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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나사렛
Ioannes of Nazareth[1]
국적 계열 이스라엘 (동음이의) 이스라엘
성별
나이 50세2072년 기준[2]
키/체중 196cm/125kg
출생일 2022.12.24
출생지 이스라엘 나사렛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기동타격부대
크라이시스 아이언크로스 부대
직업 목수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마지노선
【스포일러 주의】
콜사인 메시아
소속 제9 '블랙 센티넬' 특수작전부대
직책 블랙 센티넬 지휘관
"주님께서 그러라 하셨습니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베이지.

상세

갈색 긴 곱슬머리와 턱과 입 전체를 덥수룩하게 덮고 있는 수염을 기른 남성 대원. 매우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생긴 외모 때문에 흡사 흔히 교회에 있는 '예수 '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우리가 아는 그 예수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정말로 크리스천이라 더욱 더 예수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매일 같이 예수냐는 소리를 듣는 인상을 가진 요한은 전략지령부 활동과 본부 내 헌병 활동을 하는 존재감으로 매우 독보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특징적인 외모와 성격 때문에 대원들 사이에선 흔히 예수님, 주님, 예수쟁이 등등, 수도 없이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요한은 1차 타격편성대원으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크라이시스 내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대원이자 최고참 대원이다. 196cm에 105kg이라는 육중한 체격과 예수를 연상시키는 인상, 특정한 출저를 찾을 수 없는 이례적인 영입 이력까지 첫 인상부터 끝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략부 소속이긴 하지만 자신이 계획한 작전은 거의 무조건 현장에서 지휘하거나 직접 참가하며, 전직 기동타격대원에 중장갑 역할을 맡은 대원인만큼 무장 정도도 매우 독보적이다. 이름처럼 요한은 이상하게도 중세스러운 컨셉을 단단히 잡고 있는 대원이다. 진심인지 컨셉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쨋든 그는 중세스러운 모습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전직 기동타격대원에 중세스러운 모습을 제대로 잡아 중세에서나 쓸법한 사슬갑옷[3][4]위에 방탄 플레이트를 둘러 중무장했다.

성격

대원들 내에서는 인성을 흠 잡을 데가 없는 매우 청결하고 깔끔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생긴 건 예수에 멘탈은 거의 부처인지 어떠한 모욕을 받아도 그냥 웃어 넘긴다고 한다. 좋은 것은 언제나 양보하고, 자신에게 일말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 나서서 사과하는 성격이다. 또한 그의 손재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나무로 된 미니어처를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대원에게 위로의 목적으로 선물하며 위로르 해주기도 한다. 팀원들 간의 불화를 조율하는 데에 있어 매우 뛰어나며, 크라이시스 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눈치가 좋은 대원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거의 정신적 지주로 여기는 대원이 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대원을 보면 먼저 나서서 그를 위로해주고 보다듬어 줄 줄 알며, 무언가를 혼자 해결하기 힘든 고민을 하고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혼자 앓고 있는 대원을 보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 대원이 앓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런 도움은 '정신적인 조언'의 선을 벗어나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 일부 대원들은 그저 혼자 있고 싶은데도 온다면서 그런 요한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대원도 일부 있다.

요한에겐 뭔가 모르게 감정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거의 감정이 메마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무언가 모욕을 들으면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거의 화가 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가 겉으로 표출하는 감정들에서 뭔가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대원이 꽤나 있을 정도다. 그는 늘 웃는 얼굴로 다니지만 묘하게 이 웃음에서 차가운 기운이 쎄게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아마 감정 표현이 힘들거나 감정을 쉽게 느끼지 않는 차가운 마음을 겉으로 보여주고 싶지 않아 일부러 웃고 다니는 걸 수도 있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이름
    설명

전용 장비

OT302 '주의 은총'유탄발사기,T406 '12사도'

장비명OT302 '주의 은총' 유탄발사기, T406 고폭탄 '12사도'
사용 대원:요한 나사렛
평가담당:티아 크라바츠헤른

실제 모델은 거의 10년 전의 모델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지만 '주의 은총'은 다르다. 총 6발의 장탄수를 갖춘 회전형 실린더와 공이를 작동시키는 더블액션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반자동으로 다른 유탄발사기와는 다르게 빠른 속도로 불바다를 만들 수 있다. 관절식으로 설계된 개머리판 연결부위의 각도는 자세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격 자세가 바뀌더라도 조절만 한다면 안정적인 발사가 가능하다.

