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클리퍼 포터 (리워크 전)

모바일 기기의 열람을 감지했습니다.
OEU 문서는 PC에서의 열람을 권장합니다.

현재 OEU의 별점은
5점 〕

-별점 주기-
리워크 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틴 클리퍼 포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설정은 폐지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서술 대상은 더 이상 세계관에서 다루지 않는 설정입니다.
마틴 클리퍼 포터
Martin Clipper Potter
국적 계열 영국 영국
성별
나이 54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93cm/95kg
출생일 2018.02.29
출생지 영국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소속 센트럼 연방 육군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
크라이시스 레드윙즈 부대
직업 전직 육군
가족 관계 아버지 아놀드 포터
어머니 에밀리아 포터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56세
원인 블랙 센티넬의 습격에 의한 총살
장소 및 날짜 2074.??.??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마지노선/???)
"길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세

고령의 나이에 하얗게 물든 묶은 머리와 흑안을 가진 영국 계열 국적을 가진 남성 크라이시스 대원이다. 마틴이 소속되어있는 잠입침투부대는 물론 크라이시스 내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최연장자 대원이기도 하다. 나이가 무려 54세임에도 왠만한 대원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90cm가 넘어가는 상당한 키를 가진 장신자다. 왼쪽 눈을 사고로 시력을 잃어 그 눈에 안대를 끼고 다니는데, 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왼쪽 눈을 잃었다고 한다.

마틴은 어릴 적 부터 벼락 부자였던 양아버지에게 거두어져 살아왔는데 양아버지와 함께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고 한다. 따로 군경력이나 운동 경험이 없는 데도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이 여행 중 쌓아온 경험과 양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갈고 닦았다고 한다. 또한 그 여행으로 여러 세계의 다양한 지방을 여행한 덕분에 매우 유창하진 않더라도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 이렇게 그가 영입되기 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지금의 많은 것을 쌓아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성격

과거에는 매우 까칠한 성격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까칠한 성격은 사그라들었고 인자하면서도 호탕하게 웃을 줄 아는 지금의 성격이 되었다. 옛날의 괴팍한 모습은 더 이상 일상에서 볼 수 없어졌다고 할 정도. 생각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수 많은 농담을 하며 떠들석한 유머 감각을 가졌다. 남들에게 자신의 여행담과 무용담을 풀어해치는 것을 좋아하며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노인이 아닌 마치 신난 어린 아이를 보는 것처럼 순수히 좋아하며 웃는다고 한다. 이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3시간은 기본이라고 한다(..) 얘기를 할 때는 신이 난 듯한 고성과 약간의 저속한 언행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해 친근한 분위기로 대화에 접근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아들뻘되는 대원들과도 어색함없이 매우 친하게 잘 지낸다. 꽤나 매우 순수하면서도 이중성 없이 순수 본인의 모습만 보여주며 거짓되지 않은 진솔한 모습을 가졌다고 한다. 이는 다른 대원들이 그의 절대적인 매력으로 꼽을 정도며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순수히 평소에도 거짓된 것 없이 순전히 자기 모습만을 보여주며 지낸다고 한다.

이렇게 대화를 좋아하듯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즐거워한다. 주제가 어떤 것이던 간에 다른 사람의 말에 집중하고 경청해주며 때로는 진지해질 줄도 안다. 아무래도 다른 대원들에 비해 오래 살아가며 경험한 것이 많다보니 다른 대원들의 사소한 고민이나 걱정에도 공감해주며 인생에 대한 조언을 던져주기도 한다. 누군가는 인생의 선배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할 정도로 본질적인 상담을 잘 이끈다고 한다. 이를 보면 떠들석한 성격과는 별개로 매우 어질고 따뜻한 선심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투교습관이라는 역할에 맡게 다른 대원들을 가르칠 때는 매우 엄하고 빡시게 나가며 평소에 농담과 대화를 좋아하며 호탕하게 웃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이를 보면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할 줄 알며 교육 당시에도 쓸데없는 훈련을 하는가 싶으면 그 훈련에 대한 의미를 기억시켜준다. 또한 훈련 당시에 보면 교육의 목적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실패를 거듭하는 교육생들에게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알려주고 단단한 동기를 부여해주면서도 혹독한 악마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 교육 중에도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교습도 이어간다고 한다.

