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의 열람을 감지했습니다.
OEU 문서는 PC에서의 열람을 권장합니다.

현재 OEU의 별점은
5점 〕

-별점 주기-
마르코 퓌르만
Marco Fürmann
국적 계열 독일 독일
성별
나이 40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81cm/82kg
출생일 2032.02.24
출생지 독일 자클란트 자를루이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기동타격부대
직업 약사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40세
원인 연구소 탈출 작전 중 적들과 함께 건물을 무너트리며 압사
장소 및 날짜 2072.??.??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
"사람을 고치는 법을 배우다 보면.. 반대로 사람을 망가트리는 법도 알게 된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회보라색.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홀로그램이 나오는 방독면을 쓴 남성 대원으로 이 홀로그램에서는 항상 해골 무늬가 자주 나온다. 또한 이 홀로그램 헬멧으로 이모티콘을 보내며 표정을 드러낼 때도 있으며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이 헬멧은 왠만하면 잘 벗지 않는 모양이다. 또한 다른 기동타격대원과 다르게 마르코는 독극물과 화학탄을 다루는 대원이다. 화학, 의약 전공의 그는 여러 약물로 전투 중 부상입은 아군을 빠른 응급 치료를 하거나, 전투자극제 같은 물품으로 아군의 전투력을 올려준다. 또한 네이팜이나 생화학가스은 물론 자신이 직접 제조한 화학무기들로 적을 무력화 시키기도 한다.

과거 폭발사고로 인해 전신의 심한 화상을 입었다. 온 몸이 화상 자국으로 흉져서 그런가 항상 여름에도 긴 팔에 긴 바지 차림이다. 특히 얼굴도 거의 이글어져 항상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다. 말은 할 줄 안다만 필요할 때만 하고, 감정 표현은 방독면 화면 홀로그램을 통해 한다. 화상 흉터와 험상 궃은 외모 때문에 그가 암울하고 어두운 성격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많이 유쾌한 성격이다. 같은 동료들에게 짖꿎은 장난을 친다거나 여러 농담도 자주 하는 편이다. 덕분의 다른 동료들과 사이는 좋은 편이다. 다만 몸 상태가 안좋은 날이나 교전 중에는 정반대로 매우 폭력적인 성향을 띄며 전투 중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아군한테도 상당히 신경질적으로 대할 정도로 까칠해진다.. 특히 교전 중에는 많이 과할 정도로 적에게 고통을 줄려는 모습을 보인다. 잘못 보면 반사회적 사이코패스로 오해할 정도라고.

전신의 심한 화상을 입었던 후유증과 고통으로 의존성이 강한 약물을 방독면을 통해 항상 사용하고 있다. 또한 위험한 화학무기를 취급하다보니 그의 선반은 항상 위험한 물품과 의료 약품들로 가득 차있다. 심지어 워낙 사적인 공간을 중시하다 보니 자신의 방에 사람을 불러 오는걸 꺼려하며 허락 없이 방에 들어가거나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이는 정말 크게 화낼 정도로 싫어한다.

성격

흉터와 험악한 인상때문에 겉보기에는 매우 어둡고 까칠해보이는 인물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말이 많고 농담이나 짖꿎은 장난을 자주 치는 유쾌한 성격을 가졌다. 세르지오에게 약쟁이(Junkie)[2] 라고 부르거나 노라에게 로빈 후드(Robin Hood)라고 부르는 둥 별명 제조기가 따로 없다. 정말로 친한 대상에게는 인체에 무해하고 정도도 매우 약한 가스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한다. 자신의 외모로 인한 이미지 관리로 유쾌한 척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게 옛날부터 쭉 이어진 마르코의 본래 성격이다. 전투 중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사고 이후에 생긴 다른 성격.

