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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주니의 사상, 견해, 취향, 생각, 성격 등을 정리한 문서다.
창작
- 남의 지적이 있더라도 잘 수긍하지 않는다. 창작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건 남이 간섭할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성장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창작 자체에 간섭을 받는 것을 싫어할 뿐이지, 오타나 틀 등 피드백은 친절하게 해준다. -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설정을 짜기보다, 설정을 짜면서 지식을 얻는 편이다.
- 한 세계관에 집중해서 연재하는 경향이 있다.
- 어떤 주제에 중점을 둬서 세계관을 만들기보다, 혼합 장르로 세계 자체를 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 각잡고 세계관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많은 매체들에서 작업할 것들을 찾는 편이다. 물론 작업할 것들은 빠르게 찾는 편.
정치 및 사회
정치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하여 관심은 많지만, 딱히 끌리거나 "이 사람은 투표하고 싶다" 하는 정당은 없다. 애초에 투표권이 아직 없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똑같이 딱히 끌리는 사람은 없었지만, 문재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당한 것이 많기 때문에(...) 윤석열을 더 지지했었다.
그러나 윤석열이 당선된 후 무수한 논란들과 지지율 하락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제는 윤석열에 대한 지지를 완전히 내려놓았다. 물론 그렇다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보다는 홍준표와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지한다.
사실 정치에 왜 그렇게 과몰입하는 지를 모르겠다. 물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남의 투표권과 지지 정당을 멸시하는 수준까지 이르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이 정도라면 됐지, 20대 대선 이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댓글을 보면 뭐만 하면 찢, 굥 거리는 것이 그냥 싫다.
그리고 "정당 이름"을 보는 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투표를 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민주당, 보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보수를 지지하는 것 같다. 당장 20대 대선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정치에 과몰입을 하지 않는다. 과몰입해봤자 잃는 건 결국 "나 자신"이라는 걸 잘 알게 되었기 때문에.
성 갈등
솔직히 왜 그렇게 싸우는 지 모르겠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한 성별은 우월하지 않으며, 누구도 성별에 대해 차별하거나 혐오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화
음악
음악 취향은 그때그때 따라 많이 달라진다.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팝송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EDM, 뉴에이지, kpop 순이다. EDM은 주로 NCS(NoCopyrightSounds)를 듣고 뉴에이지는 Plum, a_hisa 등을 좋아한다.
트로트를 극혐한다. 미스터트롯 이후 트로트뇌절이 싫은 것도 있지만, 백날천날 똑같은 노래만 나오는 장르 같다. 그냥 싫다. 발라드도 싫지만 트로트가 더 싫다.
개인적으로 최애곡은 없다. 없다기보다는 하나를 꼽는 것이 어렵다. 끌린 곡을 미친듯이 반복재생하고 -> 질리고 -> 나중에 우연히 들어서 다시 반복재생하는 패턴이기에..
장기하와 얼굴들 같은 인디 음악들을 좋아한다. Kpop보다 인디 음악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최근에는 찰리 푸스의 곡이 끌린다.
유튜브 취향
예전에는 여러가지를 봤었지만, 요즈음은 새로 나오는 영상을 빼고는 노래만 듣는다.
주로 보는 장르는 마인크래프트, 뉴스고 핫소스 유니버스도 좋아한다.
게임
브롤스타즈를 시작하기까지는 여러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겼지만, 브롤스타즈부터 게임을 하드하게 즐기기 시작했다.
5학년부터는 그냥 브롤스타즈에 전념했고, 브롤을 접은 후에는 컴카, 마크 등 여러 게임들을 시도해봤지만 번번이 실패, 결국 흥미가 제이위키로 넘어가며 현재는 아무 게임도 하지 않는다. 최근에 마인크래프트를 다시 시작했다.
종교
무종교일 뿐만 아니라, 무신론이다.
종교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사상이고 특정 집단과 갈등을 야기시킬 생각도 없지만, 결론적으로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식들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성격
귀차니즘이 인생을 지배한 인간. 친구들이 죽으라고 하면 우스갯소리로 "죽기 귀찮으니까 사는 거다"라고 말할 정도다.[1] 그럼에도 창작과 세계관에는 애착이 많다. 피드백은 잘 받지만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1등이 되지 않는다면 좀 열등감을 느낀다. 그렇지만 나와 매우 큰 차이가 나면 오히려 존경을 하는 편이다. 세계관 작업을 한 번 시작하면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오지랖을 많이 하는 편이며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지만 친해지면 시끄러워진다. 감정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눈치가 빠르지만 빠르지 않은 척을 한다. 예전에는 인터넷상에서 많이 싸웠지만 요즘은 싸우고 싶지 않다.
MBTI
검사 결과로는 INTP이나 본인은 ISTP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대대적으로 문항이 변경되어 S, N이 바뀐 사람들이 많고, 아무리 봐도 본인은 ISTP 같기에.