총몸 상단과 총열덮개에 레일이 부착되어있지만 기본적으로 각도 조정형 반사식 조준경과 공학적 개머리판, 인체공학적 수직손잡이가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제공되기때문에 특별한 부착물이 강제되진 않는다. 개조의 필요성이 낮다는 의미다.

또한 T406 고폭탄 '12사도'는 요한이 직접 12개의 탄약에 하나씩 이름을 새겨가며 지어낸 사도들이다(...) 인마살상용 고폭탄은 물론이고 이중목적고폭탄, 산탄, 연막탄, 신호탄, 최루탄 외 기타등등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상황에 따라 각자 다양한 용도로 대처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임기응변만 충분하면 될 것이다.

행적

과거

요한 나사렛은 이스라엘 나자렛에서 태어났다는 정보 외에는 특출난 이력이나 정황, 특기할만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 않을 정도로, 지나칠 정도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얼마나 큰 특징 없이 살았냐면 CIA의 인물 정보 문서를 찾아보아도 특출나게 기록된 내용이 없으며 파낼만한 루트도 없다고 한다.[5] CIA 에코팀의 모병관들은 물론 이 사실을 아는 일부 대원들도 이 사실에 대해 매우 의아해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이런 특별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는 인물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진 않는다고 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요한 나사렛/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능력

나사렛의 심판자

오랜 시간을 크라이시스에 있으면서 다양한 전투 경험을 겪어왔으며 최고참에 속하는 베테랑 대원인 만큼 엄청난 진가를 발휘하는 대원이다. 이는 그가 50살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원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체격부터 196cm에 105kg이라는 다른 대원들과 비교해도 매우 육중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 체격만으로도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요한은 근력부터 매우 뛰어나 기동타격대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사슬갑옷을 온 몸에 두른 것도 모자라 방탄 플레이트를 어께, 몸통, 허벅지 등등 완전 중장갑으로 무장해놓고 뛰어다녔다고 한다. 심지어 다루는 무기조차 경기관총과 실린더형 유탄발사기와 같은 화력와 무게가 엄청난 병기를 무장하고 다닌다.