이런 유쾌한 성격과는 정반대로 전투 중 혹은 몸 상태가 안좋은 날 같은 경우에는 성격이 완전히 바뀐다. 그 유쾌하던 마르코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까칠해진다. 누구든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건드리면 짜증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전투 중에서는 뜻대로 안풀리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아군에게까지 신경질적으로 대할 정도로 엄청나게 까칠해진다. 이때는 자신의 브리핑을 한 번만에 못알아들어도 짜증을 낼 정도로 성격이 더러워지는 편이다. 특히 전투 중에는 매우 전투광적인 면모가 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유머감각이 이상하게 변질되기도 하며, 평소에는 낮은 톤이지만 전투 시에는 전투 돌입과 동시에 목소리 톤이 확 바뀌어버린다. 조용할 때는 목소리가 엄청 저음인데 교전 중일때는 하이톤으로 꽥꽥 지른다. 적에게는 사이코패스로 보일 정도로 호전적이고 매우 과할 정도로 적에게 고통 만을 주려는 모습도 심하게 보인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셰이 매카시
    심오하진 않지만 묘한 대립 관계. 서로 이해 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 같은 의료병과이기도 한 셰이와 마르코의 사이는 크게 나쁘지는 않다. 아무래도 직업이 의사와 약사 관계이다 보니 약품이나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자주 토론을 하는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마르코는 약물을 이용해 부상당한 아군을 빠르게 일으켜 세우거나 전투자극제를 이용하는 스타일이라 온전한 치료와 의술을 중시하는 셰이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어긋난 치료법다. 때문에 환자를 치료하는 방식에 대해서 의견이 자주 갈려 자주 싸우는 편이다. 하지만 마르코 입장에서는 동료들이 자꾸만 달라고 하는 것이 크기에 이에 대해 불만도 가득한 편.

전용 장비

Z909 독성 화학가스 수류탄 '독한 애기'

장비명:Z909 독성 화학가스 수류탄 '독한 애기'
사용 대원:마르코 퓌르만
평가담당:마르코 퓌르만

Z909 독성 화학가스 수류탄에 대한 성능 실험에서 우리는 연구소와 실험실 내부를 특수한 개조를 거치고 일부 관찰할 몇명만 남겨두는 등의 몇 가지 조치가 불가피했다. 화학물 방호 처리 장비에 관련한 엄격한 규칙과 위험 관견 규율을 항상 준수한 상태로 실험에 임했다. 분명 최첨단 시설임에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예방 조치가 필요했다.

Z909 독성 화학가스 수류탄의 혼합물에 사용된 무능화 작용제와 독성 산화제 <물질의 상세한 구성은 기밀이므로 장비 보고서에 직접 기재하지 않는다> 를 기본 베이스로 들어갔다. 정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겠지만 아마 그 가스를 들이 마쉬는 순간 기관지부터 폐까지 타들아가는 고통을 느낄 것이다. 심하면 '정말로' 녹아내린다.

첫 실험은 구조적인 무결성 평가와 용기의 설계뿐만 아니라 전개 작용, 효과 범위등 비롯한 기초적인 데이터 수집이었다. Z909 독성 화학가스 수류탄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하도록 여러 바리에이션을 구성해놓았다. 살상력을 낮춰 놓은 생포용 자극식 가스라던가, 신경 마비 가스라던가, 아니면 아예 적들을 작정하고 죽일 각오로 던질 강력한 독성가스탄. 심지어는 아군들의 일시적인 체력 증진과 일종의 '도핑'을 위한 가스도 존재한다.
"내 독한 애기들을 배치했다."

행적

과거

독일 상당히 외진 곳의 시골에서 태어난, 말그대로 깡촌 어부 가문 출신의 촌뜨기다. 독일 출신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의 어머니를 두었으며,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마르코의 가족도 센트럼 연방으로 피난을 왔으며, 피난을 온 후에도 센트럼 연방 외곽의 시골 마을에 있었다. 얼른 이 촌 동네를 벗어나고 싶었던 마르코는 돈을 최대한 많이 벌어 부모님을 모시고 촌 동네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그래서 돈이 그렇게 잘 벌린다는 약사가 되기 위해 의약 공부를 시작했으며, 학위 취득 후 고향에 내려와 약국을 차리게 된다. 덕분의 의약 관련 지식은 매우 높은 편이다. 서로를 잘 알고 여러 시설도 적은 동네이다보니 마을 내의 왠만한 진료 정도는 마르코가 할 정도였다. 하지만 확실히 외진 곳이라 그런가 돈벌이는 시원치 않은 편이었다.

근근히 먹고살던 중에 군산하 연구시설에서 화학, 의약 전공자들을 높은 급여에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 취직 한다. 능력이 좋았던 마르코는 얼마가지 않아 더 높은 급여를 받고 기밀연구에 참여하겠다는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었고 마르코는 이에 응하게 된다. 그 기밀 연구는 생화학 가스 및 육체 강화 연구였으며, 연구 진행 중에 여러 비윤리적인 행위들에 대한 환멸과 죄책감 때문에 마르코는 오래가지 못하고 일을 그만둔다.

