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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이후 다레나 학회에서 등장한 부유석을 이용한 공중선을 지칭한다. 비공정·비공선·비공함 모두 동일어이고 중복된 표현이지만 정확한 분류 상 비공범선(풍향으로 조종하는 비공정)과 비공기선(기계동력기관이 포함된 비공정)으로 나눈다.
다음은 차후 논의 될 설정입니다.
- 부유석의 원리
- 부유석의 정확한 개념과 용어, 세계관의 인식
- 부유석의 동력·출력(비공정 크기, 이착륙, 이동, 고도 유지, 경제적 값어치, 군사적 능력 등)
- 초기 비공정의 발달 역사
- 문화마다의 비공정
- 근세 말 <기계동력기관>의 발명에 대한 부분
- 비공정의 전투 과정
- 근대의 비공정(철갑선)
비공정에 대한 실제 논의 내용
①. 부유석은 존재하는 자원인가? 혹은 생산된 공업품인가?
부유석(발음:Daolt)은 린크 대륙를 포함한 전 세계에 존재하는 자연채광물이다. 부유석에는 특수한 내부에너지가 실재하고, 그것에 자극을 주면 부유하는 성질을 나타낸다. 하지만 여기서 자극은 강한 물리적 충격량이나 열(영어:Heat)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의 부유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유하지 않는다. 물론 조건이 일치한다면 부유섬이 존재할 수 있다.
②. 부유석에 대한 인식 부유석은 린크 대륙과 그 문명들에게서도 발견되었지만, 부유할 수 있는 조건이 만족되지 않아 일반 광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처음으로 제련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유하는 성질을 발견했고, 그러한 조건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응용되지는 않은 채 신기한 자원으로만 여겨졌다. 이런 발견 속에서 부유석의 전설들이 탄생했으며 이것을 응용하려는 많은 시도가 이어졌다. 기술의 부족 혹은 부유석의 부족으로 근세 이전에는 도저히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무언가가 제작되지 못했다.
③. 근세 비공정의 등장 배경 앞서서 설명했듯이, 부유석에는 자극(물리적 충격 및 열)이 있어야 부유성질을 나타낸다. 근세의 하운과 수헤일, 베르테르 등의 국가들은 거대한 배에 여러 부유력·동력기관을 만들어 부유 능력을 분할해 배를 띄우고자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배 내부에 열이나 충격을 받아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 동력실 개념이 형성되었고, 근세 초 단순무식한 형태로 첫 비공정이 탄생했지만 그것은 상상한 형태와는 많이 달랐다. 그러나 이후 개선되면서 그럴듯한 배의 형태[1]를 띄게 되었고 여러 자원의 이용으로 선박을 강화하면서 마침내 상용화된 비공정이 탄생했다.
초기에는 타격형 방식을 더 많이 선호했는데, 타격에 의한 부유석의 반응 자체가 더 직관적이고 효율이 입증되어 이용되었다. 그러나 결국 강도가 강해져도 그 효율치가 낮아졌으므로(물리력에 의한 파괴 우려 등 최대 강도치가 정해져있으므로 그 한계 자체가 명확) 차후 기술 발달과 정교한 동력실을 만든 기술이 생겨나면서 열 가열식 방식이 도입되기 시작했다. 가열식은 부유석의 효력 최대치가 타격형 방식보다 한계치가 높아 장기비행 · 안정성 면에서 더 선호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근대 이후의 대부분 비공기함은 열가열 방식 이론을 차용하게 된다.
④. 정리
1. 부유석에는 자극이 가해져야 부유 성질이 나타난다.
2. 그 방법에는 충격, 열이 있지만, 근세 시대의 범선(목선비공정)에는 열을 줄 수 있는 한계가 있다.(화재위험)
=>따라서 근세의 배는 규모가 너무 크거나, 너무 단순함.
3. 하지만 충격을 주는 방식은 부유석 파괴, 즉 안정성에 손실을 주므로 한계치가 명확함.
4. 기술이 발전하고 철선이 나오면서 열을 가할 수 있는 수준이 높아지고, 그만큼 부유석 출력도 크게 발전한다
=>따라서 근대의 배는 규모가 거대하지만 체계가 있고, 형태가 효율적임.
- ↑ 나무로 만든 목선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동력실을 만드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나폴레옹호가 철선이 아닌 목선 증기선전열함이었다는 사례가 있다. 출처 - 팀원 아우르반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