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크의 모든 마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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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현상 관찰<small>(세계관 시점)</sm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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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인간<sup>(고로스를 의역)</sup>에게는 영혼과 육체가 있다. 육체는 물질의 순환을 통해서 형성과 해체를 반복하지만, 강한 영혼은 순환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즉 강한 정신을 가진 존재야말로 본질적으로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은 생물학적으로 육체에서 기원하지만, 육체를 유지하고 삶을 영위하는 것은 영혼으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생은 이 사실을 이해를 넘어 체감하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강한 영혼은 감정을 기반으로 '''인간이 실현할 수 없는 일을 가능케''' 하는데, 이것이 마법이다.}}
{{인용문1|인간<sup>(고로스를 의역)</sup>에게는 영혼과 육체가 있다. 육체는 물질의 순환을 통해서 형성과 해체를 반복하지만, 강한 영혼은 순환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즉 강한 정신을 가진 존재야말로 본질적으로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은 생물학적으로 육체에서 기원하지만, 육체를 유지하고 삶을 영위하는 것은 영혼으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생은 이 사실을 이해를 넘어 체감하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강한 영혼은 감정을 기반으로 '''인간이 실현할 수 없는 일을 가능케''' 하는데, 이것이 원초적인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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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금) 10:37 판

다음 문서는 린크의 마법에 대한 문서로, 린크 관리자의 권한에 따라 작성되어 모든 의견이 통일된 문서입니다.

《 핵심개념 》
마석의 발생 인과관계[1] 세계관의 핵심설정 마법이 이루어지는 체계

마석의 기원
1
1
말로
흉화의 최종
이형
위배되는 자
마석
마법의 동력
1
1
마법
마석의 현상
1
1

순리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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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해당 문서는 린크 세계관에서 존재하는 모든 마법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종합문서다. 린크에서 등장하는 마법은 어떤 원리인지, 어떤 방식이며 세계관에서는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정리되어있다. 각각의 개별 문서도 있지만 가능한 빠른 이해와 정리를 위해서 해당 문서에 정리해놓는다.

린크에서의 마법이란

린크 세계관에서의 마법이란 넓은 초월적인 원리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또는 색마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현상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린크에서 나타나는 모든 마법은 그 원동력이 마석에 있으므로, 그 활용방식은 다르지만 기원과 원리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마석은 인간을 비롯한 지성 생명의 감정[2]을 기반으로 작동되므로, 결국 색마석에 의해서 마법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는 마법이 감정으로 인해 발동한다라는 전제와 같다. 린크 세계에서 나타나는 마법은 전반적으로 인간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설정은 린크 프로젝트의 모든 세계관에 연결되는 중추로서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마법의 현상 관찰(세계관 시점)

인간(고로스를 의역)에게는 영혼과 육체가 있다. 육체는 물질의 순환을 통해서 형성과 해체를 반복하지만, 강한 영혼은 순환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즉 강한 정신을 가진 존재야말로 본질적으로 생명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은 생물학적으로 육체에서 기원하지만, 육체를 유지하고 삶을 영위하는 것은 영혼으로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생은 이 사실을 이해를 넘어 체감하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강한 영혼은 감정을 기반으로 인간이 실현할 수 없는 일을 가능케 하는데, 이것이 원초적인 마법이다.

마법의 실제 현상(창작자 시점)

이성과 이지를 가진 존재는 원초적으로 일곱가지의 감정을 가졌으며, 마법은 그 칠정(七情)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다.

[3]이란 각 차원마다 존재하는 에너지(힘·비실존에너지[4]·유사원소)이다. 그리고 그중 자아가 강한 것을 영혼이라고 지칭한다. 혼은 모든 생명[5]의 탄생과 사멸에 관여하며 그 과정에서 혼은 전체의 순환계통이 만들어진다. 이때 혼의 총량은 매초 존재가 존재하는 만큼 존재하기 때문에 잉여량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한 차원이 붕괴되면 내부에 있던 혼들은 외부로 방출되는데, 이때 강한 자아를 가진 영혼은 타 차원의 순환계통에 흡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순환장애를 발생시킨다. 이때 외부 차원에서 투과된 영혼을 외부인자라고 지칭한다. 외부인자는 순환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감지하고, 생존 본능을 통해 적응[6]을 시도하는데 이것을 흉화 라고한다.


