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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주황도시
平州皇都市 | Pyeongju Imperial Capit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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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재지 중구 대광동 643-16
하위 행정구역 3구
면적 447.46km2
인구 431,957명
인구 밀도 965.3명 / km2
시장
신금성 (재선)
시의회
15석
9석
5석
무소속 1석
입법의원
3석
3석
상징 시목 은행나무
시화 목련
시가 제국민의 노래
지역 번호 01
IATA 도시 코드 PIC
ISO 3166-2 GJ-01

개요

구주의 도시. 구주 제4의 도시이며, 현재 황제가 기거하고 있는 구주의 공식 수도이다.

역사

10세기경 항구도시로 발전하였다. 14세기 왕실 조선과의 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파괴된 구 수도를 버리고 비교적 내륙인 이곳으로 천도하기로 결정하면서 왕도로 결정되었다. 이후 3번정도 왕도가 바뀌었으나, 1700년대 이곳에 다시 정착하여 300년 넘게 황도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지리

인구의 절대다수가 해변가에 거주한다. 바닷가에 전 인구의 91.5%가 거주하며 내륙에 거주하는 인구는 채 10%가 안된다. 내륙 지방에는 거대한 화산인 운전산이 위치해있으며, 활화산으로 분류되지만 피해가 거의 없는만큼 수도로서의 기능은 문제가 없는 편이다. 운전산에 위치한 내륙 지역은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을 띄고 있다. 화산 폭발의 위험성으로 인해 시 당국에서는 시민들이 화산에서 일정 거리 안에 있는 지역에 거주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행정구역

총 3개의 구로 이뤄져있다.

황궁과 정부청사, 입법원, 사법원 등이 위치한 구주 정치의 중심지이다. 구의 대부분이 정부 기관과 황실 관련 건물로 빼곡히 들어서있어 집을 구하기 쉽지 않고, 그나마 있는 집도 대부분 공무원들이나 황실 관계자를 위해 존재한다. 또한 구주 당국에서는 이 지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민간인이 거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구는 구주에 위치한 모든 기초단체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중구는 18세기 구주 왕실에서 지은 성곽으로 둘러쌓여져있고 일제가 이를 허물었으나 전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성곽을 건너 있는 지역으로 구주 인구의 대부분은 이 지역에 거주한다. 높다란 빌딩과 화려한 야경 등 전형적인 대도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의 본사와 사무용 건물,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해있다. 그러나 살인적인 구주의 집값 때문에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부자들 뿐이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운전구나 근교 도시에 살면서 출퇴근하고 있다. 높은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 측에서는 황실 공무원과 정부 공무원에 한해서 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평주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이다. 면적상으로는 가장 넓지만 인구 밀도는 가장 낮다. 중심에는 활화산인 운전산이 위치해있어 정부 측에서 아예 거주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지역이 꽤나 넓다. 그러나 형영구의 너무 높은 집값 때문에 이곳으로 이주를 오는 사람도 많고 최근에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평주 내에서 시골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지역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10만명에 달하는 주민의 대부분은 해안가 지역의 신도시에 거주하므로, 실제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인구

전성기 시절에는 인구가 60만에 육박하였으나, 현재는 장도시의 대대적 발전과 장도<->평주를 잇는 해저 터널의 개발로 인하여 인구가 급속도로 빠져나가 40만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나 수도는 수도인지라 여전히 전국구급 대도시이며, 인구 기준으로 구주 내에서 8위에 해당된다. 현재 인구는 주민등록 기준 431,957명.

인종으로는 구주인이 매우 압도적이며,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무원 또는 사무원으로 근무한다. 성비는 남성 64.8%대 여성 35.2%. 종교는 46.4%가 불교를, 45.7%가 무종교인으로 등록되어있다. 대도시 중에서는 몇 안되게 불교가 우세인 지역이나 몇년 안에 무종교에 따라 잡힐 것으로 보인다.

정치

평주황도시 제21회 입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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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이지만 황실 관련하여 일하는 공무원이 많고, 전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지역인만큼 보수세가 상당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총선 비례대표에서도 범진보계열이 50.1%를, 범보수 계열이 47.3%를 득표하였다.

대도시치고 구주국민당의 지지세가 높은 몇 안되는 지역이었지만 2018년 지방 선거에서는 청민당에도 밀린 3위를 차지하는데 그치면서 굴욕을 맛봤다. 고소득자와 중도우파를 선호하는 시민들이 많아 청민당구주국민당으로부터 우파 헤게모니를 가져온 지역중 하나였다. 하지만 2020년 총선에서 3석을 얻으며 부활에 성공하였다.

주요 시설

구주 내 최대 불교 사찰로, 그 면적이 황궁에 맞먹을정도로 거대한 사찰이다. 한국의 봉은사조계사가 가지고 있는 위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약 14세기 경에 세워졌으며, 숟한 전쟁을 통해 전각들이 불타고 다시 세워지는 과정에서 면적이 늘어나 현재에 이르렀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구주 시민들이 주로 믿는 불교 종파인 천송종의 중심이라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 구주의 국가보존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이곳을 방문하는 수많은 불교 신자들을 볼 수 있고 특히나 평주를 방문하는 불교 신자들에게 이곳은 반드시 들러야할곳으로 꼽힌다. 구주 황실 역시 이곳에 참배한다. 다만 최근에는 주현사 스님들의 불법도박, 횡령 등의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위상은 전성기였던 195~80년대급은 아니다.

평주 도시철도

평주에서는 1967년 지하철도가 개통되었다. 이는 구주 내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초창기에는 한개 노선, 6개 역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3개의 노선과 47개의 역이 존재한다. 중구 등 중심 지역에는 지하로 철도가 뚫려있지만, 외곽 지역에 들어가면 고가 철도와 지상 철도가 더 많다.

굉장히 낡은 철도인만큼 위생 상태가 안좋기로 유명하여, 시카고 전철에 비유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평주시 당국의 대대적인 위생 작업으로 현재는 굉장히 깨끗하다. 다만 이 당시 노숙자들을 대책 없이 강제로 몰아내어 말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