 혼란이 시작되었다. 기독교도들이 아닌 자들을 휴거 예행연습이라는 명목으로 보이는 족족 이단자로 규정해 학살하고 있다.
  • 터키 사회주의 공화국
    • 한 대학생이 '아랍식 공산주의' 즉 종교적이면서 민족주의적인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었는데, 이게 당시 오스만 제국의 혁명가들에게 엄청난 파란을 일으켜 결국 오스만 제국을 무너트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제국이 무너진 직후 터키 사회주의 공화국이 탄생하게 되었다.
  • 아뎁투스 미니스토룸
    • 코카서스 지방의 고대도시 에녹에서 야훼의 분파 중 하나인 브라더후드 오브 노드와 황제의 지지자들이 황제교를 창시하면서 만들어진 종교 단체. 황제를 인류 황제로 추대하면서 시리아 일대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를 차지하고 있다.
  • 아랍 연맹
    • 중동 일대의 아랍식 공산주의를 명목으로 결성된 사회주의 연맹 국가. 팔레스타인과 요르단 일대까지 장악하고 있었으나 천년제국의 발흥으로 헤자즈 일대까지 밀려나게 되었다.
  • 페르시아 제국
    • 극초대전으로 인류가 멸망하자 세계 각지에 이차원 안전구역이 세워졌는데, 메소포타미아 일대도 그 중 하나였다. 구 레반트 우주항의 폐허에서 거대도시 메소포타미아가 세워지면서 페르시아의 전신 국가인 메디아 제국이 세워졌고, 이후 페르시아 제국이 건국되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 천년간 그 국체를 유지한다.

남아시아

  • 인도 제국
  • 티바트 자유국
  • 아프가니스탄 왕국
  • 민주 캄푸치아
  • 참파 공화국
  • 베트남 민족해방전선
  • 버마 왕국
  • 자유 인도 정부
  • 대월 연방
  • 교지 자유시
  • 방사모로 해방 전선
    •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 섬에서 무장 투쟁을 진행중인 필리핀의 이슬람계 무장 반군.

아프리카

  • 자유 프랑스

  • 라이베리아
  • 아스완 왕국
    • 트리폴리타니아
  • 콩고 제국
  • 괴링 왕조
  • 보츠와나 공화국
  • 남아프리카 연방
  • 금빛 군단

북아메리카

  • 미합중국
    • 정치, 경제, 군사는 물론이고 문화와 교육, 학술 연구를 포함한 소프트파워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이며, 미국 중부에 위치한 막대한 양의 마법석과 석유를 기반으로 19세기 무렵부터 무시무시한 속도로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 신성 브리타니아
    • 2차 세계대전으로 연합 왕국이 붕괴되면서 영국의 왕당파들이 캐나다로 망명해 세운 영국 망명정부. 본토를 장악한 독재국가 브리튼 연방과 불구대천의 원수 관계이다.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 미국 서부에 위치한 공화국이며, 통상적으로 NCR이라는 축약어로 불린다. 권위주의와 대중주의에 물든 미합중국에 비해 비교적 민주주의가 제대로 유지되고 있다.
  • 메이플 연합
    • 시그너스 여제가 이끌고 있는 캐나다 서부의 왕국. 에레브 섬을 실효지배중이다.
  • 멕시코 합중국
    • 미국 남부에 위치한 스페인 식민지 출신의 국가. 극심한 사회 혼란과 리오그란데 연합국, 중앙아메리카 해방 전선과의 분쟁으로 내우외환의 위기를 겪고 있다.
  • 리오그란데 연합국
    • 멕시코 북부에 성립된 공화국. 미국에 가입하자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 중앙아메리카 해방전선
    • 생디칼리스트 산디노, 파나마의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 코스타리카 대통령 페레르, 마약 카르텔 수장 라울 메넨데즈등이 조직한 반군 단체. 멕시코 합중국과 내전을 진행 중이다.
  • 쿠바 공화국
    • 카리브 해의 사회주의 국가. 피델 카스트로 서기장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계약자 데비 존스의 비상 정부체제로 돌아가고 있다.
  • 푸에르토 리코
    • 미합중국 해군의 센고쿠 원수와 해군 삼대장이 지배하는 군정 지역. 미 해군의 약 30% 가량의 전력이 이 곳에 모여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 서인도제도 연방
    • 영국이 실효지배하던 자치령. 현재 신성 브리타니아와 미합중국의 공동 수역이 되었다.
  • 카리브 해적 연합
    • 카리브 해에서 명성을 떨치는 의문의 조직. 해적왕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범죄자 몽키 D. 루피가 이끌고 있다.