이러한 면에 비해 우호적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비폭력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훈련 중 누군가와의 스파링을 할 때도 일부러 스파링을 거절하며 싸움을 피한다고 한다. 그가 격투하는 방식을 훈련 도중에는 직접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전투 중에서 그의 격투 스타일을 얼핏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나간다. 관절을 비틀어 말 그대로 뼈를 뽑아버릴 정도며, 막강한 맷집과 힘을 가지고 격투를 이뤄가는 데, 주먹을 맞은 적은 그대로 나가 떨어질 정도다. 명확한 격투 스타일은 없지만 특정 잡아보면 킥복싱과 제일 유사하며 한 가지 더 확실한 것은 적어도 실전에서 격투로 져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그가 작전을 짜는 방식 또한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어째서 이 경로로 공격해야하냐" 와 같이 어떤 대원들이 그의 작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합당하고 전술적인 이유를 대는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러라 하셨습니다." 라는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대원들이 그의 말에 신용성이 없어 믿지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요한의 작전을 쓸 때가 왔었고, 그때마다 잘 먹혔다고 한다.[6] 그의 무모한 작전 방식 덕분에 한 번에 존재감을 인식시켰지만 '능력이 아니라 단지 운이 좋아서 성공했던 작전'이라고 평가하는 대원도 많았다. 그러나 이후에도 자주 작전을 계획하는 데 동참하고,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신뢰를 얻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신앙심과 행운에 의존하는 전술의 특성상 아직도 많은 대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6]
  • 요한은 개인 장비로도 이목을 끌었는데, 사슬 갑옷[7] 위에 방탄복을 껴입고, 현대식 신소재로 만들기는 했으나 그 모습이 영락없는 중세시대 헬멧인 것을 방탄헬멧 대신에 착용하고, 그 크기가 마체테나 쿠크리와 비슷할 수준으로 거대한 전투용 도검 한 자루, 운석 철로 만든 콜트제 M1911 두 정, 그리고 실린더식 6발들이 유탄발사기 한 정을 가져갔으며, 탄약으로는 유탄 12발을 가져가고 이를 "12사도"라 일컫으며 각각 유탄 한 발에 12사도의 이름을 하나씩 새겨뒀다고 한다.[8]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인사들을 크게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은 절대 아니며, "그들은 사탄의 꾀에 빠진 영적으로 공허한 불쌍한 사람들일 뿐이고 나는 그들을 동정한다" 라고 표현한다.[9]
  • 또한 일종의 헌병 역할도 도맡아서 하는데, 다른 군대의 헌병과는 매우 다른 형태로 군법을 어긴 대원들을 처리한다. 그의 특기인 "장시간의 설교"이며 이에는 종교적인 내용이 빠지는 법이 없다. 장시간의 설교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이는 상대방이 감화되거나 설교에 질려 포기하고 항복할 때까지 일방적으로 설교해버리는것에 가깝다. 대부분의 경우 시도때도 없이 요한의 설교에 시달려 "다시는 군법을 어기지 않을테니까 제발 설교를 멈춰달라" 라며 항복선언을 외치는 것으로 끝납니다.[10]
  • 제일 늦게 자고 제일 빨리 일어나는 사람이다. 그리고 식사 시간 외에는 그의 모습 자체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식사 시간에도 식단이 너무 검소해서 오히려 눈에 띌 정도. 또한 그는 포도주를 물 대신에 마신다고 한다. 분명 제공한 음료는 생수밖에 없을 때에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디선가에서 포도주를 꺼내 마신다. 술을 그렇게 마셔대는데도 건강에는 아무 이상도 없으며, 그가 술에 취한 모습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전략부대원 요한 나사렛은 여태 영입된 모든 대원과는 다른 전혀 다른 이례적인 방식으로 영입된 특이한 케이스의 대원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의 보고서를 처음 받았을 때 매우 의아해했다. 여태 크라이시스 대원들의 정보안을 받아오면서 이런 케이스는 처음이였다. 다름아닌 상부의 추천으로 영입된 요한은 첫 인상부터 매우 강렬했다. 그의 헤어스타일과 수북한 수염, 특유의 눈매와 입꼬리는 마치 어느 종교의 '그 분'을 떠오르게 했다.

요한의 신원 정보를 공유했을 때, 그는 정말 말 그대로 수수깨끼에 쌓인 베일의 인물이였다. 그것이 내 첫 인상이였다. 이스라엘 나자렛에서 태어났다는 정보 이외에는 그 어떤 정보가 기재되지 않았다. 특별한 이력이나 스펙도 전혀 없었고 그의 말을 빌리자면 그저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라고만 말했다. 전달받은 신원 정보에 따르면 정황상 목수의 아들이였거나.. 아니면 정말로 예수가 내려와서 과거사가 없는 것일거다.

그가 작전에 투입되었을 당시, 오차로 인해 전술부대원들의 작전 진행이 막히고 전략부대원들이 새로운 작전을 지령하기도 전에 그는 즉흥적으로 요한만의 새로운 발상의, 특이한 작전 방식을 바로 이행해나갔다. 그때마다 결과는 매우 좋았지만, 그가 고수하는, 단지 신앙심과 행운으로 움직이는 그의 작전 스타일은 매우 무모했다고, 그의 실력이 아닌 순전히 운으로 인해 성공한 작전이라며 그를 불신하는 대원들도 꽤나 있을 정도다. 아무리 결과가 좋을 지라도 팀원의 의논 없이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그의 장기말로서의 가치는 객관적으로 말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인데 순전히 개인의 판단으로 단독적인 작전 이행은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상담 당시에도 이 점을 요한 대원에게 여러 번 강조했지만 그는 그저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을 뿐이였다.

