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옉트 Obiyec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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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및 로고 | ![]() |
분류 | 보이드러너, 해커 조직, 아나키스트 |
모토 | 우리를 맞이하라 Expect us |
창설 | 미상 |
활동 지역 | ??? |
창설자 | ![]() |
수장 | ![]() |
본거지 | 미상 |
하위 조직 | 시스가우스 크루 길라빈테 크루 히트포커스 크루 |
소속원 수 | 미상 |
등장 작품 | 보이드러너:비질란테 Vol.1 보이드러너:비질란테 Vol.2 |
오비옉트 Obiy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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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ct us'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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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 단체이자 보이드러너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직. 조직의 규모나 리더 등 소속 멤버들도 조직의 정체를 정확하게 모를 정도로 베일에 쌓인 해커 집단으로 아나키즘을 표방하는 리버테리언이다.
아나키스트 해커들 답게 주로 하는 일들은 시민의 사생활, 자유를 지키겠다는 명목하에 대기업, 정부기관을 해킹하여 기밀 문서나 높으신 분들의 만행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폭로한다. 특히 기업같은 경우는 블랙 기업일수록 더덕욱 이들의 표적이 되며 연방 각지의 공공의 적들을 표적으로 공격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 명망이 높던 오비옉트의 시절은 모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해체 이전 이야기이고 가일란트 코프로부터 공격받아 괴멸당한 이후엔 모습만 존재할 뿐 활동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
상세
규모나 수장 등 대부분 조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조직으로 대부분의 것들이 베일에 쌓여있는 정체 모를 해커 집단이다. 성향 자체는 일단 아나키즘을 표방하며 그 어떠한 것도 자유를 억압하며 타인을 지배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후술할 이유로 조직 자체가 완벽한 아나키즘 조직이라곤 할 순 없으나 그래도 이 곳에 소속되어있는 대부분 인물들을 보면 일단 지배자들을 싫어하며 자유를 중시하는 자유지상주의 성향을 강하게 가진 세미 아나키스트들이다. 자유를 추구하는 점에선 이들의 성향을 보면 오펜시브 시리즈의 주역 집단인 '크라이시스'와 뜻이 같다. 그렇기에 서로 연합한 적은 없지만 당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라는 공통의 적을 가지고 있다.
오펜시브 시리즈 이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대적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들을 공격하면서 오비옉트 또한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고 많은 조직원들이 체포, 사살당했다. 결국 조직이 반파되어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으며 그렇게 잠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력이 많이 축소된 이후에도 어떻게든 연명해 살아남았는지 보이드러너 시리즈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전과 같은 거대한 규모와 영향력은 행사하지 못하는 듯 하다.
해체 이전까지만 해도 조직 자체가 상당한 점조직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조직원들끼리 방향성은 같으며 내부 규칙이나 정보 등 어느 정도 공유가 되나 인원 구성이 2~4명씩 소규모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며 이들끼리는 정보나 활동을 교류하지만 극단적으로 홀로 움직이는 멤버도 있을 정도다. 일단 일반 조직원들은 지도층의 존재 외의 지도층에 관한 정보를 일절 모를 정도로 조직 구조에 대한 것을 모르며 누가 지도층이고 누가 상급자인지, 관리자인지도 모른다. 때문에 조직의 규모 또한 불명확하며 조직원들에 관해서는 외모, 나이, 체중, 이름, 성별, 심지어는 서로 같은 조직원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시로 유지되는 명령 전달이나 정보 공유체계는 오비옉트 핵심 그룹에게만 존재하며 일반적인 그룹들에게는 어쩌다가 명령 전달이 될 뿐이지 대부분 그룹이 각자 따로 활동한다. 하지만 특정 상황 한정에선 거의 모든 그룹에게 '타겟'을 지정하는 알림이 오기도 한다.