남아메리카

  • 브라질 흑무주의 공화국
    • 바르가스 대통령의 무능한 정치에 반발하여 수립된 사회주의 국가. 남미에서 발흥한 정치이념 흑무주의에 기초한 '삼바 흑무당'이 전권을 장악하고 있다.
    • 브라질령 카리브 해안
      • 브라질 흑무주의 공화국에 가입한 수리남과 가이아나가 전신이며 브라질과의 통합이 진행중이다.
  • 그란 콜롬비아
    • 중앙아메리카의 분열을 막고 성립된 연방 국가.
  • 적도 공화국
    • 그란 콜롬비아와의 통합에 실패하고 독립국으로 남은 국가. 에콰도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타완틴수유 공화국
    • 제정이었던 체제를 공화정으로 바꾸고 에스파냐 침략자들을 격퇴하면서 국토 수호에 성공한 잉카 제국이 전신이다.
  • 우만레 유한회사
    • 파라과이 일대에 세워진 기업국가주의 성향의 국가로 국제적인 위키 사이트를 통해 세금을 충당하고 있다.
  • 파타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아르헨티나와 칠레 일대를 지배하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 1차 세계대전 이후 봉기한 파타고니아 노동자 전선이 혁명에 성공하여 성립된 국가이다.
  • 우루과이
    • 남미에서 가장 정상적인 국가.
  • 포클랜드 공국
    • 파타고니아 혁명이 발발하면서 아르헨티나의 정부 수반이 패퇴하면서 세워진 국가. 이름대로 돼지고기가 주요 수출품이다.


오세아니아

  • 오스트랄라시아 임시정부
    • 2차 세계대전에서 호주 대륙을 장악당하면서 뉴질랜드와 테즈메이니아 섬만을 영유한 채 존속하고 있는 국가. 오스트랄라시아 연방 정부는 오스트리아와의 국토 교환 협상을 계속 추진 중이다.
  • 대 오스트리아 합중국
    • 오스트랄라시아와의 전쟁에서 호주 대륙을 대부분 장악하는데 성공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원정군이 세운 국가. 2차 세계대전으로 연합군에게 국토가 장악당하면서 대 오스트리아 합중국을 선포했다.
  • 에우렐
    • 인도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엘프 국가. 극초대전 이후 지구상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엘프들이 문명을 재건하면서 명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18세기 무렵 영국이 아시아로 진출하면서 영국과 많은 부분을 협력했다.
  • 인도네시아 연방
    • 영국의 남아시아 식민지 정부가 전신으로 19세기 청나라의 남하를 막으면서 독립을 쟁취했다.