전투 상황이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과거의 성향처럼 매우 살벌하고 호전적으로 돌변한다. 이는 그저 옛날의 성향을 버리지 못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저 착한 사람이 화낼 때 제일 무서운 것처럼 평소에 농담을 던지며 잘 웃던 마틴이 화가 나면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이름
    설명

전용 장비

전류형 전술 메이스 'Mr.elec'

장비명:전류형 전술 메이스 'Ms.elec'
사용 대원:마틴 클리퍼 포터
평가담당:제라드 가너, 마틴 클리퍼 포터

마틴 클리퍼 포터 대원이 애용하는 전술 메이스는 원래는 평범한 메이스일 뿐이었다. 일종의 모닝스타에 가깝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메이스의 머리 부분만 너무 무겁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거쳤고, 철심을 박아넣어 살상력을 높혔다. 적에 대한 타격기 뿐만이 아니라 벽이나 문따위의 브리칭 작업까지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고탄소강철로 재작업을 하여 충격과 응력에도 견딜 수 있도록 단조되었다.

이런 타격기의 무기에 이런 기능이 뭐가 필요하겠냐만은 없는 것 보다야는 낫다고.. 개조를 통해서 'Ms.elec'의 머리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전기충격 기능까지 추가하는 개조작업을 거쳤다. 최저 50mA부터 최대 150mA의 전류가 흘러 최대까지 올리면 사람을 골로 보낼 수도 있는 전류를 내비쳤다.

이 전류메이스는 전류를 흐르도록 하기 위해 개조 작업을 거치면서 기존의 메이스 형태에서 보다 육중하고 두꺼워졌지만 포터 대원은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흡족한 표정이었다. 전류를 흐르게 한 것은 일종의 '스턴'이 목적이었지만 기본적인 무기 베이스부터 사람을 박살내기 위한 무기다보니 목적 역시 '스턴'에서 '살상력'에 포커스를 맞추어 전류를 재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에 맞게 전류를 높혔지만 그에 의한 반동인지 횟수 제한마저 최대 5~6번까지가 최대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인사해라. 네 변호사다."

행적

과거

영국 스코틀랜드 셰틀랜드에서 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난 마틴은 어릴 적 부터 가난한 집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가난에 따른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집안 사정은 늘 좋지 않았고 부모님들은 자주 싸웠다고 한다. 이것이 모두 마틴이 걸음마를 제대로 때기도 전에 있었던 환경이었고 마틴은 그런 가정에서 결국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바구니에 이름과 가벼운 정보만 적힌 채로 버려졌다고 한다. 이때문에 친부모에 대한 정보는 일절 모르고 얼굴 조차 제대로 모른다고 한다. 그저 아는 것은 집이 가난했고 부모님이 자주 싸웠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각지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준비 중이던 벼락 부자인 아놀드에게 발견되었고, 결혼도 안한 채로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었던 아놀드는 마틴을 거둬들었다. 홀로 세계 여행을 떠나기엔 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했었던지라 결혼도 안했고, 자식같은 사람과 다니고 싶어 했다고 한다. 아놀드는 버려진 마틴을 정성껏 키웠으며 마틴을 데리고 세계 각지를 함께 여행하며 어린 마틴에게 다양한 경험과 넓은 세상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마틴이 20대 쯤 되었을 때 원래 선천적으로 몸이 좋지 않았던 아놀드의 병세가 심해졌고 결국 아놀드의 병이 나을 때까지 영국으로 돌아와 머무르기로 했다. 하지만 아놀드의 벼락같은 재산을 노리고 닥쳐오는 습격과 순전히 그것만을 노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고 마틴은 그런 사람들로부터 아놀드를 지키기위해 운동은 물론 별의 별 것을 접하며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이런 경험 덕분에 매우 다재다능해지고 잦은 싸움을 겪으며 실력도 늘어났다. 어린 나이때부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많은 것들과 싸우다보니 그때부터 성격이 점차 누군가를 쉽게 믿지 못하고 의심하며 점점 호전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결국 얼마가지 않아 양아버지인 아놀드가 병으로 인해 죽게 되고 마틴은 그런 아놀드의 재산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마틴은 물려받은 재산들로 생전에 아놀드가 가보고 싶어했던 곳들을 여행하며 여행 일기를 써나갔고, 마틴이 40대에 드러섰을 때야 아놀드가 가보고 싶어했던 곳들을 모두 경험하고 여행하며 여행 생활을 끝마쳤다. 여행 생활을 끝마친 마틴은 미국으로 와 집을 산 후 드디어 정착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 그저 본인의 변덕과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소소한 계기로 나치를 향한 폭력 시위에 동참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 중 크라이시스의 대원에 눈에 띄여 그들로부터 입단을 제의받게 된다. 그리고 마틴은 이런 입단 제의에 대해 매우 흔쾌히 받아들이며 영입된다.