조직에 대해서 명확하게 '수장'이라고 칭할만한 특정 인물은 없으나 조직을 대표하는 '펜타곤' 이라고 하는 지도층 그룹이 있다. 오비옉트 소속 그룹들에게 명령을 하달하거나 타겟 지정 알림을 이들이 보내는 등, 이들이 오비옉트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알림 영상에 항상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펜타곤 그룹의 멤버로 알려져있으며 실질적인 대장으로 추측된다. 다만 영상에선 목소리도 언제나 변조된 상태로 나오며 얼굴마저도 컴퓨터로 위장 처리되어 나와 신분 파악은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성향부터 시작해서, 각 시리즈의 같은 주인공 세력이라 그런지 크라이시스와 공통점이 꽤나 많다.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크라이시스와 동일하게 자유를 추구하며 시민들을 지배와 억압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한다. 이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라는 공공의 적을 가지고 있으며, 악에는 항상 그들의 타겟이 된다. 하지만 그것에 비해 차이점도 꽤나 있는 데, 우선 오비옉트는 높으신 분들과 정부의 만행을 퍼트리고 폭로하려는 집단이기에 이들을 매우 싫어한다. 오비옉트가 이들을 파해쳤을 때 정부 산하의 비밀 조직인 크라이시스를 처음엔 높으신 분들의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는 조직으로 판단하기도 했으며, 덕분에 크라이시스의 정보를 캐다가 이들과 분쟁을 겪을 뻔하기도 했다.[1][2] 또한 행동 방식에 대해서도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크라이시스는 우선 기본적으로 블랙 옵스인만큼 사실상 '특수부대 대원'들이라 직접적인 투쟁을 이뤄나가지만 오비옉트는 해킹을 메인으로 둔 조직에다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인물들은 아니라 좀 특별한 '자경단'에 그친다. 그리고 크라이시스는 임무 중 발생 가능한 부수적인 피해에 대해서도 매우 섬세하고 꼼꼼히 임무를 수행하고 선을 추구하나 오비옉트의 조직원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부 범죄자[3]들과 협력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으며 임무 수행 중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부수 피해에 대해서도 크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4]
구조
조직 자체가 상당히 복잡한 점조직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조직원들끼리 방향성은 같으며 내부 규칙이나 정보 등 어느 정도 공유가 되나 인원 구성이 2~4명씩 소규모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며 이들끼리는 정보나 활동을 교류하지만 극단적으로 홀로 움직이는 멤버도 있을 정도다. 일단 일반 조직원들은 지도층의 존재 외의 지도층에 관한 정보를 일절 모를 정도로 조직 구조에 대한 것을 모르며 누가 지도층이고 누가 상급자인지, 관리자인지도 모른다. 때문에 조직의 규모 또한 불명확하며 조직원들에 관해서는 외모, 나이, 체중, 이름, 성별, 심지어는 서로 같은 조직원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시로 유지되는 명령 전달이나 정보 공유체계는 오비옉트 핵심 그룹에게만 존재하며 일반적인 그룹들에게는 어쩌다가 명령 전달이 될 뿐이지 대부분 그룹이 각자 따로 활동한다. 하지만 특정 상황 한정에선 거의 모든 그룹에게 '타겟'을 지정하는 알림이 오기도 한다.
작게는 도시, 크게는 그 주의 지부로 나뉘어 활동할 정도로 규모 자체는 매우 큰 모양이며 각 지부마다 지도층 그룹이 있는 듯 하다. 어떤 지부는 방송국을 해킹해 모아왔던 정보를 폭로하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만 할 뿐 꽤나 조용히 행동하는 곳이 있는 반면, 어떤 지부는 온갖 요란하고 폭발적인 작전과 동영상, 길거리마다 그래피티를 그려내는 등 선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추종자를 모으고 있다.
조직에 대해서 명확하게 '수장'이라고 칭할만한 특정 인물은 없으나 조직을 대표하는 '펜타곤' 이라고 하는 지도층 그룹이 있다. 사실상 이들이 오비옉트의 '운영자'들로, 오비옉트 소속 그룹들에게 명령을 하달하거나 타겟 지정 알림을 이들이 보내는 등, 이들이 오비옉트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알림 영상에 항상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펜타곤 그룹의 멤버로 알려져있으며 실질적인 대장으로 추측된다. 다만 영상에선 목소리도 언제나 변조된 상태로 나오며 얼굴마저도 컴퓨터로 위장 처리되어 나와 신분 파악은 불가능하다.
지도층과는 별개로 오비옉트 조직 내에서 상당히 중요한 입지의 상급자들도 존재하는데, 이들을 '어드민'이라고 부른다. 어드민들은 오비옉트의 '관리자'들로, 지도층은 펜타곤이라고 하는 5인의 그룹으로 명확한 반면 어드민들은 몇 명이나, 몇 그룹의 어드민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오비옉트가 이용하는 가우스넷에서 일반 조직원들보다 더 많고 고도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어드민들의 역할은 일반 조직원들을 관리, 감독하며 특수 상황 시 직접 특정 그룹에게 찾아와 펜타곤의 명령을 하달하고 그들을 서포팅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혹시나 자신들의 윤리에 어긋나거나 오비옉트에 해를 가하는 조직원들을 직접 처단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구성하고 있는 일반 조직원들인 '유저'는 오비옉트의 실질적인 활동 멤버들이자 전력이라고 볼 수 있다. 수 많은 그룹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들 내에서도 오비옉트 상급자들의 신뢰 정도에 따라 일정 등급이 나뉘어진 것으로 보이나 명확한 구분 자체는 없다. 이들은 상당히 많은 수가 자경단으로 활동하며 2~4명의 소규모 그룹이 대부분이나 10명 이상의 자경단도 있으며 극단적으로 홀로 움직이는 자경원도 있을 정도로 매우 다양하다. 다만 이 유저 조직원들이 매우 애매한 것이 오비옉트의 정식 멤버 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추종자는 물론, 자발적으로든 오비옉트가 나서서 함께하는 조력자들도 유저라고 칭한다. 오비옉트의 정식 멤버가 아닌 아서가 자신은 어디에 소속되는 걸 싫어한다고 말을 했음에도 유저 멤버 목록에 올라가있다.