러시아 지역

  •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위국
    • 구 소련의 전술인형부대 총책임자 오웬 T. 세레브렌니코프가 지휘하는 그리폰-크루거 군사사령부가 모체로 레닌그라드 방위 사령부의 주요 인사들을 대거 등용하였음.
  • 모스크바 동맹
    • 전쟁 직후 고립된 모스크바의 지하철 내부에서 세워진 임시 정부. 알렉세이 베솔로프 전 중앙 연방관구 전권대표가 통치하고 있다. 제 4제국의 스파이들과 붉은 라인이라는 극좌 공산주의 세력들로 인해 내부적으로 큰 분란이 벌이고 있다.
  • 노보로시야 흑해 연합
    • 구 소련의 유산인 흑해 함대의 잔존 병력들과 소련 해군 장교단들이 크림 반도에서 세운 용병 국가.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외교적인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 우크라이나 공화국
    • 소련이 무너지고 우크라이나 일대에 세워진 독립 공화국이다. 전쟁 전 소련의 우크라이나 차별 정책으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깊은 앙금을 가지고 있다. 친 유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소련에 통합되는 것을 거부한다. 유리 호를리스가 이끌고 있다.
  • 백루테니아
    • 아스토츠카 인민 공화국의 괴뢰국.
  • 모스크바 연방보안국
    • 전쟁 직후 독일군에게 궤멸된 소련 KGB 국경군의 후신으로 우크라이나 공화국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 사르킥 교단
    • 캅카스 지역에서 규합된 사이비 종교 세력. SCP 재단이 치안 유지라는 명목으로 일부 지역에 주둔해 교단을 감시 중이다.
  • 플레세츠크 연합
    • 오네가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기지인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에 거점을 마련한 군벌. 스칸디나비아 협상 연합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안드레이 즈다노프의 우주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명목으로 미치광이 타보리츠키에 대한 총공격을 준비중이다.
  • 서러시아 섭정
    • 러시아 서북부 전역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화된 대규모 군벌 단체. 백군 출신의 왕정 복고주의자 세르게이 타보리츠키가 지배하고 있다. 알렉세이 황태자를 찾는다는 명분으로 섭정의 군대가 사용하는 머스타드 가스와 염소 가스, 많은 양의 소이 화학 물질과 고엽제는 우랄 산맥의 저항 세력들과 생태계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으며, 순수한 러시아인과 유대계를 색출한다는 명목으로 거대한 학살을 벌이고 있다.
  • 단일국
    • 자신을 OP-01으로 지칭하는 알렉세이 가스테프의 지지자들이 모인 군벌. 인간성을 없애고 기계화되는것이 러시아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고도로 발전된 전쟁 전 소련의 전술인형 기술과 사이보그 부대들을 모조리 흡수해 섭정의 군대조차 섣불리 공격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 러시아국 재건 정부
    • 1차 세계대전 시기 구 러시아국의 보리스 사빈코프를 지지하던 파시스트 잔당들이 모여서 구성한 정부.
  • 오르도 여단
    • 노바 6의 대규모 살포 직후 모스크바 지역에서 탈출에 성공한 멜니크 대령의 지휘 아래 재조직된 오르도 공수여단의 후신.
  • 러시아 인민 해방 위원회
    • 안드레이 블라소프가 지배하고 있는 사마라 지역의 친독 성향의 군벌.
  • 서러시아 혁명 전선
    •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가 이끌던 소련 전선군들이 모체이며 시베리아 북부의 혁명전선 본부와 합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 제7화학군
    • 미처 후퇴하지 못한 나치 독일 중부집단군의 후신 도적 세력. 근방의 서러시아 혁명 전선과 계속 교전을 이어오고 있다.
  • 즐라토우스트
    • 미하일 칼라슈니코프의 기술주의 무장 단체. 연상되는 이미지와 달리 무기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우랄 연맹
    • 극단적 자유시장주의 계열의 군벌로 즐라토우스트에서 쫒겨난 암시장 딜러들의 주도로 러시아 전역에서 무기 장사를 하고 있다. 마그니토고르스크와 우랄 방위전선이라는 연합을 통해 북부 유리군의 북진을 막아내고 있다.
  • 마그니토고르스크
    • 구 소련 NKVD가 전신인 공산주의 성향의 군벌로 게오르기 말렌코프가 통치하고 있다. 우랄 연맹과 우랄 방위전선이라는 연합을 통해 북부 유리군의 북진을 막아내고 있다.
