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펼치기 · 접기 ]
|
1.개요
뮤턴트의 살아 있는 신체 세포에서 탄생한 제3의 또 다른 자아.
2.상세
신체 세포가 하나하나 살아 움직인다는 특성에서 비롯해 이능력에서 새로운 자아가 탄생했다. 이능력의 효과 자체가 어떤 자아나 지성체를 탄생시키는 것이 아닌, 단지 이능력의 특성에서 돌연변이처럼 자아가 탄생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기본적으로 이능력의 주인인 서은우를 숙주로 삼으며, 서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조건적으로 숙주의 몸을 차지할 수도 있는데, 이능력이 강해지거나 숙주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지면 헬민스가 숙주의 몸을 차지하기 더 쉬워진다.
이능력의 성장세에 따라 헬민스의 성장도 따라간다. 즉 이능력이 강해지는 만큼 헬민스의 지능이나 지혜, 숙주에게의 영향력 등이 강해진다.
과거 이능력을 처음 발현한 직후에는 한동안 헬민스가 몸을 가졌었으며, 이후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숙주가 몸을 가졌다. 현재는 헬민스의 영향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지만, 여전히 무의식을 자극하여 헛된 판단을 하게 유도하기는 한다. 또한 언젠가 이능력이 강해지는 시기가 온다면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는 일.