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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Σ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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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시그마 |
종족 | 차원 여행자 |
이니셜 | Σ(sigma) |
신장 | 190cm |
체중 | 0kg |
출신 세계 | 차원의 틈 |
개요
유토피아 로얄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여러 차원들 사이의 틈새에 존재하는 '차원의 틈'에서 태어나 여러 세상을 여행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일정하게 정해진 모습이 없이 방문하는 각 차원의 특징에 따라 외형이 달라진다.[1]
따라서 현재 유토피아 로얄에서 시그마의 외모는 그가 원하는 대로 임의로 설정한 것이다.
그 모습은 인간형의 형체 없는 보랏빛 암흑 물질이 검은 로브를 입고 있고, 몸체를 이루고 있는 암흑물질은 정해진 형태가 없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모습를 변형할 수 있다.
후술할 그의 능력의 근원은 이 암흑 물질을 기반으로 하기에, 어쩌면 이것이 시그마의 진정한 모습이라 추측할 수도 있다.
능력
Σ의 이니셜 '시그마'의 능력자.
차원의 틈에서 탄생한 시그마의 능력으로, 차원을 여행하는 도중 그 영향을 받아 공간 자체를 조작하는 능력을 얻었다.
이는 D13의 경우처럼 유토피아 로얄측에서 부여한 이니셜 능력이 아닌 그가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으로,[2] 오메가는 이 능력의 잠재력을 높게 사 이니셜 Σ를 부여해 그 능력을 강화시켰을 뿐, 능력 자체는 이전과 동일하다.
차원 자체를 다루는 능력이기 때문에 공간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3]
또한 여행한 차원에서 에너지를 빌려, 각 차원을 대표하는 괴이를 소환할 수 있다. 괴이는 차원만의 특징을 가진 일종의 소환수로, 해당 차원에 방문해 세상의 중심에 있는 괴이와 계약한 후 시그마 자신의 몸 속 암흑물질에서 괴이를 소환할 수 있다.
괴이는 각 차원을 상징하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고 잠재력 또한 높은 굉장히 강력한 능력.
다만 괴이가 파괴되면 다시 해당 차원을 방문해 재계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 시에 소환하는 괴이는 1회용이라는 것과, 한번에 많은 수의 괴이를 불러내면 체력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4]
기술
- 차원 조작
스스로의 능력으로 차원을 여행하던 능력자로써, 공간과 관련된 거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 괴이 소환
각 차원의 에너지가 실체화된 소환수인 괴이를 소환할 수 있다. 괴이는 각 차원의 특징을 나타내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괴이를 불러내기 위해서는 직접 그 차원에 방문해 해당 괴이와 계약을 해야 하며, 괴이가 파괴되면 다시 불러낼 수 없고 다시 직접 방문해 재계약을 해야 한다.
그렇게 계약한 괴이는 시그마의 몸 속 암흑 물질에 보관하며, 불러낸 후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다.
괴이
아래는 작중에서 소환한 괴이의 목록
어째 전부 파괴됐다
-영노(파괴)
노란색 뱀의 모습을 한 괴이. 몸통 부분이 무한히 늘어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주로 속박용으로 쓰인다. D13에게 난도질당해 파괴.
-강철이(파괴⮕재계약⮕파괴)
강철로 이루어진 껍질을 가진 전갈 모습의 괴이. 껍질 속에 숨을 수 있어 방어용으로 쓰인다. 첫 소환 시엔 방어력과 관계없이 대상을 즉사시키는 D13에게 당해 순삭, 이후 재계약하여 아르곤과의 대결에서 등장하나 아르곤의 공격으로 내부에서부터 폭파당해 파괴당한다.
-그슨새(파괴⮕재계약)
짚으로 엮은 모자를 쓰고 있는 난쟁이 괴이. 상대의 공포심을 먹고 자라 최대 10미터 까지 커진다. D13을 상대로 소환하나 공포심이 없는 D13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반토막 나서 파괴. 이후 재계약하여 등장해 25호의 공포심을 먹고 커져 그를 밟아 죽인다.
-어둑시니
그림자 속에 숨어들 수 있는 괴이. 물리적인 실체가 없어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정찰용으로 쓰인다.
-거구귀(파괴)
커다란 얼굴만 존재하고, 입으로 삼킨 것을 명계로 보내버리는 괴이. D13에게 사용해 그를 삼켜버리나 애초에 명계 출신인 D13에게는 효과가 없었고, 입이 위아래로 찢어져 파괴당한다.
-두억시니(파괴)
두억시니의 소환 주문
오메가를 상대하기 위해 소환한 괴이. 2미터 정도의 뿔이 달린 거인의 모습이다. 그 오메가를 상대로 꺼냈고, 소환 주문을 외우는 걸 봐서 꽤 강력한 괴이지만..[5] 하필 상대를 잘못 만나 오메가의 손짓 한번에 파괴당한다
-귀수산
귀수산의 소환 주문
등에 섬을 지고 있는 거대한 거북이의 모습을 한 괴이. D13의 위에 소환해 그를 물리적으로 깔아뭉갠다. 앞서 괴이들을 잃은 경험 때문에 이번엔 귀수산을 바로 거두어들여 다행히도 파괴되지 않았다.
-지하국대적(파괴)
지하국대적의 소환 주문
모든 괴이들을 초월하는 최강의 괴이
시그마가 보유한 최강의 괴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전투력
작중 행적
과거
관리자는 차원을 여행하던 시그마를 발견하여 유토피아 로얄의 참가자로 선택할 생각으로 오메가에게 보고하나, 오메가는 오히려 그를 유토피아 로얄의 운영진으로 스카우트하려 시도한다.
차원을 이동하는 시그마의 능력을 높게 본 오메가는 시그마의 앞에 나타나 유토피아 로얄의 운영진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자, 시그마는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괴이 두억시니를 소환해 오메가를 공격하나 오메가는 손짓 한번으로 두억시니를 파괴하며 시그마를 제압한다.
시그마는 오메가에게 상대조차 되지 않는 것을 깨닫고 반강제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유토피아 로얄의 운영진으로 스카우트된다. 이후 그는 운영자로써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참가자들을 감시하고, 그들을 통제하는 집행 요원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VS D13
유토피아 로얄 대회가 아르곤의 우승으로 끝난 이후 아르곤에게 패배하고 사망한 D13이 능력을 사용해 부활하자, 관리자의 지원 요청을 받아 그의 앞에 나타나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시그마는 자신의 괴이들인 영노, 강철이, 그슨새, 거구귀를 풀어 D13을 공격했으나, 전부 D13의 능력에 당해 즉사하고 말았다. 결국 시그마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최강의 괴이, 지하국대적을 소환하였다. 지하국대적은 소환되자 마자 회피 불가능의 참격으로 D13을 토막내버리나, D13은 영혼 에너지로 몸을 이어붙여 회복하고 곧바로 달려들어 지하국대적을 반토막 내버린다.
직후 영혼을 거두어 지하국대적을 즉사시키려 하나.. 지하국대적은 머리 9개를 동시에 자르지 않으면 죽일 수 없었고, 영혼은 그 육체에 귀속되어 오히려 D13을 자신에게 끌고 왔다. 그리고 초근거리에서 수백만번의 참격을 날려 D13을 분자 단위로 갈아버려 살해하였다. 그렇게 D13은 이번에는 부활할 틈도 없이 완전히 사망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