  • 노드 형제단
    • 카자흐스탄 전역에 점조직처럼 퍼져있던 케인의 지지자들이 결집해서 만든 노드 형제단 중앙아시아 지부. 다른 군벌과 달리 소련의 멸망 이전부터 존재했던 단체이다. 소련이 독일의 공격으로 멸망하면서 카자흐스탄 또한 무정부지대가 되었고 이를 틈타 본격적으로 봉기를 주도한 안톤 슬라빅이 통치하고 있다.
  • 유리군 본부
    • 마인드컨트롤과 사이킥 능력을 시험하여 전투에 활용하는 미국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항하여 추진된 구 소련의 초능력자 부대가 유래이며 사이오닉 능력자 유리가 지배하고 있다. 구 소련 시절 유리가 러시아 내에서 노드 형제단의 활동을 묵인해 준 경력이 있어 노드 형제단과는 우호적인 관계이다.
    • 북부 유리군
      • 모체는 당연히 카자흐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유리군으로 통제에서 약간 벗어난 유리군 강경파가 우랄 북부에 진출하면서 우랄의 군벌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 자유 러시아군
    • 소련군 내의 민주주의 성향의 온건파 장교들과 휘하 사병들이 생존을 위해 결성한 군벌.
  • 전러시아 토탈리즘 연합
    • 카를 라데크가 이끄는 국수주의 볼셰비즘 국가. 러시아의 민족주의 파시즘과 공산주의가 결합된 토탈리스트들이 장악하고 있다.
  • 녹색주의 연합
    • 러시아의 평화주의자들이 결성한 조직. 하지만 주변에는 극단주의 군벌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 순수 슬라브 형제단
    • 슬라브 우월주의를 제창하며 들고 일어난 인종주의 파시스트 군벌. 게르만족에 대항해 순수하고 정의로운 슬라브족이 단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 알파 전대
    • 알파 전대는 소련 항공우주군 특무부 '스틸 탤론'의 직할대이자 구 소련 항공우주군의 핵심 전력을 담당했던 부대이다. 내전 직후 구 소련 항공우주군이 잠정적으로 해체되자 알파 전대는 그들의 목표를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고 무정부상태가 펼쳐진 러시아 전역의 재건 활동으로 전환했다.
  • 하이드라 중앙아시아 지부
    • 제 4제국이 후원하는 중앙아시아 남부의 하이드라 지부. 레드 스컬의 수하 베르너 라인하르트와 다수의 전투 부대가 파견되어 중앙아시아의 패권 장악을 노리고 있다.
  • 암흑 의회
    • 그리고리 라스푸틴과 그의 암흑 사제들이 키르기스스탄 일대를 장악하면서 만들어진 조직. 세르게이 타보리츠키가 후원한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 소비에트 군사 위원회
    • 소비에트 연방군 국방인민위원회의 직계 후신 조직. 니키타 드라고비치와 레프 크라브첸코를 위시한 극단적인 민족주의 파벌과 과거 소련 내부의 KGB 스파이들로 구성된 페르세우스 조직이 대의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 시베리아 공화국
    • 소련 내부의 민주주의자들이 모여서 건국한 민주 공화국으로 서시베리아 일대를 통치하고 있으나 서러시아 섭정과 시베리아 혁명전선의 위협으로 국가 존폐의 위기를 겪고 있다. 내부적으로 모더니스트 살롱과 휴머니스트의 갈등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러시아 민주주의의 이상향을 지키고 있다.
  • 생디칼리스트 조합
    • 프랑스 코뮌의 제3인터내셔널 운동에 영향을 받은 생디칼리스트들이 세운 급진사회주의 계열 군벌.
  • 러시아 내무군
    • 구 소련의 자유사회주의 계파 장교진과 내무군 파벌이 조직한 군벌. 러시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직계 후손을 자처하고 있다.
  • 슈츠슈타펠 여단
    • 나치 독일군의 패잔병들이 하이드라의 국가사회주의 계열 극단주의자들과 결합하여 만든 군벌 조직. 제 4제국에게 궤도 강하를 통해 물자와 자원을 지원받고 있다.
  • 옴스크 흑색연맹
    • 정식 명칭은 전러시아 흑색연맹으로 지도자는 드미트리 야조프. 대조국전쟁의 비참한 패배로 인한 극단적인 복수심으로 뭉친 구 소련 육군 장교진이 주축이며 러시아와 독일의 최후의 전면전 "대시련"을 준비하고 있다.
  • 둠스데이 프로토콜
    • 소련의 핵전쟁 전용 AI 카발이 위치한 비밀도시 페트로파블을 차지하고 있는 전쟁용 사이보그 군벌. 일대의 성간 핵미사일 사일로가 주요 거점이며 인공지능 카발이 모든 전권을 가지고 있다.
  • 시베리아 혁명전선 사령부
    • 소비에트 연방의 직계 후신 군벌이자 중부 시베리아에서 가장 거대한 군벌 조직. 소련 공산당 임시정부의 서기장으로 블라디미르 레닌의 후임자 이오시프 스탈린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서러시아 혁명전선과 기타 공산주의 계열 군벌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들의 주도로 러시아가 통일 될 것이다.