《 흉의 탈피예시 》[7]
1단계:의태화 2단계:탈피화 3단계:폭주화

다시 설명하자면, 외부인자는 린크 바깥에 존재하던 생명의 영혼이다. 외부인자는 순환과정에서 린크의 생명에 안착한다. 이 과정에서 생명은 자아의 주도권을 외부인자에게 빼앗기고 이 상태에서 적응이 나타나며 변형·변이를 거친다. 은 외관적으로는 인간의 시점에서는 괴물처럼 변하지만 내부에서는 외부인자가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안정화가 시작되면 점차 에너지가 응집되는데 이것이 물리적인 형태인 백마석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일정 특이점을 지나면 외부인자가 완전한 적응(컨버팅의 종료)을 하는데, 이 경우 희미한 자아를 가진다. 이것은 말로이다.


탄생한 백마석은 순수한 에너지의 결정·응집체다. 이것은 실현된 비실존 에너지인데[8] 린크에 필요한 순환계통에서 벗어난 잉여 에너지이므로, 추가적으로 치환할 수 있는 에너지다. 또한 마석인간 모두 영혼이므로 에너지가 공명하는데, 이것을 발달된 문명이 도구로서 활용한다면 그것을 마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마석에는 여러가지 속성이 있으며 영혼과 외부인자의 접촉으로, 순수했던 백마석에 감정이 혼재되는데, 그로 인해 몇가지의 색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마석의 속성화이고, 그 7가지 색상을 마석의 원색라고 부른다. 마석은 색상마다 다른 힘을 지니며, 그 힘은 개별적인 감정으로서 작동될 수 있다.


마석은 린크 세계관 내부에서는 그 존재의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불특정다수의 생명에게 발생해 변수통제가 어렵다는 점, 크기와 위력이 표본마다 지나치게 다른 점, 감정으로 인해서 발동된다는 원리 등으로 인해 다소 불규칙적인 힘으로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직 인간의 정신력만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부가가치가 월등하고, 역량에 따라 힘의 발휘 역시 크게 달라지므로 인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단 이러한 마석은 감정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데, 일반인과 짐승은 색마석[9]에 접촉할 경우, 되려 색마석에 의해서 감정이 종용당할 우려가 있다. 이렇게 마석과 접촉하여 인간이 반응하는 정도를 감응력이라고 한다.


린크 세계관에서 마법사들은 육감(sixth sense)을 통해서 감정을 자유로이 조절하는 자[10]를 이야기한다. 이들은 훈련을 통해서 스스로를 억제하고 나아가 육감을 발달시켜 감정 자체를 조종하는 인간으로 육성된다. 그를 통해서 마석을 통제함은 물론, 월등한 마법 역량을 통해 우위를 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체가 안정되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감정 조종이 수월하지만, 잠조차 부족한 전장에서 정신 통제를 존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마법사들은 아예 마석을 통해서 자신의 뇌를 과부화하여 통제하는 일을 자주 하게된다. 결국 고령화가 진행되고, 마석에 대한 감응력이 저하되고나면 호르몬 통제가 고장나고 정신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는 우울증, 무기력증, 표현장애, 정신분열증 등의 중증 이상의 정신장애를 겪게된다.


핵심내용의 요약

  • 마석은 영혼이 응축된 힘이므로, 마찬가지로 영혼이 접촉할 경우 에너지로 실현된다.
  • 마석은 자체로도 에너지이지만 이성 존재의 고유한 감정 파장이 마석과 맞물려 공명한다.
  • 마석에는 인간의 감정에 대응하는 7가지 원색이 있고, 각각의 원색은 서로 다른 힘을 가진다.
  • 따라서, 마법사들은 감정에 반응하는 마석을 이용해 본인의 감정을 조작하여 마법을 구사한다.

요약하자면 마석이란 힘의 결집체이고 마법의 유일무이한 동력이다.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석이 필요하다. 마석은 그 종류가 있으며 처음 만들어진 마석이 백마석이고, 이후 접촉하게 되면 색마석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마석의 종류는 7가지이며 각각은 다른 성질을 가져 서로 다른 마법을 시전하게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석 자체는 이형적인 것을 실현시키는 힘을 가졌고, 그것은 인간의 인지와 상상력을 통해서 실현시킬 수 있다. 단지 강한 감정이 혼합된 마석은, 색마석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더해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마석의 종류와 칠원색

《 마석의 아홉 원색 》
 
   
 
 
 

   
 
 
 
 
   
 
 
 
 
   
 
 
 
 
   
 
 
 
 
   
 
 
 
 
   
 
 
 
 
   
 
 
 
 
   
 
 
