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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9일 (일) 13:4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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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 | ||||||
1914 ~ 1918 제1차 세계 대전 |
1918 ~ 1939 전간기 |
1939 ~ 1945 제2차 세계 대전 |
1987 지구-외계 전쟁 |
2052 제3차 세계 대전 | ||
관련 문서: 연표 | 냉전 | 인류의 외계 접촉 | 신냉전 | 제5차 중동 전쟁 | 핵종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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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외계 전쟁(영어: Earth-Alien War) 혹은 24시간 전쟁(영어: Twenty Four Hour War)은 정체 불명의 외계 세력이 1987년 8월 21일에 지구를 기습적으로 침공해 발발한 전쟁이다. 전쟁 기간은 24시간[3]으로, 개전 5시간 만에 인류 전체를 절멸로 몰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인류가 최초로 성간 문명과 충돌한 사건이다. 전쟁의 양상은 전래없는 외계 세력의 무차별 살육, 파괴전으로 이어졌으며 5대양 6대주 전체가 전선이었다.
개요
Battle in Outer Space[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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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ellow American, As of midnight today,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have confirmed that a spacecraft suspected of being an unknown extraterrestrial force has been spotted over continents around the world. It is unknown for what purpose they intend to visit Earth, but from midnight some communication networks are experiencing confusion and they are slowly approaching for a landing attempt. To counter this, we have just agreed to form a global coalition with leaders of governments around the world. Efforts to continuously communicate with extraterrestrial forces have been confirmed, but no response has been confirmed. As a result, I must say that the Earth, beyond our country, has entered a war against the invasion of an unknown hostile force. Once again, My Fellow America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ill not give up on you under any circumstances. God bless America.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0시부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정부는 정체불명의 외계 세력으로 추측되는 우주선이 전세계 대륙 상공에서 포착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이 어떠한 목적으로 지구에 방문하려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자정부터 일부 통신망이 혼선을 겪고 있고 그들이 착륙 시도를 위해 천천히 접근해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방금, 전세계 정부의 지도자들과 범세계적인 연합군을 구성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지속해서 외계 세력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응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실상 우리나라를 넘어서 지구는 정체불명의 적성군의 침략에 맞서 전쟁에 돌입했음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미합중국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
로널드 레이건의 고별 연설에서 발췌[5] |
발단
프록시마 전쟁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b(영어: Proxima Centauri b)의 문명이 행성 통일을 완료하고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프록시마 b 내부에서는 모성계 외부로 문명의 생존 권역을 확장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멸망한다는 가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이러한 팽창주의적인 논의가 수차례 이어진 결과 프록시마 b는 원시적인 형태의 우주 개척과 테라포밍에 관한 계획을 수립했고, 이내 생명체가 살기에 부적합한 모성계의 나머지 행성[6]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행성계를 통일한 프록시마는 그레고리력 기준 1932년에 발견한 제3행성(영어: 3rd planet, Earth)과 태양계에 대한 진출 계획을 두고 내부적으로 분열되었다.[7] 결국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행성간 전쟁까지 발발하며 지구 침략이 늦춰지나 했으나, 전쟁에서 프록시마 b가 단기간에 승리하면서 대규모 우주군이 태양계로 파견되었다.
전개
전후
각주
- ↑ 6대주인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5대양인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북극해, 남극해가 모두 전역(戰域)이다.
- ↑ 대략 전세계 인구의 80% 추산.
- ↑ 정확히 24시간 24분.
- ↑ 혼다 이시로(本多
猪四郎 ), 1959 - ↑ 본격적인 침공이 개시되기 10분 전에 송출되었고, 마지막 말을 끝으로 모든 통신이 끊겼다.
- ↑ 프록시마 c, d
- ↑ 지능을 가진 지적 생명체의 존재는 잠재적으로 커다란 위협이 되므로 멸종시켜야 한다는 세력(프록시마 b)과 우주에 문명의 존재를 알리는 것은 위험하며, 테라포밍으로 신중하게 외성계를 개척해야 한다는 세력(프록시마 c)의 대립. 어둠의 숲 가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