    • 크라스노야르스크 군사 지구
      •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핵공격과 생화학무기 공격으로 레닌그라드 전선군이 패퇴하면서 시베리아 혁명전선에 가담하게 된 알렉산드르 로마노프 원수가 관할하는 군사 지구. 다수의 MCV와 라이노 공수 전차를 이용해 압도적인 확장성으로 시베리아 자유 흑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다.
    • 노보시비르스크 통제 구역
      • 혁명전선 사령부가 소련의 오가스 시스템을 보존하면서 만들어진 체제. 전쟁용 AI 카발에 비해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행정 처리 능력과 전산 시스템으로 노보시비르스크의 방어를 전담하고 있다.
  • 오이로티아 카라코룸 정부
    • 알렉산드르 멘 신부가 러시아 정교회의 사제들과 함께 설립한 난민 지구. 군사적인 성격이 거의 없고 난민 지원에 전념하고 있어 시베리아 혁명전선 사령부가 자율권을 묵인해주었다. 중앙시베리아 지역 중에서도 산맥으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 상 고립된 위치에 있어서 외부 정보에 어두운 걸로 보인다.
  • 유라시아 임시 정부
    • 레프 니콜라예비치 구밀료프가 러시아 공화국의 패퇴 직후 결성한 유라시아주의 국가. 유라시아주의를 제창하며 유라시아 합중국(United States of Eurasia)의 건국을 주장하고 있다.
  • 시베리아 자유 흑군
    • 소련 붕괴 직후 시베리아 혁명전선과 트란스아무르 러시아 공화국 정부의 소모전으로 쌍방이 모두 싸움에 지쳐갈때 현지 아나키스트와 러시아군 지휘관이었던 스테판 발렌테예프의 힘으로 창설된 아나키스트 연합. 이들의 반란을 기점으로 시베리아 중부까지 진출했던 러시아 공화국에 반란이 터지면서 트란스아무르 정부는 동쪽으로 밀려난다.
  • 이르쿠츠크 류리크 정권
    • 니콜라이 크릴로프는 원래 소련군 제62야전군의 참모장이였으나 2차 세계대전에서의 대규모 참사와 소련의 붕괴로 매우 큰 충격을 받는다. 계속되는 참사에 미쳐버린 크릴로프는 어느날 부하들 앞에 알몸으로 나타나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는 자기가 러시아를 통일하라는 계시를 받았다며 선언하고는 자신을 모든 루스의 황제인 류리크 2세라고 선포한다. 이르쿠츠크의 류리크 정권은 러시아 전통주의와 소련 군국주의를 합친 사상을 설파하며 블라디미르 1세의 미덕을 말하지만 무신론자라서 성직자들을 돌팔이 요술사라고 싫어한다.
  • 알단 프리메이스트
    • 러시아와 외국 프리메이슨, 백계 러시아 인사들이 주축인 국가. 트란스아무르 정부에 우호적이며 알렉산드르 케렌스키가 주도하고 있다.
  • 부랴티야 초국수파
    • 전직 군인이자 극단주의자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장악하고 있는 초국수주의 성향의 군벌. 소련이 서방의 음모로 붕괴되었다는 음모론을 바탕으로 서방 세력에 배타적인 걸 넘어 러시아를 망친 원흉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트란스아무르 정부를 서방과 붙어 먹은 쓰레기로 보고 있다.
  • 치타 소비에트
    • 정식 명칭은 치타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으로 바로 왼쪽의 부라티야와 전쟁 중이다. 발레리 사블린은 본래 러시아 공화국에 대항해 들고 일어난 부라티야 반군의 장교였지만, 마카로프의 체제에 불만을 품고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누구도 자기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공포 통치로부터 자유로운,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꿈을 발표했지만 수많은 이들이 사블린의 꿈에 동조했다.
  • 트란스아무르 정부
    • 극동 연해주에 위치한 군정국가로 잠시동안 존재했던 러시아 공화국의 비상정부를 자처하고 있다. 한때 시베리아 혁명전선을 위협할 정도로 강성했으나 반란으로 인해 동부로 밀려났다. 야쿠티아 공화국과 마가단 자유 지구의 다이아몬드 사업과 어업 등으로 재정을 충당하고 있으며 붕괴된 러시아계 국가들중 민주주의 내각 체체가 돌아가는 몇 안되는 나라이다.
    • 야쿠티아 공화국
      • 트란스아무르 정부의 괴뢰 공화국. 자본주의적 성향이 강한 내각과 광산업계를 독점한 기업가들에 의해 다이아몬드 채굴 사업이 번성 중이다.
    • 마가단 자유 지구
      • 트란스아무르 정부의 동부 완충지대. 동부의 해안 지방을 점유한것 외에는 그다지 별 볼일 없는 지역으로 시베리아 신성 자치령이 선포되기 전까진 캄차카 반도까지 영유했었다.