여러 논제들
자살과 안락사에 대해
우리는 모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의 어머니가 출산해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일 뿐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출생이 자유가 아니라면, 끝인 죽음만큼은 자유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살과 안락사에 대해 무조건적인 찬성이며, 그 선택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죽음은 슬픈 것이기에 자살 방지 광고 등은 행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전에 논란이 됐었던 광고 같은 걸 할거면 차라리 그냥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자살 방지 광고라는 것 자체가 자살의 도덕성을 운운하면서 하지 말라는 건데 그럴 바에 자살의 원인이 된 사회를 고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
질병에 의한 안락사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대찬성이다. 안락사를 행하게 하는 약물은 합법이 되야 하고, 본인과 의사의 동의가 있으면 안락사를 행해야 한다. 질병을 지닌 본인은 아프고, 가족들은 치료비 몇 백, 아니 몇 천 만원을 쓰는 것보다 그냥 편안히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만 안락사 약물이 살해에 쓰이는 등 악용을 막기 위해서 관련 법을 신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물실험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물실험에 반대한다면 축산업도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축산업의 실태에 비하면 동물실험은 귀여운 수준이며,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사형에 대해
찬성하며 대한민국에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에 대해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에 대해
생명 복제에 대해
애완 동물의 중성화, 성대 수술에 대해
생명 연장에 대해
교내 규칙들에 대해
기타
- 특정 사람을 덕질하지 않는다. 사실 아예 안 하기보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덕질이 아닌 그 사람의 "창작물"을 좋아한다.
연애
본인 피셜,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더 좋은 것.
필자도 사람이기에 사랑을 느낄 수는 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연애라는 것 자체를 귀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상형도 매우 확고하며, 눈치가 빠른 편이라 철벽을 많이 치는 편이다.
유명한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 목록
여러 음식 논쟁들에 대한 견해는 다음과 같다. 본인은 이런 거 가지고 쓸때 없이 싸우는 게 가장 싫다고. 나무위키의 이 문서에서 인용했다.
- 가래떡에 간장 vs 꿀
- 붕어빵 머리 vs 꼬리
- 팥붕어빵 vs 슈크림 붕어빵
- 순대에 찍어먹는 양념: 고춧가루 섞인 소금
- 삶은 감자에 설탕 vs 소금
- 콩국수에 설탕 vs 소금: 이건 본인은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 순살치킨 vs 뼈 있는 치킨
- 후라이드 치킨 vs 양념치킨
- 치킨무 국물 버린다 vs 놔둔다: 치킨무를 안 먹는다.
- 고기를 구워 먹을 때
- 비계가 많은 고기 (삼겹살 등) vs 비계가 적은 고기 (목살 등)
- 고기에 찍어먹는 소스: 소스를 잘 찍지 않는다. 기껏해야 기름장이나 쌈장.
- 삼겹살에 싸먹을 채소: 채소를 안 싸먹는다.
- 고기와 곁들어 먹는 메뉴: 된장찌개, 계란찜
- 라면
- 라면에 달걀 넣기 vs 넣지 않기
- 달걀을 넣는 방법: 노른자 휘젓기 vs 스프와 면 넣을 때 같이 넣어 완숙 vs 중간에 넣어 반숙 vs 프라이 해 넣기[2]
- 냉면에 가위질 vs 그대로 먹기
- 팥빙수나 카레를 비벼 먹기 vs 떠먹기
- 감자탕이나 찌개류에 라면사리를 초장부터 넣기 vs 나중에 넣기
- 국에 밥을 말기 vs 밥에 국을 말기
- 국이나 탕을 먹을 때 처음부터 밥을 말기 vs 건더기를 먼저 건져먹고 난 후 말기
- 시리얼 눅눅하게 먹기 vs 바삭하게 먹기: 이 경우는 콘푸로스트만 해당되고, 첵스 같은 초코류는 전자다.
- 삼각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 vs 그냥 먹기
- 경양식 돈가스 vs 일본식 돈가스
- 경양식인 경우 미리 잘라놓고 먹기 vs 먹을 때 조금씩 잘라 먹기
- 물복 vs 딱복
- 떡볶이
- 식기 종류: 이쑤시개
- 떡볶이 모양: 한입 크기의 작은 가래떡 모양
- 아이스크림 햝아먹기 vs 깨물어먹기
- 콘도그
- 설탕 치고 먹기 vs 설탕 안 치고 먹기 vs 상관 없음
- 소스는 케첩 vs 머스타드 vs 둘 다 vs 기타
- 빵부터 벗겨먹고 소시지 먹기 vs 그냥 빵과 소시지를 동시에 베어먹기
- 마늘과 양파를 생으로 먹기 vs 익혀먹기
- 회에 찍어먹는 소스는 간장 vs 초고추장 vs 쌈장 vs 기름장 vs 그냥 먹기[3]
- 회 쌈 싸먹기 vs 그냥 먹기
- 맑은 혹은 흰국물 국밥에 다대기나 깍두기 국물 넣어 먹기 vs 안 넣고 간만 맞추어 먹기
-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꽂아 마시기 vs 뚜껑을 따고 직접 마시기
- 식빵의 귀퉁이를 자르기 vs 안 자르기: 샌드위치의 경우는 자르는 걸 선호하지만, 그 외에는 안 잘라도 된다.
- 나초에 소스를 부먹 vs 찍먹
- 햄버거에 피클 넣어먹기 vs 빼고 먹기
- 햄버거에 토마토 넣어먹기 vs 빼고 먹기
- 피자를 들고 먹기 vs 접어 먹기
- 족발, 보쌈, 편육을 얇게 썰기 vs 두껍게 썰기
- 토핑 요거트의 토핑을 한번에 넣어 먹기 vs 일부만 넣어 먹고 일부는 따로 먹기 vs 토핑 따로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