작중 행적

-해당 문서는 매우 직관적인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는 매우 직관적인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어 전체적인 흐름과 전개, 강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오펜시브:마지노선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능력

54세라는 매우 많은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전투병과의 대원들에 지지 않을 만큼의 전투 실력과 센스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체격부터 193cm에 102kg이라는 프로레슬러 급의 거구와 체급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걸맞는 엄청난 근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거대한 몸집과 거동에 더불어 마틴 특유의 무표정은 말 그대로 매우 살벌해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굳이 싸우지 않더라도 엄청난 포스와 기세로 상대를 누를 수 있을 정도다. 더군다나 군경력이나 특출난 운동을 훈련받은 적이 없음에도 순전히 아놀드의 투병 생활 중에 있었던 싸움들로 실력을 쌓았다.

기초적으로 근력 자체가 매우 발달되어있는데, 우선 백병전에선 단순한 힘 싸움만으로도 대부분 대원들을 압도할 정도며 특정한 격투기나 기술 없이도 이 막강한 근력만으로도 매우 잘 먹혀 주먹에 무게중심을 싣고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순수 근력만으로도 모든 대원들 중 최정상급에 위치해있으며, 맷집과 근력 자체로는 거의 대원들 중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마틴에겐 어떠한 특별한 기술이나 격투기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마이크 마냥 순수 근육돼지처럼 힘으로만 밀어붙히는 건 아닌 듯 하다. 배운 적은 없어도 타격기의 기술이나 관절기, 그래플링같은 격투 기술을 구사할 줄 알며, 본인 특유의 불규칙한 패턴을 이용해 상대방을 밀어붙힌다. 전투교습관인만큼 막강한 근력과 비록 특정되있진 않지만 어느 정도의 기술까지 겸비되있는 셈이다.

의외로 둔기류를 매우 선호하는 데, 제라드를 통해 특별 제작한 철심이 달린 메이스를 이용한다. 마틴의 전용 메이스는 단순한 타격 전용 메이스가 아니라 특수하게 개조된 메이스인데, 바로 전류가 흘러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게 개조가 됬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 대만 맞아도 뼈가 부서지고 심지어 철심까지 달려있는데 과연 제압을 위해 전기 충격이 의미가 있을 지도 의문이다