그래도 돈은 벌대로 번 마르코는 연구시설에서의 일을 그만둔 후 고향에 내려와 다시 약국을 차리게 되었으며, 종종 부모님의 일을 도우며 생활하였다. 그러다 의문의 커다란 폭발 사고와 그 후의 화재로 인해 그의 집과 약국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한다. 이 사고로 마르코의 부모는 현장에서 죽고 말았고, 마르코는 정말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전신의 극심한 심한 화상을 입게되었다. 꾸준한 치료 후 회복 뒤에도 전신에 남은 극심한 흉터와 화상으로 인한 고통 등으로 여러 후유증 때문에 결국 마약성 약물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르코의 약국과 가정집의 폭발 사고는 그저 약이 전소되어 일어난 폭발 사고로 덮여졌고 심지어 그의 가정집의 폭발 사고는 단순한 화재사건으로 묻혔다. 분명 가정집에는 약품이 없음에도 단순한 화재가 아닌 폭발 사고로 이어진 것에 의문을 품은 마르코는 무언가 이상함을 깨닫는다. 그는 그의 부모를 앗아간 사고의 의문을 가지고 조사하는 와중 세르지오를 알게 되고, 세르지오의 도움으로 사고의 전말을 파해치는데 성공한다. 일종의 '복수'라는 의지와 갈 곳 없는 마르코를 보고 세르지오는 크라이시스 입단을 제의하게 되고 마르코는 제의를 바로 받아들였다.

작중 행적

-해당 문서는 매우 직관적인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는 매우 직관적인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어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 강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오펜시브

칠흑의 겨울 작전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능력

????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디자인이 한 번 리뉴얼 되었다. 기존에는 현대의 방독면에 후드, 현대식 방탄복을 입고 있었지만 세계관이 더 미래로 변경되면서 진보된 장비로 바뀌었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그가 상담실에 들어섰을 때, 희미한 약품 냄새와 알콜 냄새가 섞인 정체 모를 냄새가 코를 타고 들어왔다. 약품을 다루는 대원이라는 건 많이 들었지만 상시 곁에 두고 다닐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날 그는 아드레날린이라도 거하게 취하게 온 듯 그는 호탕하게 웃으며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상담의 기본은 진정이지만.. 이 대원에게는 그런 것 따윈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일을 꺼내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누군가 자신의 과거를 파는 것도, 심지어 궁금해 하는 것도 싫어한다. 처음 그에게 과거의 일을 물었을 때, 그는 순간 약간의 짜증이 찬 얼굴로 한참 동안이나 말을 하길 망설였다. 그것이 무슨 사유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친부모와 관련된 재해에 대해서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듣기로는 그의 온몸에 있는 화상자국과 흉터가 그 사건과 연관있다고 들었다. 그 암울하고 비뚤어질 수도 있는 과거를 짊어진 마르코지만 모순적이게도 평소에 매우 유쾌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이 원래 그의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면에서는 지독한 트라우마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강력한 자기방어기제로 보인다.

마르코 퓌르만 대원의 능력 자체는 매우 견고한 축에 속한다. 굳이 견고함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의 전투 센스는 물론 의학을 비롯한 생화학과 물리학, 생명공학에 배우 박식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 가지의 전공으로도 최고가 되기는 어렵지만, 마르코 대원은 인간에 관련된 그 어떤 것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의 높은 지능 수준도 물론 영향을 끼쳤겠지만, 그럼에도 역시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친부모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작전 중에서의 광적인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학대에 가까운 정신적인 충격을 계속해서 받고 있으며, 이에서 비롯되는 '소시오패스적 격노'가 작전 중에 수시로 발견되고 있다. 표적에게 과도할 정도로, 심지어 투항한 적에게도 고통을 가하려는 그의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은 분명히 좋은 상황은 아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구별하기 어렵고, 그가 완전히 사이코패스라는 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셰이 매카시 대원은 그가 사람을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의견차로 인해 자주 충돌하지만 그것이 그가 막연하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나 클로드 데 피에르 대원과는 거의 앙숙과 흡사할 정도로 서로가 서로에게 상극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작전 중의 호전적인, 전투광적인 성향 덕에 일리아나 브리기테 대원과도 합이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그를 크라이시스에 데리고 온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과는 거의 '친구'와 다름이 없을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또 과거 자신이 겪은 사고의 전말을 파해치는데 도움을 준 세르지오에게 고마움을 품고 있기도 하다.

마르코 퓌르만 대원은 현재 마약성 약물에 의존하다시피 생활하고 있으며, 정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충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며 케어해 가야 한다고 사료된다.
  1. 오펜시브(2072년)-40세
  2. 세르지오에게 정말로 실제로 약을 하는 것도, 해본 적도 없지만 풀린 눈과 늘 피곤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마치 약을 한 사람 같다며 외모 가지고(...) 놀리는 별명이다. 웃긴 건 정작 약을 다루는 건 마르코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