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워크 드 레지스탕스
군사전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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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군에서 전향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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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은 실종/사망한 인물 / ♀는 여성 전향자, ♂는 남성 전향자

클락워크 드 레지스탕스 3등급 전향자
송하민
Song Ha-min / 宋河珉
송하민 (2025년)
출생 1997년 8월 14일(1997-08-14) (32세)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거주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강서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성별 남성
본관 성씨 은진 송씨
직업병 파일럿전폭기 파일럿
가족 관계 부모
배우자 유혜은[1]
학력 공군사관학교(68기)
종교 가톨릭
MBTI 비공개
소속 부대 (16기)
과거 소속 부대 청룡제5사단(제5항공전투비행단)
복무 기간 2025년 12월 14일 ~ 2027년 12월 31일
과거 복무 기간 청룡제5사단(제5항공전투비행단)
2023년 12월 28일 ~ 2025년 12월 14일
근무 클락워크 드 레지스탕스 본부
참전 청룡파-클락워크 전쟁
수훈 클락워크 드 레지스탕스 3등급 전향훈장 (2027)
신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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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몸무게 62.1kg
혈핵형 O형
발 사이즈 265mm
시력 1.2 / 1.1
성 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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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송하민(宋河珉, 1997년 8월 14일 ~)은 클락워크 드 레지스탕스 소속 프라이하이트 연대 소속 항공지원단 소속 전투기 파일럿이자 청룡제5사단 제5항공전투비행단 소속 전향자이다.

생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공군으로 군생활을 하던 도중 청룡파의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대한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군을 불법단체로 지정했는데, 이때 사관학교 출신자 중에서 간부들 중 일부를 전향시켜 우수자원을 청룡군 부대에 배속시켰는데 송하민은 청룡파의 사상재교육을 받은 후 청룡군의 군번을 받고 청룡제5사단 제5항공전투비행단에 배치되어 전투기 조종사 임무를 맡게 되었다.

청룡군 복무

청룡군 휘하의 모든 항공기는 모두 대한민국 공군을 해산시키며 얻어낸 장비였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장교로 근무했던 송하민의 주기종은 변함없이 F-15EX[1]였다. 송하민의 능력은 다른 파일럿 보다도 돋보였는데 청룡파-클락워크 전쟁 초반 클락레의 중요핵심시설을 파괴하거나 지상전 병력에 큰 피해를 안겨주는 등 클락레 일선 병사들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각인되었다. 이러한 일선병사들의 공포는 클락레의 최상급지휘관 김주영이 항공전 장비들을 더 빨리 도입하라고 지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룡군에서는 송하민의 공로로 치하하고자 엘리트 조종사 훈장을 수여했고 훈장수여식에는 송하민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서있었다고 한다.

2025년 1월 11일부터 시작된 클락레의 얼음폭풍 작전에도 참전했는데 클락레 병사들을 폭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물론 청룡군 제5사단 소속 항공기들의 피해도 컸는데 소속 항공기의 절반이 클락레측의 공격으로 격추되는 피해를 입었다.

직후 제5항공전투비행단의 단장으로 진급하여 비행단을 지휘하게 되었다. 전임 단장의 주간공격 원칙이 비행단에 큰 피해를 입힌 것이라고 판단, 주간폭격 대신 야간폭격에 집중하게 되었는데 이는 야간대공방어능력이 약한 클락레에게는 치명타로 다가왔다.

2025년 2월 18일 포항 전투에 참전하여 지휘부를 공격하여 클락레와 국군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며 클락레를 패배하게 만들었지만 3월 24일 대구 전투에서는 클락레 병사들이 시가지에 숨어있다는 첩보내용을 토대로 시가지를 폭격하는 바람에 클락레 병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했고 건물 잔해들이 작은 요새들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청룡군 병사들은 건물 잔해마다 튀어나오는 클락레 병사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백병전을 치뤄야 했기 때문에 청룡군의 피해가 오히려 커지는 바람에 청룡군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4월 8일 제1차 울산 북부 전투에서 클락레를 후퇴시키는데 기여했고 한반도 대폭격에도 참전하여 클락레의 폭격기 십여 대를 격추시켰다.

