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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일 : 2013년 12월 10일 | * 투표일 : 2013년 12월 1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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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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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第二十二代 大韓民國 國會議員 選擧)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였다. 2013년 12월 10일에 실시하였고 총 529명을 선출하였다. 각 지역구에서 1구 1인의 국회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정당 득표를 산출하여 전국구 의원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제가 시행된 선거였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55,406,864명
- 대통령 : 김근태 (무소속)
- 의석정수 : 529의석 (지역구 390석 ＋ 전국구 139석)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2013년 12월 10일
선거 배경
5.17 총선 디도스 사태
21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당직자들이 조직적으로 선관위의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여 젊은 유권자들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였다는 의혹이 증폭되었다. 뒤이어 한나라당의 현직 의원이었던 박희태의 비서 김ㅁㅁ이 구속을 받은 이후 구속되면서 이명박 내각의 여론은 크게 악화되었다.
이로 인하여 민주당은 대연정 해소를 선언하였다. 한나라당 측은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고 신임 총리로 박근혜를 내세웠으나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고 따라서 즉각적인 의회 해산이 이뤄졌다.
친노 책임론, 야권의 분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자신하였던 친노계 민주통합당이 220석을 얻는데 그치며 선거에서 패배하자, 당 내부에서는 친노계에 대한 책임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2012년 전당 대회에서 친노파에 속했던 이용섭 의원이 비노파에 속했던 박지원 의원을 꺾고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당 내 갈등은 고조되었다.
결국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김한길 등 당 지도부에 반하던 인사들이 대거 탈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용섭 대표는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문재인 비대위원장 체제가 성립된다.
안철수 열풍
컴퓨터 백신 회사 안랩을 창립한 안철수가 2013년 4월 서울시 노원구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였다. 민주통합당 측은 이를 무시하고 노원구 병에 김성환 후보를 출마시키나, 결과적으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7%를 얻어 당선되면서 야권 주도권 교체론이 부상하였다.
안철수 의원은 김성식, 권은희, 이태규 의원 등과 함께 새정치연합 창당을 추진하였고, 여기에 박지원, 천정배 등의 비노계 인사까지 합세하면서 당세는 크게 확장되었다. 안철수 열풍을 입은 새정치 연합은 조기 총선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앞지르는 등 크게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은 집권 여당의 압승
친노계의 몰락과 야권 내 주도권 교체
| 제22대 총선 결과 | |||||
|---|---|---|---|---|---|
| 새누리당 | 민주당 | 새정치연합 | 대한사회당 | 정의당 | 무소속 |
| 267석 | 132석 | 97석 | 20석 | 11석 | 2석 |
| 50.5% | 25% | 18.3% | 3.8% | 2.1% | 0.4% |
- 지역별 결과
-
지역구 1위 정당
-
비례대표 1위 정당
지역별 결과
| 지역 | 새누리당 | 민주당 | 새정치연합 | 대한사회당 | 정의당 | 무소속 | 합계 |
|---|---|---|---|---|---|---|---|
| 서울 |    18
|
  11
|
    19
|
 1
|
49 | ||
| 인천 |   7
|
 3
|
 3
|
13 | |||