남극

  • 남극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졌던 남극 연방의 바다표범당을 타도하고 세워진 펭귄 중심의 사회주의 국가. 레온 트로츠키가 남극 소비에트의 수장으로 역임중이며 트로츠키주의 노선을 채택해 전 세계의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고 있다.


환상향

일본국의 나가노 지역을 통해 이어진 일종의 이공간이다. 과거 약 9000년 전 황제가 츠쿠요미의 요괴들을 모두 봉인하고 다른 차원에 가둔 것을 기원으로 하며 약 500년 전 현자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모여 봉인을 재정비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다. 본래 외부와의 교류는 없었으나 SCP 조직의 비밀작전 이후 일본국과 상호 협약을 맺어 문호를 개방했다. 혹자는 '환상향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라고 말했다.

  • 안개의 호수
    • 하쿠레이
    • 마요히가
    • 스칼렛 영지
    • 프리즘리버 영지
    • 삼월정
    • 치르니아
    • 이터니티 가든
    • 겨울꽃길
  • 미혹의 죽림
    • 영원정
    • 후지와라 씨족
    • 풀뿌리 요괴 연합
    • 호리카와
  • 요괴의 산
  • 환상향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 이 산맥에 위치한 세력들은 모리야 씨족과 텐구령 두 세력의 주도로 연맹이 형성되어있다. 하나 그리 성공적인 통합이 아니었기에 내전의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 텐구령
      • 모리야 씨족과 함께 요괴의 산을 주도하는 국가로 주요 종족은 텐구이다. 권위주의,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며 계급제를 통해 통제되는 수직 사회이며 수장은 텐구들의 대장인 '텐마'이나 대부분의 일은 대텐구 '이즈나마루 메구무'의 선에서 처리되기에 그녀가 실질적인 지도자로 있다. 환상향에서 가장 강대한 세력 중 하나지만 외교적으론 요괴의 산 세력을 제외하면 고립된 상황이다. 그나마 선계와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어느 정도의 친선을 맺고 있다. 그 외 환상향의 유일한 언론사인 붕붕마루가 자리 잡고 있다.
    • 모리야 씨족
    • 캇파폴리스
    • 요괴의 숲
    • 수확의 신사
    • 휘침성
  • 환상향 중부
    • 명련사
    • 인간 수도
    • 마법의 숲
  • 환상향 북부
    • 태양의 밭
    • 미마의 제국
      • 미마님 어디계세요.
    • 몽환세계
    • 전차 기사단
    • 고요의 신전
    • 환몽계
    • 몽환유적
  • 이계
  • 현자들이 모여 환상향을 만들 때 만들어지지 않은 지역을 총칭한다. 누군가 자신의 힘으로 만든 개인 영지거나 과거부터 존재한 지역이 어쩌다 환상향으로 이어진 걸 수도 있다.
    • 지저(옛 지옥)
      • 환상향 지하에 위치한 지역이다. 지저 요괴들의 일종의 의회가 존재하며 지령전의 안주인 코메이지 사토리가 실질적인 수반이다.
    • 지옥
    • 축생계
      • 영장원
      • 경아조
      • 귀걸조
    • 명계
      • 본래 큰 선도 큰 악도 없는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이나 관리부실로 인해 공간을 가르는 결계가 약해져 산자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이곳의 관리인으로 있다.
    • 마계[1]
    • 선계[2]
    • 천계
    • 후호의 나라[2]
      • 환상향을 만든 현자 중 하나인 비신 마타라 오키나의 영역이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텐구령과 적대 관계지만 야만바 자치 구역이 완충지대로 있어 충돌은 없다.