전쟁 중후반, 청룡군에 불어닥진 만성적인 물자부족과 클락레의 항공전력 확보로 인한 청룡군 소속 항공기의 손실이 커짐으로 인해 최신예 항공전력을 반격작전을 위한 예비자원으로 돌리고 중동에서 밀수한 항공기로 주요 전력이 교체되는 와중에도 송하민의 기체는 무사할 수 있었다.

물자부족으로 인해 손실된 항공기만큼 새 항공기들을 배치되지 않고 계속 수뇌부에서는 희생만을 강조하자 자연스럽게 청룡군 파일럿들의 사기도 바닥을 치고있었다. 이에 송하민은 동료들을 다독이는데 앞장서서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5월에 이르러서는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기 시작했는데 5월 15일 세종 항공전에는 예비대로 분류되어 참전했는데 이 전투는 클락레가 청룡군의 공군전력을 완전히 파괴시키기 위해 개시한 작전으로 당시 세종시에는 청룡군의 항공기를 수리하기 위한 시설이 위치했는데 전국각지에서 청룡군 소속 항공기들이 모이는 거점이었기에 클락레 입장에서는 반드시 파괴해야할 곳이었다. 클락레는 공작대를 보내 대공방어시설을 무력화시킨 다음에야 공격을 개시했는데 1차 공격에 당황한 청룡군 수뇌부는 인근지역의 항공기부터 작전에 이용했는데 연료부족으로 도중에 추락하거나 다수로 움직이는 클락레 공군의 공격을 받아 차례대로 각개격파 당하면서 전투 개시 하루만에 청룡군의 경상권 항공전력이 거의 괴멸되는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베테랑 파일럿 다수가 포로가 되었다.

6월 1일 클락레가 부산 해방 작전을 개시하고 이틀 뒤 부산 강서구 인근을 비행하던 도중 기계결함으로인해 추락하게 되었는데 하필 클락레 점령지 한가운데 떨어지는 바람에 송하민은 포로가 되었다.

클락레측도 송하민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송하민을 클락레측으로 전향시키려 노력했다. 심리치료를 병행해 전향을 유도했는데 이때 심리치료를 담당했던 사람이 유혜은이었다.

2025년 12월 13일 전향하기로 결정하였고 클락레 본부에 의해 프라이하이트 연대의 항공지원단에 배속되었다.

전향 이후

프라이하이트 연대의 항공지원단은 청룡군과는 달리 연대의 항공지원에 한정되어 운용되었기 때문에 송하민은 프라이하이트 연대가 전투를 치를 때마다 적 항공기를 공격하거나 요새를 파괴시키는 등 연대의 상공을 책임졌다. 연대 항공지원단의 유일한 청일점이었기에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인천 반격전에서 청룡군을 상공에서 공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며, 2026년 8월 9일에는 제3차 화성 전투에서도 참전하여 연대 상공을 성공적으로 보호했다. 2026년 6월에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발생한 하남 전투에서 청룡군의 대공방어시설과 방어시설을 야간폭격으로 파괴한 덕분에 다음날 성도윤이 혼자 점령 기지를 맡아 좀 더 수월하게 청룡군 병사 대부분을 사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027년 3월 타운 리버레이트 작전에서는 항공전력이 거의 괴멸된 청룡군의 마지막 주력전투기를 격추하는 전공을 세웠다. 2027년 3월 15일 수도권 진공 작전 전날에 항공지원단장으로 급히 승진하였으며 다음날 항공지원단 편대를 이끌고 청룡군 본부에 공습을 퍼부어 청룡군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는 전과를 세웠다.

제1차, 제2차 서울공방전에 투입되어 상공에서 아군을 지원하였다.

6월 3일 종로구의 총통 관저 공격에 앞서 클락코 본부의 명령에 따라 총통관저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송하민의 전쟁은 그대로 종결되었다.

전쟁 종료 후 클락코 창립자 겸 클락레 최상지휘관인 김주영에게 3등급 전향훈장(청룡군 및 친청룡파 군인에서의 전향)을 수훈하였으며 유혜은과 다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었으며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직후 대한민국 국군 재건위원회에 소속되어 클락레 소속 군인에서 대한민국 국군 소속으로 전출되며 대한민국 공군장교로 재임관하게 되었다.

각주

  1. AESA 레이더 등을 개선한 4.5세대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