어록

트리비아

  • 헤이든 카터와 상당히 친분이 있었다. 그의 아들인 바렌 블레이크 카터 이야기도 알고 있었기에, 그를 존중해줬다.
  • 시가를 입에 물고 산다는 말이 적합할 정도로 시가 애호가다. 오죽하면 자기가 직접 시가를 수제로 만들 줄도 안다.세르지오가 마틴을 따라 시가를 따라하려다 실패한 전적이 있다(...) 이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시가 애호가이면서 지포 라이터를 수집하는게 취미다. 지포 트릭도 맛깔나게(...) 잘한다. 엘리즈가 마틴의 지포 트릭을 매우 신기하게 본다.
  • 도박을 죽도록 못한다. 심리전이 안되거나 룰을 모르는 것이 아닌 운이 안 따라준다.
  • 과거 인연들과 연락하며 지낸다 그중엔 어린아이가 성장해서 청소년인 경우도 있어 인터넷 용어 신조어 등을 이해하고 이용한다 다만 말투가 양아버지인 아놀드의 것을 그대로 이용하기에 상당히 오래된 느낌을 준다.[2]
  • 여담으로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성격이다. 생각보다 마틴의 입맛은 알아보기 힘들어서 마틴의 입맛에 맞춰주기 상당히 힘든 편이다. 그래도 주는 데로 불평없이 잘 먹는 편. 다만 맛있게 먹지는 않을 뿐. 오죽하면 브라이언도 제일 맞추기 힘든 입맛이 마틴이라고 한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전략부대원 마틴 클리퍼 포터에게 나이란 정말로 숫자에 불과한 것인 듯 하다. 현재까지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대원들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육중한 체격의 그는 스스로 현장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가 정말 뛰어난 전투교습관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비록 그의 정보문서에 기재된 폭력 관련 기록이 우리에겐 달가운 이야기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물론 우리는 처음에 그에게 자질이 있을 지 의심했으나 포터 대원은 지금 현재도 다른 대원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으로 통해 교습을 가르치고 대원들에게 부담감과 긴장감을 풀 수 있도록 가벼운 농담등을 던지며 대원들간의 믿음을 쌓고 있다.

처음 그의 문서를 받았을 때는 정말로 그에게 우리가 찾는 자질이 있을 지 심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었다. 바로 그의 과거에 대한 폭력 관련 기록이 상당히 눈에 띄였기 때문이다. 그에게 혹시라도 과도한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지, 그저 싸움의 낙을 위해 호전적인 성향을 띈 건지 알아야만 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이건 필요없는 걱정이었단 것을 알았다. 우리는 이 폭력 기록을 심히 검토했지만 자신의 양부를 보호하기 위한 싸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포터 대원은 떠들석한 유머 감각과 호탕한 웃음소리를 지녔다. 그가 이리도 말이 많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포터 대원은 나에게 어릴 적 부터 양부를 따라다니며 세계 여행을 다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아마도 3시간 동안 그와 함께 그의 여행담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물론 나는 대화를 좋아하면서도 이게 내 역할이기에 포터와의 대화가 지루해지지 않기 위해서 그의 여행담에 집중하고 경청했다. 아마 다른 이들에게는 이 대화가 쉽게 지루해질 그런 대화였다(...) 그는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친구를 사귀었다. 그는 여행담과 함께 자신이 부대에서 활동하며 활약했던 무용담도 풀어해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신이 난 듯한 고성과 약간의 저속한 언행을 동반하여 이야기를 하기에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는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어떤 이중성 없이 보여준다. 이 점이 바로 포터의 절대적인 매력이다.

대원들은 그의 거대한 몸집과 거동을 보고 자연스럽게 그에게 존경심과 공포감을 표한다. 동시에 그의 수많은 여행담과 무용담에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의 농담에 웃어주는 인자한 백전노장으로 여겨진다. 전체적으로 포터와 체격도 성격이 매우 비슷한 이유인지 전략부대원 휴고 스나이더와 자주 농담을 주고 받는다. 가끔은 두 거인이 황당한 농담을 주고 받는데 무섭기도 하다(...) 정보부대원 드웨인 크리스핀 베니토은 그의 호탕한 성격을 매우 부러워하며 자신이 그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또 포터는 전략부대원 에린 시에라 바네사이 자신에게 달라붙는 것에 대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그것이 과연 단순히 좋아서인지 떨쳐내는 것을 포기한 것인지 알 순 없으나 묵언을 표했다.
  1. 오펜시브(2072년)-54세 ->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55세
  2. 평균 연령 20~30대 정도인 집단에서 80~90대가 쓰던 말투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