해저

  • 아틀란티스 왕국
  • 르-뤼에
  • 제벨 왕국
  • 랩쳐
  • 트렌치



화성

  • 화성 제국
  • UAC
    • 화성에 파견된 다국적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X의 자회사로 유인 화성 식민지 개발이 목표였으나 화성군의 공격으로 피격되어 일부가 극지방에 살아남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외우주

  • 콤바인
    •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이차원의 거대 세력. 수 많은 다중우주에 걸쳐있는 연합 제국으로, 자신들이 정복해 연합의 일부로 만든 우주, 세계의 주민이나 생물들을 노예와 병기들로 개조해 그들의 체제 유지에 활용한다. 또한 이들을 정복하고자 하는 다른 우주, 세계에 선발대 혹은 본대로 보내 초토화 혹은 식민지로 만들면서 군세를 늘려가고 있다. 지구의 강대국들이 본격적으로 우주 진출을 시작하던 2012년대에 지구를 침공한다.
  • 은하 공화국
    • 극초전쟁 종결 이후 지구의 초고대문명이 몰락하면서 외은하로 탈출에 성공한 지구 출신 난민들이 머나먼 어느 은하계의 외딴 행성 '코러산트'에 정착하면서 수립한 거대한 연방 국가. 지구에서 새로운 문명이 다시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초공간통신으로 지구의 국가들에게 은하 공화국의 수립과 인류의 번영을 기원하는 서한을 전달하였다.
  • 로뮬란
  • 크리 제국
    • 몇 만년동안 유지되어 온 거대 제국. 모성은 할라이며 종족의 지도자는 고도로 발전된 A.I인 슈프림 인텔리전스. 개인의 자유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전체주의적인 색채를 띄고 있으며 노예 제도까지 존재하는 계급사회이다.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복종을 거부하는 종족과는 끝을 볼 때까지 싸우는 호전적인 종족이여서 노바 제국과는 천 년간 전쟁을 벌이다가 겨우 평화조약을 맺었으며, 스크럴은 멸족 직전까지 갔다.
  • 벌칸
    • 인류와 최초로 조우했다고 알려진 외계 종족. 은하계 전체를 통틀어도 수준급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본성은 굉장히 포악하고 감정적이며 과격했으며 그로 인한 오랜 전쟁을 겪었지만 깨달음을 얻은 현자 '수락'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마침내 지금의 문화를 이룩했다.
  • 클링온
  • 렙틸리언
  • 테란 자치령
    • 태양계로부터 6만 광년 떨어진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인류 계열의 국가. 1920년대 중반 초공간도약 기술의 개발으로 급속히 진전이 이루어진 유럽 국가들의 우주 이주 계획의 일환인 외우주 행성 개척을 위해 사형수들과 각종 범죄자, 정치범들을 간트리스 IV 행성으로 이주시키는 것이 목적이였으나 항법 장치 고장으로 1930년대 중반까지 연락이 두절되며 우주 이주 계획은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탐사선들은 우주 공간에서 정처없이 표류하며 살아있었고, 1930년대 후반 코프룰루 구역의 타르소니스 행성에 착륙하는데 성공해 테란 자치령이 건국된다.
  • 노바 제국
  • XT-489 제거기
    • 최초에 XT-489을 창조한 종족에 관해선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이 기계지능이 자각 능력을 얻고 겁에 질린 창조자들이 작동 정지를 시도하려 했을때 초래되었던 대재앙 속에서 그들의 이름, 도시, 그리고 시신들은 모두 불타 없어져 버렸다. 창조자들의 최후의 보루가 제거되던 그때 유기 생명체는 자신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고 결론을 낸다. 만일 은하계에 다른 지적 유기체가 존재한다면 모조리 말살 될것이다.
  • 블로로그
    • 먼 옛날 이름없이 정글에서 홀로 살던 Blorg 종족은 어느날 머나먼 별에서 날아온 전파를 수신한다. 그들이 들은 것들은 충격적이었다. 그것은 바로 친구, 영화, 문화, 음악 등등 영겁의 세월동안 없이 지내던 것들이었다. 마침내 오랫동안 그들이 놓치고 있던 것들을 이해하며 이들은 전파 방송에서 얻은 이름들을 스스로에게 짓고 친구들을 찾기 위해 우주로 나아가기에 이른다. 언젠가 그 전파의 근원지를 찾아내 함께 파티 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 폴란드 제3공화국
    • 1차 세계대전 직후 폴란드가 국토를 포기하고 외우주 이주를 결정하면서 수 많은 폴란드인들과 세계 각지에서 지구 탈출을 희망한 망명자들에 의해 세워진 국가. 데네브 항성계의 유니티 행성에 자리잡고 있으며 훗날 이들은 시드니 뷰클레어가 이끄는 인류우월주의 세력에 의해 인류 연방으로 거듭난다.
  • 스크럴
    • 변신 능력을 가진 종족으로 크리 제국과의 전쟁 중이다. 크리 측의 언급에 의하면 특유의 변신 능력으로 침투해 크리 제국의 변경 행성을 지속적으로 위협중이라고 한다.


