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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지리==
여느 서웅특별자치도에 속한 시군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온화한 온대기후이며, 고산지대도 존재하지 않기에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다. 연평균기온은 15,5℃ 서울에 비하여 약 3℃정도 높다. 최한월인 1월-2월의 평균기온은 내홀읍을 기준으로 했을때 7,0℃인데,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기상관측소에서 기록된 최한월의 평균기온가운데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서웅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군의 동쪽에는 적산(的山)이라는 서웅산의 기생화산과 적산을 중심으로 한 야트막한 산맥이 존재한다. 적산은 약 5년-10년을 주기로 꾸준히 분화를 일으키고 있는 활화산으로, 평소에도 분화구의 인근에서는 강한 산성을 띈 유독성기체가 상시적으로 분출되고 있어 곳곳에 입산금지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역사==
==역사==

2024년 5월 20일 (월) 21:21 판

서웅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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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내홀군 휘장.png 서웅특별자치도 내홀군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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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웅특별자치도의 자치군
파일:내홀군 휘장.png 내홀군
內笏郡

Kantono Neholo
군청 소재지 내홀군청로 1[1] (내홀읍)
광역자치단체 서웅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 3읍 3면
면적 ()
인구 170,990명
언어 에스페란토, 한국어, 일본어, 우타리어
군수 이도철
군의회
10석
7석
6석
4석
도의원
4석
1석
국회의원
정혜경
(건마·내홀)
상징 군화 물망초
군목 측백나무
군조 독수리
군가 우리들의 언어[2]

개요

서웅특별자치도의 북부에 위치한 군.

신라의 정복 이전에는 서웅섬의 원주민인 우타리족의 언어로 《커다란 강》이라는 뜻의 네포르(Népor)라 불렸고, 현재 사용하는 이름인 《내홀》은 신라의 정복 이후 경덕왕이 전국의 지명을 한자어화하는 과정에서 이 《네포르》를 음차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외에도 조선시대까지 내발(內發), 나홀(那忽), 태강(太江)과 같은 여러 이름이 쓰이다가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영토가 되면서 나에보로(苗幌)로 개명, 1945년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전 이후 다시 대한민국의 영토로 반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내홀(內笏)》이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

2006년 1월 1일 조례 제97호의 제정을 통해 읍면자치제(邑面自治制)가 도입된 군이다. 이에 따라 서웅특별자치도는 내홀군 지역에 한정하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의 복층식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아닌 3층식 지방자치단체를 가지는 지역이 되었다.

제4공화국(유신군정) 말기인 1978년 12월에 발발하여 1979년 4월까지 이어진 서웅도 공산주의자 봉기(徐熊島共産主義者蜂起)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며, 반란이 진압된 이후 원주민인 우타리족과 일본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학살이 일어났던 지역으로 역사 및 인문학계에서의 인지도가 높다. 이 때문에 내홀군에는 추모공원을 비롯하여 당시 학살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각종 추모시설이 존재한다.

상징

지리

여느 서웅특별자치도에 속한 시군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온화한 온대기후이며, 고산지대도 존재하지 않기에 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다. 연평균기온은 15,5℃ 서울에 비하여 약 3℃정도 높다. 최한월인 1월-2월의 평균기온은 내홀읍을 기준으로 했을때 7,0℃인데,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기상관측소에서 기록된 최한월의 평균기온가운데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서웅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군의 동쪽에는 적산(的山)이라는 서웅산의 기생화산과 적산을 중심으로 한 야트막한 산맥이 존재한다. 적산은 약 5년-10년을 주기로 꾸준히 분화를 일으키고 있는 활화산으로, 평소에도 분화구의 인근에서는 강한 산성을 띈 유독성기체가 상시적으로 분출되고 있어 곳곳에 입산금지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역사

인구

교통

관광

생활문화

정치

하위행정구역

기타

  1. 세계 외적 정보: 아직 확정되지 않음.
  2. 조례상 지정되어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철의 노동자나 국제가 등의 노동가요가 사실상의 군가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