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지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Kaiserwelt
부제
Resurrection of the Empire
장르
대체역사, 정치, 외교
연재 기간
2021년 11월 7일 - 현재
작가
Choijy
틀 프로듀서
Choijy
편집 환경
크롬, 그림판, OBS Studio, Cyberlink PowerDirector 15 등

개요

제이위키의 유저 Choijy가 제작한 두번째 장편 세계관이다.[1]

상세

전작이었던 CJY vol.1이 제작자의 귀차니즘과 방치로 망한 이후 초이지는 한동안 위키질을 하지 않았다. 그러던 10월 후반 우연히 공산1968의 대표격 작품인 Communist 1968을 접하고 나서 대체역사 뽕에 취해 구상하기 시작한 세계관이 바로 이것이다. 전작처럼 망할 가능성도 있지만 전작과 달리 '가상역사'가 아닌 '대체역사'로써 기틀이 잡혀있고, 현실의 역사와는 분명히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으며 이렇게 명확한 설정 덕분에 전작보다는 완성하기 수월해질 것이다. 그러나 방대한 세계관의 부속 작품(지도 등)을 제작하기에는 개인적 역량이 부족해 아직 이 세계관의 전망은 불투명하다.

세력

(아메리카 연합:빨강, 연합국:파랑, 라이히스팍트:검정, 아메리카 연합과 연합국 모두를 지원함:보라)


카이저 월드 소속 국가
[ 펼치기 · 접기 ]
세력명 중심 국가 이념
제1세계 라이히스팍트 권위주의 - 자본주의 - 빌헬르니즘 - 입헌군주제
제2세계 연합국 민주주의 - 자유주의 - 자본주의
제3세계 아메리카 연합 권위주의 - 민주주의
제4세계 그 외 기타 나라들

분기점

독일 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1차 대전에서 분전하였지만 패배했고 빌헬름 2세는 네덜란드로 망명한다.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을 거쳐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들어섰지만, 아돌프 히틀러의 급진적이고 무모한 정책은 유럽의 정세를 위협했다. 이에 영국과 프랑스 등 기존 열강들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으며 유럽엔 또다시 전쟁의 바람이 불었다. 그러자 나치 독일의 장성급 장교들은 히틀러의 폭주를 막고 독일 제국을 복원시키기 위해 독일 내전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나치 독일이 몰락하고, 유럽은 잠시나마 평화를 되찾았다. 이후 빌헬름 2세가 돌아오며 입헌 독일제국이 수립되었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그저 적이 나치 독일에서 입헌 독일제국으로 바뀔 뿐이었고 그들은 독일에 대한 재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에 독일은 '독일 특유의 입헌군주제 사상인 빌헬르니즘을 유럽 전체에 퍼트린다'라는 명목 하에, 자국에 대한 경제 재제를 타파하고 유럽을 장악하기 위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대승을 거두었다. 한편 미국은 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하여 동북아시아를 장악하였으나, 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을 대규모 지원한 쓸모가 없어지게 되면서 경제가 침체되었다. 이에 국민들의 신임을 얻은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미국을 장악했으며 곧 아메리카 연합을 창설하기에 이른다.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연합국은 비록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였지만 그 후에도 이빨을 갈며 복수할 타이밍을 기다리게 된다. 이후 1962년, 제 3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며 카이저 월드 2로 이어진다.

각주

  1. 사실상 첫번째이다. 전작인 CJY vol.1이 폭망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