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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솔레브 연방국의 항구 도시 시리온 일대에서 벌어진 민주 동맹군의 철수 작전. 8개월 전쟁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작전이었다.
전개
초기 - 네베르스크 포위전에서 코윈군의 교전 능력과 뛰어난 공군력을 확인한 민주 동맹 군사 동맹체가 카레스에 지원을 요청하였고 카레스 해군을 중심으로 8월 2일부터 솔레브의 항구 도시인 시리온 일대에서 철수 작전이 개시 되었다. 수송은 카레스 해군의 방침에 따라 부상병과 유해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4일부터 지역에 도달한 코윈의 기갑부대가 진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방어하려는 과정에서 교전이 개시되었다. 카레스 해군의 함포 사격으로 인해 기갑부대의 진격은 일부 지연되었으나 후방에서 다가오는 코윈과 솔레브의 병력에 대응할 방안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중기 - 코윈 공군이 추가 배치되면서 철수를 지원하던 카레스 해군이 피해를 입기 시작했고 오랜 피해가 누적된 카레스 해군의 구축함 1척이 좌초 했다. 한편 시리온으로 진입하던 코윈과 솔레브 군은 계속되는 필리아군 정찰대의 공격에 진격을 잠시 중단했고 노바니아군을 중심으로 시리온에 위치한 3개의 항구를 완전히 요새화 하였다. 코윈군의 지속되는 공습에 의해 사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었으며, 진보 사회주의 연합 측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그 상태로 전선이 고착화되었다. 그 와중에, 노바니아군의 학살 사건이 하나 더 벌어지게 된다.
후기 - 22일 경, 필리아군과 지원 목적으로 상륙해있던 카레스 육군이 철수하였으며 카레스 해군의 함포 사격 지원을 받으며 노바니아군이 26일 경 최종적으로 철수하였다. 26일 오후에 시리온 내부로 진보 사회주의 연합 측이 진입하였고 27일 새벽, 코윈과 솔레브가 시리온을 완전히 수복 하면서 교전이 종료되었다.
철수 인원 개요
일자 | 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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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 8월 9일 | 50,000여명 |
8월 10일 ~ 8월 17일 | 108,500여명 |
8월 18일 ~ 8월 25일 | 163,100여명 |
8월 26일 ~ 8월 27일 | 11,400여명 |
총합 333,821명(추정) 철수 |
영향
진보 사회주의 연합 측의 사기를 대폭 상승 시켰고, 코윈을 중심으로 노바니아 본토 상륙 작전을 계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