 
백마석
순수
적마석
분노
주마석
불안
황마석
행복
벽마석
바람
청마석
슬픔
남마석
수치
자마석
사랑
흑마석
이상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일곱가지 감정과 상태들

①. 색마석이 색상을 가지는 이유
색마석의 색상은 고유한 파장으로 인해 발생하며 과학적으로는 일반적인 빛의 파장이다. 또한 마석의 파장은 지속적이기 때문에 환경과 상관없이 어둠 속에서도 조금씩 빛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색상 자체에 힘이 깃든 게 아니라, 파장값에 의해서 고유한 색상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구분에 있어서는 유의미하므로 곧 색마석의 색상과 그 강도를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린크의 중세 이후에는 칠원색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각각의 색상들에 필요한 감정들이 그 색과 동일시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예시로 고귀함으로 선호되었던 색상은 하양, 노랑, 초록, 보라 등이며 군사적으로 활용된 색상은 유독 빨강이 많았다.


②. 두 가지 이상의 감정이 혼합되었다면
예컨데 분노와 수치심, 슬픔과 사랑 등 복합적인 감정은 마석에 반영되었을 경우 다른 색상이 아니라 더 강한 원색이 나타난다. 분노보다 수치심이 더 강력할 경우 적색보다는 자색을 띄겠으나 결국 총체적으로 그 강도가 매우 강할 경우 마석이 어두워지게 된다. 복잡한 감정이 한데 엮일수록 원색은 잃고 검정색이 되며, 너무나 많은 감정이 혼합되면 파장 자체가 무너져 마석이 힘을 상실한다. 따라서 마석의 이용은 각각의 파장이 유의미하도록 단일한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7가지의 모든 감정이 동시에 반영되면 파장이 폭발적으로 공명할 것이라는 이론 역시 있는데, 이것이 니지 이론이다.


③. 마석을 만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마석의 모양은 겉의 무의미한 겉결[11]을 걷어낸 손바닥 크기의 보석인데, 이것은 접촉하지 않으면 벌레 소리만큼의 웅웅거림과 중얼거림이 들린다. 내부에서는 미세한 빛이 세어나오며 접촉할시 인간의 파장에 의해 형형거리는 특징이 있다. 이때 감정을 동반하여 마석에 접촉할 경우 현기증 등의 신체적 현상이 동반되며, 영혼의 파장 중 가장 형태가 명확했던(가지고 있던 감정) 파장이 마석에 퍼진다. 이것은 염료를 물에 탄 듯 빠르게 퍼지고, 감정의 강도에 따라 그 색상 강도가 결정된다. 정도가 약할 경우 거진 백마석과 다르지는 않다.


④. 칠원색에도 위계가 존재하는가?
특별하게는 없으나, 유난히 적마석과 자마석의 감정 한계치는 높다.


⑤. 마석이 방치될 경우
자연에서 흉의 소멸로 백마석이 방치될 경우, 장시간 동안 파장이 울리다가 그 효력을 다하면 지면으로 흡수된다. 또는 짐승에게 접촉했을 경우 공명에 따라 흡수된다. 색마석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아주 예외적으로 색마석이 짐승에게 접촉될 경우 파장에 의해서 짐승이 지능을 가질 경우도 있다. 통상적으로 흡수되었다고 하더라도 극미량일 것이므로 효과는 미미하고, 거의 사라진다고 보아야 한다.

린크 사회에서의 마법

마법·마석에 대한 인식론

마석가공과 직업세계

마법사의 문화와 특징


  1. 흉과 말로는 거의 유사하므로
  2. 뇌내 분비물
  3. 그 원리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포괄적으로 단순히 이라고만 표현한다.
  4. 혼은 모든 물질에 포함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물리법칙에는 자유로우므로 에너지이자 동시에 비실존 에너지라고도 할 수 있다.
  5. 혹은 물질
  6. =컨버팅과 동일한 용어다
  7. 스콜라 엘레멘타라의 오스번 척도, 중세시절, 로스 가문의 토먼 오스본이 연구차원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발표하였음
  8. 혼이란 현실과 다르게 작동하는 에너지의 순환이지만, 그것이 외부인자로 인해 현상화되었으므로 에너지 자체가 가시화된 것과 같다
  9. 순백의 백마석이 아니라 감정이 서린
  10. 생물학적으로는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을 감각적으로 조절하고, 심리학적으론 이성 통제와 초자아의 완전 통제가 가능한 인간으로 가정
  11. 마석의 일부가 아니라 부유물처럼 붙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