그러나 그의 전략전 병사로서 가치는 매우 뛰어난 것은 절대 부정할 수 없다. 그는 현재 대원들 중에 실전 경험이 매우 많은 최고참 대원들 중 한 명이다. 그의 전략적 가치는 상상 이상이라는 뜻이다. 또한 그가 매우 인자한 인성을 가진 인물이란 것도 부정할 수 없다. 그의 심성과 인성은 흠 잡을 데가 없고 언제나 좋은 것이 있다면 타인에게 먼저 양보하고 누군가 나서야 한다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자신이 나선다. 어떤 팀원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거나, 다른 팀원과 심각한 불화가 생겼을 때 분위기를 다시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그 누가 그에게 어떤 비난을 하더라도 그는 웃으며 넘기는, 흔히 말하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한다.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은 그가 가끔 섬뜩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를 볼때마다 불안감이 느껴진다고 했고 컨셉인지 진심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예수 컨셉이 뭔가 꺼려지고 사람 자체에게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신앙심과 행운에 맡기는 그의 전략전술에 대해 강한 불신을 표했다. 인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좋지도 않다고 한다. 티아 크라바츠헤른 대원은 그가 말도 재치있게 하며 예수라는 컨셉이 즐겁게 느껴진다고 한다. 또한 고민 상담이든 요한 대원의 머리를 쓸 때 보면 평소 본인이 생각치도 못했던 발상을 마구잡이로 짜내는 모습을 보면 일종의 존경심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그에게 자주 찾아간다고 한다. 바든 피셔 대원은 그의 전략전술이 도박성과 신앙심, 근거없는 자신감, 행운에 모든 것이 전재되어 크게 끌리진 않지만 성공률 그 자체는 매우 높다며 요한 대원을 높게 평가했다.
  1. 해석하자면 나사렛(출신)의 요한, 옛날 서양 작명 방식으로 요한은 사도 요한을, 그리고 나사렛 출신임을 의미한다. 또한 나사렛은 실제 예수의 고향으로 알려져있다.
  2. 오펜시브(2072년)-50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52세
  3. 이 때문에 요한은 크라이시스 대원들 사이에서 작전 중 부상률이 제일 높은 대원들 중 하나이며, 그의 부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의외로 총상이 아니라, 자기가 입고있는 사슬갑옷이 총탄에 맞아 사슬갑옷이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생긴 부상이라고 한다.
  4. 방탄복 아래에 사슬로 된 옷을 입는 건 실존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5. 평범한 인물이 특별한 경력이 없는 것이 의아한 이유가 평범하게 살아왔다는 것이 아닌, '기록이 삭제' 되어있다. 정황상 정부의 흑색작전 요원이였던 모양인데 CIA조차 접근할 수 없을 정도로 1급 기밀인 듯하다.
  6. 항상 그가 참가한 작전에 기적적이고 신기한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운이 엄청나게 좋았다" 라는 표현 외에는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 자주 일어났다.
  7. 본인 말로는 백병전에 대비하기 위해 착용한다고 한다.
  8. 작전 투입 직전 그의 마지막 말은 "주님께서 원하십니다. 아멘." 이었으며, 어느 한 크라이시스 대원은 이 한마디를 들었을 때 "CIA가 우리를 토사구팽 하려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합니다.
  9. 그럼에도 그가 유일하게 증오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여호와의 증인이라고.."유다 그 호모새끼 생각하기만 해도 거지같다" 라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들을 싫어한다고 한다.
  10. 요한의 설교에 한번 시달려 본 대원의 회고에 의하면, 식사 시간이나 일과 시간은 물론이고,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화장실 문 앞에 나타났다던가, 취침하려고 시도한다면 조용히 계속해서 옆에서 설교하다 이에 지친 대원이 기절하듯이 잠에 드려고 하면 마치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듯 성경을 읽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