구성원
호스트
- 알파
펜타곤 지도층의 리더이자 오비옉트의 실질적인 대장.- 2대 알파
- 베타
- 감마
- 델타
- 제타
어드민
유저
시스가우스 크루
길라빈테 크루
히트포커스 크루
사용 장비
가우스넷
가우스넷(Gauss net)은 오비옉트가 사용하는 해킹 툴이자 악성 코드 무기. 제로 데이 공격용 취약점을 다수 가지고 있으며 하드웨어 공격과 원격 조정까지 가능한 해킹 툴이다. 각 지부마다 툴의 구조나 해킹 가능 정도는 매우 다양하다. 수 많은 제로 데이 공격에 쓰이는 취약점과 어디든 침투 가능한 바이러스 키트까지 막말로 할 수 없는 게 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특정 상황과 요구 조건만 갖춰지면 은행 보안이나 인공지능 자동차, 기업 네트워크 등에 자유자재로 침투하고 조종할 수 있으며 소수의 정보만 모인다면 특정 인물의 계좌 정도는 손쉽게 털 수 있다.[5][6]
주로 스마트폰 모양의 단말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단말기로 가우스넷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단말기의 형태가 스마트폰이 아닌 시계나 안경과 같은 곳에도 쓸 수 있으나 어떤 단말기에 가우스넷이 설치되어있느냐에 따라 성능 제한이 걸려있기도 하다.[7]
하지만 이런 명령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접 서버실에 침투하여 몰래 웜을 깔아두고 취약점을 찾아 백도어를 직접 열어내야 가우스넷 해킹 툴에 백도어 경로를 적용시켜야만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무궁무진한 가우스넷의 기능에 엄청난 제약이 걸리며 해낼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 이 과정을 무조건 거쳐야만 타겟을 확실하게 해킹이 가능하다. 이런 위험한 점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한 번만 시스템을 뚫어 백도어를 열게 된다면 적발되어 다시 닫히지만 않는 한 그 서버에 연결된 모든 인프라와 모든 단말기, 기구들은 가우스넷 단말기로 제어와 통제가 가능하다.
- ↑ 크라이시스 대원과 오비옉트 조직원 사이에서 직접적인 마찰이 일어난 적도 있지만 다행히도 일찍이 오해를 푼 덕분이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 하지만 오해를 풀었음에도 오비옉트는 정부와 높으신 분들을 매우 싫어하는 인물들이다 보니 정부의 산하에서 만들어진 크라이시스를 그들도 구린 면이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좋게 보고 있진 않다고 한다.
- ↑ 물론 중범죄를 저지른 악질적인 범죄자들은 이들의 적이고, 적의가 없거나 방향성이 비슷한, 협력 가능한 인물들만 포함이다. 애초에 오비옉트 조직원들의 대부분이 자경단이며 사실상 이것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인 것도 한 몫을 한다.
- ↑ 모든 인물이 그런 것은 아니다. 대니를 포함한 그의 일행들은 최소한 민간인 피해도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바닥부터 살아온 거친 인물들이 많다보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부수 피해에 대해 무신경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런 하위 그룹들과는 별개로 지도층과 어드민들은 정말로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부수 피해는 감안하고 이뤄내려고 한다.
- ↑ 다만 무고한 사람은 건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오비옉트기에 아무 사람의 계좌를 털고 다니면 곧바로 퇴출당한다.
- ↑ 하지만 이것도 각 지부마다 다르며 그 지부의 지도층이 해이해지고 소극적일 경우 일반 조직원들이 만능 해킹 키트를 가지고 악행을 저지르는 지부도 꽤나 있다고 한다.
- ↑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형식 단말기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해킹을 시도하거나 백도어를 열어 명령을 지정할 수 있으나 세세하고 깊은 해킹 침투가 불가능하며, 안경 형식 단말기는 말 그대로 정보 탐색용으로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이나 시계 등 다른 본체 단말기와 함께 백도어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그리고 제한적인 상황에서 백도어 명령과 깊은 침투식 해킹까지 대부분 명령이 수행 가능한 단말기는 컴퓨터로 모든 단말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단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