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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무림맹은 중화민국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허난성에서 도주해온 소림사와 탄압 정책에 반발한 중국 전역의 무공 고수들이 모여서 만든 정부이다. 우창으로의 대장정으로 인해 그 세력이 많이 허약해진 상태이며 몇몇 무림 고수들은 무림맹으로 단결하지 않고 주변으로 퍼져나가서 독자적인 세력을 꾸린 상태이다. 그래도 산악지형으로 인해 적들이 함부로 침략할 수 없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게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다.

이들의 목표는 관우를 다시 부활시켜서 중국을 정복하고 무협국을 세우는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이들에겐 사람들을 배불릴 식량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1937년부터 시작한 주변 군벌에 대한 산적질로 겨우겨우 여명하는 중이다.

1952년은 소림사파와 무림파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시기이며 이 시기의 무림맹 중앙정부의 1차 목표는 우선 주변 군벌을 무림의 세계에 복속시키는것이 목표이다.


정치

중화민국 정부와의 전투로 인해 여러 파벌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었다.

크게 소림사파와 무림파가 있으며 이 둘의 차이는 소림사의 중앙집권과 각각의 자율성이라는 주제로 크게 대립하고 있다,또한 이런 갈등으로 주변 군벌들은 무림맹을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특히 사천당가는 호시탐탐 무림맹의 영지를 빼앗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 .

외교

중화민국에게 참패한 이후 대장정 시도했으나 도중 우창까지 이동하는걸 거부하고 주변 성에 정착해서 새로운 정부를 차린 군벌들이 생겨났는데 무림맹 정부는 이런 독자적인 정부를 차린 사천당가와 매의 발톱단을 가장 싫어하며 이들을 사파로 간주하며 반드시 정파인 자신들 위주로 통일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른 군벌에 대해선 약간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는데, 그 이유는 일반인에게는 중립적이여야 한다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상 군사력 미비로 인한 능력부족이다.

중화민국 중앙정부는 이들을 도망간 춤추는 불교 탁발승 정도로 보고 있으며 완전히 군대가 망가졌기 때문에 그다지 경계하고 있지도 않고 그저 평범한 군벌 정도로 취급하는 편이다 .

군사

중화민국 중앙정부와 어느 정도 싸울수 있는 무림고수들과 정규병을 갖추고 있었으나 시안 전투에서 큰 손실을 입고 우창 대장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장정의 과정중에서 무림 고수들의 비급과 무공기술 등이 많이 손실되었고, 무림 고수들 또한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다.

대장정의 후유증과 소림사파와 무림파의 대립과 더불어 결정적으로 운없게도 우창 지방의 기근으로 세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혁이 반드시 요구가 될것이다.

또한 무림 고수들의 능력도 많이 쇠락한 상태이다. 전근대적인 교리 때문에 통일된 복제 또한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무기는 마을 대장간에서 각자 만들어서 내놔야 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