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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로 가는 길
인류의 외계 접촉 지구-외계 전쟁 제3차 세계 대전
UFO 및 외계인 관련 목격담을 보도한 기사들

개요

인류의 외계 접촉은 인류가 미확인비행체(未確認飛行體, 영어: Unidentified Flying Object, UFO) 및 외계인과 접촉한 일련의 사건들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지구-외계 전쟁 이전 접촉을 전기로 분류하며 이후 제3차 세계 대전 발발 전까지를 후기로 분류한다.

전기 ( ~ 1987)

푸 파이터 (1940 ~ 1945)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 및 일본과 독일 측 공군 비행사들이 대서양과 태평양 일대에서 이상한 구형 또는 원반형 물체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여럿 있었다. 당시는 전쟁 중이었고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아 자세히 다뤄지지 않았지만 로즈웰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재조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UFO로 볼만한 증거가 부족했고 목격담이 대부분 일치하지 않아 빠르게 종결된다.

푸 파이터(Foo-fighter)라는 UFO의 명칭은 당시 미국에서 방영된 만화 스모키 스토버(Smokey Stover)에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 '푸 소방관'에 빗대어 멍청하게 나는 비행체라는 의미로 '푸 파이터'로 붙여진 것이다.

나치 독일의 UFO (1944)

 자세한 내용은 하우네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1944년, 나치 독일의 점령지인 덴마크 레쇠 섬 근처에 UFO가 추락했다. 나치는 추락해 손상된 UFO를 바탕으로 비밀 항공 병기인 일명 하우네부(Haunebu)를 만들고자 했다. 실제로, 독일 전역의 일부 명망있는 과학자들이 모여 설계도 도면과 시운용을 위한 프로토타입까지 만드는데 성공했으나 수 많은 개조와 수리를 거쳐도 비행체 선체가 작동하지 않아 계획이 무산되었다. 이후, 연합군의 폭격으로 인해 하우네부는 소실되었고 설계도 도면 또한 불타버렸다. 이는 로즈웰 사건 이전 최초로 외계의 존재를 확인한 중대한 사건이었으나, 결국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다.

유령 로켓 (1946 ~ 1948)

유령 로켓(Ghost Rocket)은 1946년과 1948년까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집중적으로 포착된 UFO를 뜻한다. 특히, 스웨덴에서 1천여 번 이상 시가형으로 대략 300미터에서 1000미터의 고도로 비행하는 비행체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속출했다. 당시, 영국 공군 참모본부 정보책임자인 리차드 존슨 교수는 대기권 진입 초기의 매우 밝은 유성들이라고 최종 결론지었다.

케네스 아놀드의 비행 접시 (1947)

1947년 6월 24일, 미국 워싱턴주 레이니어 국립공원 상공을 비행하고 있던 케네스 아놀드가 9대의 UFO를 목격한다. 당시 그의 증언을 바탕으로 많은 기자들이 이를 보도했고,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아놀드는 기자회견에서 목격한 물체를 '수면을 튀어가는 접시'로 묘사했고, 미국 언론사들에 의해 '비행접시'로 명명된다. 사건에 대한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얼마 뒤, 로즈웰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에 UFO 열풍이 부는 촉매제가 된다.

이때, 사건 이후 급증한 비행접시 목격담을 미 공군이 조사하면서 미확인비행체의 약어인 'UFO'로 비행접시를 부르기 시작해 UFO란 단어가 처음 사용된다.

로즈웰 사건 (1947)

 자세한 내용은 로즈웰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1987)

 자세한 내용은 CIA 기밀 문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지구-외계 전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