| 경기 |  28
|
  24
|
10
|
1
|
63 | ||
| 강원 |  8
|
8 | |||||
| 대전 | 3
|
2
|
1
|
6 | |||
| 충북 | 7
|
1
|
8 | ||||
| 충남 | 6
|
3
|
1
|
10 | |||
| 광주 | 3
|
 4
|
7 | ||||
| 전북 | 4
|
6
|
10 | ||||
| 전남 | 1
|
 7
|
3
|
11 | |||
| 대구 | 12
|
12 | |||||
| 경북 | 13
|
  1
|
14 | ||||
| 부산 | 14
|
3
|
1
|
18 | |||
| 울산 | 4
|
   1
|
  1
|
6 | |||
| 경남 | 13
|
1
|
1
|
15 | |||
| 제주 |  3
|
3 | |||||
| 황해 | 12
|
6
|
7
|
25 | |||
| 평양 | 6
|
4
|
2
|
 7
|
19 | ||
| 평북 | 9
|
3
|
1
|
1
|
14 | ||
| 평남 | 11
|
7
|
3
|
 2
|
23 | ||
| 함흥 | 1
|
5
|
2
|
8 | |||
| 함북 | 11
|
3
|
2
|
1
|
1
|
18 | |
| 함남 | 20
|
6
|
2
|
2
|
30 | ||
| 총합 | 204
|
99
|
68
|
14
|
3
|
2
|
390 |
정당 득표율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당선인 | 비고 |
|---|---|---|---|---|
| 새누리당 | 19,521,917 | 44.3%
|
63 | |
| 민주당 | 9,959,263 | 22.6%
|
33 | |
| 새정치연합 | 8,945,709 | 20.3%
|
29 | |
| 대한사회당 | 1,938,971 | 4.4%
|
6 | |
| 정의당 | 2,511,849 | 5.7%
|
8 | |
| 기타 | 1,189,823 | 2.7%
|
총리 지명 투표
| 총리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
| 박근혜 | 새누리당 | 267표 | 50.5%
|
당선 |
| 전병헌 | 민주당 | 116표 | 21.9%
|
낙선 |
| 안철수 | 새정치연합 | 113표 | 21.3%
|
낙선 |
| 이정희 | 대한사회당 | 20표 | 3.8%
|
낙선 |
| 조승수 | 정의당 | 11표 | 2.1%
|
낙선 |
| 기권 | 2표 | 0.4% | - | |
반응
새누리당
당초 240석만 건져도 선방이라고 여겨졌으나, 야권의 분열로 인해 예상하지도 않았던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당은 매우 들뜬 분위기이다.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된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박근혜 대표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 답게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냈으며, 친박계의 당 장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비례 득표에서 22%밖에 얻지 못하며 새누리당의 1/2 득표에 그쳤다. 그나마 지역구에서 선방하여 100석대가 붕괴되지는 않았으나, 당 내에서는 문재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시로한 친노계 심판론이 대두되고 있다.
결국 혁신위원장으로 취임한 전병헌이 안철수 대표의 새정치연합과 합당을 추진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창당되었다.
새정치연합
이번 선거 최대의 승자라는 평이다. 의석 수가 100석대에 육박한데다가 비례 득표율도 20%에 달해 22%에 그친 민주당을 맹추격했다. 특히 야권의 성지인 서울에서는 1당의 자리에 올랐다.
차기 야권의 주도권에 있어서 비노계 및 안철수가 상당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대한사회당
의석을 절반이나 잃으면서 참패했다.
정의당
경남 지역의 유일한 지역구였던 창원시 성산구가 대한사회당 후보와의 표갈이 때문에 패배한 것이 뼈아팠다. 그나마 비례 득표율이 대한사회당에 앞섰기 때문에 절반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내각 인선
| 직위 | 인물 | 정당 |
|---|---|---|
| 내각국무총리 | 박근혜 | 새누리당 |
| 내각부총리 | 황우여 | 새누리당 |
| 교육부장관 | ||
| 내무부장관 | 김무성 | 새누리당 |
| 재무부장관 | 추경호 | 새누리당 |
| 외무부장관 | 권영세 | 새누리당 |
| 법무부장관 | 곽상도 | 새누리당 |
| 과학기술부장관 | 윤상현 | 새누리당 |
| 국방부장관 | 이정현 | 새누리당 |
| 행정부장관 | 정진석 | 새누리당 |
| 문화부장관 | 이병기 | 새누리당 |
| 농림부장관 | 이철우 | 새누리당 |
| 산업부장관 | 조원진 | 새누리당 |
| 보건복지부장관 | 유승민 | 새누리당 |
| 노동가정부장관 | 장석춘 | 새누리당 |
| 국토건설부장관 | 홍문종 | 새누리당 |
| 해양수산부장관 | 김태흠 | 새누리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