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세계의 등장 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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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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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Vigilan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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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빌런 집단(비인가 초상능력 범죄 집단) 불법 인력사무소 |
집단 위험도[1] | 중 |
현재 상태 | 활동 중 |
활동 기간 | 약 5년 (추정) |
규모 | 소규모 (10명 미만) |
수장 | 염태석 |
상징색 | #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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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비질란테 / Vigilante
소장 염태석을 중심으로 모인 인력사무소. 다른 인력소와 차이가 있다면, 소장을 포함한 직원 모두가 능력자라는 것이다.
2.상세
법적으로 초상능력자는 히어로 라이선스와 같은 정당한 자격[2][3] 없이는 초상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자격 없이 초상능력을 사용하는 능력자를 협회에서는 전부 빌런으로 규정한다.
그렇다면 비질란테도 히어로 라이선스나 기타 자격증을 취득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히어로 라이선스는 합법적 초상능력 사용이라는 막대한 권한을 쥐여주면서 동시에 협회 소속 히어로로 있을 수밖에 없는 강제성까지 지운다. 즉 히어로 라이선스는 취득하는 순간 히어로로만 활동할 수 있다. 또한 비질란테는 인력사무소인 만큼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체에 가까운데, 아무리 정당한 자격이 있다고 해도 초상능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서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즉 비질란테는 그 의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나 저러나 빌런 신세를 면할 수 없다.
그리고 실제로 비질란테가 빌런다운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도덕적 정의보다 사적 이익을 우선하다 보니 고객의 의뢰에 최대한 맞추는데, 그 과정에서 다소 비윤리적이거나 불법적인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애초에 구성원이 능력자가 아니었어도 불법 사업체가 되었을 것이다.
3.구성원
10명 미만 소규모이기 때문인지 딱히 직급 체계는 없고 소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그냥 직원이다.
- ↑ 한 빌런 개인이 아닌 빌런 집단 전체에 포괄적으로 매겨지는 위험도. 체계는 빌런 위험도와 같은 것을 쓴다.
- ↑ 히어로 라이선스가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이며 권한이 세지만, 그외에도 합법적 초상능력 사용을 허가하는 자격증이 일부 있다. 주로 인명 구조나 재난 방지 활동을 하는 소방안전관리자, 응급구조사 등에 포함되어 있다. 물론 히어로 라이선스처럼 사적 제재권이나 즉결 처분권은 없으며 초상능력을 폭력의 목적이 아닌 오로지 구호의 목적으로 사용해야만 한다.
- ↑ 히어로 라이선스와 비슷한 수준의 권한을 가진 것은 때에 따라 어쩌면 히어로 이상으로 폭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군인이다. 많은 국가의 군에서는 초상능력자인 군인만을 모아 이능력 특수임무부대(이능특무대)를 편성한다. 참고로 경찰은 합법적 초상능력 사용 권한이 없다. 애초에 경찰 인력 중에는 초상능력자가 없기 때문. 경찰에게 초상능력자가 있다면 히어로와 겹치기 때문이다. 보통 초상능력은 성인이 되기 전에 발화하지만 비능력자였던 경찰이 초상능력자로 발화할 경우 즉시 원래의 경찰에서 강제로 퇴임하고 대신 히어로 시험에 응시할 경우 큰 가산점을 준다. 반대로 이미 초상능력자라면 경찰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