존재하지 않는 국가


  • 프랑스 제국
    • 나폴레옹 전쟁의 승전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으나, 독일과의 보불전쟁에서 처참하게 패배해 사회주의 혁명이 터지면서 멸망한 국가.
  • 프로이센 왕국
    • 독일 제국의 전신의 되는 왕정 국가. 대독일 연방의 주도국이였으며 오스트리아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승리했다.
  • 러시아 제국
    • 19세기 후반까지 초강대국으로 군림했으며 크림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등 유럽에서 일어난 굵직한 전쟁에서 큰 역할을 한 국가. 유일하게 전술 인형을 군사력으로 보유했으며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까지 굴지의 우주 기술을 보유했던 국가이다.
  • 러시아국
    • 1차 러시아 혁명으로 성립된 국가.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벌어진 극도의 혼란 속에서 보리스 사빈코프를 위시한 군부의 개입으로 러시아 제국은 입헌군주제 중심의 군국주의 국가 러시아국으로 전환된다.
  • 독일 제국
    • 보불전쟁 이후 빌헬름 1세가 선포한 독일계 통일 제국. 유럽의 패권 국가였으나 1차 세계대전 직후 몰락해 공화정이 세워졌다. 대규모 핵전쟁을 촉발시킨 주범으로 꼽힌다.
  • 러시아 공화국
    • 1차 세계대전 직후 보리스 사빈코프의 실각으로 잠시동안 존재했던 국가. 알렉산드르 케렌스키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하지만 곧 이어 터진 2차 러시아 혁명으로 볼셰비키에게 정권을 장악당해 결국 멸망한다.
  • 바이마르 공화국
    • 독일 제국의 몰락으로 수립된 공화정 국가. 아델라인 히틀러의 집권으로 수권법이 통과되면서 몰락하였다.
  • 나치 독일
    • 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이자 제 4제국의 전신이 되는 독재 국가. 정확히 말하자면 나치 독일의 핵심 요인들은 여전히 달에서 정부를 유지중이나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면서 독일에서의 통제력을 상실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시스라니타니아
  • 트란스라이타니아
  • 남극 연방
  • 소비에트 연방
  • 영국
  • 북양 중화제국
    • 위안스카이가 홍헌제제로 제국을 선포한 제정 국가. 이후 2차 호국전쟁으로 멸망한다.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국가


  • 폴라니아 공화국
    • 아이언 하베스트 평행계에 존재하는 평행세계의 폴란드. '작센 제국'과 '루스비에트 연방'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중앙유럽의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한 국가이다. 1950년대 후반 코펜하겐 대학의 양자 물리학 실험으로 일어난 대폭발로 인해 폴라니아 공화국의 그단스크와 독일 연방 공화국의 단치히가 서로 중첩되어있는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버린 탓에 독일 연방 공화국과 그단치히 초월시를 공동 통치하고 있다.
  • 무한그룹
    • 홈라인 평행계에 존재하는 가장 거대한 다국적 기업 체제로, 센트럼 평행계와 차원냉전을 벌이고 있다. FIS 세계선의 국가들은 SCP 재단과 협력하여 UN 산하 이차원개발부서를 시공관리국으로 개편해 이차원 분쟁에 대응하고 있다.
  1. 환상향 북부
  2. 2.0 2.1 환상향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